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1 개요
세가 아메리카에서 유통하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사이드 프랜차이즈.[1] 이 프랜차이즈의 게임은 모두 일본의 소닉 팀이 아닌 세가 아메리카 소속의 게임 제작 팀에서 제작되었다.
2 상세
한때 소닉 시리즈 자체가 리부트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후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소닉 붐 시리즈는 세가 아메리카가 주도한 것이며 프랜차이즈의 서양화된 버전이고, 이와 동시에 일본에 있는 소닉 팀은 일본 오리지널 버전의 프랜차이즈를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즉, 세가 아메리카는 세가 아메리카대로 소닉 붐을, 소닉 팀은 소닉 팀대로 기존 소닉 시리즈를 계속해서 개발하는 것이다.
소닉 시리즈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애니메이션과 동시에 나왔으며, 북미판 발매 이후 2014년 12월 18일에 일본에서도 소닉 툰(Sonic Toon)이라는 제목으로 게임이 발매되었다.
일본이 아닌 북미에서 제작된 결과 양키센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소닉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세계관이 싹 바뀌었다.[2] 게다가 일부 캐릭터는 게임 성능 측면에서 심각한 레기화를 당하여, 올드 팬들은 디자인 및 게임플레이에 반감을 갖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신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구체적으로 봤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은 캐릭터들이 더 개성 있어 보인다고 칭찬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코스튬 빼면 모던과 별 차이 없다고 (너클즈 제외) 캐릭터들을 망쳐놨다고 깐다.
라이즈 오브 리릭과 섀터드 크리스털로 시리즈가 끝나는 듯했으나, 발매 후 7개월만에 소닉 붐 파이어 & 아이스의 제작이 발표되어 게임이 계속 나온다는 게 밝혀졌다. TVA 역시 2016년 10월 말부터 시즌 2가 방영 중이고, 세가는 소닉 붐 시리즈는 계속 될 것이며 영화화도 고려해본다고 밝혔다.
3 작품 목록
3.1 메인 시리즈
- Wii U 전용 타이틀
- 소닉 붐 라이즈 오브 리릭 (2014. 11)
- 닌텐도 3DS 전용 타이틀
- 소닉 붐 섀터드 크리스털 (2014. 11)
- 소닉 붐 파이어 & 아이스 (2016. 9)
3.2 스핀 오프
- 모바일 게임
- 소닉 대시 2: 소닉 붐 (2015. 7)
- 코믹스
- 아치판 소닉 붐 코믹스 - 전 11호 완결
- 영상물
- 소닉 붐
- 시즌 1 (2014 ~ 2015)
- 시즌 2 (2016)
- 소닉 붐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닉 붐 시리즈의 '팀 소닉(Team Sonic)' | ||||
The Leader | The Brains | The Muscle | The Backbone | The Wild One |
?width=100% 소닉 더 헤지혹 | ?width=100%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width=100% 너클즈 디 에키드나 | ?width=100% 에이미 로즈 | ?width=100% 스틱스 더 배저 |
4.2 보스
5 평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소닉 붐 시리즈/평가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2014년에 처음 나온 두 게임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라이즈 오브 리릭, 섀터드 크리스털 모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명성에 심하게 먹칠을 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발매 후 세가 아메리카는 외국 소닉 게이머들의 분노를 샀으며, 세가 아메리카에는 항의 전화 테러가 심하게 몰려올 정도였다고 한다.[3] 게임에 대한 자세한 평가는 라이즈 오브 리릭과 섀터드 크리스털 문서의 해당 문단 참고. 해당 게임들의 실패 때문에 한때 평가 문단에 잦은 반달이 일어나기도 하였으나, 정상적인 위키러라면 이러한 짓은 하지 않도록 하자.
반면 애니메이션은 나름대로 잘 만들어진 평작이라, 두 게임 때문에 잃어버린 소닉 시리즈의 명성을 조금이나마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시즌 2의 제작 및 방영도 확정되었다. 이후 소닉 붐 시리즈의 흥망은 애니메이션 시즌 2와 발매 예정인 소닉 붐 파이어 & 아이스에 달려 있을 듯하다.
한편 소닉 붐 시리즈의 프로듀서 '스티픈 프로스트'의 인터뷰에 의하면, 프로듀서 본인은 2014년의 소닉 붐 프로젝트를 대성공이라 판단했다. 게임 쪽이 제대로 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애니메이션과 완구는 잘 나갔고, 결과적으로 기존의 팬층에 더해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신규 팬을 확보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소닉 붐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본인의 말대로 장단점이 극명하다고 볼 수 있다. 장점을 꼽자면 애니메이션과 완구에 힘입어 소닉 시리즈의 소비자층 확장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이고, 단점은 게임이 제대로 망하는 바람에 기존의 팬층으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샀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