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입시3대포탈
이 문서는 인터넷 카페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종류 | 네이버 카페 |
매니저 | 수만휘 (hansolmi) |
개설일 | 2004년 2월 6일 |
회원 수 | 2,316,235명 (2016년 8월 1일 기준) |
랭킹 | 숲 단계 |
주소 | [1] |
1 개요
줄여서 수만휘라고 부른다. 꿈만휘 과몰입하면 수능날 망한 시험지를 휘날리자가 될 수도 있다. 이름하야 수망휘, 그런데 수능날 만점이라고 휘날리기 위해 시험종료후 감독관 앞에서 정말로 휘날리거나 반출해서라도 휘날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수능날 만점 맞은 가채점표를 휘날리는게 나을 것 같다
정식 명칭이 너무 길다 보니 약자로 부른다. 아래 서술되는 96+@ 잡담 게시판에서는 수마니라고 많이 불린다. 본체는 주소에서 보듯 네이버 카페인데, 독립 홈페이지 형식으로 텐볼스토리라는 별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 텐볼스토리는 원래 오르비에서 파생되었다가 다시 수만휘에서 파생된 곳이다.
필요한 정보만 찾고 바로 빠져나오는게 상책이다.있기는 한가?
합격 가능성이나 대학교 비교질문은 절대로 하지 말고 믿지도 마라.
서울지역 모 사립 2호선대에서 나온 입학설명회에서는 "XX휘 같은 저질 사이트에서 여러분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마십시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1]
2 상세
대문을 보면 이곳이 네이버 카페인지 여타 상업적인 웹사이트인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광고 투성이로 이루어져있다.
학년별로 게시판이 나뉘어져 있으며, 그러다 보니 학년별 게시판에서는 반말체를 쓰는 문화가 있다. (정확히는 전부 반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반말을 해도 태클을 걸지 않는' 분위기다. 그리고 게시판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처음 오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을 들어도 '그런가 보다' 하고 적응하게 된다. 다만 간혹 반말을 넘어서 욕설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 아니.. 사실 많다.) 그런데 2016년 6월 3일 카페 내에서 반말 사용이 금지되었다! 아마 학년을 넘나드는 무분별한 반말 사용때문에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사용 금지로 결과가 나온듯.. 자세한 내용은 URL 참조 그리고 2008년 5월의 고3 편게에선 인증샷을 올리는 문화가 있었다. 물론 인증샷은 2016년 9월 현재도 엄청나게 많이 올라온다.
여담이지만 가입하면 타 카페에 비해 공지용 쪽지가 많이 온다. 징그러울 정도로 자주 온다. (싫으면 카페 쪽지 차단하면 그만)
수갤과 마찬가지로 수능이 끝나고 성적표가 나오기 전까지 예상 등급컷으로 자기 등급을 알고 그것을 나열한 후 "이거로 어디가나요?" "이거로 무슨무슨대학 가능한가요?" "문과 이거로 어디까지?"와 같이 글쓰는 일시적 유입종자들이 상당히 많아진다(특히 고3게시판에). 답변을 다 달아줄 필요는 없고 자신이 잘 아는것만 답해주자. 그리고 그 대학에 꼭 간다는 확신은 안전빵이 아닌 이상 해서는 안된다.
성적은 안드로메다인데도 목표를 비현실적으로 책정하거나, 방문 횟수와 활동 내역이 비약적으로 높아 학업에 지장을 줄 정도인 경우, 혹은 안습차는 성적으로 서로를 북돋아주는 훈훈한(...) 행태들이 간혹 '꿈만휘'라고 하여 타 사이트 유저들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특히 이런 케이스로 과거에는 한 유저가 유명했다. 수능 한참 이전부터 24시간 수만휘 활동을 보여주곤 했었는데 게시글은 1만개 이상. 댓글은 수만개를 자랑했던 여고생이었다. 나중에 해당 학교 졸업생한테 물어보니 성적대는 내신 8~9등급에 수능 8~9등급으로 원래 학교에서 꼴등으로 이미 입학때부터 공부를 포기한 여학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수만휘에서는 얼굴에 예쁘며 엄청난 양의 게시글과 댓글을 24시간 등록한다는 이유로 여신(...) 현재도 당시 고3 자게의 예전 게시글을 보면 어안이 벙벙해지는 내용이 많다.
