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시리즈의 히로인 | |||||
원작 토에이 DM | GX | 5D's | ZEXAL | ARC-V | VRAINS |
마자키 안즈 | 텐죠인 아스카 | 이자요이 아키 | 미즈키 코토리 | 히이라기 유즈 | 자이젠 아오이 |
팀 5D's | |||||||||||||||||||||||||||||||||||||||||||||||||||||||||||||||||||||||||||||||||||||||||||||||||||
First Wheeler | Second Wheeler | Last Wheeler | Bench Warmer | Pit Crew | |||||||||||||||||||||||||||||||||||||||||||||||||||||||||||||||||||||||||||||||||||||||||||||||
잭 아틀라스 | 크로우 호건 | 후도 유세이 | 이자요이 아키 | 루카 루아 브루노 |
목차
1 개요
제일 잘 나온 작화인데 현실은... . 팀 5D's 에서 그녀는 벤치워머이다.
十六夜 アキ (いざよい アキ)나도 알고 싶어, 스피드의 세계를...
옛날에는 "흑장미의 마녀"라고 불리면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지만,
유세이 일행들과 가족과의 유대로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최근에는 라이딩 듀얼에 흥미진진해 하고 있다!
유희왕 파이브디즈의 등장 인물. 나이는 16세. 국내명은 아나트 아키. 북미판은 아키자 이진스키.
전용 듀얼 BGM.1, 전용 듀얼 BGM.2 명곡으로 인기가 많지만 등장 초반의 악역스러운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는지라 제법 음침하고, 동료가 된 후에도 이 곡이 사용되어서 느낌이 좀 그렇다(...). 잭의 테마곡도 비슷한 현상이다.
2 기본 설정
블랙 로즈 드래곤의 주인으로 듀얼을 하면 자기 주변에 뭔가가 파괴되는 초능력이 발동한다고 한다. 그 초능력의 위력은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했을 뿐인데 그 비전이 땅을 가르고 주변의 건물을 부수고 마법 카드를 사용했을 뿐인데 강풍으로 사람들이 튕겨나갔다(...) 본인은 그 힘을 '용의 반점' 때문이라 하지만 다른 시그너들은 그런 능력 없다.[3] 아마도 시그너의 힘이 아닌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이코 듀얼리스트의 힘인 듯. 그리고 사이코능력과 붉은 용의 힘이 동시에 발현된 이유는 작품이 끝나고도 나오지 않았다
적어도 초반에는 단순히 주역 여캐로서의 히로인이 아닌, 악역으로서, 또 후도 유세이, 잭 아틀라스와 함께 자신의 사연이 중요한 플롯으로 작용하는 주인공 중 하나라는 포지션을 맡았기에 팬덤에서의 임팩트가 매우 컸다. 에이스 카드인 블랙 로즈 드래곤이 붉은 눈의 흑룡과 레벨과 공격력이 같은 점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부주인공의 포지션이 상정되어 있었던 듯 하다.
참고로 유희왕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가터벨트 착용. 복장이 노출도가 좀 있는 데다 몸매가 좋다 보니 애니에서도 코믹스에서도 색기담당 역할로 몰리고 있다.
사용하는 덱은 블랙 로즈 드래곤을 주축으로 한 식물족 덱.
많은 사람들이 망각하는 부분인데, 유희왕 시리즈 최고의 엄친딸이다.[4] 그 모든 것이 중국산 작화와 막화에 박살난 러브라인에 묻혀서 그렇지....
3 작중 행보
3.1 포츈컵 편
흑장미의 마녀[5] 모습으로 첫 출연. 다이몬 에리어에 출현한다고 알려진 도시전설과도 같은 존재로, 루아는 자기가 마녀를 퇴치하겠다고 신나서 까불고 있었으나 당연히 진짜 마녀를 목격하게 되자 데꿀멍. 동행하고 있던 후도 유세이를 만나자 서로 용의 반점이 반응하게 되고, 아키는 놀라면서 후퇴했다.
그 후 포츈 컵에 출전, 첫 시합에서 마녀를 퇴치하겠다고 나서는 질 드 랜스보와 듀얼하여 블랙 로즈 드래곤을 처음으로 정식으로 소환하고 떡실신시켜버린다. 상대방 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가차없이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플레이로 관객들에게는 계속 야유를 듣는다. 준결승전에서 아키의 과거를 분석했다는 키노미야 코도를 상대로 듀얼하며 과거 듀얼 아카데미의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때 나온 어린 시절과 듀얼 아카데미 때는 앞머리를 내리고 있었다. 앞머리를 올리고 있는 드릴 같은 롤은 그녀의 능력을 억제하는 장치였던 것이다.
이후 포츈 컵 대회 결승전으로 후도 유세이와 듀얼. 듀얼 중에 유세이로 인해 사실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S로 밝혀졌다. 이 듀얼 속에서 그녀의 속마음이 어느정도 드러나게 되는데 인간이라고 볼 수 없는 자신의 능력으로 상처 입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을 증오했으나 그러한 감정이 쌓일수록 그것은 파괴에 대한 충동이 되었으며 결국 그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파괴를 즐기는 또 하나의 인격을 만들어버린 것. 그리고 유세이의 끊임없는 설득 속에서 듀얼이 끝난 후 결국 눈물을 보이며 도와달라는 말을 남기고 듀얼장을 떠나게 되는데...
이 후 유세이가 한 말 때문에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 점차 파괴를 일으키는 초능력이 약해지고 있다. 이걸 알아챈 디바인이 자신만이 아키를 구할 수 있다는 등의 말을 하지만 히로인 플래그가 꽂힌 이상 별 의미가 없었다.
3.2 다크 시그너 편
그러다가 자신에게 원한을 지닌 다크 시그너 미스티가 나타나 듀얼. 지박신 '코카라이아' 에게 발리다, 위층에서 동시진행되던 칼리 나기사와 디바인의 듀얼이 끝나면서 빌딩이 무너지고, 미스티가 거의 봐주듯이 떠나 듀얼이 중지된다. 코카라이아에게 맞으면 패배하는 상황이었지만 아키도 카드를 덮어두고 있었기에 승부의 행방은 불명. 찾아온 잭 아틀라스에게 공주님 안기로 구출되고 그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이후 병원에 입원하고, 잭은 오직 유세이만이 아키의 마음을 거의 여는 데 성공했다고 전하여 아키의 아버지는 유세이를 찾아 새틀라이트로 향한다. 이 때 그녀의 과거가 좀 더 명확히 드러나게 된다. 국회의원인 그녀의 부친 이자요이 히데오는 아키가 어렸을 때부터 일에 밀려 시간을 내지 못하였고, 그러다가 겨우겨우 낸 시간 중에 듀얼을 하던 중 또 일 때문에 그만두려 하자 분노한 아키가 각성한 초능력에 의해 튕겨나가고 실수로 '괴물' 이라는 말을 해버린다. 그 이후로도 아키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은 듀얼 아카데미아로 보내고, 듀얼이 가장 문제가 되는 상황인데 듀얼 하는 학교로 보낸 점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까인다 그곳에서도 초능력 때문에 두려움을 받은 아키는 듀얼 아카데미아에서 나와 부모님을 만나러 집으로 가지만, 자기가 없어도 웃고 있는 부모님을 보고 충격을 받고 멘붕, 자신도 두려움에 떠는 부모님을 보고 웃어주겠다며 집을 뛰쳐나가 매우 비뚤어졌다. 이후 가면을 쓰고 흑장미의 마녀가 되어 거리에서 정체를 숨기고 파괴행각을 벌였으나, 디바인이 그녀를 찾아낸다. 아키와 같은 사람들을 이해한다며 자신을 인정해주고, 자신이 있을 곳을 만들어주겠다는 디바인의 말에 설득되어 아르카디아 무브먼트에 들어갔다고 한다.
