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아틀라스

유희왕 시리즈의 라이벌
DMGX5D'sZEXALARC-VVRAINS
카이바 세토만죠메 쥰
마루후지 료
에드 피닉스
요한 안데르센
잭 아틀라스카미시로 료가
텐조 카이토
아카바 레이지미정
팀 5D's
First WheelerSecond WheelerLast WheelerBench WarmerPit Crew
잭 아틀라스크로우 호건후도 유세이이자요이 아키루카
루아
브루노
팀 새티스팩션
키류 쿄스케(리더)
후도 유세이잭 아틀라스크로우 호건
ジャック・アトラス

자! 좀 더 킹을 즐겁게 해 봐라!
라이딩 듀얼에서 무패신화를 지닌 챔피언이다!
놀랍게도 유세이와 함께 새틀라이트에 있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
태어날 때부터 「시그너」인 잭에게 주어진 운명이란?!

성우호시노 타카노리 / 김승준.[1][2]

한국판 이름은 잭 아틀러스, 발음만 조금 바꾸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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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카즈키의 원화

유희왕 파이브디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후도 유세이의 새틀라이트 시절의 친구이자 라이벌. 주력카드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 전설의 붉은 용을 부활시킬 수 있는 다섯 용에게 선택받은 시그너중 한명으로, 태어날 때부터 팔에 용의 날개에 해당하는 반점을 지니고 있었다. 새틀레이트 출신이나 네오 도미노 시티의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다가, 잭을 내친 고드윈에 의해서 까발려져서 고생하지만, 3기에서 시티와 새틀레이트가 합쳐지면서 별로 상관이 없어진 상태.

좋아하는 음료는 3000엔짜리 블루 아이즈 마운틴.[3] 물가가 비싼 일본에서도 3천엔은 제법 거액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아무래도 컵라면.[4]

또한 수려한 외모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플래그를 세운 여성만 무려 3명에, 팬클럽도 있다.

후도 유세이와 싸우고 진 이후 말버릇은 후도 유세이 이외에는 아무도 날 이길 수 없다라든가, 유세이를 이길 때까지 나는 계속해서 싸운다라든가 등등이 있다베지터?[5]. 애니메이션 결말 부분에서는 키류 쿄스케에게 (유세이에게 이기지 못해서) 넌 아직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군이란 말까지 듣는다.[6]

그런데 잭은 이미 여러번 후도 유세이를 이겼었다. 2화 시작 부분을 보면 분명히 잭이 유세이를 이기고 유세이가 통곡 좌절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시티에서의 첫듀얼에서의 대사를 보면 그전까지 유세이가 계속 졌다는 듯. 킹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첫 듀얼한 때부터(...) 유세이에게 추월당한다. 엄밀히 말하면 잭은 5D's 시작시엔 유세이에겐 일말의 열등감도 갖고 있지 않았고, 자신의 실력에 회의를 가진 적도 없다. 실제로 1기에서의 유세이를 대하는 잭의 행보를 보면 "내가 절대로 질 리가 없는 상대에게 질 뻔해서 당황" + "나는 다 버리고 여기까지 왔는데 저놈은 아무것도 안 버렸는데 여기까지 온 데에 대한 열폭(......)"에 가깝다. 한마디로 1기에서의 잭의 모습은 지금껏 무시해왔던 유세이를 인정하는 과정이라고 봐도 된다. 그리고 1기 중반에 패배할 뻔하여 드디어 유세이를 라이벌로 인정한 모습.[7]

하지만 과거에는 여러 번 이겼다고 하더라도 정작 작중 시점에서는 단 한번도 유세이를 이기지 못했다.(...)

사실 유세이에게 적대적인 모습은 1기 정도까지이고, 그 이후로는 서로 믿고 의지하는 동료의 모습이다. 아크 크레이들에서 아포리아와의 듀얼에서의 대사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

팀 새티스팩션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얼굴에 마커가 찍히지 않은 사람이다.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다보니까….

현재유희왕 시리즈 라이벌 캐릭터들중 키가제일크다.

전용 BGM 전용 듀얼BGM 전용 듀얼BGM 2

2 애니메이션

2.1 5D's

2.1.1 1기 - 라스트 보스

유희왕 5D's의 분기별 보스
포츈 컵다크 시그너일상생활WRGP아크 크레이들
잭 아틀라스두 개의 신을 가진 남자패러독스아포리아Z-one

유세이가 시티로 떠나는 계기가 된 인물로, 메인 스토리가 시작한 시점에서 2년전에 유세이가 만든 흰색 D휠과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훔쳐 네오 도미노시티로 가버렸다. 정확히 말해서 래리 도우슨이나 카드와 D휠이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한거지만.세개인것 같은데?

그 후 프로 듀얼리스트가 되어 네오 도미노시티의 킹이 되었으며 엔죠 무쿠로, 히무로 진을 비롯한 숱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무패전설을 기록한다. 거기다가 사기리 미카게(서유리)라는 미인 비서까지.

입버릇킹은 하나, 바로 나다! 다.(...)[8]

듀얼을 하는 방식은 유세이와는 정반대, 묵묵히 참고 기다리면서 역전의 포석을 다지는 유세이와는 다르게, 관람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엔터테이먼트 중시의 킹의 듀얼[9]을 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라이딩 듀얼에서도 자신 전용의 거대 바퀴 하나만 달린 D휠 '휠 오브 포춘'의 특징을 이용해서 역주(逆走)하면서 듀얼한다(…). 게다가 듀얼 중에 말도 많다(…). 유세이의 "넌 너무 말이 많아!"는 좋은 매드 소재거리.

25화에서 2년 전 잭이 갑자기 새틀라이트를 떠나 버린 이유가 밝혀졌다. 당시 새틀라이트의 킹으로써 군림하고 있던 그에게, 치안유지국의 예거가 찾아와 시그너의 문장을 왕의 증표라고 속이며 진정한 왕이 되지 않겠느냐며 제안을 해 온다. 그리고 그 조건은 잭이 가진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유세이가 가진 스타더스트 드래곤. 결국 그는 시티로 갈 것을 결심하고, 래리를 이용해 유세이에게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D휠을 빼앗고 새틀라이트를 떠나 버린다.[10]

그러나, 그렇게 해서 따낸 킹의 자리가 실제로는 렉스 고드윈이 유세이를 시티로 끌어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짓된 왕좌란 사실을 깨닫는다. 모든 사실을 유세이에게 말한 이후 잭은 고드윈에게 새틀라이트의 동료의 해방을 요구하고 그들이 해방되어 서로 아무런 속박이 없는 상태에서의 듀얼을 하게 된다.

유세이와의 듀얼 중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왕의 자리를 얻은 자신과는 반대로, 오히려 동료들을 늘려가며 자신이 가진 유일한 것인 왕의 자리마저 위협해 오는 유세이에게 질투와 비슷한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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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에서 5화의 유세이전에서 실패했던 마지막 전략에 추가요소를 더한 전략으로 지난번의 굴욕을 씻으려 하지만, 유세이에게 간파당해 결국 패배하고 만다. 높은 프라이드가 부른 '킹이었기에' 당한 패배였다.

2.1.2 2기 - 그의 봄(?)

포츈컵에서의 듀얼이 끝난 후, 당시의 충격으로 큰 부상을 입었으며, 27화에서는 병원에서 요양한다. 그러나 무턱대고 병원에서 탈주하다가 29화에서는 세뇌된 우시오와 듀얼. 팔을 다쳤기에 칼리 나기사를 팔 대신으로 썼다. 유세이와 마찬가지로 유희왕 대대로 이어지는 플래그인 '카드의 효과나 자신이 펼칠 전략을 사용 전 설명하면 그 카드나 전략은 반드시 실패한다'를 깨버리고 승리. 이후 칼리의 협력에 의해 몰래 병원에서 빠져나갔다.

그리고 자신이 새틀라이트 출신이란 게 폭로난 뒤 정신을 못차리고 방황하다 칼리의 말과 자신을 여전히 믿고 있는 한 꼬마로 인해(잭! 꼭 다시 킹의 자리에 올라야 해.)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 그 이후부터는 자신은 더 이상 킹이 아니라면서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화낸다.(...)[11] 참고로 태그 포스에서 셰리 루블랑에게 킹이란 단순한 직위가 아니라 듀얼리스트로서의 마음가짐이라면서 전 킹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우긴다주장한다.

작품 초기에는 유세이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형태였으나, 유세이에게 패배한 후부터는 듀얼리스트로써의 진정한 자신을 찾은 성장하는 라이벌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어째 이 쪽이 더 주인공틱한 포지션이 돼버렸다(...).

병원에서 나온 이후 잠시간 칼리와 동거하지만 유세이와 키류 쿄스케의 듀얼에 갤러리로 갔다가, 다크 시그너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 새 D휠을 받고 달려보다가 아르카디아 무브먼트 건물의 이변을 보고 그 빌딩으로 달려가 이자요이 아키를 구출하고, 칼리 나기사개발살난 뺑뺑이 안경을 발견한다. 후에도 그 안경을 계속 지니고 다닌다.

