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 크롬웰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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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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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엘리스-TVA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TVA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최하나/스테파니 영.

1 개요

영국 청교도 네세사리우스(필요악의 교회)의 마술사로 골렘술사이다.원래는 마도서나 우의화(암호가 걸린 그림)를 해독하는 것이 주 업무이자 특기인듯. 군데군데 뜯어진 고스로리 의상과 사자갈기처럼 헝클어진 금발, 갈색 피부를 지닌 여성.

2 작중 행적

카미조 토우마가 잠시 학원도시를 나간 뒤 다시 돌아올 때 저지먼트의 방해를 뚫고 학원도시 내로 침입해 들어왔다. 오일 파스텔로[1] 주변 지형에 글자를 그려넣는 것으로 지형을 혼합시켜 골렘 '엘리스'를 만들어 내는 술법을 가지고 있다.

학원도시에 침입한 목적은 카미조 토우마카자키리 효우카인덱스아무나 한 명 죽여서 학원도시와 외부세력 간의 분쟁을 일으키는 것. 안티 스킬과 협력한 토우마에게 처맞고 좌절하게 된다. 독립행동 시킨 골렘은 카자키리 효우카에게 리타이어. 원작, 애니메이션에서올리아나 톰슨과함께 카미조 토우마에게 세 번이나 주먹으로 얼굴을 얻어맞았다. 올리아나일 경우는 한 번의 전투가 아닌 2번의 전투였으니 포함해서 3번.(...)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처음으로 토우마에게 제대로 얻어맞은 여캐(원작에선 칸자키 카오리에게 완전히 당하면서도 기절하기 전에 얼굴에 한 대 먹였다. 사실 엔젤폴 사건에서 파란머리 피어스의 모습이 된 인덱스도 있다). 여자에게 저정도의 펀치를 때리는 장면에서 놀란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토우마는 못된 짓을 저지르는 악당이 있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설교와 수정펀치를 먹이는 주인공이 된다. 물론 토우마에게 수정펀치를 맞은 악당들이 당시에 하던 짓과 엄청난 힘을 휘두른 걸 생각하면 여자라고 봐줄 수 없었으며 엄연한 정당방위다. 게다가 현실에서 남자는 여자 때리면 안 된다고 하는 이유는 여자가 남자보다 약해서다(여자와 남자의 근력차이를 생각해 보자.). 당연히 이런 능력자 배틀물에서는 예외이며, 창작물에서 때릴 때 여자임을 들먹이는 것은 편견 및 고정관념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

6권 스토리 이후에도 간간히 나와 (주로 올소라와 같이만담 커플 완성) 몇 마디 하고 들어간다. 올소라가 도서관에서 머핀을 먹으며 부스러기 흘리는 걸 화내고 있다(...). 영국 청교도 내에서는 6권의 사건의 영향도 있는지 겉도는 느낌. 다만 올소라는 그런 그녀를 가지고 노는 것이 즐거워서 신경써준다.

영국 청교 기숙사에 거주중이며 칸자키 카오리와 같이 등장할 때가 많다. 칸자키 방에 자주 놀러가는 듯.[2] 나중에는 올소라 및 아녜제 부대도 합류하면서 카미조 플래그 연합[3]과 함께 등장한다. 취미는 조각 만들기. 틈만 나면 뭐든지 조각하려고 한다. 방이 남아도는 기숙사의 특징을 이용해서 작업실을 따로 가지고 있고 거기서 밤새 조각하는 일도 부지기수인 듯.

6권과 17, 18권 이외에는 거의 개그 캐릭터로 취급받는다(...)
하긴 하는 일이 없으니(...)

애니메이션 DVD 5권 특전인 어떤 마술의 인덱스땅 2화에 잠깐 출연했었는데, 7초정도 출연한 동안에 비춰진 모습(?)[4]은 여러 면에서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명대사는 "아트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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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과학 사이드 사람이지만 친구였던 엘리스 워리어학원도시와의 공동연구 도중 죽으면서 마술과 과학은 가까워지는 순간, 그것이 선의든 악의든 비극을 낳는다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점점 가까워지는 학원도시영국 청교도가 서로 떨어지게 하기위해서, 그런 분쟁의 불씨를 뿌리기위해 학원도시에 침투한다.[6] 골렘 엘리스는 그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년이 지나도 이 이름에 얽매여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좋아하던 사람일 듯. 그 전에 마법명이 『Intimus 115(내 몸 전부는 죽은 친구를 위해)』라는 걸 보면…

영국 네세사리우스 여자 기숙사에 살면서 마술 사이드 편때마다 중요한 술식의 분석이라든가, 중요한 사실 같은 걸 주구장창 말한다. 토우마한테 져서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17권에서 대활약. 평균 운동능력이 일반인의 20배가 넘고 각종 버프로 도배해, 이미 가면 라이더나 다름없는 기사들을 혼자서 다 발라 버리는 것[7]으로 사실은 엄청나게 강하다는 걸 증명했다.[8]

솔직히, 그녀가 부리는 골렘 엘리스는 물리적으로도 엄청나게 강하다. 발 구르기 한번으로 주변의 땅이 흔들려 제대로 설수조차 없게 만드는 걸 보면 그 스펙은 장난이 아니다. 그녀가 토우마에게 진것은 어디까지나 안티스킬의 도움으로 엘리스의 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토우마에게는 엘리스같은 골렘을 일격사 시키는 승리의 환상살이 존재탱커 급사... 상성상 참 힘든 싸움이다.
  1. 분필놀림다루는 모습이 비범해서 '교사 아니야?'는 농담이 나오곤 했는데 밝혀진 거에 따르면 대학 교수였다.
  2. 애니메이션 2기 2쿨 OP에서는 아예 칸자키 방에 같이 있는 장면이 나왔다.
  3. 주로 칸자키, 올소라, 아녜제, 루치아, 안젤레네.
  4. 위의 저 얼굴과 복장인 채 유치원생 목소리로 천진난만하게 흥얼거리며 아스팔트 바닥에 분필 낙서를 하고 있었다!
  5. 기숙사에서 같이 지내는 아녜제 부대 소속 안젤레네의 작품(소라빵 좌우에 여러개의 포크를 날개처럼 꽂은 것)을 보자마자 경악하며 외친 소리. 더 무서운 것은 안젤레네의 설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의미를 그 자리에서 거의 완벽하게 파악해냈다!
  6. 어디까지나 불씨로 충분했으며, 실제로 큰 분쟁같은게 생기거나 하지않고, 이 일로 인해 서로를 경계해서 떨어지게만 하더라도 상관없었다는듯
  7. 엘리스를 마지막에 메이스로 때려죽인 것은 다름 아닌 마술+초능력 실험을 막으려는 영국 기사파의 기사들이었다. 때문에 그녀의 기사파에 대한 쌓였던 원한이 그대로 폭발해 앞뒤 가리지 않고 기사들을 족치러 달려들었던 것
  8. 사실 골렘 엘리스전위의 몸빵 탱커를 제외하면 그녀후위의 마술사의 전력은 엄청 줄어든다. 안티스킬이 쉽게 발린 것도 지하상가에서는 앨리스를 피해 그녀를 제압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 카미조 토우마와 승부할 때도 엘리스 없이 상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