어쨌든 의식불명이었지만 유세이가 다가가 눈가의 눈물을 닦아주자 무슨 왕자님 키스도 아니고 초고속으로 용의 반점이 빛나며 정신을 차린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는 부모님을 보고 격렬한 적대감을 보였으며 곧 디바인의 사망에 의해 자신의 안식처를 잃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거의 착란 상태가 되어 분노하며 '모든 안식처를 이 세상에서 없애버리겠다' 며 유세이에게 리벤지 듀얼을 요청. 결국 유세이의 필사적인 설득과 부모님이 보여준 사랑으로 결국 다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덤으로 처음으로 자신의 힘을 제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그 드릴 머리띠는 여전히 장착하고 있다.
이후 부모님과의 사이는 아주 좋아진 듯 하다. 덕분에 아이러니하게도 아키는 유세이 일행 중에서 유일하게 부모님과 잘 지내는 캐릭터가 되었다. 유세이, 잭, 크로우는 고아이며 루카와 루아는 부모님에게 거의 방치되고 있다.
디바인이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는 사실에 망설이기도 했으나 유세이의 위로와 격려로 시그너로서 세상을 위해 싸우기로 결의하고 다크 시그너 미스티와 마지막 결판을 내기 위해 사기리의 차를 타고 도마뱀 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미스티는 자신과 남동생, 그리고 아키에 얽힌 과거를 말해주며 그녀는 자신 때문에 미스티의 남동생이 말려 들어간 것을 알고 전의를 상실한다. 이 때 디바인이 살아 돌아와 유세이와 사기리를 죽이려 하는 등 암약(?)하고, 듀얼 중인 아키에게 다가가 '명계의 입구는 마녀의 섬에 있다' 란 맥거핀주문으로 아키를 마인드 컨트롤해서 폭주시킨다.
이 때의 무시무시한 모습이 히로인으로서는 너무도 괴멸적(...)인지라 말이 많았다. 진 명계의 왕, 이케멘, 패왕 등등. SM듀얼의 문제발언에 이어 ※히로인입니다, ※히로인의 얼굴입니다 드립이 이어졌다. 해당 화를 보면 알겠지만, 특유의 다크포스가 충만하다 못해 흘러넘쳐 어째 이쪽이 더 악역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우시오의 도움으로 탈출한 유세이의 활약으로 모든 진상이 폭로되고, 디바인은 인과응보의 법칙으로 인해 지박신에게 먹혀 두 번 죽는다. 미스티는 진실이 밝혀진 이상 아키와 싸울 이유가 없다고 기권하려 하지만, 지박신이 미스티를 지배하여 듀얼을 계속하게 만든다. 유세이의 설득으로 제정신을 차린 아키는 미스티를 쓰러뜨린다.
보스전에서는 직접 참전하지 않고, 방해공작을 하려는 명계의 왕의 부하들을 가로막는 역할을 루카와 함께 한다.
3.3 WRGP 개최 이전
다크 시그너 사건 종료 후 루아, 루카와 함께 다시 듀얼 아카데미아에 다니고 있다. 현재 고등부 톱. 왠지 셋으로 묶어서 처리하려는 기분이 든다(...)
무난하게 지내던 중 유세이의 납치 사건 당시 그를 찾아내 탈출하는 과정에서 1인승 D휠에 유세이와 함께 탑승하게 되었으며[6][7] 탈출 직후 셰리 루블랑과 유세이의 듀얼에서 제로의 영역을 보고 '라이딩 듀얼의 스피드 속에서는 서로는 알 수 있다' 는 것을 느낀다. 듀얼 도중 유세이를 납치하려던 일당이 '내가 차지할 수 없다면 누구에게도 넘길 수 없다'는 마인드로 유세이가 있는 곳에 대형 트럭을 투하하지만, 아키가 유세이의 손에 있던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자신이 소환해 초능력으로 실체화시켜 화를 면한다. 이 때문에 듀얼은 중단되나, 셰리의 눈에도 띄게 되어 다음에 또 만나자는 말을 듣는다.[8]
73화에서는 전편에서 만난 셰리 루블랑과 '다시 한 번 만날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WRGP의 전야제 이벤트에 참석한다. 크로우의 말에 의하면, 아키가 참석할 줄은 몰랐다고. 여기서는 공식적인 자리가 그렇듯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평상복을 입고 온 팀원이나, 없는 돈 털어서 초호화 의상을 맞춰 입은 니트족, 그리고 아예 라이딩 슈트를 입고 참석한 경쟁 팀들에 비하면 오히려 이쪽이 더 튀어보인다.(...) 그러던 중 시큐리티 수십명도 제압하지 못하는 파티장에 난입한 불한당을 블랙 로즈 드래곤으로 단번에 제압한다. 그 불한당이 도주한 후 고스트가 나타났다는 정보를 우시오에게 듣고 추격하려 하지만, 검은 선글라스를 쓴 남자가 '이미 늦었다, 지금의 너는 고스트를 이길 수 없다'고 하면서 '너희가 모르는 새로운 전술을 보여주겠다며 유세이와 라이딩 듀얼을 한다. 이에 아키는 '함정일지도 모른다'라며 크로우에게 '왜 말리지 않냐'고 하자, 크로우는 '유세이는 같은 D휠러로서, 서로 맞아떨어지는 무언가를 느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 말을 듣자 셰리가 전에 했던 '라이딩 듀얼의 스피드 속에서는 서로를 알 수 있다'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하여 75화에서는 아키도 유세이의 마음을 알고자 운전면허 라이딩 듀얼 라이센스를 따려고 한다. 이때 아키의 라이딩 슈츠가 공개되었다. 이 모습에 많은 팬들이 열광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아무튼 초반에 연습을 하는데 자주 넘어지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9] 그래도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 연습하는 과정에서 유세이와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하기도... 청춘이로세.
다만 아키의 지금까지 행적과 능력을 생각하면 아키한테 라이딩 듀얼 걸리면 걸린 상대는 보험 들어놔야 하고 도로공사측은 미리 사람들 대피시켜놔야 한다(...) 어차피 라이딩 듀얼 시작하면 듀얼 레인은 자동으로 설정되고 주변의 차량도 알아서 대피시킨다. 또 아키가 스스로 능력을 제어할 수 있다고 했으니 큰 문제는 없겠지만 열 받으면 어떻게 될까? 다만 머리의 제어장치는 여전히 하고 있다. 그런데 이걸 낀 상태로 헬멧을 잘만 쓴다(...)
그리하여 유세이, 크로우, 잭에게 D휠을 선물 받아 라이딩 듀얼 라이센스 시험을 보게 된다. 근데 시험관은 우시오. 처음에 고전하기는 했으나 결국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 스플렌디드 로즈로 우시오를 쓰러뜨리고 라이센스를 획득한다. 이때 사용한 스플렌디드 로즈는 시청자가 보내준 그림을 기반으로 일러스트를 그려 만든 카드다.