칼리와의 플래그를 꾸준히 세워주기에 드디어 유희왕에서 제대로 된 노멀 커플이 두 쌍이나 나오나보다 했지만, 비서인 미카게도 잭에게 호감을 가지는 것을 봐서는 삼각관계가 될지도. 다만 잭이 연애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는지라 칼리나 미카게나 둘 다 앞길이 험해 보인다. 게다가 칼리에 비하면 미카게는 취급이 상당히 안 좋다(...).

그리고 시그너VS다크 시그너구도에 참전. 칼리 나기사가 어찌되어있는지 알게되면서, 아마도 비극적으로 결말이 날 것 같다는 예측이 돌았다. 이유는 다크 시그너항목 참조.

루드거와 유세이가 잭vs칼리는 건너뛰고 듀얼에 들어가서 생략될 것 같은 느낌이었으나, 듀얼 했다. 그러나 선턴에 몬스터 소환도, 카드 세트도 안하고 잭이 턴을 넘겨 버린다고 하는데……. 다이제스트에 저 말이 나왔을때 고즈형님을 소환하기 위해 일부러 저랬다고하는 우스갯소리가 나돌았다. 그런데 피눈물의 오우거라고 실제로 비슷한 카드를 사용했다. 다만 효과는 고즈가 3000배는 더 좋다.

칼리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첫 턴을 그렇게 넘겨 버린 것 같지만, 설마하니 정말로 칼리가 자신과 싸우려 들 줄은 예상치 못했던 것인지 '진심으로 나와 싸우려는 건가'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초반에 좀 발렸다(덕분에 또 머리에서 출혈이…).

58화 예고에서 다크 시그너가 되는 장면을 보여줘서 페이크 최종보스 루드거를 건너 뛰고, 최종보스 되는거냐고 시끄러웠다. 그러나 사실 그건 칼리가 함정 카드 "미래왕의 예언"으로 보여준 환상이었고, 잭은 그걸 함정카드 "체인지 데스티니"로 받아 쳤다.(…)

칼리를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며 마음을 다잡고, 59화에서는 체인지 데스티니로 칼리를 일시적으로 제정신으로 되돌리지만 결국 칼리를 지배하는 사악한 의지로 인해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듀얼 중에도 칼리를 되돌릴 방법을 계속 모색하다가 더이상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인가 싶어 좌절하지만, 진심으로 칼리를 구하고 싶다고 원하자 시그너의 반점이 모두 모이고 덱에서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이 나타난다.

최후에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사실은 함정 '쇼크웨이브'를 발동해서 칼리와 함께 자폭해 무승부를 내서 동반자살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칼리가 발동한 함정 카드 '지박해방'으로 인해,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강제효과[12]가 발동해 결국 잭은 그녀를 잃게 된다.[13]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한 마음이 낳은 결과라고는 하지만, 듀얼 도중에 칼리에게 '사랑하는 널 구하고 싶다'고 고백까지 했는데 이쯤 되면 불쌍하다.

이로서 유희왕 시리즈는 3부작 연속 커플 브레이크를 달성했다. 이젠 유세이와 아키의 관계도 풍전등화일지도 모른다(…). 였는데, 칼리씨가 다시 부활. ……다만 다크 시그너로서의 기억은 깔끔하게 삭제된 상태라서 좀 뻘쭘하게 되었다.

칼리와의 듀얼 후 벌새의 제어장치를 봉인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명계의 왕이 부활하는 건 사실 잭이 제어장치 봉인을 잊었기 때문이다'라는 재미없는 개그가 돌았지만 어쨌든 무사히 제어장치를 봉인한 듯 하다. 이후 직접 마중나온 크로우와 함께 유세이 일행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콘도르의 지상 그림과 명계의 왕의 출현을 목격하고, 붉은 용의 인도에 따라 고드윈 장관이 있는 곳으로 워프한다. 그리고 유세이, 크로우와 함께 3:1로 다크 시그너로 변한 고드윈 장관과 대적하여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3대1 다굴이라 모양새가 좀 미묘해 보이지만…….).

렉스 고드윈과의 라이딩 듀얼에서 여러모로 분전했으나, 결국 지박신 위라코챠 라스카의 효과에 당해 라이프 포인트가 1이 되어 리타이어.

그러나 리타이어 당하기 직전에 발동한 패자의 석권으로 유세이가 고드윈의 소환을 씹어 버린 덕분에 월영룡 쿠이라태양룡 인티를 완전히 봉쇄하게 되어 유세이의 승리에 기여하게 된다.

...근데 실은 패자의 석권이 없어도 유세이가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유세이가 쓰라고 준 강제종료를 일부러 쓰지 않음으로써 유세이의 패배를 막는데 일조했다.

2.1.3 3기 - 오룡즈 결성

듀얼에만 수년 종사해온 듀얼 전문가에게 듀얼을 빼버리니 개그캐, 니트가 되고 말았다.

다크 시그너와의 결전 이후 반년이 지난 내용을 담은 3기에서는 유세이, 크로우와 함께 1년 후 열릴 그랑프리를 준비하고 있다. 행동거지가 거의 일반인에 가까워진 듯 하며(……)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려고 크로우와 함께 일자리를 구했다고 한다(……).

사실상 잭이 개그 캐릭터 취급 받는 건 전부 이 3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1기까지만 하더라도 주인공을 최대 적수로 인정하며 대결하는 이상적인 라이벌일줄 알았더니 까보니까 히키코모리! 전작의 만죠메 쥰이 라이벌에서 평범한 개그 캐릭터로 추락한 거나 역시나 라이벌 위치인 카미시로 료가도 중반부부턴 묘하게 취급이 안습한 일이 잦아 어찌보면 유희왕 라이벌인 이상 개그 캐릭터화는 운명이었을지도(…). 카이바가 정말 대단한거다 그분은 사장님이시잖아 카이바 개그캐릭터 아니었음?! 아카바 레이지도 아직까지 한번도 망가진 적이 없다 2기때 그 죠죠서기는?

팬들 사이의 별명이 '히키코모리' 혹은 '니트'였을 정도로 니트스러운 생활을 해온 적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발전이 아닐 수 없다……인 줄 알았는데, 69화에서 혼자서 일 안하고 농땡이 핀다. 유세이와 크로우는 땀나게 일하는데, 잭만 일을 안하고 매일 3천엔(3만원이상)짜리 블루 아이즈 마운틴 커피를 마신다. 유세이와 크로우의 지갑을 분쇄☆옥쇄☆대갈채! 가계에 버스트 스트림! 니트 맞다.[14]
게다가 태그포스 6에서 아키의 이벤트 중 아키와 스테파니의 대화에서 잭이 언급되는데, 잭이 이 커피값을 지불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듯하다[15]. 뭐 그러고도 계속 마시는 걸 보면 크로우나 유세이가 대타로 지불했겠지만 적어도 잭 본인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지불한 적은 없다는 소리.

그래서 크로우한테 잔소리 듣고 일자리를 찾긴 하는데, 하나같이 제대로 하는 게 없어서 고용되자마자 해고당했다.(그냥 마구잡이로 섞은 도시락을 만들고 싱크로 도시락이라고 한다든가, 잡지 납품자에게 잭 아틀라스 특집 기사를 내놓으라며 쫓아낸다든가, 다리미로 옷의 팔목 부분에 구멍을 뚧어놓고 너도 함께 시그너 동료라고 한다든가…….)

그 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래그 세우는 능력이 대폭 강화. 칼리, 미카게로도 모자라서, 스테파니라는 찻집 여점원에게도 플래그를 세우는 대단함을 과시했다. WRGP 때는 팬클럽도 등장. 여자에게 인기 많은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무직.

칼리가 예전에 말했던 모두의 킹이 되려면 아직도 한참 멀은것 같다.

73화에서는 싱크로 소환을 봉인한 후도 유세이와 오랜만에 듀얼. 허나 역시 싱크로 소환이 없으면 유세이에게는 승산이 없었던 것인지, 잭은 유세이를 일방적으로 관광하다가 화가 나서 듀얼을 중지해버렸다. 이후 월드 그랑프리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하는데…….

잠시 옷 갈아입고 온다고 하더니, 팀 새티스팩션 시절 못지않은 화려한(...) 복장을 입고 나왔다. 물론 옷 사느라고 돈이 많이 깨졌기에 크로우가 또 화낸다. 이게 진짜 생각이 있는 놈이야 없는 놈이야!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우리한테 미안하지도 않아! (더빙판 기준)

76화에서는 자신의 착각으로 D휠 절도단에 잠입했던 수사관 카자마 소이치가 상처를 입자, 책임을 지기 위해 단신으로 절도단을 조지러 간다. 뒷치기도 당하고, 다굴도 당하고 이래저래 고생하다가 절도단의 리더 시드"전직 킹씨"라는 말에 발끈하여, 패배하면 처리장 아래로 떨어져 17분할당하는 목숨을 건 듀얼을 시작.

