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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節乃(せつの)

1 개요

토리코에 등장하는 유명 요리사. 성우는 우란 사키코/류점희. 일명 국보 세츠노씨이다.

국보 세츠노라고 불리우는 최고위 실력의 요리사이자 젊었을 무렵 '노킹 마스터 지로'와 함께 구르메세계를 여행한 사람.

생김새는 분홍색 버섯머리에 키가 매우 작은 노인이다. 그러나 엄청난 명성과 전투실력과 요리실력을 지니고 있다. IGO 대통령인 이치류와 미식회의 보스 미도라와는 아는 사이. 이치류를 이치짱, 미도라를 폭식 바보라 부른다.

과거 노킹 마스터 지로와 파트너였으며 그때문에 토리코에게 지로와 같은 리젠트 머리를 강요하기도 한다. 현재도 지로를 굉장히 좋아하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지로를 편애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명성과는 달리 가게는 작으나 가게 밑에는 가게 안에 있는 부엌과는 별도로 엄청난 크기의 부엌과 요리를 하기위한 도구 및 장치들, 수많은 식재료가 준비되어 있다. 흠좀무. 참고로 세츠노 본인 말에 의하면 가게는 본인이 기분 내킬때만, 그리고 식재료의 기분에 따라서 요리를 한다고 이야기한다.

2 작중 행적

2.1 1부

토리코와 코마츠에게 본인이 만든 마늘 버드 덮밥과 센츄리 수프를 대접, 본인이 만든 센츄리 수프는 재료 하나가 빠진 미완성 스프라고 말한다. 그리고 토리코와 코마츠에게 진짜 센츄리 수프를 찾아오라 의뢰한다.

여담으로 센츄리 수프를 언급할 때 마다 "쎼엔츄리이~ 쓰으프으!" 이런 투로 악센트를 준다(...).

그 뒤 등장이 없다가 아이스 헬에서 고생하고 잇는 토리코 일행을 데려오기 위해 리무진 해파리를 타고 직접 마중을 나온다. 그리고 토리코 일행을 죽이려는 알파로를 위협만으로 돌려보낸다.(이 때 등 뒤로 뿜어낸 위압감의 압력만으로 알파로가 무기로 쓰던 접시 수리검들을 던지기 전에 죄다 산산조각냈을 정도) 그 뒤 추위와 전투로 지친 토리코 일행에게 요리를 만들어준다.

174화에서는 노노라는 제자 한명이 생겼는데 여성이며 스승인 세츠노가 인정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은 지닌 인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치류에게 대량의 음식을 만들어준다.

사수가 인간계에 나타났을때에는 다른 100위권 요리사들과 함께 코마츠를 도와서 사수의 독을 해독시킬 약선떡을 만든다. 이때 제자인 노노가 약선떡의 간략 조리법을 만드는 코마츠와 있는 모습을 보고 흐뭇(?)하게 바라본다. 코마츠가 10분만에 새로운 조리법을 만들자 놀라워하는데 노노가 조리법은 5분만에 만들고 남은 5분은 맛에 투자했다고하자 코마츠에 재능에 놀라워한다. 사수의 고기로 파티를 벌일때는 코마츠를 G7에 추천 하겠다고한다.

212화에서는 쿠킹 페스티벌에 출전. 챔피언 쉽 타이틀을 29번이나 차지했다고한다. 이는 역대 최고 타이틀 횟수라고 한다. 이때 밝혀진 현 랭킹은 2위. 현 랭킹 1위인 제우스는 19회로 통산 타이틀 횟수는 세츠노에 미치지 못한다.

213화에서는 랭킹 1위인 제우스가 다음 세대의 요리사들에 대해서 얘기하자, 한번도 은퇴라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신의 요리사 플로제의 최후에 대해서 말한다. 세츠노의 말에의하면 플로제는 마지막 순간까지 도마 위에서 칼을 쥐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요리사들에게 '은퇴'라는건 죽는 것과 같다."라고 말하고 제우스와 신경전을 불태운다. 세츠노가 일이 바빠서 오지 못할때면 제우스가 우승을 했다고한다. 첫번째 종목이 철인삼종경기인것을 알고 벙쪄있는 코마츠옆에서 여유롭게 준비운동을 하고 계신다.

경기가 시작되자 다른 요리사들과 함께 출발. 물에 빠져있는 코마츠에게 다가가서 격려를 해주시는데 이때 물에 떠있었다(!). 본인 말로는 도마뱀처럼 발 한 쪽이 물에 빠지기 전에 빠르게 다른 발로 바꾸는거라고한다. 코마츠가 무사한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물위를 달려서 선두로 치고나간다.

219화에서 미식회가 쳐들어올때는 스타쥰에게 당해서 불에 타고있는 제우스를 보고 뭔가를 수상하게 여긴다.

