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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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쓰는 손글씨

1 개요

프린팅이나 타이핑한 글자가 아닌 손으로 쓴 글자를 말한다. 캘리그라피, 서예 등이 여기에 속한다. 동양권에는 '글씨체는 자신의 마음가짐(또는 성격)을 나타낸다'는 말이 있다. 이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손글씨 교정을 받는 아이들도 있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중 바른 정자체를 쓰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2000년대 말엽에는 한때 "예쁜손글씨 쓰기" 라 하여 전업주부들을 대상으로 지역 구청이나 복지센터, 교회 등지에서 교육을 하기도 했었다. 참고로 이 글씨는 요즘도 흔히 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작은 카페의 입구에 세워진 검은 칠판에 색색깔로 단아하게 쓰인 "아메리카노 1,500원" 글씨를 본 적이 있는지? 바로 그걸 연습하는 거다.

2 장단점

2.1 장점

  • 획일적인 컴퓨터 폰트와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 심심할 때 글자들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 문학작품을 수기로 필사하는 것은 하나의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
  • 밋밋하게 글만 있는 것에 넣으면 한결 부드러워보이고 강조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2.2 단점

  • 날려 쓰면 알아보기가 힘들어진다.
  • 가끔씩 쓰다가, 문장이 위로 휘거나 밑으로 휜다. 연필이나 잉크가 번질 경우 깔끔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 생산성이 낮다. 타이핑과 수기를 비교했을 때 그 속도에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3 필체의 차이

  • 어르신들 중에는 숫자 9를 P처럼 쓰는 경우가 있다.
  • 어린 여자 아이들은 귀엽고 예쁜 글씨체를 동경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들어 단어의 초성을 굉장히 크게 쓰는 등. 남자보다 여자 쪽이 악필 비율이 낮은 것과 연관이 있을 지도 모른다.
  • 젊은 여성들 중에는 '손글씨를 예쁘게 쓰는' 경우가 흔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여자들은 손글씨를 예쁘게 쓴다'는 선입견을 갖게 되기도 한다.
  • 청년층으로 갈수록 손글씨를 쓸 일이 없고 키보드나 터치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악필이 되기 쉽다.

4 여담

  • 네이버카페에서 보면 종종 이런 손글씨 리퀘가 자주 보인다.
  • "천재는 악필이다."라는 말을 믿고 필체 교정을 안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악필이 천재라곤 안 했다

5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