초반에는 시드의 고문 바퀴, 휠 몬스터에 고전하나, 이내 카자마에게 잠시 빌린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 데몬 카오스 킹과, 나이트메어 데몬즈 토큰의 효과로 발라버렸다. 그 후에 절도단을 싸그리 발라버렸는데, 어째 카드 듀얼의 킹이 아니라 리얼 파이트의 킹인 듯한 느낌이다.(...)

79화에서 나름대로 탁자를 만들었는데 엉성해서 크로우가 앉은지 얼마 안돼서 박살났다. 손재주는 역시 유세이에 비해 많이 부족한 모양.

80화에서는 여러가지로 안습 역할을 맡았다.(퍼즐 듀얼중 미러포스를 까먹고 트라고에디아로 공격했다 그대로 쳐발리거나, 유세이한테 쓴소리 듣는다거나 등등.) 그래도 여기서 등장한 아바타는 꽤 귀엽다.

83화에서는 그랑프리 훈련 중 개인 플레이만 해대서 유세이와 크로우와 반목하게 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흉내를 내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짝퉁 때문에 누명을 써 감옥에 갇히게 된다. 결국 탈옥해서(사실 끌어내기 위해 짝퉁이 손을 썼다.) 자기 힘으로 짝퉁을 잡기 위해 짝퉁과 라이딩 듀얼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거의 동일한 덱[16]을 사용하는 짝퉁의 전술 및 옛날 듀얼 킹이었을 적에 쓰던 자신의 말버릇에 놀란다. 거기다 가짜에게 네놈은 킹도 아니라 잭 아틀라스도 아니라는 일갈을 받는 동시에 쇼크웨이브에 데미지를 입고, 짝퉁이 소환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17]에게 수비 몬스터가 박살난 후에 파괴신의 계보로 인한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한다. 그 때 헬멧 아래로 보인 얼굴 또한 자신과 완벽하게 똑같은 걸 보곤 경악하면서 하이웨이 아래의 바다로 떨어져 버린다...[18][19]

그 다음화인 84화에서 짝퉁에 의해 동굴에 감금당하고, 짝퉁이 깽판을 치면서 동료들을 공격하자 분개하여 자력으로 동굴에서 탈출해 리턴 매치를 가진다. 듀얼을 시작하자마자 첫턴부터 83화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고, 이번에는 트러스트 가디언을 사용해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소환. 트러스트 가디언의 파괴 무효 효과를 사용해 짝퉁의 레드 데몬즈를 훌륭하게 갈아버린다.

허나 그 직후 짝퉁이 보라색외의 파란색, 노란색의 짝퉁 레드 데몬즈 3마리를 소환하여 짝퉁 레몬들로 다굴빵을 때리는 바람에 큰 위기를 겪지만[20] 함정 카드 레이 오브 호프로 데미지를 반감하여 간신히 버티고, 레이 오브 호프의 또 다른 효과로 다크 버그를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동료와의 유대를 깨달은 잭 아틀라스의 마음에 호응하듯이 또 다시 붉은 용의 기적이 일어나고, 마지막에는 당연하다는듯이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으로 짝퉁을 발라버린다. 그러나 짝퉁의 정체는 고스트였고, 짝퉁은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파워를 견디지 못해 덱과 함께 완전히 분해당해서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소멸했다.

이후 크래시 타운편에 들어가면서 2달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92화에서 크로우와 함께 재등장. 이때 5D'S 팬들의 공공의 적 바바라에게 "나 잭 아틀라스는 숙녀라 해도 비겁한 짓은 용서못한다!"란 대사와 함께 정의의 2콤보 작렬. 숙녀를 때리는 건 괜찮고?

팀 5D'S의 이름을 지은 사람. 자신들이 가진 시그너의 표식을 모티브로 해서 이름을 지었다고. 네이밍 센스는 의외로 정상적이다. 그리고 아키의 D휠 카울을 도색한 것도 잭이고, 센스는 좋은 편인 것 같다. 시청자들은 왜 도색업으로 돈을 안 버는 거냐고 지적...

96화에선 팀 유니콘의 듀얼 신청을 거절하는 듯 하다가 쟝의 전 킹 발언에 바로 넘어가서 유세이에게 듀얼을 하라고 강요한다.

98화에서는 WRGP에서 팀 유니콘의 선봉인 안드레와 듀얼을 하지만, 안드레의 전략에 휘말려 마지막에 패러렐 셀렉트로 SP-디 엔드 오브 스톰을 퍼와서 스피드 월드 2의 효과를 발동하는 바람에 800 데미지를 쳐먹고 패배한다. 거기다가 그냥 패하는게 아니라 마지막에 휠 오브 포츈이 고장나면서 저 멀리 튕겨나가 버린다. 튕겨나가는 과중에 멋지게 한바퀴 도는게 백미(...)마침 이때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었다...

그래서 큰 부상을 입고, 스피드 카운터가 0이 되기 전에 교대하지 않으면 실격할 위기에 처하지만, 근성으로 D휠을 끌고 들어와 이자요이 아키에게 교대한후에 실려간다.

여기서 사회자가 전 킹이라고 말하면서 이 별명이 공식화되는 한편, 쟝은 천성의 야수라고 불렀다.

쟝과의 듀얼에서 덱이 2장밖에 남지 않아 반 좌절한 유세이의 앞에서 "언제까지 내 앞에서 한심한 듀얼을 보일 생각이냐"며 일갈, 유세이의 투지를 되돌려놓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 막장 상황이 잭 본인의 한심한 듀얼로 발생했기 때문에 헛소리로 치부하고 있다. 안습.[21][22][23]

2.1.4 4기 - 버닝 소울 각성

팀 카타스트로프와의 듀얼에서 한 턴만에 니콜라스에게 승리를 거두고 팀 5D's에 승리를 갖다주어, 주인공으로서 밥값은 충분히 하게 되었다.
4기로 돌입하니까 나름 간지대사를 뿜어주면서 간지캐러로의 전환을 꿈꾸던 모양이었지만...여태까지 쌓아놓은 이미지가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플라시도의 깽판으로 WRGP가 중단되자, 3000엔짜리 고급 커피를 12잔이나 마시는 니트 생활로 되돌아간다. 그러면서 파워 플레잉 위주의 전술을 계속할까 고민중, 그가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살해당하는 꿈을 꾼 보머의 메세지를 받고 유세이와 함께 나스카에 향한다.

거기서 보머의 남동생 맥스와 듀얼을 하게 되면서 그의 전술의 허점이 드러나게 된다. 이후 신전의 지하 깊숙한 곳에서 홍련의 악마의 종이라는 존재와 자신의 육체와 홍련의 악마의 힘을 걸고 듀얼을 하게 된다.

홍련의 악마의 정체는 1만년 전 나스카의 대지에 봉인된 지박신. 레알 다크킹 나올 분위기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얻기 위한 잭의 시련이 시작되었다.

라이프 800까지 떨어진 잭은 전투보다는 상대방의 콤보를 이용한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전략을 바꾸어 홍련의 악마의 부하의 라이프를 200까지 줄이지만 홍련의 악마가 거의 부활하여 잭을 추락사시키려고 하였다.이쯤 되면 잭은 진정한 리얼리스트 하지만 그때, 잭의 가슴과 오른손이 빨갛게 불타올랐다. 갓 건담?!?!

...하지만 여기서 밝혀지는 사실로 잭은 1만년전 지박신 스칼렛 노바를 갓 핑거 한방으로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낸 최강의 시그너인 '버닝 소울'의 혼의 후예였다.

버닝 소울의 버프를 받은 잭은 튜너 몬스터 크리에이트 리조네이터와 튜너 몬스터 어택 게이너를 소환하여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게 더블 튜닝을 시도, 킹 오브 하트의 이름을 걸고 스칼렛 노바를 흡수하여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했는데 황천의 사왕 믹트란 코아틀의 기본 공격력이 더 높다.하고 그대로 홍련의 악마의 부하를 관광보냈다.

4기 들어 5D'S에 건담 관련 요소들이 자주 쓰이고 있다. 브루노와라! 델타 이글!과, 유세이의 명경지수클리어 마인드 건도 있고, 코나미가 세븐 소드 워리어라는 더블오 건담 방불케 하는 카드를 만든 것도 있다. 제작진들과 코나미 카드 디자이너들이 건덕후가 된 것 같다.하긴 이것도 있고 요것도 있으니 결론은 코나미 제작진들과 카드 디자이너들은 건덕후가 상당수 있긴 있나보다

114화에서는 다른 놈들이 일리아스텔의 정보를 위해 예거를 쫓는데 얘는 저번에 예거가 먹은 자신의 컵라면의 복수를 위해 쫓는다. 예거를 잡기 위해 컵라면을 이용한 이벤트를 생각한 것도 잭. 역시 듀얼 외에 다른 부분에서 빛나는 유희왕의 리얼리스트 잉여킹. 그 주제에 예거가 자기 가족에 대해 말하며 저는 훌륭한 사회인입니다!라고 하니까 비웃은 덕에, 시청자들로부터 '네가 말하지마'란 생각을 들게 했다. 주역 에피소드 끝나자마자 개그 캐릭신세라니, 안습하다.