222화에서 나온 그녀의 싸움법은 기압 즉 압력을 사용한다. 이미지와 기백만으로 몬스터를 쫄게만들어 도망가게 만들며. 치요 할멈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맨손을 수도 형식으로 펴서 식칼을 받아내고 있다.

227화에서 NEO라는 제 3세력의 인물로 드러난 '요리왕' 제우스의 말에 의하면 이 할머니가 진심을 드러내면 현재 페스티발의 상황이 순식간에 정리돼버린다고 한다. 즉, 치요 할멈과 싸우고 있는 지금도 진심은 아니라는 거다...때문에 IGO와 미식회의 공멸을 바라는 NEO에서는 진심이 된 이 할머니를 막기 위해 '요리왕' 제우스와 첩자로 드러난 제0비오톱 직원인 쿠리보와 코사이로가 이 할머니를 협공하려 하고 있다.

기압을 낮춰 치요의 식압을 약화시키지만 기압이 낮으면 그만큼 스피드가 빨라진다면서 지적을 받는다. 본인도 스피드를 올리려하지만 이 때 쿠리보가 껴달라고 하면서(...) 세츠노를 붙잡힌다. 그 뒤 코사이로의 식술(食術) '칼로리 먹기'에 당해 에너지를 빨리고 사실 멀쩡했던 요리왕 제우스의 윤회 내려치기((輪廻おろし)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눈을 뜨면서 매우 무서운 표정으로 쿠리보에게 대답 여하에 따라 끔찍한 처형이 기다릴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232화에서 엄청난 압력으로 쿠리보의 팔을 작살내지만 이 팔은 사실 가짜 냄비였다. 그러나 쿠리보의 냄비는 어떤 압력에도 변형되지 않는 강력한 물건이라며 경탄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본래 세츠노가 당한 제우스의 윤회 내려치기라는 기술은 상처 그 자체를 유전자에 새겨져서 수 세대를 유전하게 만드는 엄청난 기술이지만 세츠노는 아무렇지 않게 순식간에 회복했다. 1천만 칼로리의 에너지를 빨아들인 코사이로의 식술의 영향이 전혀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할머니. 스스로의 피를 보는 것은 몇 백년만이라고 하신다....

이후 쿠킹 페스티벌의 시작 당시, 제우스의 눈에 흉터가 늘어난 것을 보고 죠아와 접촉했다는 것을 눈치챘다고 말한다. 본래 쿠킹 페스티벌의 역대 우승자는 제우스, 세츠노, 브란치, 유다, 치요의 5명 뿐이지만 실은 죠아 역시 우승했다고 한다. 200년 전 최초의 페스티벌에만 참가했으며 당시 여러 규칙을 어긴 것이 발각나서 차점자인 세츠노가 대신 우승하고 본인은 요리계에서 영구 추방되었다고 한다.

이후, 제우스에게 치요가 기습 공격을 당하자 분노가 극대점에 올라서 호러 영화를 찍고 계신다(...) 농담이 아니라 쿠킹 페스티벌에서 전투가 시작된 후에 이 할머니의 화난 표정은 진짜로 무섭다.

이후 등장한 죠아가 들고 있던 '미식신' 아카시아의 파트너 '신의 요리사' 플로제의 식칼인 신데렐라를 단번에 알아보는 연륜을 보이신다. 이를 보고 몹시 놀라셔서 이 전설의 식칼을 어디서 얻었는지 죠아를 추궁했다.

242화에서는 억장 썰기(億枚おろし)라는 죠아의 공격을 본인의 전용 식칼로 세계에서 단 한자루 밖에 없는 칼인 타키츠바(滝唾)로 오의 맛 흘리기(味流し)를 써서 튕겨낸다. 이 공격은 세츠노가 튕겨냈음에도 불구하고 쿠킹 페스티벌 경기장을 날려버리고 바다를 두동강 내버렸다. 다만 세츠노조차 완벽히 막아내지 못하고 치명상은 입지 않았지만 몸에 상당수의 참격을 입었다. 또한 나중에 나타난 것이지만 세츠노의 식칼인 타키스보는 형태를 변환하는 능력을 지닌 특수한 칼이다.

이후 죠아가 암기 선선도 up 소생 베기라는 기술을 이용해 제브라가 처리했던 니트로를 파워업 시켜서 소생시켰고 공격시키는 한편, 텟페이가 결박 나무(縛り樹)를 이용해 움직임을 봉쇄해 위험했으나 그녀의 파트너인 '노킹 마스터' 지로가 나타나 강화된 니트로를 딱밤으로 처리함으로써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로에 의해 죠아의 모습이 신의 요리인 플로제와 똑같다는 것과 플로제의 기술의 쓰는 것을 보고 놀라서 확인을 위해 타키츠바(滝唾)를 형태변화(形兌變化)시키고 쿡 로드(Cook Road)와 지로의 승랑-기네스 펀치(昇狼-Guinness Punch)로 공격하지만 죠아가 미식세포를 완벽하게 활성화 시키고 사탄 민치(Satan Mince)로 공격을 갈아버는 것을 보자 지로는 아무래도 플로제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세츠노는 세포가 활성화 됐을 때의 모습이 다르고 무엇보다 그 분은 이미 죽었다고 절대 아니라고 한다. 그 후 스타쥰이 나타나 코마츠가 납치당하는 것을 보고서는 놀라지만 스타쥰과 죠아가 싸울려는 순간 지로의 가슴주머니의 단추가 하나 떨어지고 이치류와 미도라의 승부를 결과를 어렴풋 알아차리고 곧이어 하늘에서 미티어 스파이스(Meteor-spice)가 인간계에 뿌려지기 시작한다.