유세이에게 물리 문제를 물으러 왔다가 유세이가 같은 공돌이인 브루노하고만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여기에 루아가 잉꼬 부부 드립을 치자 냅다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였고 루아에게서 질투하냐는 물음을 받자 "어린이가 어른 말투 흉내내는 건 그만둬" 라고 말하곤 돌아가버렸다. 질투 맞다. 유세이의 행방을 찾을 때 보이던 걱정하는 모습이나 앞서 언급된 스케이트 장면 보면 은근히 진도 빼고 있는 게×문어 커플.
그리고 이후부터 급격히 비중이 추락하더니 크래시 타운 편으로 들어가면서 2달 가까이 못 나왔다. 사실 이건 루아와 루카, 예거, 일리아스텔 멸사성 등을 가리지 않고 다 이랬지만... 그때 아키는 간바라이드 하러 후토에 가 있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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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는 5D's의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비중은 없지만, 유세이의 뇌내 이미지에 속에서는 묘하게 다른 동료들에 비해 취급이 나은 듯 하다(...).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동료들이 응원의 의미로 방긋 웃어줄 때 마지막에 아키는 혼자만 움직이며 상큼한 윙크를 날려주는데, 이 장면은 그냥 동료들과의 유대를 상기하는 유세이의 망상장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소한 네타가 되었다.
3.4 WRGP 시작 이후
WRGP편 본 전개에 돌입한 후부터는 팀 5d's의 일원으로 활동. 크로우가 불의의 사고로 전치 1개월의 부상을 당해서 팀 유니콘과의 경기에 크로우의 대타로 출전하게 되었다.
잭의 필사적인 터치를 이어받아 스피드 카운터가 12개인 안드레와의 듀얼에 나서게 되었는데 여기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해 관중이고 팀 유니콘이고 시청자들이고 죄다 뭥미?!를 외치게 만들었다.[11] 그리고 스타더스트의 다이렉트 어택으로 결정타를 먹이려는 찰나 안드레의 초강력 치트 카드 차원 균형 때문에 블랙 로즈 드래곤은 제외당하고 썬더 유니콘이 부활하는 걸로도 모자라서 배틀 페이즈마저 강제로 종료당해 기회를 놓친다.
결국 안드레에게 패배하게 되는데 그때 위키드 리본으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생시켜 자폭하고 유세이에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돌려주었다.
그 다음 경기에도 나가나 싶었는데 연습 도중 사고로 의식 불명의 중태가 되어버렸다. 물론 그대로 당할 아키가 아니기에 로즈 텐터클스를 소환하여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하려 했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초능력이 발동하지 않았다. 덕분에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플라시도가 깽판을 치고 다니던 중 깨어나서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가 일으킨 폭풍으로 날아간 어린 소녀 하루카를 초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구해낸다[12]. 그리고 유세이가 슈팅 스타 드래곤을 엑셀 싱크로를 하기 전에는 유세이를 향해 기도를 한다. 오오... 그것은 히로인. 오오...
루아&루카와 같은 리액션을 보인다던가 예거 낚시 작전에 매우 촌스러운 패션의 마녀 코스프레를 하지 않나,[13]이젠 제작진이 루아와 루카와 한 세트로 취급하는 듯 하다. 팀 태양전에서 팀 5d's가 고전하는 걸 보고 팬들은 "아키가 나가서 블랙 로즈 드래곤으로 쓸어버리면 게임 셋인데" 라고 푸념 중. 일단 팀 5d's 예비 멤버인 것은 변하지 않은 것 같지만.
130화에서 초능력이 사라졌다고 고백. 마음속의 어둠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런 거 같다고 말을 한다. 그러면 이제 필요 없는 드릴 좀 떼자
WRGP 후 유세이 뒤를 따라 아크 크레이들에 들어간다. 아키의 D휠이 다른 팀 5d's의 것에 비해 파워가 딸려 위기를 맞지만 때맞춰 난입한 복면 D휠러(브루노)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크로우와 함께 셰리 루블랑과 맞선다.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크로우를 잡아주고 연계 플레이로 셰리를 쓰러트린다. 이때 초능력이 다시 돌아오는데 돌아온 초능력은 이전처럼 파괴를 위한 초능력이 아니라 치유를 위한 초능력이 되었다. 그 덕분에 부상을 입은 셰리, 크로우, 아키 세 명 모두 블랙 로즈의 힘으로 회복했다.
Z-one과의 최종 결전에서 드디어 히로인다운 장면이 나오는데 다른 시그너의 용을 소환할 때는 옆에 모습만 나오지만 아키의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할 때는 얼굴이 겹친다. 오오, 히로인. 오오.
3.5 Z-one과 결전 이후
시간이 지나 초능력도 사라지고 해서 머리의 드릴을 빼버린 게 예고편에서 확인되었다. 덕분에 미인으로 변신. 팬들은 "최종화라고 드릴 빼주니 정말 다행" 이라는 여론부터 "왜 최종화에 빼고 난리야!" 라는 불만도 있다(...)
152화 시점에선 아크 크레이들로부터 팬들의 생각만큼 시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고등학교 졸업반. 의대 진학을 두고 고민 중인 것 같다.
아키의 책상위에 놓여진 책이 독일어로 써져 있었으니 독일로 유학을 준비할 계획이듯 싶다.
유세이와 잭의 듀얼을 보고 결국 의대 진학을 결정했다. 네오 도미노 시티를 떠나기 전날 밤, 폿포 타임의 차고에서 유세이와 단 둘이 작별의 대화를 나눈다.
아키 : 유세이... 나, 너를! ...!... [14]널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유세이 : 나도야 , 아키.
아키 : 유세이를 처음 만났던 때는, 실은 정말 무서워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유세이 : 하하하, 나도 마찬가지야. 아키가 노려보면 정말 무서우니까[15]. 팀전에서 지고 돌아오면 무슨 짓을 당할지 몰라 덜덜 떨고 있었는걸.
아키 : 뭐?! 그런 생각 하고 있었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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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이 : 아키, 미소를 잊지 마. 네 미소는 이 세상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아키 : 그 미소를 준건 너야, 유세이.
아키 : 그럼, 갈게!유세이 : 그래, 다녀와!
결국 손만 잡은 채 서로를 만나 다행이라는 말만 건네고 결국 유희왕 주인공 고자 전통은 이어졌다. 서로의 당장 나아갈 미래를 위해 말을 아낀 듯. 그래도 쥬다이마냥 언제 돌아올 지 모르는 여행을 떠난 것도 아니고 마지막 대사로 '반드시 유세이에게 돌아오겠다' 고 했으니 유세이와의 커플링을 바라는 팬들은 알아서 뇌내망상(...)을 해야할 듯. 사실 그냥 방랑자가 되어버린 쥬다이에 비하면 자신의 꿈을 이룬 뒤에 돌아오기로 약속했으며 둘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확실하니 맺어질 가능성은 훨씬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장면의 연출은 시리즈의 여캐 경시 전통을 아는 사람들이 이게 무슨 유희왕이야! 히로인이다! 히로인이 나타났다!!를 외칠 정도로 힘이 들어가 있어서 커플링 팬들을 뒤집어놓았다. 명확히 이어졌으면 더 좋았겠지만 유희왕에서 이 정도면 아키에게는 메데타시 메데타시라는 평가. 직전에 나온 잭과 세 처자와 비교해도...