뭐 입시사이트들을 비하할 때 오르비(나 파생된 포만한 등)은 허세, 수능 갤러리는 찌질, 수만휘는 잉여로 표현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저 허세라는 특성에서 오르비를 혀르비로, 포만한을 기만한이라 부르고 잉여스러움 이라는 특성에서 수만휘를 꿈만휘라 부르는 말들이 생겨난 듯 하다. 뭐 근데 애초에 고3이나 재수 초기에 잡은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극히 소수라는 점에서 대부분들이 다 겪어 본 이불킥 흑역사일 것이다.
다만 상위권 학교 위주로 돌아가는 수갤, 오르비와는 달리 전국 수많은 대학교 이름을 치면 꼭 수만휘에 그 대학에 붙었다는 글이 검색되는 놀라운 스펙트럼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좋게 말하면 성적대 분포와 상관 없이 수험생들이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사이트. 덕분에 수갤, 오르비 등등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중상위권 이하 학교의 훌리건들의 활동도 두드러지는 편이다. 사실 오르비의 경우는 인서울 중~하위권 및 지거국은 굉장히 무시당한다.
이렇게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사람들이 활동하는 사이트는 수만휘가 거의 유일.[2]
수만휘라는 카페는 보면 스카이 합격생부터 지방대 전문대학합격생까지 모두 모여있다. 그렇다 보니 자주 싸움이 발생하곤 한다. 악플 문제도 상당히 심각하며 서로 자신의 대학교가 더 좋다며 치고박고 싸우는 정도는 기본. 특히 수시, 정시 원서접수철에 대학 훌리건[3]
단일 대학교 신고건수가 두 자릿수에 육박했을 정도. 웃긴점은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그냥 고등학생이었다. 이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그냥 소신껏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이롭다. 심지어 어느 대학이나 훌리건들의 대부분은 해당 대학의 재학생이 아닌 학교뽕에 취한 고등학생이다. 심지어 중학생들도 있다!! 대학생들도 대부분 1학년들.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자체 캐스트를 내고 있다. 구독자 수는 30만 정도.
수능에 대한 정보를 상당량 얻을수 있지만 정보의 질이 매우 저질이라는 것이 단점.
3 주의할 점
절대로, 절대로 수만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안 된다.
또 절대로, 수만휘 댓글로 학교, 학과 수준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수만휘 대학비교글은 99.9% 같은 고등학생들이 작성한 글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같은 고등학생들이 무슨 대학교의 평판, 인지도, 수준을 알겠는가? 입시전문가? 대학생?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 모두 같은 고등학생들이다. 대학의 수준은 입결과는 다를수도 있으며 수만휘의 중~고등학생들이 대학교에 대해 잘 아는 특출난 사람들도 아니다 대학생이 있어봐야 1학년들이 대부분이며 학교 훌리건 수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정보를 얻고 공유한답시고, 공부는 뒷전이고 하루내내 상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건 성적을 나락으로 내모는 지름길이다(...). 사실 수만휘를 알차게 활용하는건 모의고사 답지구하기, 합격 표본구하기(그마저도 신뢰도는 낮지만...) 정도가 다다.
