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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에서 출시한 감자칩. 2010년 6월 출시되었다. 국내 감자 수확량의 80%를 차지하여 맛과 풍미가 뛰어나 가정용으로 주로 쓰이는 국산 감자 수미(superior)감자로 만든 프리미엄 감자칩. 수미감자는 일반 가공용 감자보다 당분이 10배 정도 높아 감자 고유의 단맛이 풍미를 더한다. 이러한 수미감자의 맛을 과자내에 고스란히 담은게 수미칩. 그래서 그런지 입에 넣고 씹다보면 확실히 다른 감자칩에 비해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현재는 오리지널맛, 어니언맛, 허니머스타드맛 3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중량은 55g, 85g의 두가지가 존재하나 보통 55g짜리는 보기힘들다[1]이마트의 창고형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서 300g짜리를 판다. 저온진공살균법으로 일반 감자칩보다 칼로리를 25% 낮춘 제품이라 포카칩이나 일반 포테이토칩과의 차이점은 기름이 적고 덜 짭잘하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
감자칩 자체가 일반적인 감자칩보다 좀 두툼하다. 동시에 지방함량도 20%대로 낮다. 의외로 단순 중량만 보면 일반 감자칩보단 조금 싸다였는데 2015년 들어서는 약간 비싼편이다...
그러나 막상 개봉하면 양이 엄청나게 적다(...) 질소과자의 위엄 어느정도냐면 딱 저 포장에 그려져있는 감자칩의 높이까지 있다. 봉지에는 뜯기 좋으라고 홈이 위쪽에 하나, 아래쪽에 하나가 있는데 아예 처음부터 아래쪽 홈을 뜯더라도 감자가 조금도 넘치지 않을 정도이다. 그나마 일반적인 감자칩과 달리 봉지안에 질소는 별로 안들어있어 봉지가 날씬하다.
2014년 광고모델은 수지 였다.수지칩 수미는 여자가 아니야. 감자야. 라는 대사가 일품이다. 네? 근데 실제로 수미란 이름을 가진 초중고 여학생들이 이 과자의 광고 때문에 남학생들에게 놀림을 받았다며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 거기다가 여자 이름으로 쓰이는 수미의 한자 표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거기도 해서.
그러나 2014년 12월 23일 모델교체 기사가 떴다.
국민남동생 유승호, 농심 '수미칩' 新 모델 발탁 즉 모델이 수지에서 그당시 전역한지 얼마 안된
유승호로 바뀐건데 기사 내용에서는 친근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에 잘 부합해서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글이 올라오면서 수지가 경쟁사의 그것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이 모델 교체의 결정적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카더라
2014년 12월, 허니버터칩열풍을 의식했는지 허니머스타드맛 제품을 출시했다. 웨이브 제품으로 마치 스윙칩처럼 짤려 있는게 특징.포카칩+허니버터칩+스윙칩 해태와 오리온을 동시에 저격했다. 그런데 괴식이다. 허니보다는 겨자의 향이 더 세다.[2] 솜사탕맛이 난다
마운틴듀랑 같이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달짝지근하고 시큼한게 꽤 맛있다.
바리에이션으로 甘美칩(감미칩)이 있다. 秀美칩의 고구마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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