파일:Draki.png
마지막 화에서 미래에는 의사가 된 모습이 확인되었다. '닥터 이자요이'나 '닥터 후도'가 아니라 '닥터 아키'라고 불리는 걸 보면 유세이와 이어진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망상상상의 여지가 남아있다. 연구원이 된 유세이와 엮이는 백의 커플 2차 창작도 꽤 흥한다. 구글에 yusei aki라고 검색하면 대리만족할 수 있다
3.6 코믹스
7화에서 첫 등장. '듀얼 아카데미아 퀸즈' 라는 여학교판 듀얼 아카데미아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그런데 첫 등장부터 라이딩 듀얼을 하면서 등장한 데다 퀸 오브 퀸으로 불리며 다른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걸로 나온다. 애니판 초반을 생각하면 참 차이가 심하다. 처음부터 밝고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프라이드가 높다. 6권에 프로필에 따르면 키 163cm 체중 43kg 나이 17세 생일은 8/16
초능력도 있긴 한데 원작처럼 염동력 계통은 아니고 예지력 계통. 드로우하는 카드를 예지할 수 있다.
D1GP에 참가를 결정. 그 이유는 자신을 유일하게 처발렀던 잭 아틀라스에게 이기기 위해서. 이때 유세이와 만나서 일합의 승부를 겨루는데 유세이를 이긴다.[16] 이때에 유세이의 망설임이 깃든 주행을 보고 "지금의 당신이라면 킹을 이길 수 없다" 고 해서 유세이의 투지를 불태웠다.
그리고 유세이 뒤를 이어 D1GP 2시합에 출전. 상대는 셰리 루블랑이다. 셰리가 상대의 눈에 보이는 카드를 읽는 일종의 독심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TV 애니판과는 다른 초능력 듀얼이 벌어지고 있다. 코믹스판 설정상 아키와 셰리는 듀얼 아카데미아 생추어리라는 엘리트 학교에 재학중이었지만 아키는 그 생활을 못 견디고 도망쳐나온 것 같다. 셰리의 능력에 대항하기 위해 이판사판으로 눈 감고 D휠을 몰면서 싸우고 결국 이긴다. 그리고 셰리와 절친이 된 것 같다?
이후 렉스 고드윈이 "저 소녀야말로 우리들의 바람을 이뤄줄 존재... 듀얼 시스터(결투 무녀)에 어울리겠군" 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듯 싶다.
하지만 다음 시합에서 만난것이 하필이면 만족 선생이였던지라 특유의 예지 능력을 사용하면서 나름대로 분투하지만 결국 키류가 소환한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17] 에게 에이스 몬스터인 '대늠마천사 로자리안' 이 박살나면서 처참하게 리타이어. 그 모습을 본 듀얼 아카데미아의 다른 여학생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
이후 무려 2년 동안이나 출현이 없다가 코믹스 39화에 와서야 재출현. 고드윈이 건네준 듀얼 드래곤의 카드를 받고 결투 무녀로서 각성하여 자신의 전생에서 고드윈이 무슨 짓을 했으며 그때의 자신이 렉스에게 궁극신 부활을 위하여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해골기사의 힘으로 결투 신관으로서 각성 그리고 흑화한 이쥬인 섹트를 상대로 5000년 만의 음양제를 시작, 궁극신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듀얼을 한다. 듀얼을 시작하고 5장을 뽑자마자 "승리의 첫 수(위너스 피프스)" 를 선언하며 중반까지 섹트를 몰아붙여 선전하다가 마왕초룡 베엘제우스에게 월화룡 블랙 로즈가 박살나면서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기절한 채로 섹트에게 보기 좋은 자세로 안겨서 납치당하기까지 한다.
시간이 흘러 유세이와 섹트의 라이딩 듀얼에서 제단에 묶여있는 모습으로 등장. 섹트의 '암흑의 필'이 강해질수록 그에 따르는 고통이 커지게 되면서 유세이가 섹트를 빨리 이겨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러나 섹트의 '헬 아머드 필'에 유세이가 부상을 당하면서 멘붕에 빠져 있을 때, 계속 유세이의 이름을 부르며 정신이 돌아오게 하더니 "포기하면 안 돼! 유세이!"라고 외친다. 오오 히로인 오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유세이는 벽에 부딪히기 직전 피하게 되고, 이를 본 섹트에 의해 다시 고통을 받고 기절하게 된다. 그 후 유세이와 흑화에서 풀려난 섹트가 합작한 필인 '크로스 필 파이널 섹션'으로 궁극신을 봉인하고 잭에 의해 구출이 되는데, '아키의 말이 아니었다면 못했을 것이다'라며 유세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는다. 문제는 곧바로 진 최종보스가 나타났다는 거지만.
최종보스와의 듀얼을 지켜보면서 여러 충격적인 광경을 본다. 최종보스가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의 부활을 위해 힘을 빼앗은 염마룡 레드 데몬을 쓰는 것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월화룡 블랙 로즈도 쓰고,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듀얼 드래곤들도 쓸 수 있는 것을 보기도 한다. 이후 유세이의 라이프가 300포인트만 남고, 다른 듀얼 드래곤들에게 섬광룡이 포위당하는 꼴이 되자 잭이 절망해있을 때, "잭...당신도 느껴봐...듀얼 드래곤의 혼의 우렁찬 외침을..."이라 하면서 가슴에 손을 얹으며 정신집중(?)을 하는데, 이를 한 아키와 잭의 듀얼 드래곤이 얼티마야 촐킨의 문장이 사라지자 다른 사람들도 따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세이가 1만년 전 궁극신을 봉인시킨 신관들과 무녀들을 보게 되고, 그 후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진정한 모습으로 각성시킨다.
그 후 최종보스가 궁극환신 얼티미틀 비시발킨을 소환한 후 '우챠츠이미메(사안신;邪眼神)'라는 릴리스 불가능한 토큰을 소환해 유세이의 필드를 장악하고 이 토큰에 잡힌 사람들이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이자, 남아있는 사람들은 죽창을 무기삼아 이 토큰을 쫓아내고, 유세이가 지속마법 '결집한 빛'[18]을 드로우해 발동하고, 힘을 빌려달라는 외침에 다른 듀얼 드래곤 주인들과 함께 듀얼 드래곤 소환 대사를 외치며 차례차례로 상대 필드의 토큰들을 파괴한다.[19] 그 후 공격력이 줄어든 비시발킨에게 결집의 빛의 효과로 공격력이 올라간 섬광룡 스타더스트가[20] 공격할 때, 유세이 및 결집한 빛의 대상이 된 듀얼 드래곤의 다른 주인들의 혼을 모은 필 '결속의 유성돌격(結束의 流星突擊 ; 유나이트 슈팅 어설트)'를 날린다.
유세이가 최종보스를 이겨 궁극환신 얼티미틀 비시발킨을 제거하는데 성공한 후 모두가 이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기뻐할 때, 루카가 '유세이의 목소리가 안들린다.'하고 루아가 '아까 있었던 대폭발에 휘말린 것을 수도 있다'[21]라고 하자, 절망하며 유세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른다. 하지만 그곳에 있던 듀얼아카데미아 퀸즈의 학생이 "봐!! 저건...저 빛은..."이라고 말하고, 그 후 곧바로 "유성(流星)..."이라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아키가 그 문제의 유성(流星)을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는 그 유성을 맞이한다. 오오 히로인 오오.[22]
그리고 끝. 단행본에 수록된 특별편에서는 유세이와 잭의 결전을 셰리 루블랑, 이쥬인 섹트와 함께 지켜본다.
4 사용 카드
- 이자요이 아키/덱 참고.
5 기타
시그너들 중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성격의 변화가 매우 크다.