특히 수시/정시 기간에 어떤 학교를 넣어야 할지, 붙을지 떨어질지 예상을 해 달라는 질문들을 많이 올리곤 하는데, 어차피 대답해주는 사람들은 입시전문가가 아니라, 당신과 같은 수험생임을 반드시 숙지하라. 고등학생이 같은 고등학생한테 입시 질문 한다는 사실이 웃기지 않은가? 특히 웃긴 건 대답해주는 사람들이 마치 어른이나 입시전문가마냥 대답해준다는 것이다(...)다만, 입시철에 수만휘를 둘러보는 것 자체는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지원하는 다른 학생들의 점수나 스펙을 가늠하기에 좋지만 상당수는 거짓+왜곡+과장이 가득한 스펙일 가능성이 높다]
수시 기간에 이 짓거리는 정말 미친 짓이다. 수시 원서를 넣은 기간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그런데 이 시간을 수만휘에서 수시 원서 어디 넣을지, 붙을지 떨어질지 같은 수험생들에게 물어보는 건 정말 최고의 시간낭비이다. 더 심각한 것은 수시 원서를 지원한 후에도 불안감에 붙을지 떨어질지 예상해달라는 것이다. 그때 이미 당신은 원서를 넣은 후이고, 수능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정시 기간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이때는 수능은 끝났지만 간만에 여유롭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금같은 시간이다. 이 때 똑같은 수험생들 혹은 더 어린 고딩들에게(...) 합불여부나 물어보며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싶은가... 크나큰 시간낭비이다.
다른 입시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인풋(입학성적)만으로 대학을 서열화하는 고딩과 훌리건들의 현란함을 볼 수 있다. 3학년 2학기가 되면 현실을 깨달을 중고딩들의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이곳에서 중고딩들이 이야기하는 대학서열, 입시에 신경쓰지 말고 자기가 스스로 학교나 입시기관을 통해 알아보고 전문적인 정보를 취득하여 가고 싶은 학교를 결정하고 원서를 쓸 학교를 결정해야 한다. 사실 수만휘의 정보 신뢰도는 극히 '일부' 멘토들의 글을 제외하면 '지식인' 같은 서비스보다도 한참 떨어진다.[4]
다만 '완전히 잉여밭이고 시간낭비일 뿐이다' 수준의 무분별한 비판은 곤란하다. 예컨대 자소서 공유게시판에 자소서를 올린 경우 지망생들이 심지어 2년이 지나서도 혹시 첨삭해 줄 수 있냐고 댓글이 달리고, 가끔 실제로 첨삭하고 상담해주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한 위키러는 대학 2학년인데도 수시철에 5명 정도의 자소서를 봐주었다. 요는 스스로 올바르게 정보 필터링을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과유불급만 명심할 것.
4 2013년 이후
2012년 고3이였던 94년생들이 2013년 새해를 맞이하고도 잉여롭게 고3모꼬지를 계속 지키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몇몇 고정 멤버들이 있었다. 때때로 2월 28일 이후에는 어떻게 할것이냐[5]라는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였다. 이때 어떤 누구는 "나는 2월 28일에 여기를 나갈거야!" 했으나 7월 현재까지 계속 출입중이다 실제로 2월 28일 이후 3월 초기 운영진과 94 잉여간 알력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2013년 3월 이후 대부분은 '94년생 모꼬지'로 이동했으나, 역시나 이전 고3모꼬지 때보다 활력이 떨어지고, 대부분의 94년생 수만휘 잉여들은 고3모꼬지에 계속 출입. 심지어 4월 어느날에는 고3들이 모두 학교에 가고 없는 아침 시간 고3모꼬지에서 대학생잉여들이 병림픽을 하기도. 따라서 고3쪽에서 불만이 있었고, 이게 한번 크게 터져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결국 수만휘 통합모꼬지라는 게시판이 새로 생겼다. 기존 '수만휘 자유게시판'과의 차이점이라면, 이때는 등업을 위해 글을 3개씩 써야 했고 새싹회원이 글을 올릴만한 곳이 이곳밖에 없었기 때문에[6] 일시적 등업을 위한 유저들이 글을 싸지르고 가던 곳이였는데 등업조건의 변경으로 그런 것들이 필요가 없게 되었고, 기존에 94년생 모꼬지와 고3 모꼬지에 서식하던 94잉여들이 대거 '수만휘 통합모꼬지'(약칭 통꼬지)로 옮겨 갔다. 그리고 이 게시판이 생기면서 93 이상의 일명 노땅 멤버들도 유입. 일부 현역 고3들도 온다. 이게 시간을 빼앗기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2013년 5월에는 고3 일부 통꼬지 멤버들이 활동정지를 신청하기도. 수능 끝나고 다시 돌아오렴 2013년 5월 중순에는 모두의 마블이 유행했다.