115화에서 예거를 취조할 때 예거가 자신의 컵라면을 먹으려고 하자 마지막 하나 남은거니 내놓으라고 분노하였고 취조 중 예거의 힘들었던 시절을 듣고는 폭풍감동해서(...) 컵라면을 몇박스나 줘버렸다(...). 5D's 전체를 통틀어서도 상당한 개그장면으로 이때 잭의 표정이 몹시 볼만하다(...).

119화에서도 역시 선봉으로 출전 팀 태양 손을 잇는 마인의 철벽 수비에 조금 고전하나 싶더니 데몬즈 체인으로 마인의 효과를 무효하고 랜서 데몬으로 레드 데몬즈에 관통효과를 부여하고 마인을 날려버렸다. 그 후, 팀 태양의 진정한 전술을 야수의 감으로 알아내고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 작전을 쓰지만 홀리 엘프의 축복으로 인해 리타이어. 크로우에게 팀 태양의 진정한 전술을 알려준다. 크로우는 "그건 또 뭔 소리여?" 라고 넘어갔지만...

그리고 즈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요즘의 듀얼 전술은 하이 스피드로 몬스터를 전개하는 듀얼이 주류라 하며 애니/현실 막론하고 현재 주류 유희왕 카드 플레잉의 상황을 정확히 꿰뚫는 발언도 했다.

그리고 팀 라그나로크와의 대결이 본격화 됨에 따라 팀 라그나로크의 멤버 중 한명인 드래건과 과거 킹이던 시절 듀얼을 해서 이겼으나 사실은 드래건이 아버지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렉스 고드윈과 계약하여 일부러 비장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진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팀 라그나로크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 드래건과 듀얼을 하게 되며 그때와 완전히 같은 상황에 처한다. 그리고 드래건의 함정카드 극성옥 브리징가멘을 깨뜨리지만 이후 소환된 토르의 공격에 레드데몬즈 드래곤이 파괴된다. 그뒤 함정카드와 토르의 공격으로 라이프 900포인트까지 밀린 상황에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 공격력을 4500까지 올려서 토르를 공격하나 드래건의 사기적인 함정카드의 효과로 스카레드의 공격력이 2000포인트 감소되고 마법, 함정의 효과로 스카레드를 강화시키지도 못하고 토르는 함정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상황에 처하나 함정카드 버닝 리본의 코스트로 스카레드를 릴리스-> 레드데몬즈 부활 -> 버닝리본의 효과로 스카레드를 다시 부활시키는 긴 과정을 거쳐 다시 소환된 스카레드로 토르를 파괴하여 드래간을 쓰러뜨린다.

그러나 토르의 사기적인 효과로 다시 토르가 필드에 등장하고 라이프가 100밖에 남지 않은 상태로 팀 라그나로크의 두번째 주자 브레이브와 싸우게되고, 그대로 패해 크로우에게 바톤 터치한다.

2.1.5 5기 - 아크 크레이들

팀 뉴 월드와의 대결에서도 선봉으로 출전, 팀 뉴월드의 선봉으로 나온 루치아노를 상대로 2턴만에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해서 포스 레조네이터의 효과로 스키엘 G의 공격봉쇄 효과를 무시하고 스키엘을 고철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 두번째 주자로 출전한 플라시도 또한 물리치고 호세와 듀얼하게 되지만 사실 앞의 두명의 패배는 계획된 것임이 밝혀지고 공격력을 12000까지 올린 그란엘에게 스카레드가 파괴되어 패배. 응급실로 실려가게된다. 이후 겨우 일어난 몸을 이끌고 유세이를 도우러 크로우 호건과 함께 출전, 다같이 아포리아를 물리친다. 그 직후 아크 크레이들이 출현해서 아직 성치 못한 몸을 이끌고 돌아다니는데, 사실 상처 같은 건 상관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루아/루카와 함께 부활한 아포리아를 상대하게 된다. 하지만 아포리아와 듀얼하랴, 징징대는 루아 돌보랴 정신이 없다. 그러다가 기황병의 공격을 당해 라이프가 700으로 대폭 줄여 쓰러지고 말지만 이내 일어나 좌절하고 있는 루아에게 각성 플래그를 꽂기 위해희망을 주기 위해 데미지를 입으면서 클락 레조네이터를 소환하고, 이녀석 덕분에 루아가 파워 툴 드래곤고대 요정 드래곤을 소환하게 된다. 이후 루아가 시그너로 각성 후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효과로 라이프를 회복한 뒤 새로운 레드데몬즈 전용 마법카드들과 레조네이터버젼 조율로 한번에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하여 루아와 루카의 지원을 받아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를 잡고 아포리아와의 듀얼에서 승리한다.

2.1.6 최종 결전 이후

무사수행이라는 명목으로 각지를 돌아다니며 듀얼 실력을 쌓았다.[24]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다른 시그너들과 달리 가장 확실하게 자신의 진로를 정한 인물로, 세계의 듀얼 킹이 되기 위해 프로의 길을 걷기로 한다. 그리고 유세이가 진로나 이런저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잭에게 듀얼을 신청하고, 이게 유희왕 파이브디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라스트 듀얼이자 최종 결전이 된다.

유희왕 시리즈의 이벤트 매치
DMGX5D'sZEXALARC-VVRAINS
무토오 유우기
VS
어둠의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VS
무토오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
후도 유세이
VS
잭 아틀라스
츠쿠모 유마
VS
아스트랄
사카키 유우야
VS
아카바 레이지
미정


공격력 6000이 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해 유세이를 밀어붙이지만, 유세이의 사기데스티니 드로우가 작렬하면서 슈팅 스타 드래곤과 함께 자폭, 사전에 장비시킨 지속함정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다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유세이가 마지막에 소환한 정크 워리어에 파괴되면서 패배.

8년후 미래에는 라이딩 듀얼 싱글리그의 킹으로 등극하여 크로우 호건의 도전을 기다리게 된다.[25] 덤으로 유희왕 주인공의 전통 아닌 전통이 잭에게도 적용되어(...) 패자의 길에 여자따위는 필요없단다. 그동안 플래그 꽃혔던 사기리, 칼리, 스테파니는 졸지에 닭 쫓던 개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잭은 그렇게 고자가... 아... 안돼!!!! 그래도 세계의 킹이 된 뒤 반드시 돌아온다고 하였으니 아마 셋중 하나와 이어질 듯? 이 부분은 시청자가 알아서 생각해야 할 듯하다.어쩌면 다양한 커플링을 망상하도록 일부러 확실히 맺어주지 않은걸지도

2.2 AR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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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디즈 종료 후 두 시즌을 넘은 시리즈에서 크로우 호건과 함께 등장한다.

작중 행적은 잭 아틀라스(유희왕 ARC-V) 문서 참조.

3 코믹스에서

유세이와는 5화에서 처음 대면. 이전까진 생판 남이었는듯. 유세이한테 새틀라이트쓰레기발언까지 했으니. 이후 유세이에게 강제로 라이딩 듀얼을 건다. 설정은 애니 초기의 잭과 같은 절대왕자. 5권에 수록된 코믹스판 프로필에 따르면 키 191cm, 몸무게 72kg, 생일 1월 11일, 나이 19세.

회진왕 애쉬 가쉬, 홍련왕 플레임 크라임등 '불'과 관련된 카드들을 사용했다. 그 외에 에이스 몬스터로 사신을 닮은 몬스터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 환영왕 하이드 라이드, 천랑왕 블루 세이리오스가 있다. 왠지 모르게 몬스터에 "王"이 들어가는게 많다. 평범한 코스트용 저렙 몹까지도 대부분이 XX왕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갑자기 다다음 작품의 사장님의 몬스터가 떠오르는건 느낌이다

그리고,애니메이션 초기의 잭보다 더욱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 등장부터 천형왕을 실체화시키고서는 유세이를 공격하며 하는 말이 "네놈, 라이딩 듀얼리스트렷다? 그렇다면 듀얼이다!"(...) 당시,유세이는 부상을 입은 섹트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했기에 듀얼을 거절하고 터널로 달아났는데, "쓰레기 주제에,이 킹에게서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라며 순식간에 쫒아와서 라이딩 듀얼을 강제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터널에서 빠져나온 순간 유세이가 본 것은 잭에게 져서 완전히 조각조각이 나버린 다른 듀얼리스트들의 D-휠이었다.(...)

듀얼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여유를 보이며 유세이를 완전히 압박했다. 비록 라이프에 데미지를 입긴 했지만, 유세이의 FEEL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으며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를 소환,그 효과를 적극 활용하여 싱크로를 봉인하고 장착 마법들을 있는 대로 박살내고 데미지를 주다가 마지막에는 유세이를 이긴다.[26]

애니에서와 마찬가지로, 유세이는 마지막 순간에 섹트를 구하기 위해 듀얼을 포기하고 라이프가 0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싱크론 리플렉트로 잭의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를 파괴할 수 있었다. 즉, 승부는 완전한 잭의 승리가 아니었던 것.