1기: 매우 우울함 +S +얀데레
2기: 조금 우울함. +진정한 S각성
3기: 보통 여고생들 같은 성격 +유세이에 대한 데레데레
4기: 매우 발랄해짐 +루아와 루카와 한 세트
1기와 4기만 보고 비교해 보면 성격차가 극명하다. 또 성격의 변화에 따라 파괴의 초능력이 사라져가고 5기 들어서는 치유 능력을 얻는다.
워낙 캐릭터가 작 전체에서 크게 변했다보니 동인계에서는 후기 아키가 만족동맹처럼 흑장미의 마녀 시절을 중2병 흑역사로 여기고 부끄러워한다는 개그가 흥한다. 본편에서도 총집편에서 '그 때 얘기는 하지 마'라고 말하면서 반쯤 공식화...? 초반 듀얼에서는 매우 중2병스러운 대사를 자주 읇었고, 동료가 된 후에도 뜬금없이 '이모션' '센세이션' 등 포엠스러운 단어가 입에서 튀어나와 독특한 중2병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사용하는 덱은 식물족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식물족 강화에 큰 공을 세운 캐릭터. 그런데 정작 자신은 그런 일환으로 나온 춘희 티타니알이나 론 파이어 블로섬 같은 것들은 전혀 사용 안 한다. 하지만 월드 챔피언십이나 태그포스에서는 론파나 춘희를 잘만 쓰므로 여타 시그너 이상으로 강한 캐릭터.
새디스트로 등장하는 매드무비에서는 전작의 모 SM 듀얼리스트와 얽히기도 하는데 제법 어울린다. 남성진(특히 유세이)의 섹드립의 대상이 될 때도 많다. 촉수나 블랙 로즈 드래곤으로 응징하고, 심지어 제로 리버스를 일으키는 등(...) 상황을 초토화시키는 과격한 츳코미(?)로 나올 때가 많다. 2차 창작에서는 공포의 새디스트 소재를 강조하거나 수줍은 메가데레 여고생 모습을 강조하거나, 동시에 둘 다 강조할 때가 많다(...). 개그 동인에서 유세이가 마조화, 변태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유세이와 변태짓 염장을 흩뿌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성우개그(배우개그)인지 아예 모티브인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레이몬 마리카와 유사한 행보를 보인다. 둘 다 초능력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괴물 취급을 받고 고립되는 캐릭터. 단 차이가 있다면 자스민은 도기 크루거에게 도움을 받아 구원을 받지만 디바인은 아키를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었을 뿐이었고, 진정한 구원은 후도 유세이의 도움으로 이루어진다. 아키의 아버지 이자요이 히데오의 성우가 도기 크루거와 동일한 이나다 테츠라는 점에서 확인사살. 또 퇴마록의 현승희와 닮은 점이 많다. 본인의 힘의 무게에 짓눌려 괴로워하는 점이나 츤데레라는 점도 성격 면에서도.
코믹스판에서는 작가의 단편 코너인 '5D's의 바퀴 자국' 58화에서[23] 주인공으로 나온다. 유세이, 크로우, 루아, 루카와 함께 해변에 가서 노는데,[24] 그 와중에 혼자 쏙 빠진 전 킹 안습... 루아가 수박 깨기를 하는 것을 보다가 "모처럼 바다에 오자고 했더니..."라고 말하더니, 덱을 짜는 유세이를 보면서 "여기에 와서 덱을 짜고, 유세이는 듀얼 바보네"라고 한다. 그 뒤에서 크로우가 "저기 아키,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라고 말을 걸자 반응하고, 크로우에게 "네 슴가 크구나. 뭘 먹으면 그렇게 크는 거야?"라는 용자스러운 질문을 듣게 되자 당황하더니, 크로우를 머리만 빼고 모래속에 묻어 버린 후 "자ㅡ! 파인애플 나눕시다!"라며 오오라를 내뿜으면서 파인애플 깨기를 준비한다.(...) 그리고 크로우는 "잠깐잠깐! M자이마, 빗자루 다음에는 파인애플 머리인거냐!"라고 외친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루카가 한심하다는 듯 쳐다본다. 용자 크로우에게 묵념을 애니에서 안한게 다행이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공식 사이트의 듀얼 해설 코너와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안경을 쓰고 이자요이 명인이라고 불리며 듀얼 해설의 고수로서 학교에서 활약한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키 자신은 이 호칭을 매우 쑥스러워하지만. 애니에서도 보안시스템 퍼즐 듀얼을 깔끔하게 클리어하는 등 과연 듀얼 아카데미아 수석.
디바인이 유세이를 사이코 스워드로 공격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아키의 초능력은 굳이 몬스터만 실체화시킬 수 있는 게 아니다. 따라서 드물지만 간혹 개그물에서는 온갖 카드들을 실체화하여 엽기적인 행각을 보이기도 한다.
묘하게 16이라는 숫자와 연관되어있는 점이 많은데 제작진의 의도는 불명.
- 이자요이(十六夜)라는 성씨는 음력 16일 밤을 가리키는 말
- 초기 연령 설정은 16세
- 장미(薔薇)의 한자의 획수는 각각 16획
- 맨 얼굴로 등장하여 처음으로 듀얼을 한 에피소드는 2008년 7월 16일 방영한 16화
- 코믹스판에서 설정된 생일은 8월 16일
외모가 꼭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카렌 슈타트펠트와 많이 닮은 데다가 D휠 탑승 방식이 홍련과 유사해서 카렌이 두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유희왕 시리즈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1화만에 등장하지 않고 꽤 나중가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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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희왕 태그 포스
태그포스 4와 5에선 시그너 버전과 듀얼 아카데미아 버전이 나온다. 모두 태그포스 GX 2와 연동해야 가능.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 애니메이션의 안습 작화와는 달리 예쁘다. 5와 6은 작화가 비슷하지만[25] 4는 다소 다르다. 다만 애니보다 예쁘게 나왔다는 사실은 공통점.
파일:Attachment/이자요이 아키/pic 0000.png
파일:Attachment/이자요이 아키/pic 0081.jpg
태그포스6의 아키. 상승한 미모도 미모지만 어느 한 부위가 매우 커졌다. 원래부터 컸다 미연시를 사면 카드 게임을 덤으로 드립니다 팀 유니콘 전을 의식했는지 5에서부터 스타더스트 드래곤 싱크로 소환과 공격시 각각 전용 대사가 있다.
참고로 태그 포스 오리지널 듀얼리스트 캐릭터중 하나인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 오오바 나오미 외 많은 여학생들에게 구애의 대상으로서 시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그 포스에서는 아카데미아 학생이 오직 여자밖에 등장하지 않으니 만약 남학생이 등장했다면 그쪽 스토커도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
사용하는 덱은 노멀 버전은 식물족 덱, 듀얼 아카데미아 버전은 과거를 의식한 듯한 사이킥족 덱.
덱의 성능은 나름 쓸만한 편이지만 노멀 버전의 경우 블랙 로즈 드래곤이 필드에 없으면 잉여가 되는 구성이다. 식물족 서포트 보다는 블랙 로즈 드래곤 관련 서포트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편. 태그 파트너로 했을 때 싱크로 몬스터가 블랙 로즈 드래곤 외에는 죄다 식물족이라 덱 자체의 서포트를 활용하기가 엄청 까다롭다. 듀얼 아카메디아 버전은 간단히 말하겠다. 같은 사이킥족 덱을 짜지 않으면 플레이어만 뒷목잡고 쓰러진다. 이에 대한 대처로는 간단하게 블랙 페더 드래곤을 넣으면 그나마 숨이 트이지만, 크로우의 스토리를 클리어 안 했으면 그냥 망했어요...
