연기돌

개그 콘서트의 현재 방영 중인 코너
1대1사랑이 라지세.젤.예핵갈린 늬우스불상사
정명훈연기돌창과 방패사랑 참 어렵다고성방가
봇말려아무 말 대잔치수호천사내꺼하자조용!필
종영된 코너출연자들명절 특집유행어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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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명연기돌
시작2017년 1월 8일(제880회)
방영 여부방영중
출연자서태훈, 임성욱, 이수지, 김회경, 이세진, 오나미
유행어환장↓ 해! 좋아 죽↓ 어! ~↓ 해↑[1] (오나미)
연기에 ~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수지)
연기는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수지)
~는 것이야 말로 연기의... 신.[2] (이수지)
~라는 설정을 줘봤습니다 (김회경)
This is hollywood! (오나미)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 소개하기!(서태훈)
탈락입니다!(서태훈)
왜! 짜릿하잖아!~(이세진)

1 소개

제880회 방송분부터 시작된 개그 콘서트의 코너로 오나미의 그녀는 예뻤다 이후 출연을 재개한 코너며 배우 지망생을 꿈꾸는 배우들의 영화 오디션 도전기를 담고 있다.

2 방영 목록

방영 회차영화 제목
1
(880회)
사랑해요
2
(881회)
사랑이 이별에게
3
(882회)
사랑꾼
4
(883회)
라라랜드마크
5
(884회)
먹깨비
6
(885회)
레지던스 이불
7
(886회)
김부장
8
(887회)
공주
9
(888회)
숙녀임당
10
(889회)
피구인
11
(890회)
아버지가 이상해씨
12
(891회)
슬림덩크
13
(892회)
빛나라 은수저
14
(893회)
미녀와 외야수
15
(894회)
조작된 이다도시

3 등장 인물

3.1 김대성서태훈

영화 감독이다. 김대성은 늙어서는 장관이 되며, 또한 서태훈은 대통령이 된다. 대부분의 개그 코너에서 흔히 등장하는 '당하는 상식인' 포지션이다. 889회 방송분부터는 서태훈[3]으로 교체되었다.

3.2 임성욱

배우 지망생. 긴장을 너무 한 나머지 대본을 들 때 자꾸 손이 떨리고 쉬운 대사도 잘못 말한다.[4][5] 결국 배우의 꿈을 접고 회사에 취직한다. 891회 방영분에서는 통편집됐다.

3.3 오나미

할리우드 배우. 부담스러운 연기와 외모때문에 김대성이 떨어뜨리려 한다. 그러나 아랑곳 없이 자기 할 일을 이어나간다. 감독에게 상대역을 부탁하지만 퇴짜를 맞아도 자연스럽게 "고마워요~"하며 강제로 상대역을 맡게 만들고, 연기에 몰입해서 감독이 퇴짜를 놓는 멘트(예 = 오나미: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니? 김대성: 너는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니?)를 해도 자연스럽게 자기 연기를 이어가는 등 어떻게 보면 몰입력 갑? 그러나 마지막에는 괴랄한 행동(캉캉춤을 추거나, 봉춤을 추거나 등)을 하며 퇴장한다. 그리고 퇴장한 뒤에는 자꾸 임성욱에게 껄떡거린다.

서태훈으로 변경된 이후에는 컨셉이 조금 변경되었는데 경호원이 두명 등장하며, 매주 특정 캐릭터 혹은 실존 인물의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한다.

방영 회차분장한 캐릭터
8
(887회)
할리퀸
10
(889회)
요다
11
(890회)
우르슬라
12
(891회)
킹콩
13
(892회)
스티브 잡스[6]
14
(893회)
울버린
15
(894회)
양철 나무꾼

3.4 김회경

신인 배우. 연기는 설정이 중요하다면서 없는 설정을 막 집어넣는다. 때문에 연기가 잘 이어져 나가다가도 이상한 뻘짓을 많이 해서 혼난다. 예를 들면 범인과 싸우는 장면을 연기하던 도중 갑자기 손에 무언가를 쥐고 이리저리 뛰며 쳐내는 행동을 해보이는데 의아해하는 감독이 무슨 장면이냐고 물어보면 범인과 테니스로 승부를 본다는 설정을 넣었다고 해서 감독을 벙찌게 만든다. 그래도 후에는 어떠한 돌발상황에도 끄떡없는 베테랑 배우가 된다.

3.5 이세진

890회부터 새로 등장한 인물로, 악역 전문 배우인 사영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지극히 평범한 연기를 하려고 하지만 연기가 갑자기 본색을 드러내며 사악하게 바뀌어버린다.[7]나중에는 팔에 깁스를 하고 사악하게 톱질을 한다. 예전 코너인 9시쯤 뉴스에서의 허민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3.6 이수지

연기인생 40년의 배우. 이름은 김정자. 아마도 연극배우 박정자를 모델로 한 것 같다.

연기 경력 10년차이던 30년 전에는 감방에 간 아들을 빼내려 고군분투해왔다. 경력만큼 유명해서 김대성도 바로 알아본다.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작은 역할인데도 지원해서 김대성이 괜찮냐고 하면 연기에 작은 역할이란 없다고 하는 등 뭔 말을 해도 연기에 ~는 없다고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에 대한 거장다운 고상한 이념을 풀어보인다. 예를 들면 연기라 함은 요리이고 자신은 그 연기라는 요리를 완성시키는 프라이팬에 불과하다고 하거나 등...

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감정을 과하게 넣어서 연기를 하는게 문제다. 그냥 식당 사장님 역할로 '손님, 안녕히 가십시오' 정도의 인사를 할 때에도 사람 하나를 평생 떠나보내는 양 주저앉으며 펑펑 울부짖는 등. 김대성이 과하다고 하면 연기에 과함은 없다고 한다(...).

언제부턴가 패턴이 살짝 번경되었는데 감독에게 뭔가를 부탁한다.[8]마지막엔 "나 꼭 하고 싶은게 있는데" 라고 하며 오나미가 했던 것을 따라한다.

여담으로 이수지가 '연기의 정신" 이라고 하는 부분에 탈락한 사람들을 보면 그걸 또 깨알같이 따라하고 있다..
  1. 화살표 부분을 약간 끊어 말한다.
  2. 정신의 '정'을 '증'으로 늘려 읽는다.
  3. 아이엠 그라운드자기 소개하기 라고 말한다.
  4. 예를 들면 "또 헤어지자고?"를 "또 '헤엄치자고?"나(...)
  5. 883회 방송분에서는 피눈물을 비눈물-바닷눈물-피바닷물-피땀눈물로 말한 적도 있었다.
  6. 처음으로 캐릭터가 아닌 실존 인물 코스프레를 했는데, 정확히는 영화 잡스에서 스티브 잡스로 등장한 애슈턴 커처를 패러디한 거다.
  7. 단순히 문 여는 것인데 갑자기 살인범이 문을 따듯이 사악하게 웃으며 연다던지..
  8. 예를 들어 연기는 그림이고 자신은 스케치북이라 하면서 이걸 또 김대성에게 "자, 이제 다음 장으로 넘겨주세요!"하며 부탁(...)을 한다. 김대성:휙 이수지: 프얼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