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사

개그 콘서트의 현재 방영 중인 코너
1대1사랑이 라지세.젤.예핵갈린 늬우스불상사
정명훈연기돌창과 방패사랑 참 어렵다고성방가
봇말려아무 말 대잔치수호천사내꺼하자조용!필
종영된 코너출연자들명절 특집유행어테마곡
  • 오프닝 코너에는 ☆표시, 엔딩 코너에는 ★표시로 구분합니다.
  • 새로 추가할 코너는 템플릿:개그 콘서트를 이용합니다.
코너명불상사
시작2016년 12월 4일
방영 여부방영중
출연자박영진, 송왕호, 임재백, 임성욱, 박소영
유행어어, 신입사윈, 신.사! (임재백)
이거야, 이거야? (임재백)
이건 뭐고, 이건 뭐에요?(임성욱)
이건 A고, 이건 B야.(임재백)
난 이거야. (임재백)
어떤 거 할래? (임재백)
OO? OO!(임재백)
난 ~할 꼬온대~?(박영진)
야! 인턴! (박영진)
이봐, 임성욱! 이거 지금 XX로 만들라고 했더니 이걸 XX으로 만들었어? (송왕호)
OO[1]처럼 되란 말이야! OO가 어떻게 됐어?(송왕호)
죽었어!! 꺼져! (송왕호)

1 소개

2016년 12월 4일에 시작한 개그 콘서트의 코너. 이전 코너인 갑을컴퍼니에서 처럼 회사를 배경으로 한 코너며 다들 뭔가 이상한 직원들로 가득한 회사에 입사한 한 신입사원의 버라이어티한 회사 적응기를 그린 코너로 호평을 받았다.

2 등장인물

2.1 임성욱

신입사원[2]. 원래는 배우 지망생이었다 대부분의 개그 코너에서 흔히 등장하는 '당하는 상식인' 포지션이다.

2.2 박영진

부장. 초창기에는 야근을 많이 해서 정신없이 자주 깜빡거려서 말이나 행동을 무한 반복한다는 컨셉이였지만, 3화부터는 상사라는 지위를 악용해 부하직원들을 마음대로 골려먹는 꼰대 기믹으로 바뀌었다. 아예 말끝에 안경을 붙잡으며 건데를 꼰대로 말한다![3]

하지만 부하사원인 임성욱이나 인턴인 박소영 인턴에게 꼰대짓을 하려다 역관광 타는게 주요 패턴.[4] 역관광 당할 때마다 눈을 크게 뜨고 양 입꼬리를 아래로 내리며[5] '크스스스스!!!' 하며 절규한다.

한때 우주에서 일했으며 나중에 죽어서 아재 악령이 된다.[6]

2.3 정승환

대리. 신입인 임성욱에게 처음엔 다 그랬다면서 사랑받는 요령을 알려주는데, 그 요령이 "근데요~" 하면서 하나하나 세심한 것까지 꼼꼼히 물어보는 것이다.[7] 덕분에 그냥 내 눈 앞에서 사라지라는 부장의 말도 퇴근하라는 말로 알아듣고 기뻐한다.

3화에선 여성 사원이 되었다.(...) 그 뒤로 쭉 여성으로 나오고 있다. 박영진과 임성욱이 대화할 때 뒤돌아 앉은 상태라 긴 생머리 미녀인 듯 보이지만...

1월 15일 방영분부터 미등장.

2.4 송왕호

과장. 칭찬과 꾸중을 햇갈리게 오가는 것이 특징.[8] 이 말투를 상사한테도 시전한다(...). 같이 뭐 먹거나 술 마시러 가자고 하면 까칠하게 못 갈 것처럼 굴고서는 결국 같이 간다. 츤데레?

2.5 임재백

차장. 신세대의 유행어를 따라가려는 것인지, 자기가 만들어낸 독창적인(?) 줄임말[9]을 쓰는 상사. 이니셜로 질문을 한다. 임성욱에게 의견을 물어볼 때마다 손가락으로 제스쳐를 취하며 "이거야, 이거야?" 하면서 물어보는데, 그럭저럭 이해할만한 제스처인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주 예상 밖의 것이기도 한다.[10] 그리고 임성욱이 답하면 그것의 특징도 말한다.[11] 말투는 김구라의 느낌이 많이 난다. 임성욱은 금수저에 가깝고 자신은 흙수저인데도[12] 난 (냉장고가 아니라) 베란다야. 라고 하며, 하지만 ~~해서 좋아 라고 하면서 넘기는 등 성격이 좋다. 부하 직원인 송왕호가 까칠하게 굴어도 쿨하게 대처한다.