여담으로 필수카드를 무시하고 덱에 시계신 (미치온+산다이온 번덱)을 넣어봤는데 긴급텔레포트를 사용해서 트롤링을 하더라...
여성 캐릭터들의 스토리에는 일단 연애 요소를 집어놓고 보는 태그 포스 시나리오의 폐혜로 인해 게임에서는 원작과는 달리 유세이가 아닌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인다. 일단 유세이 역시 이벤트에서 자주 엮이는 등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맞긴 한데, 아키는 유세이는 자신의 마음을 열어준 사람이고 주인공은 그 마음에 따스함을 심어준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위의 대사는 정확히 태그포스6 듀얼아카데미아 버전 아키 엔딩에서 나온다. 그래도 은근히 착실하게 주인공 옆에서 유세이랑 염장지르고 있다. 5편부터는 애니에서 유세이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을 훨씬 강화해서 엄청난 데레데레+무시당하면 츤데레 모습을 보여주며, 유세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나선다. 유세이 빼고(...)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눈치채고 있는 상황. 예를 들면 우시오 테츠가 신이 나서 자기가 유세이도 잭도 이길 수 있다고 말실수를 하자 칼리와 함께 각자의 서방님의 명예를 위해 격노한다. 완전히 마누라 행세... 그 외에도 유세이나 팀 파이브디즈 관련 소재로 낚으면 완전 술술 넘어오는 천연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태그포스 4의 아키는 원작 초반대로 음침하고 우울한 성격. 유세이와 만나기 전부터의 이야기인지라 성격이 차갑고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상성이 좋지 않은 왕따상태라 호감도 올리기가 좀 힘들다. 스토리는 시그너 동료들을 만나고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인지라 그나마 낫다. 그리고 차가운 성격인 만큼 이후에는 드문 쿨데레 츤데레 묘사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스토리는 애니 전개와 비슷하게 미스티를 만남→아르카디아 무브먼트 해체 후 방황→마음을 열게 됨→시그너로서 결의라는 루트를 탄다. 이 와중에 디바인의 등장이 없는지라 아키가 없는 사이에 미스티랑 칼리가 디바인&아르카디아 무브먼트 폭☆살이라는 초전개가 펼쳐진다. 이후 절망하는 아키를 주인공과 끼어드는 꽃게이 잡아준다. 이후에는 아키가 직접 아르카디아 무브먼트의 진상을 조사하고 미스티와 맞선다는 게 애니와의 차이점. 전체 분위기는 좀 우울하다.
단 태그포스 4의 아카데미아 버전의 스토리는 그야말로 시궁창. 중학교 재학 시절의 앞머리 내린 아키인데, 수업의 일환으로 주인공과 팀을 짜서 여학생들과 태그 듀얼을 하는 스토리이다. 그러나 그들을 상처입히게 되며 점점 더 차갑고 잔인한 성격으로 변해가고, 마지막에는 완전체 사디스트로 각성한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엔딩 CG가 플레이어에게 확인사살을 때린다. 마지막 전개는 "난 괴물이야! 난 혼자야!"운운하는 아키에게 마지막 상대인 게머리 사내유세이가 "하지만 네 파트너(플레이어)랑은 친해보이는데?"라고 해서 아키가 플레이어의 마음을 알기 위해 전력으로 듀얼을 신청한다는 것이다. 즉, 이대로라면 플레이어가 포츈컵의 유세이 꼴로 쳐맞게 되는 것이다. 꽃게 이자식 칼리도 그렇고 미스티도 그렇고 TF4 여캐는 얀데레가 히든컨셉인가보다. 어떤 의미로 태그 포스 전체에서 가장 충격적인 스토리.
태그포스 5의 노멀 버전 스토리는 애니 전개를 의식하여 듀얼을 통해 유세이와 동료들을 느끼고 라이딩 듀얼을 시작하기로 한다는 이야기. 애니에서의 라이딩 듀얼을 시작하고자 하는 과정을 의식했는지 듀얼 중 대사가 듀얼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묘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전반적으로 쿨하고 믿음직한 우등생 이미지이지만, 유세이만 얽히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셰리 루블랑 스토리에서는 유세이를 찾아온 셰리가 낌새를 치고 시그너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도발하자 초능력 듀얼로 대응한다. 셰리는 아키 앞에서는 괜찮은 척 했지만 실은 무시무시하다고 평가했다. 루아 스토리에서는 루치아노의 음모로 루카 과보호 모드가 된 루아가 루카를 노리는 사람이 다 남자는 아닐 거야. 유세이가 상대를 안 해주니까 그 대신 루카를 노리고 있지?라고 발언하고 아키는 나와 듀얼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있겠지?라고 어린이 상대로 SM듀얼을 시전하려 한다. 역시 막장 동인게임 한편 루치아노 루트에서는 루치아노가 유세이 밟는 김에 짜가 디바인을 보여주질 않나, 흑역사를 들추지 않나 정신적으로 능욕당하게 되는 안습한 모습도 보인다.
아카데미아 버전은 4편에서처럼 사회체험 태그듀얼을 하는 내용이지만 전작과 다르게 명랑해진 고등학생 아키인지라 여러 여학생들과 얽히면서 자신이 변화했음을 깨닫는다는 정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4편 아카데미아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감회가 있는 스토리.
태그포스 6의 노멀 버전에서는 원작 스토리대로 대회를 거쳐 세상을 구하고, 마지막에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굳히는 이야기를 따라간다. 마지막 엔딩은 애니 마지막화의 전설의 유세이와의 작별 장면의 오마쥬. 아카데미아 버전은 또 학교 과제로 태그 듀얼(...). 온갖 여학생들에게 대놓고 사랑한다, 사귀자는 소리를 듣고 부끄러워 하는 아키의 모습을 잔뜩 볼 수 있다. 마지막 엔딩부분에는 주인공에게 고백과도 같은 대사를 하며 끝난다. 4부터의 아카데미아 아키의 스토리를 보면 중2병 얀데레→모두의 여신님으로 성장하는 아키를 감상할 수 있다. 플라시도 루트에서는 삼황 공통 스토리에서 각각 달라지는 마지막 상대로 유세이와 함께 주인공과 플라시도를 상대하게 되는데, 여기에 이기면 플라시도가 자신의 절망인 '사랑할 자를 잃은 슬픔'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아키의 눈앞에서 유세이를 아작내버리는 충격과 공포 전개를 보여준다.
어째 6의 초기 덱에는 뜬금없이 데몬의 선고가 들어있다. 아마도 코믹스판의 초능력을 반영한 내용인 듯. 그외에도 블랙 가든이나 늠천사 퀸 오브 로즈같은 다루기 힘든 원작, 만화 카드들이 들어있다. 고레벨 덱은 론 파이어 블로섬, 기가플랜트, 증초제 등을 풀로 활용하는 상당히 위협적인 식물족 무한소환 소생덱인데 얘가 일반 듀얼리스트 스토리 이벤트 4에서 팀 파이브디즈 멤버로서 진퉁 정크도플 유세이의 파트너로 랜덤 출현하는 게 문제. OCG화되지 않은 윤회독단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잖아도 묘지에서 몬스터 꺼내오는 게 본업인 유세이랑 호흡이 끔찍할 정도로 잘 맞는다. 유세이의 온갖 튜너들을 식물족이라고 묘지에서 불러내고, 댄디라이언이 계속 왔다리갔다리라 토큰이 넘쳐나고, 위험해지면 로즈깽판(...) 유세이의 랜덤 파트너(잭, 크로우, 아키) 중에서 아마 가장 위협적인 상대. 이것이 부부의 유대의 힘인가...