원래는 천애고아 출신으로 고드윈의 필 연구소의 실험대상 소년이었다. 이 중 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람에게 듀얼 드래곤 카드 1장과 고드윈의 양자가 된다는 조건에 혹한 그는[27] 주변의 친구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힘으로 짓눌러버리고, 마지막의 키류와의 결전에서 키류를 이기고 듀얼 드래곤 "염마룡 레드 데몬"을 받는다. 그러나 잭의 소유가 되었어야 할 그 카드는 키류가 갑자기 훔쳐가버리고, 그 이후 레드 데몬을 찾는 일에만 열중해 있었다.

그리고, D1GP중 오랜만에 등장한 키류가 염마룡 레드 데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지금까지의 냉정함을 모두 버리고 그걸 이리로 넘겨!!! 레드 데몬을 넘기라며 분노에 이성을 잃는 모습을 보인다. 키류는 쿨하게 레드 데몬을 돌려주고 자신의 듀얼 드래곤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과 승부를 내자고 제의하고, 잭은 그 제의를 받아들인다.

듀얼 개시 후 2턴만에 염마룡 레드 데몬을 소환,효과를 발동하여 키류의 필드 위에 있던 인페르니티 제너럴을 치워버리고 직공을 때려 키류의 라이프를 0으로 깎아버리나,그것을 발동 트리거로 삼은 함정카드 "연옥의 영문"의 효과로 튀어나온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을 보고 당황한다. 그 다음 키류의 턴에 오우거 드라군을 상대로 직공을 얻어맞는 등 고전하지만, "가능성을 믿지 않는 놈은 패배자에 불과하다"며 외치고는 염마룡의 효과와 속공마법 '천지명동[28]',그리고 '왕자의 영광[29]'의 콤보로 키류의 묘지의 몬스터를 죄다 파괴시킨 뒤 염마룡의 공격력을 6500까지 끌어올려 연옥룡을 공격,피니쉬를 낸다.[30]

듀얼이 끝난 후, D1GP의 목적을 키류한테 듣고는 "뭐요? 궁극신? 그거 무진장 강한 힘을 가진 것 같은데, 그 누구보다도 나한테 어울릴 것 같지 않음?"하는 반응을 보이며 그대로 천공성 세이발로 출발한다.[31]

그리고 고드윈과 라이딩 듀얼 개시. 고드윈과는 달리 라이딩 듀얼에 쏟아부은 시간이 남달랐기 때문에 고드윈에게 여유있게 선공을 빼앗을수 있을 줄 알았으나, 고드윈의 5000년의 세월의 집념에는 비할 바가 못되어 코너에서 추월당해 선공을 뺴앗긴다. 이후 고드윈이 싱크로 몬스터 이외의 공격을 봉인하는 천륜의 조율사를 싱크로 소환하자 싱크로 대결에 맞춰주겠다며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를 싱크로 소환해 조율사를 갈아버리지만 그걸 트리거로 고드윈이 폭주 연성 레벨 2를 발동. 특수 소환된 3체의 천륜의 마도사의 공격력분의 합계인 4200의 데미지를 먹을 뻔 하지만 그에 인스턴트 튠으로 하이랜더를 염마룡 레드 데몬으로 바꿔 레드 데몬의 효과로 3체의 마도사를 갈아버리고 데미지를 무효화한다.

하지만 연성 콤보의 무효화도 고드윈은 예상했는지 다음 턴 싱크로 튜너인 천륜의 쌍성도사를 소환한뒤, 쌍성도사로 불러낸 천륜 몬스터들을 싱크로 소재로 삼아 자신의 듀얼 드래곤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을 소환한다. 공격력 5000이 된 드래고어센션의 공격과 고드윈의 어둠의 필에 압도당하지만, 어릴적 고드윈에게 고된 훈련을 받으며 배웠던 필 배니시로 고드윈의 필을 상쇄해 살아남는다. 그리고 데스티니 드로우로 드로한 죽은 자의 소생으로 레드 데몬을 다시 살려내 효과로 드래고어센션을 파괴하지만, 드래고어센션에게는 파괴를 무효로 해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 뒤 싱크로 소재들을 다시 소생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덕분에 레드 데몬의 효과로 파괴를 시키지 못해 공격도 할수 없게 되고, 다음 턴 고드윈은 소생한 싱크로 소재들을 이용해 드래고어센션을 다시 부활시킨다.

이번엔 공격력이 6000까지 올라간 드래고어센션의 공격을 맞게 되지만, 싱크로 몬스터를 전투 파괴로부터 지키고 전투 데미지를 절반으로 하는 싱크로 리비도를 발동해 살아남는다. 그리고 다음 턴 다시 한번 레드 데몬의 효과로 드래고어센션을 조져버리지만 고드윈은 여유롭게 드래고어센션의 효과로 드래고어센션을 엑스트라 덱으로 돌린뒤 싱크로 소재를 불러낸다. 하지만 이 특수소환에 체인으로 클리치 리본을 발동. 묘지로 간 하이랜더를 다시 불러내어 고드윈의 드래고어센션 부활 콤보를 무력화시킨다. 그리고 공격력이 제일 낮은 천륜의 쌍성도사에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게 되며 공격력을 깎는 장비 마법 블랙 브로치를 장착. 하이랜더로 공격을 한뒤 하이랜더의 효과로 브로치를 터트려 효과 데미지로 피니시를 내려 했으나, 마함 파괴를 무효로 하는 고드윈의 천륜부적에 의해 브로치를 터트리지 못해 피니시를 내진 못한다. 그리고 고드윈은 살아남은 쌍성도사를 이용해 다시 한번 싱크로 소환을 실행. 하이랜더의 효과로 싱크로 소환을 무효로 하려 했지만 싱크로 소환을 무효로 하는 카드를 파괴하는 천륜무법에 의해 하이랜더가 갈리며 드래고어센션이 다시 재림한다. 그래서 다시 한번 드래고어센션의 공격을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함정 카드 종막의 모표를 발동하여 서로의 패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드래고어센션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 반격하러 하지만...

오히려 고드윈은 썩소를 지으며 함정카드 천륜증찰을 발동. 종막의 모표로 묘지로 간 6장의 카드의 2배인 12장을 드로우하면서 드래고어센션의 공격력이 12000까지 치솟게 된다. 거기에 무시무시한 어둠의 필인 필 오브 둠을 내뿜으며 돌진하는 고드윈을 향해 자신도 필 승부로 나서게 되고, 종막의 모표로 묘지로 간 절대왕 백 잭[32]의 효과를 발동. 카드를 1장 드로우하고 그게 함정 카드면 즉시 발동시킬수 있게 된다. 이에 고드윈은 마지막에 운에 거는 승부를 하냐며 비웃지만, 잭은 듀얼이란 것은 무한의 가능성을 붙잡는 우주창조의 빅뱅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카드를 드로한다. 그리고 나온 카드는 전투 데미지를 상대에게도 주는 왕자의 바람. 즉 자신이 받는 9000의 전투 데미지를 고드윈에게도 줄수 있게 된다. 이에 건방진 시궁쥐라며 분노해 돌진하는 고드윈을 향해 최후의 필 승부에 나서, 필 배니시를 초월한 절대 필인 필 배니시멘트로 고드윈의 필 오브 둠과 격돌. 라이프가 동시에 0이 되지만 고드윈의 D휠이 먼저 박살나서 천공성에서 추락해 최후의 승자는 잭이 된다.

그리고 결국 너덜너덜해진 휠 오브 포츈을 끌고 최종결전의 장소인 천장무에 도착. 원래 잭도 추락할 위기였지만 왕자의 바람이 불러일으킨 바람(...)덕분에 목숨을 건져 겨우 오게 된다. 이후 자신을 도발하는 이쥬인 섹트에 분노해 라이딩 듀얼을 하려 하지만 소중한 동료인 섹트를 구하기 위해 이 듀얼은 자신에게 맡겨달라는 유세이를 보고 네녀석은 족쇄에 묶인 채로 정점을 노릴 것이냐고 한뒤 그럼 궁극신의 힘을 손에 넣은 너를 쓰러트린뒤 자신이 궁극신을 복종시키겠다며 빨리 궁극신을 손에 넣고 오라며 츤츤대면서 유세이에게 듀얼을 넘겨준다. 유세이가 본 과거의 일에서 전생이 나온다. 유세이, 크로우, 루아와 함께 빛의 신관의 환생.

필살기(?)는 상대방의 FEEL에 의한 충격파를 상쇄하는 필 배니시.

애니판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왕자로서의 간지를 유지했다.[33] 주인공도 바르고 고드윈과도 비기고... 마지막 특별편에서 유세이에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4 특전 OVA에서

특전 OVA에서는 유세이의 상대로 나와(킹인 상태로) 버스터 모드를 사용해가며 유세이를 쳐발라버리는 듯 했으나… 듀얼 끝나기 1분 전에 관광당해버린다. 안습. 다만 본인은 결과자체에는 만족스러웠던 모양.

본편 최후반부의 유세이와의 최종 결전 직전에 유세이와 잭의 대결은 포츈 컵 때가 마지막이었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이 OVA의 내용은 완전히 패러럴 월드라 할 수 있겠다.