255화에서 지로의 기네스 펀치(Guinness Punch)와 기압벽(氣壓壁)이라는 기술로 미티어 스파이스(Meteor-spice)를 요격한다.

257화에서 치요를 간호하며 재등장. 미티어 스파이스(Meteor-spice)로 인간계가 박살났지만 아직 요리사들은 많이 남았으니 살아남은 사람들을 위해 힘내야 한다는 말과 패배에서 못벗어나 보이는 토리코를 응원하다.

미도라가 회상한 과거 회상에 잠시 등장하는데 약 500년전 쯤, 미식신 아카시아와 플로제가 살아있었을 때 지로와 파트너를 맺었다고 한다.

269화에서 지로와 함께 구르메계에 있으며 현재 위치는 이치류의 무덤이 있는 식몰의 곶(고개). 네오를 막기위해 구르메계까지 쫒아 왔지만 현재 둘이서는 힘이 모자라는 것 같다. 이후 구르메계의 밤이 찾아오며 이동도 제한되고 이번에는 죽을 수 있다고 하지만 해볼 수 있는데 까지 하기로 하고 인간계에는 더이상 돌아갈 일이 없으니 뒤는 다음 세대에게 맡기기로 하고 우선은 토리코 일행을 기다리기로 한다.

2.2 2부

오랜만에 337화에서 등장. 아카시아로 추정되는 무언가에서 떨어져나온 파편 앞에 치치, 지로와 함께 등장했다.

그리고 그 괴물은 지로를 먹어치울려고 하지만 지로의 공격에 우주로 추방된다. 괴물도 만만치는 않아서 지로의 오른 손을 먹어치웠는데 요수를 주면서 회복시킨다. 그리고 치치에게서 그 괴물의 정체에 대해서 듣게 된다.

이후 지로가 블루 니트로와 대면하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로가 자신의 진짜 힘을 드러내면서 기네스 펀치를 날리자 매우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등장. 인간계가 파괴될려는 것을 기압 돔이라는 기술로 인간계 전체에 배리어를 씌우면서 목숨을 걸고서 지로가 마음껏 날 뛸 수 있도록 해준다.

383화에서 간만에 등장하시는데 지구가 흔들릴 정도로 격렬한 싸움에 지구의 대부분에 막대한 피해가 생겼음에도 인간계에 배리어를 계속 씌워서 지키고 있었다. 지로의 기척이 이미 사라졌다는 것을 느꼈고 치치도 곧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챘는데 문제는 배리어의 유지도 이제 곧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 단 한번의 지구파괴급 공격이 날라오면 아무리 세츠노라도 더이상은 무리라면서 힘겨워 하는 중. 결국 아카시아와 네오가 완전한 하나를 이루고 사용한 왕식만찬의 비로 지구 전체가 먹힐 수준의 공격이 배리어에 닿을려던 중 용과 늑대의 뒤를 이은 호랑이가 이를 전부 막아낸다.

출현은 없지만 아카시아vs미도라의 싸움이 전개되면서 지구가 박살나도 이상하지 않을 별의별 공격들이 계속 쏟아져서 독자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고 계신다(...)

3 풀코스

세츠노의 풀코스는 지로의 풀코스를 조리한 것이다.

• 전채 : 100잎 클로버와 바삭하게 튀긴 참깨 튀김 - 포획레벨 : 측정불능
• 스프 : 콘소메 마그마 스프 - 포획레벨 : 2800 / 7대륙 북쪽의 냄비 산에 위치해 있으며 지로의 풀코스 재료 중 아슈라 사우르스에 이어 두번째로 나왔다.
• 생선요리 : 왕륙 상어를 살짝 구운 초밥 - 포획레벨 : 4450
• 고기요리 : 아슈라 사우르스 로스트 - 포획레벨 : 4220
• 메인 : ET 쌀 주먹밥 - 포획레벨 : 측정불능
• 샐러드 : 그라나 레터스 시저 샐러드 - 포획레벨 : 측정불능
• 디저트 : 오아시스 멜론 셔벗 - 포획레벨 : 측정불능
• 드링크 : 돗햄의 샘솟는 술 - 포획레벨 : 측정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