아카데미아 버전 덱 이름들은 학생회 회계의 우울, 학생회 서기의 한숨, 학생회 부회장의 무료, 학생회장의 폭주... 어째 어떤 전설의 라노벨을 연상시킨다.
성격이 좋아진 5편 이후에도 취향은 까다로운 듯, 상성이 좋지 않은 듀얼리스트들, 가장 싫어하는 선물이 상당히 많으니 주의. 정말 온갖 것을 싫어한다. 일단 여캐 피규어는 블매걸 빼고 다 최악(...). 음식은 살 안 찔 것 같은 과일 위주로 주고 과자류는 절대 주지 말자. 호감도 올리려면 공략을 참고하는 편이 편할 듯 하다. 참고로 서로 데리고 갔을 때 +2 되는 유일한 캐릭터는 다른 여자 시그너 뿐이다. 그리고 어째 팀 파이브디즈 중에서는 무직왕이랑 서로 사이가 안 좋은 듯 하다(...).
태그포스 스페셜에서 시대가 지난 만큼 코믹스 출신의 카드들과 월화룡 블랙로즈도 사용한다. 하지만 태그플레이를 해보면 월화룡만 왕창 쓴다....
5.2 제작진 안티설
루카와 달리 나올 때마다 작화가 안습이라서 제작진 아키 안티설이 돌았었다. 그런데 어린 시절 나올 때는 작화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서 이제는 제작진 로리콘 설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거기다가 미스티나 칼리 나기사는 아키와는 달리 작화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이것으로 유희왕 시리즈 전통의 히로인 물 먹이기가 다시 재발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59화에서는 칼리 나기사의 등장으로 작화 질이 오르면서 잠시 등장한 아키의 슴가 작화가 좋아지는 기현상이 나오기도 했다(...)
또 3기 오프닝/엔딩을 관찰해보면 누가 봐도 명백하게 캐릭터 디자인 자체가 바뀌었다. 이 디자인도 결코 이쁘다고 할 수 없는 게 문제(...) 그래도 웃는 모습이 많이 나와 나아보인다.
현재는 과거 미스티나 칼리에 집중되었던 작화의 축복이 새로운 여캐 셰리 루블랑에게 옮겨가버려서 다시 안습기로. 반 농담 반 진담인 애칭으로 작붕 여신이 있다.
그래도 4기에 들어서 제2의 히로인, 유세이 후처가 될 거란 예상을 받았던 셰리가 비참할 정도로 공기가 되어버리면서 아키의 작화는 그야말로 여신급으로 발전했다. 잘 됐군, 잘 됐어.
사실 작품 내외적으로는 아키가 역대 히로인 중에 취급이 제일 좋다. 일단 초반 입장을 보면 단순히 연애 대상인 주연 여성 캐릭터가 아니라 악역에 부주인공 수준의 포지션. 일단 1화부터 등장하지 않았고, 오히려 적으로 나왔다가 개심한다는 설정은 히로인들 중에서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한다. 또한 신분부터가 이야기의 핵심인 선택받은 시그너 동료들 중 하나라는 점에서 전체 스토리에서 빠질 수 없는 역할을 맡고 있다.
타 시리즈 히로인이랑 비교해보자면 안즈랑 코토리는 출연만 많지 듀얼에는 문외한이라 비중은 공기트리오 급의 안습을 자랑하고[26] 듀얼은 많이 했지만 ocg화도 잘 안 됐고 그나마 ocg화된 카드들도 푸른 얼음의 백야룡 말곤 건질 것 하나 없는 잉여카드들 뿐인 아스카와는 달리 사용 카드가 대부분 ocg화 되었고 그녀의 주력 몬스터인 블랙 로즈 드래곤은 여성 캐릭터의 카드들 중 최초로 팩 커버 카드가 되었으며 카드 성능도 상당히 강력하다.
사실 3기부터 스토리가 당초의 컨셉이랑은 너무 다르게 변해가서 비중이 줄어들었지, 캐릭터 컨셉이나 초반의 행적 등은 제작진의 히로인 물먹이기 전통을 깨보려는 노력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지금까지도 유희왕 팬덤 내에서 가장 임팩트있는 여캐 중 하나. 주인공과의 커플링도 작중에서 상당히 푸시를 많이 받았다. 초반의 성격과 행적면에서도 아동 애니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과격한 히로인이라 주목을 받았다. 백주대낮에 사람들 앞에서 주인공과 SM플레이를 하는 히로인이라니 심야 애니에서도 듣도보도 못했어! 문제는 최신작의 새로운 히로인 두 명, 히이라기 유즈와 세레나는 작화도 준수하고 듀얼도 하고 사용카드도 제깍제깍 ocg화되고 비중도 많다는 거...하지만 유즈와 세레나의 비중이 많은 이유는 연애노선 때문이 아니라 그와 얽힌 각 차원별 떡밥 때문이라서,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연애노선 하난 그래도 잘 탄 편인 아키와 달리 유즈와 세레나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온갖 죽을 고생을 다 하는 안습 일대기를 자랑한다.그리고 이젠 아스카처럼 히로인 자리도 뺏기게 생겼지.
결과적으로 유희왕 여캐 대우 개선의 포석을 깐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파이브디즈의 감독이 감독을 맡은 유희왕 ARC-V 재등장이 좌절되며 제작진 안티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물론 아키 외에도 유세이, 루아나 루카, 키류 등 파이브디즈의 인기 캐릭터 대다수가 나오지 못했지만 문제는 엑시즈 차원 편에서 아키보다 더 공기였던 텐죠인 아스카의 출연이 확정되었다는 것. 아키가 히로인이라 못 나오는 줄 알았던 팬들의 분노 게이지가 올라가고 있다.(...) 거꾸로 생각하는 거다. 『아스카는 히로인이라 할 수 없었으니』 이제서야 대우를 해 주려는 거라고.[27][28]
5.3 그 무수한 작화들
22화에서 나온 과거에 머리를 내렸을 때 모습이 멋져서 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앞머리를 내리기를 원했지만... 악의 시리즈에 나오는 메이코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현실은 시궁창. 머리카락 요괴라든지 문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지못미.[29]
60화, 61화 등에서 디바인에 의해 마녀 모드가 되어 폭주했을 때의 모습에서의 작붕+망가지는 모습+그 전화에서 명계의 왕+디바인의 키워드 등의 이야기가 오가는 바람에 니코니코에서 명계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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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아키에게도 황금기가 있었으니 바로 41화에서의 작화. 이때는 완전히 작화가 웬만한 수준이 아니라 완전 100% 미소녀 작화로 치솟아서 아키 팬들은 열광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41화 작화 담당이 이제는 전설이 된 버서커 소울을 담당했던 하라 켄이치다. 근데 문제는 41화 이후로는 이런 작화는 안 나오고 있다(...).
그래도 2기 후반부터 작화가 나아지고 3기부터는 나름대로 괜찮은 형태로 작화가 안정되어서 다들 평화를 되찾아가는 중이다. 거기에 인기가 좋아서인지 5d's 관련 동인 일러스트 중에서 숫자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다. 힘내라, 아키! 여담이지만 아키의 작화는 본인의 마음 상태와 상당히 정비례하는 듯하다. 나름 개그 작화도 보여주기도 했고.