5 명대사

@표시는 아크파이브에서 한 대사.

  • 킹은 하나, 바로 나다!
  • 킹의 듀얼은 엔터테인먼트하지 않으면 안 된다!
  • 기다리게 했군, 내가 킹이다![34]
  • 잊고 있다면 곤란하다! 난 킹이 아니다!! 유대! 동료! 분명 내가 버려왔던 것들이다. 그리고 난 킹의 자리도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버렸을 때, 난 아주 작은 단 하나를 얻었다. 그 마음이 있기에, 난 여기에 있다. 고드윈! 유감이지만 난 고독하지 않다!! 흥미도 없었지만, 정신을 드니 시끄러운 녀석들과 그저 함께 하고 있었다! 아무리 부정하더라도 유대라는 것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걸 알려준 건, 한 여자의 사랑이었다!! 고드윈! 사람은 그리 간단하게 고독해지지 않는다!!!
  • 이것이 나 잭 아틀라스가 선택한 운명이다!
  • 고작 이정도 공격으로 당할 잭 아틀라스가 아니란 말이다!!
  • 나는 너의 죄책감은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버린 적은 있다.
  • 의 듀얼은 독선에 불과하다!@
  • 나에겐 1장의 카드가 계기였다. 그건 지상의 톱스의 마을에서 떨어졌지. 누군가가 실수로 흘린건지.. 이제 더 이상 필요없는 카드라 버려진건지.. 아마도 후자일거야. 그 카드는 어느 하나 특출나건 아니였지만 난 그걸 본 순간 천격을 맞은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난 이 카드를 다시 한번 내 손으로 직접 저 하늘위의 세계에 돌려놓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렇기 위해선 누구보다 강해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사람으로써, 듀얼리스트로써...!!@
  • 영혼을 한계까지 불태워 그 반짝임과 함께 승리를 얻는다. 작열하는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르고, 우주의 별들 처럼 눈부시게 빛난다. 그것이 나의...킹의 듀얼이다!@
  •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겁먹지 마라!!@
  • 모든 카드에는 저마다의 역할이 있어. 사람도 마찬가지야. 너에게는 너만의 역할이, 사카키 유우야에겐 사카키 유우야만의 역할이, 나에겐 나의.@
  • 듀얼은 듀얼로서 승부를 건다. 그것이 나의 방식이다.@
  • 사카키 유우야의 준결승전은 실망했다. 크로우와의 듀얼에선 힘으로 모든것을 짓누르겠다는 의지밖에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녀석이 지향하는 듀얼이라면 더 이상 나와 싸울 필요도 없다! 그게 만약 그 녀석이 지향하는 듀얼이 아니라면 듀얼로 증명해봐라! 이것이야말로 사카키 유우야가 믿는 듀얼이라고!!@
  • 듀얼이란 상대와의 대화, 거기서 쓸 말은 누군가한테서 배워도 상관 없다. 중요한 것은 그걸 얼마나 잘 다루어서 상대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느냐다! 그것이야말로 듀얼의 진수가 있다!@
  • 아니, 저건 또 뭐야?![35]
  • 최고의 Satisfaction☆을 당신에게@

5.1 잭 아틀라스조차도 아니다!

ジャック・アトラスですらありはしない!!

엄밀히 말하자면 본인의 명대사가 아닌 가짜 잭의 명대사.
다만 진짜 잭도 이 말을 인정을 했다. 듣자마자 반박하지 못하고 손을 떨었다.

전문은 "압도적인 힘을 보이겠노라고 맹세했었다. 주체못할 투기로 넘치는 최고의 듀얼이야말로, 킹의 진수! 그걸 티끌만큼도 체현할 수 없는 네놈 따위, 더 이상 킹이 아니다! 아니, 잭 아틀라스조차도 아니다!"[38]. 원문의 어감을 살리자면 "잭 아틀라스라고조차 할 수 없다!"에 가깝지만, 많이 퍼진 번역은 평범하게 "잭 아틀라스조차도 아니다!". 본격 진짜가 가짜(그것도 현재가 아닌 과거 베이스)에게 정체성 부정당하는 상황에 5D's 팬덤은 元잭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참고로 이 즈음에서 사고를 당해 죽은 사람 취급까지 당해 故잭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굉장한 인기가 있는 발언인지 픽시브에 전용 태그도 만들어졌다.

그리고 본 위키의 유희왕 관련 항목에서는 홀리 라이트닝조차 아닌 모 넘버즈본인의 에이스가(...) 본 항목으로 링크되어 있다. '○○○조차 아닌 ○○○'가 더 늘어나면 본 항목으로의 링크도 더 늘어날지도 모른다... 그래봤자 카이바 세토 항목은 못 이긴다.

6 태그포스 시리즈에서

4에서는 2기 처음 시점, 즉 킹의 자리에서 밀려난 후에 루트가 시작. 칼리를 만나가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고,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을 시작하는 잭을 파트너로 하게 된다. 물론 당연히, 다크 시그너 칼리와 싸우는 잭과 동행해야만 한다. 다크 시그너 칼리를 스스로의 손으로 매장한 후에, 아버지가 일으킨 제로 리버스로 인해 기운이 빠진 유세이에게 한 방 날리면서 하는 잭의 대사는 상당히 명대사.

"나는 너의 죄책감은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버린 적은 있다."

5에서는 버닝소울 각성에 대한 스토리로 진행이 되는데 짝퉁 잭을 잡을 때 짝퉁 잭이 또 다른 짝퉁 잭을 데리고 나와서 짝퉁 잭 2명과 잭 아틀라스 중에서 누가 진짜 잭인지를 고르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지가 3개 다 잭 아틀라스로 나오는데 이건 뭐 모 게임도 아니고 어떤 걸 선택해도 다 진짜를 선택하게 된다.(...게다가 이 부분에서 잭의 표정과 대사에서 왠지모르게 잭이 만족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또한 버닝 소울 각성스토리는 역시 재현하기 힘들었는지 유세이와 수수께끼의 D휠러와 태그듀얼이 끝나고서 홍련의 악마가 갑툭튀하고 잭이 그걸 그냥 버닝소울 각성해서 물리쳐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얻게된다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스러운 전개가 펼쳐진다.(...) 게다가 원작에서 완전히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린 이후인지라 게임 속에서도 다른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잉여킹 취급 당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저 안습.

6에서는 WRGP-아크 크레이들의 원작 노선을 그대로 따라간다. 마지막 상대는 유세이&아키. 파트너 덱의 경우 성능이 그리 좋지 않은 레몬/버스터에 목매다는 덱이라 플레이하기에 편하지는 않다. 여기저기서 주력 튜너로 애용하는 다크 레조네이터는 웬일인지 없고, 인플루엔스 드래곤을 3장 투입한 것도 특징. 덕택에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을 자주 구경할 수 있는 편이다. 반대로 데몬 카오스 킹,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는 악마족 튜너가 없어서 소환도 못한다.

파트너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전작의 자신보다는 강해진 편. 그러나 다른 동료들이 정크도플, BF, 식물계라는 당시 기준 탑 티어 덱인지라 동료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전 킹(웃음) 취급이며 플레이어 덱이 쓸만하면 라이프 하나 깎이지 않고 원턴킬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 때문인지 상급덱에서는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역이용해 망막의 죽은 자를 주력으로 쓴다. 이때는 잭을 상대로 라이프를 깎이지 않고 싸울 수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독이되며 특성 상 나락도 회피한다. 물론 망막의 사자 자체가 제거가 쉬운 카드이긴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피라미드 터틀로 나오는 공격력4000의 몬스터는 꽤나 위협적.
게다가 금제덱은 충격과 공포. 금제 무시시 NPC들이 죄다 괴악한 덱들을 들고나오기는 하지만, 잭은 그 중에서도 최고 레벨인 10을 마크하는 덱으로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3장씩 들어있다.

6에서 본인 엔딩은 세계 정상을 노리는 것. 그리고 그 정상에서 주인공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메인 캐릭터로 등장. 스토리는 아크 크레이들 사건이 끝나고 본편 종료 직전의 시점. 플레이어와 함께 일종의 무사수행을 다니는 스토리다. 엔죠 무쿠로&히무로 진과의 리벤지 매치, 보머&디마크를 지박신의 저주로부터 완전히 해방시켜주기, 사이가의 주선으로 셰리 루블랑&안드레와의 듀얼 등을 한다. 마지막 듀얼은 플레이어와 1:1 매치. 플레이어에게 패배한 뒤, 후도 유세이와의 마지막 듀얼을하러 가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렉스 고드윈의 꼭두각시로 살았던 시절의 후회, 진정한 킹으로서의 마음가짐 등 본편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세부적인 심리묘사가 두드러진다.

이런 좋은 스토리와는 별개로 AI는 텐조 카이토 뺨치는 병맛을 자랑한다. 엑시즈 몬스터를 뽑아놨더니 바이스 드래곤으로 어드밴스 소환을 해버리지 않나, 레벨 8의 싱크로 조건이 갖춰져도 염마룡 레드 데몬이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아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우선적으로 소환하질 않나[39], 튜너를 그냥 마구잡이로 공격표시로 뽑는다던가의 기행을 보인다[40].