2.6 조충현

2화부터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대리. 뭘 할라고 하면 부장이 시켜서 짜증을 낸다. (그만 z옴 시키세요) 1월 1일부터 미등장했으나 현재 하차.

2.7 박소영

1월 15일 방송분부터 등장. 인턴이다. 입사 첫날부터 지각을 하여 심상치않더니 박영진의 꼰대 캐릭터에 맞대항해 사이다같은 핵직구를 날려대며 박영진을 관광태운 후 퇴장한다.[13] 실제로도 박소영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캐릭터기에 박소영의 평소 성격을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1. 특정 위인들의 이름을 말하며
  2. 실제로도 이 코너의 출연진 중에서는 막내다.
  3. 예 = 임성욱: 그럼 저 6시까지 치우고 가겠습니다 박영진: 난 야근할 꼬온대?
  4. 예 = (설 선물세트를 앞에 두고) 박영진이 임성욱이 가진 큰 선물을 뺏어가고 본인이 받은 작은 선물을 임성욱에게 준 뒤 박영진이 선물을 까서 햄 세트라며 자랑한다 → 임성욱이 받은 선물은 스마트폰 → 그래서 박영진이 도로 임성욱의 작은 선물을 뺏고 본인의 큰 선물을 줬다 → 알고 보니 폰케이스만 있었다.
  5. 목 부분에 힘을 주면 가슴이 올라왈때 나오는 그 표정
  6. 재밌게도 해당 코너에서 퇴마사 역을 맡았던 송왕호와 임재백은 여기서 박영진의 부하직원을 맡았다.
  7. 예로 서류를 버리라는 지시에 찢어서 버리는지 구겨서 버리는지, 가로로 찢는지 세로로 찢는지, 심지어 쥐포 찢듯이 찢는지 잡지 보다가 몰래 찢듯이 찢는지도 일일히 물어본다.
  8. 예) 이걸 자기소개서라 썼어?!이건 위인전이야! 잘 썼어!글씨만 잘 썼다구! 이 우물 안 개구리 같은 놈아!개구리처럼 높이 뛸 수 있을 것 같단 얘기야!높이 뛸 순 있지만, 빨리 갈 순 없겠지!빨리 갈 순 없지만, 우리랑 함깨면, 멀리 갈 수 있을거야!그러니깐 멀리 꺼져! 언젠가부터 위인을 언급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예) 백수인 소크라테스도 나중에 철학자가 됐잖아! 소크라테스가 어떻게 됐는지 알아? (명언을 남겼나요?) 죽었어!!
  9. 예) 신사 → 신입사원, 피좋 → 피부가 좋네.
  10. 예로 고기 얘기를 할 때 손가락 세 개 핀 것이 삼겹살이라고 하자, 손가락 다섯 개가 오겹살인 줄 알았지만 오리고기였다.
  11. 예로 임성욱이 골프를 치겠다고 하면 "골프? 사장님 나이스샷?!" 이라 답하는 식.
  12. 예) 출퇴근시 이용 교통수단(자차) 임성욱:3000cc 자동차 임재백:5호선
  13. 예) 야 인턴! 넌 왜 찾을 때마다 없어!→그러는 부장님은 왜 항상 없을 때마다 찾으세요? 왜 찾으셨어요?→커피가 떨어졌잖아~ 커피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다 놨어야지!→커피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말씀을 하셨어야죠! →야! 너 이런 식으로 일하려고 회사 다녀?→ 부장님은 커피 마시려고 회사 다니세요?→너 자꾸 이렇게 회사 물 흐릴 거야?→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이게 어디서 말대답이야!→말을 하니까 대답을 하죠!→앞이 캄캄하다...→부장님~(뒷목을 잡던 손을 눈 앞에 옮겨놓고는)이게 캄캄한 거죠!!→됐어 됐어! 그냥 가!→말 바꾸지 마요? 저 퇴근합니다!! 뭐 대충 이런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