작화 수준이 디바인이 각성시킨 명계의 마왕 眞 흑장미의 마녀 때 작화 < 고통에 시달리던 흑장미의 마녀 시절 작화 <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있는 2기 후반의 작화 < 넘치는 행복에 겨워하던 41화의 작화 순으로 작화 등급이 상승하고 있는 거 보면 결국 오룡즈 작화 팀이 정신 나간 여성 캐릭터의 얼굴을 제대로 못 그리는 게 아니냐는 말에 꽤나 신빙성이 부여된다.[30]
그리고 2010년 4월 8일 드디어 4기 방송. 얘네들이 극장판으로 돈방석 제대로 앉았는지 아키 작화가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그런데 헬멧 썼을 때의 이상한 얼굴은 안 고쳐졌어! 유세이 헬멧 썼을 때 얼굴과 비교해보면 OME...
- ↑ 성우가 아닌 탤런트.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데카 옐로 레이몬 마리카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 ↑ 어색한 연기로 인해 까였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많이 안정되었다.
- ↑ 고드윈과 싸울 때 루카가 고대 요정 드래곤을 실체화 시키긴 했다.
- ↑ 출중한 미모와 좋은 몸매에 뛰어난 듀얼 실력, 듀얼아카데미아 고등부 수석에 빛나는 명석한 두뇌, 아버지는 국회의원인 것도 모자라 역대 유희왕 시리즈 최고의 엄친아와도 플래그가 있다. 게다가 나중에는 의사가 되었다.
- ↑ 초능력으로 듀얼을 하며 주위를 파괴해버리는 거리의 듀얼리스트. 아키가 가면을 쓴 모습이다.
- ↑ 아키는 끝까지 싫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탈출해야 하자 탑승했다. 그리고 "무사히 탈출 못하면 가만 안 둔다"고 반협박했다.
츤데레인가 얀데레인가 - ↑ 그런데 유성호의 구조가 구조인지라 오토바이처럼 유세이 등뒤에 타는게 아니라 D휠 뒤쪽 반원형 구조물에 불편하게 옆으로 앉아타야 했다.
- ↑ 이 때 셰리가 아키에게 윙크를 날리고, 아키는 홍조를 띄면서 백합드립이 성행했었다.
- ↑ 여기서 넘어지는 꼴이 완전히 개그 캐릭터다. 로켓단 급으로 날아다니는데도 본인은 '아야야' 정도로 끝난다.
잭이었다면 이미 피철철이다. - ↑ 성우분이 가면 라이더 더블에 게스트 출연.
- ↑ 유세이가 조커로 빌려준 걸 소환한 것.
- ↑ 이 아이에게 '내 친구가 도시를 구해줄거야'라고 발언하여 당시 일부 팬층에게 화제가 되었다(...).
- ↑ 코스프레는 그래도 다른사람들보단 나았다. 루카와 루아는 각각 나루토마키와 고추 탈을 머리에 썼고, 크로우는 '컵라면맨'이랍시고 아예 검은 쫄쫄이 위에 전신 크기의 '컵라면 용기'를 입었다. 크로우가 툴툴대자, 역할 분담은 제비뽑기에서 졌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아키가 증언한다.
그리고 두 명은 커튼 뒤에서 아무 분장도 안했다. - ↑ 여기서부터 YAKUSOKU NO MELODY가 깔린다.
- ↑ 그리고 초반의 이 둘의 모습과, 이 둘이 처음으로 시선교환을 했던 장면을 기억하고 있는 시청자들은 크게 뿜을 수밖에 없었다.파일:16e.png
범죄자라니 뭐야 그거 무서워왜저렇게 째려봐 무서워 - ↑ 단순한 라이딩 듀얼이 아니라, 양측의 D휠에 부착한 2개의 원판을 필을 이용해 떼어내는 형식으로 진행. 아키의 원판은 1개가 떨어졌으나, 유세이는 2개가 모두 떨어졌다.
- ↑ 공격력 3000에 1턴에 1번 상대의 마법, 함정 카드를 무효로 할 수 있는 데다 이 효과를 쓰고 나면 엔드 페이즈 시까지 공격력 500 증가. 거의 스타더스트/버스터급 괴물이다. 이게 레벨 8짜리 싱크로 몬스터로 단번에 튀어나오는데 막을 재간이 있을 리가...
- ↑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묘지의 듀얼 드래곤 1장을 이 카드의 아래에 놓는다. 그 후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한다. 자신 필드의 듀얼 드래곤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밑에 놓여있는 듀얼 드래곤 수 *400만큼 올라가고 상대의 공격을 1번 무효로 한다.
- ↑ 연출상으로는 유세이 필드의 우챠츠이미메를 제외하여 듀얼 드래곤을 소환하고 우챠츠이미메를 파괴했으나, 실제 듀얼 드래곤들이 필드위에 소환된 게 아니며, 연출상으로만 결집한 빛 아래에 둔 듀얼 드래곤들이 소환되어 우챠츠이미메를 없앤 것이다.
- ↑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시프르의 효과로 부활했다.
- ↑ 궁극환신 얼티미틀 비시발킨이 파괴될 당시 엄청난 빛이 발산하는 대폭발이 있었다.
- ↑ 유희왕의 팬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별똥별을 의미하는 유성(流星; 일본어로는 류우세이)과 이 만화의 주인공인 유세이(遊星)의 발음이 한끗 차이라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물론 한국어로는 둘 다 발음이 '유성'으로 아예 동일하다.
- ↑ 단행본 8권에 수록
- ↑ 이 때 유세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영복 차림이었다. 크로우와 루아는 트렁크 수영복, 루카는 원피스 수영복, 그리고 아키는 비키니 수영복. 공식 매체에서 나온 아키의 최대 노출의상이다!
- ↑ 5와 6의 작화의 차이점은 눈. 5에서는 아키의 눈이 동글동글한 편이었다.
- ↑ 다만 코토리는 듀얼에선 비중이 없지만 감독의 푸쉬를 받아 어느 정도 취급은 좋다. 참고로 코토리의 듀얼 전적은 1전 1패. 그나마도 기라그에게 세뇌당해서 억지로 한 것인데다 해당 회차의 (오프닝, 엔딩 제외)방송분량인 25분중에 기라그와 유마의 말싸움 포함 총합 3분 차지했다.
컵라면 듀얼, 근데 그나마도 진짜 듀얼은 2분밖에 안 했다 - ↑ 실제로 DM 안즈(블랙 매지션 걸)에 이어 서브 캐릭터에게 비중을 빼앗긴 단 2명의 히로인 중 1명이니...(...)
얼마나 그랬으면 예전 시절에 유벨이 취소선으로 나오고... - ↑ 근데 아크파이브에서 아스카가 안나오느니만 못한 대우를 받아 차라리 안나오는편이 이미지 훼손도 안되고 다행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 ↑ 근데 저렇게 표현이 된 이유가 있긴하다. 원인은 당연히 아키가 앞머리에 하고 다니는 사이코 리미터. 보나마나 머리가 길어질수록 리미터를 더욱 말아서(...) 저꼴이 되지 않았나 추측하는 게 대다수.
- ↑ 칼리 나기사와 미스티의 다크 시그너 데뷔전을 봐도 작붕이 나온다. 그 중 초반의 다그너 칼리는 눈뜨고 못 볼 수준인데, vs 디바인 듀얼 시작 시의 턱 작화 미스부터 시작해서 뭔가 어색하게 입이 길어지는 카오게이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