게다가 레드 데몬즈 보다 무조건 염마룡쪽을 우선하기 때문에 스카레드 노바 소환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레드 데몬즈를 준비 해주거나 해야 한다.

6.1 자폭의 잉여왕[41]

태그포스 5부터 잭이 들고나오는 덱에는 지속함정 '스크린 오브 레드'가 추가되는데 왜 이 카드 이야길 꺼냈냐 하면 잭이 라이프가 1000의 배수일 때 스크린 오브 레드를 발동시킬 경우

1. 스크린 오브 레드의 유지비인 라이프 지불은 강제.
2. 남은 라이프가 딱 지불해야할 라이프와 동일하면 지불은 할 수 있지만 패배가 된다는 룰의 재정과 시너지 효과로 강제 지불되어 패☆배한다.

한 마디로 잭이 스크린 오브 레드를 꺼냈다면 그 듀얼은 패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한 거의 이긴다. 굳이 라이프가 1000의 배수가 아니어도 자기가 알아서 라이프를 1000이하로 만들기 때문에 데스티니 드로 턴만 잘 대응하면 잭은 자기가 알이서 무너지는 잉여함을 과시한다(...)

그래서 잭의 파트너 덱이 개방되기 전까지 스크린 오브 레드 때문에 잭의 스토리를 진행 할 때 골치가 좀 아프다(특히 라이프 3000 이하 때 발동하면 더더욱... 가끔 미러포스 대신에 스크린 오브 레드를 발동하는 병크를 터뜨린다.)

만약 파트너가 잭인 경우 자신의 라이프가 1000이고 잭의 차례 때 잭이 스크린 오브 레드를 발동했다면 그냥 게임 끄고 듀얼을 처음부터 다시하는 게 나을 것이다. 허리케인이라도 뽑지 않으면 패배 확정이다.

6.2 짝퉁 잭 아틀라스

5에서 등장. 원작과 같이 잭을 기반으로 만든 라이딩 로이드인데 킹시절 잭의 인격이 들어있다는 설정 때문인지 듀얼 중 대사패턴이 전작에 나왔던 잭과 똑같다. 코나미의 재활용 정신이 빛나는 부분. 인격은 전작 잭+컵라면 개그 추가한 상태.

그 외에도 이런저런 설정들이 전작 잭 기준이라서 오히려 진짜 잭보다 일반 듀얼리스트들과 상성이 훨씬 좋다(...). 밤에만 나오긴 하지만 파트너로 삼으면 호감도 노가다에 유리한 캐릭터.

작중에 표기되는 이름은 철저하게 잭 아틀라스라고만 나온다. 소속도 듀얼킹. 칼리나 사기리는 물론이고 시그너 동료들까지 반응이 그냥 잭 취급이다! 심지어 이 녀석을 만든 장본인인 호세도 그냥 잭 취급한다. 진짜 잭을 데려갔을 때와는 반응이 좀 다르긴 하지만. 이 녀석을 잭 취급을 안 하는 건 주인공이랑 진짜 잭, 카페에 있는 스테파니 뿐이다... 참고로 진짜 잭과는 서로 가짜라고 최악의 반응을 보인다.

파트너로 삼았을 때의 스토리는 주인공을 촬영기사로 고용해 로드 오브 더 킹2를 찍는데 포츈컵 재현을 위해 부른 듀얼 상대(루아, 루카, 아키, 유세이)들이 전부 잭을 못알아 보는 것은 기본이고 잭에게 완전 안습취급 당하는 루아, 개그를 전혀 안할 것 같던 유세이가 킹시절의 거만한 짝퉁 잭의 모습을 보고 모두 실망하고 있던 차에 잭은 원래부터 이런 애였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며 은근히 잭을 까는 대사가 나오는 등(...) 완전 개그 스토리이다.

아무튼 이런 스토리 덕분에 듀얼도 짝퉁 잭 혼자서 듀얼하는 걸 지켜봐야 하는, 완전히 전작의 디마크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 덕분에 진짜 잭의 존재감은 더더욱 안습해졌다

다만 굴리는 덱은 그나마 디마크 보다는 나은 덱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 나은 것이지,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의 소환을 노리는 덱을 사용하면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가 패에 잡히면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덱 구성이라서 역시 패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무진장 높다.(...)

그러니 마사에게 가서 10000DP를 주거나 어떻게든 루카를 이길때 까지만 버텨서 덱 편집이 가능해 졌을때 /버스터 소환을 노리는 덱으로 바꿔주는 편이 그나마 승률을 높일 수 있다. 다른 덱으로 만들고 싶어도 버스터 모드와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가 마음에 드는 카드로 등록되어있으니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피스 골렘 관련 카드를 빼주자.

7 NDS시리즈에서는

1기를 다룬 스타더스트 액셀러레이터에서는 준 최종보스 기믹.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킹일때라 스타디움에서 보머, 엔죠 무쿠로를 쓰러트리면 챔피언으로서 싸우게 된다. 정작 스타더스트 액셀러레이터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라이딩 듀얼 시스템의 문제점 상 자잘한 함정카드만 난사하고 킹의 듀얼은 거의 보여주지 못한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사용하는 것도 보기가 힘들수준.[42]

2기를 다룬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에서는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주인공이 다크 시그너들을 전부 이기기 때문에 왠지 등장이 적다. 팀 새티스팩션을 다룬 과거 내용에서도 기껏해야 한번정도만 대전해볼 수 있다. 그래도 후반부 칼리전때는 난입하여 스토리를 재현해준다. 엔딩 이후에야 뭐 전 캐릭터 공통으로 찾아가면 대전 할 수 있으니(...)

덱의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강하다. 과거편에서는 '드래곤의 소굴', 현재편에서는 '장엄한 용의 거성'이라는 이름의 드래곤족 기반 덱을 사용하는데, 하급 드래곤 비트+스탬핑 크러시 3장 조합에 바이스 드래곤을 사용한 원턴 레몬 소환 등 할건 다 한다. 유세이와는 달리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은 사용하지 않는다덕택에 덱 밸런스가 우월하다.

3기를 다룬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1장에서 만족시절 모습을 잠깐 보이고 이후 출현이 전혀 없다가 5장 끝무렵에 가서야 팀 5D's 모습으로 다시 출현한다(한마디로 킹이었던 시절은 그대로 패스). 실질적으로 듀얼을 하는 것은 6장. 그것도 본인이 아닌 위에서 언급된 가짜다. 그리고 최종장 들어서면서 유세이와 쌍으로 플라시도한테 깨져서 주인공이 3연승을 해야 하는 사태를 만든다.

꽤 그럴듯한 드래곤덱을 쓰던 2010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 모든 것을 건 괴상한 덱을 사용한다. 몬스터 29장에 마법 3장 함정 8장이니 말 다했다(...). 왠지 2010시절과 비교해볼 때 유세이와 덱 컨셉이 뒤바뀐 느낌.

8 사용 카드

9 트리비아

속성은 라이벌, 미남, 장신, 나쁜 남자, 배신자, 도둑(...)(5D's 초기)→로맨티시스트(지박신 전)→개그, 니트, 된장남(5D's 후기)→폭풍간지, 고자(최종)→시크 , 폭풍간지, 멘토(ARC-V) 등 역대 유희왕 캐릭터 중 가장 많은 캐릭터성을 가진 천의 얼굴.

후에 자연스럽게 유세이의 동료가 되긴 했지만, 작품 극초반의 행적은 행동만 보면 그야말로 쓰레기 그 자체라 나중까지도 소재가 되기도 한다. 특히 3기부터 어째 남의 카드 강탈하는 녀석들을 잭이 혼내 주는 에피소드가 몇 개 있다보니 더더욱... 극장판에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사라졌다고 소란을 피우는 장면 등에서도 시청자들을 미묘한 기분에 잠기게 만들었다.

MAD 등지의 패러디에서는 유세이가 실은 아직도 원한을 품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잭이 자주 시큐리티에 연행된다. 게임에서는 데몬 카오스 킹을 자기 카드로 당연하게 쓰는 모습도 도둑놈 소재가 된다.

제멋대로고 마이페이스인 모습에 유세이와는 또 다른 눈새 캐릭터로 정착했다. 예를 들자면 유희왕 태그 포스 5편의 오프닝 이벤트에서 파트너로 출전하자는 제안을 유세이에게 스무스하게 거절당해 신경질난 이자요이 아키를 보고 왠지 가시돋힌 것 같다니까 하는 소리가 주력 카드가 블랙 로즈 드래곤이라서(...).