2013년 2월 "우리 이러다 나중에 학점 얘기 하고 이러는거 아님?" 이라는 말이 고3모꼬지에서 나왔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6월 말 통꼬지는 학점 이야기로 도배를 이루었다. 환호와 탄식
원래 모의고사를 본날의 고3 모꼬지의 리젠은 다른 게시판이 절대 꺾을 수 없는데, 2013년 7월 12일 7월 모의고사날 고3모꼬지보다 '수만휘 통합모꼬지'의 리젠이 더 높은 일이 일어났다! 위엄 그것보다 올해 고3모꼬지가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활력이 줄은것 같다
2013년 7월 19일 '수만휘 통합모꼬지'의 명칭이 모두의 통합모꼬지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모두의 마블드립이 이어졌다
여기서 자주 사용되는 말로 '즛즛', 잉여 등이 있다. 님들 진짜 잉여네요 이 문서에도 잉여라는 말이 많이 있다. 하도 많이 쓰고 들어서 그리고 뻘글이 많다.
현재의 '모두의 통합모꼬지'는 사실상 2012년 고3모꼬지의 후신으로 봐도 무방하다. 2012년 12월~2013년 2월 고3모꼬지에서 활동하던 회원들이 대부분 고스란히 이 곳으로 와서 활동중이기 때문.[7] [8] 실제로 2013년 2월 학년별 모꼬지 이동 직전에 "이번해 예비 대학생들은 유독 멘토들도 많고 하여서 계속 있을 확률이 높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그리고 그것은 7월 사실로 드러났다 여기에 대학교 2~4학년 선배노땅들 몇몇 사람들이 유입되어 활동중이고, 위에 언급한대로 현역 고3 일부도 있다.
94년생 모꼬지에서는 아예 공지로 모두의 통합모꼬지로 이동할 것을 장려할 정도이니...
모두의 통합모꼬지는 이후 몇번의 게시판 변경을 거쳐 현재는 '선후배 자유게시판' 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근데 이건 사실 오르비나 포만한 같은 다른 수험생 사이트도 마찬가지다. 필요한 자료나 정보만 얻고 나와야지, 괜히 거기서 시간을 때우며 논다든가 하는식의 행동을 하는 건 수험생으로서는 당연히 좋지 못한 행동이다.
- ↑ 얼마나 모든 대학에 대해 얘기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냐면, 나무위키에서도 대놓고 까는 이홍하 산하 대학을 까도 무분별한 비난이라는 이유로 영구정지를 먹인다!!
- ↑ 특히 2015년도 신입생 모집시기에는 신촌 모 여대와 삼성을 재단으로 둔 모 대학의 훌리짓이 판을 쳤다.
2016년 신입생 모집 시기인 현재도 신촌 모 여대는 현재 진행중 - ↑ 사실 멘토들의 글도 상당수 글은 별로 읽을만한 가치도 없는 질 낮은 글이다. 이들도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기 때문. 고등학생들은 재미로 읽어볼 가치는 있지만 대학교 1학년생들이 봐도 웃음만 나오는 내용이 상당수다.
- ↑ 매년 2월 28일이 학년별 모꼬지 교체일이다.
- ↑ 학년별 게시판은 등급을 하나 올려야 이용 가능했다.
- ↑ 꼭 94년생들이 아니더라도, 이 당시부터 고3모꼬지에서 활동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 ↑ 신기하게도 2010년 고1모꼬지나 2011년 고2모꼬지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