물건너에서는 이름보다는 (전)킹 또는 잭 아호라스라고 불리며, 여러모로 바보 취급 받는것 같다. 좋은 의미로. 덤으로 MAD 내에서 무시당하거나 비참하게 갈굼당하기 일쑤. 주로 니트와 바보 기믹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후도 유세이"넌 너무 말이 많아"크로우 호건"일 좀 하면 어때?"는 이러한 매드에 자주 등장하여 잭을 깔때 하는 대사(...). MAD에서는 본편보다도 더욱 더 킹이라는 칭호에 집착하여, 누가 킹이라는 말만 하면 튀어나온다. 또한 어둠의 유우기킹스 나이트, 잭스 나이트를 소환하는 장면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매드 데몬을 부르는 대사에서 가져와서 'MAD이기 때문이다!', '좋은 MAD를 만들었군' 같은 메타발언도 해 댄다.

이러한 안습한 구르고 구르는 개그 캐릭터 취급과 맞물려서, 파워 덱이라고 하지만 뭔가 애매한 덱 구성, 본편에서의 역시 뭔가 안습한 플레이 등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도 안습 취급을 하는 경우가 많다. 확실히 전 팀 새티스팩션 멤버들과 비교하면 충격과 공포의 퀵댄디, 정크도플이라는 업적을 남긴 막강한 주인공 유세이, 말할 필요도 없이 사기꾼인 크로우, 열렬한 만족민들을 양성한 키류와 비교하면 개성이 영... 파워 덱이라는 측면으로 봐도 전작에서 미친 듯한 화력덕질을 보여준 황제와 비교하면 우스울 정도라 안습하다. 사장의 한계배틀에서도 만족동맹 중 혼자서만 그냥 평범하게 졌다고 나오는 등, 개그 2차 창작에서는 전 킹이라는 별명에 가깝게 본편보다 훨씬 허접한 듀얼리스트로 묘사될 때가 많다. OCG에 대한 메타발언이 나오는 개그물에서는 십중팔구 킹(웃음), 한심한 듀얼리스트 취급. 무엇보다도 덱의 개성 측면에서 다른 주역들과 비교하면 존재감이 부족한 점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전용 D휠 휠 오브 포츈의 특이한 외륜형 구조 때문에 국내 팬들이 붙인 별명은 햄스터.(…) 그리고 잉여킹.
  1. PD가 머뭇거리며 악역인데 괜찮냐고 물어봤지만,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잭 아틀라스가 악역이 아니다. 그래서 한국판 초기에서는 잭이 대놓고 악당 목소리. 그래도 3기의 잭 VS 짝퉁 잭에서는 제대로 악당 목소리를 냈다. 호시노 타카노리는 피 끓는 연기가 압권이지만, 김승준은 차분했다. 일본판이 친숙한 사람들은 목소리에 힘이 없다고 안 좋아한다. 그래도 연기 자체는 좋다. 다만 개그 에피소드에서도 어느정도 망가진다.
  2. 디멘션 오브 카오스의 광고에서는 한국판 성우가 시영준이다. 물론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했다. 참고로 SBS판 DM에서 마해룡듀크를 맡았다.
  3. 커피인 블루 마운틴에 푸른눈의 백룡을 합성한 패러디. 일단 블루 아이즈, 가격도 3000엔이고.블루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공격력을 생각해보자. 물론 실제 블루 마운틴도 매우 비싸다. 유희왕 2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카페에선 실제로 블루 아이즈 마운틴+샌드위치+특제 영수증(애니에서 등장한 BEM 영수증 그대로 재현) 구성으로 3천엔에 판매. 다만, 전 세계인에게 유명한 루왁커피 등과 달리, 생산량의 90% 이상이 일본에 수출될 정도로 일본인만 유독 좋아하는 품종이라고.
  4. 예가가 데이터를 훔쳤을 때 컵라면이 없어지자 무진장 분노하고, 심지어는 신발매된 컵라면을 사기 위해 친구들을 다 끌고 다니고. 예거의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과거사에 감동하여 몰래 둔 컵라면들을 전부 줬다.
  5. 공교롭게도 구 드래곤볼 시리즈의 베지터도 김승준 성우가 더빙했다!
  6. 유세이가 기황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싱크로를 봉인하고 싸울 땐 압도적으로 유세이를 이길 수 있었으나 화나서 스스로 듀얼을 중단했다.덕분에 유세이는 연승기록을 지켰다 역시 진짜 실력으로 이기지 않으면 만족 못하는 모양.
  7. 이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유세이에게 넘겨줄 때의 태도만 봐도 확연히 드러난다. 5화에서 2년만에 만났을 때에는 주면서도 빈정대는 느낌이 강했다. 정확히는 "그따위 카드 있어봤자 니가 이길 수 있을 것 같냐?"였고, 이후에 듀얼에서 패배 직전까지 간 후에는 자신이 인정한 라이벌에게 스타더스트를 돌려주는 느낌.
  8. 1~2쿨동안 잭의 주 매드 소재거리(...)이자 잭의 아이덴티티일 정도로 많이 나오던 대사였지만 유세이가 킹이 된 이후로 안 쓴다.
  9. 현실에서도 이런 듀얼을 보면 정말 재밌긴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10. 이때 잭이 빼앗아간 D휠은 이후 진작에 부숴버렸다고 한다.
  11. 칼리가 '전 킹'이라고 했을때 발끈하고, 루아가 '이젠 킹이 아닌 잭'이라고 말하자 버럭 화냈다(...).
  12. 상대가 이 카드를 파괴하는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였을 때, 그 효과를 무효화하여 파괴하고 이 카드의 공격력 분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13. 다만 일부에서는 지박해방에 체인을 걸어서 발동하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다.
  14. 더빙판에서는 충격적이게도 3천원으로 바꿔놓아서 3000원짜리 커피를 마신다고 과하게 열내는 크로우가 뭔가 미묘해 보인다. 차라리 3000센트라고 하지. 아니면 백룡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합인 5500원으로 해도 된다.하지만 동시에 잭의 입장이 더욱 비참하고 찌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3000원도 아까울 정도로 크로우가 돈을 아낀다고 생각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15. 스테파니는 '외상 쌓임→잭과 크로우 갈등→팀 오룡즈 해산'이라는 루트로 아키를 낚아 외상값 까주는 대신 라이벌들을 무찌르게 만든다(...).
  16. 잭의 덱을 복사하는 구울즈스러운 만행을 저지른 녀석은 루치아노였다. 복사하는데 힘들었다는 모양.
  17. 사실 이 몬스터, 원래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색상부터가 다르다. 게다가 잭의 D-휠인 휠 오브 포츈도, 짝퉁이 입는 옷도 원판과는 다르게 색이 회색빛이다. 그런데 아무도 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있다.(…다 안면인식 장애라도 된 거냐;;) 어쩌면 작중에서는 같은 색상인데, 시청자들에게는 구분을 위해 일부러 저런 색상을 연출한 걸지도.
  18. 사실 트러스트 가디언을 이용해 레드 데몬즈를 소환했으면 저렇게 허망하게 패하지는 않았겠지만, 잭이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트러스트 가디언을 쓰지 않아 패한 것이다.
  19. 이 때문에 잠시 元킹이 아니고 元잭이라고 불리며 안습의 절정을 달리기도 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짜한테 정체성을 빼앗겨 버린 셈이었으니... 게다가 패배 직전 BGM마저 자기 꺼다.(...)
  20. 사실 여기서 가짜 잭이 미드 피스 골렘으로 먼저 때리고 전생륜을 발동했으면 잭의 패배였다.아니, 레이 오브 호프가 데미지를 절반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아예 0으로 하는 효과로 바뀌었겠지
  21. 그리고 이번에도 죽을것처럼 리타이어하더니 바로 다음화에서 멀쩡히 돌아온다. 이걸로 벌써 4번째(...) 쟝의 평가가 정확하다. 그야말로 천성의 야수
  22. 사실 여기에서 잭이 한심한 듀얼을 보낸 이유는 잭의 실책이라고 보긴 그렇다. 왜냐하면 팀 5D's 전체가 쟝의 책략에 걸려 파닥거렸기 때문이고, 유세이가 비록 쟝의 계략을 눈치채긴 했지만 그 땐 이미 안드레가 잭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 콤보를 세팅해논 후였기 때문에 한참 늦었다. 오히려 잭의 실책은 한심한 듀얼이라기보단, D-휠에 이상이 있음에도 피트인 지시를 무시하다가 사고가 발생해, 팀 유니콘의 스피드 카운터를 12개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이게 아니었으면 후속주자인 아키가 안드레를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23. 하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한심한 듀얼로 볼 수밖에 없는 게 제 1턴에 안드레가 소환한 몬스터는 수비력 1000 미만의 몬스터 2장이었다. 일반적인 플레이어라면 함정 카드를 경계하여 2마리의 몬스터로 먼저 공격해보고 메인 페이즈 2에 싱크로 소환하는 전략을 취한다. 하지만 잭은 메인 페이즈 1에 냅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소환해 공격했다. 잭이 싱크로 소환을 하지 않고 2마리의 몬스터로 때렸으면 안드레를 이겼을 수도 있다.잭은 듀얼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희생됐다 카더라.
  24. 이 과정에서 보머/키류 쿄스케/셰리 루블랑을 이겼다.
  25. 근데 본인은 진정한 킹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듯. 후도 유세이를 떠올리는 모습이 보인다.
  26. 비록,바로 밑에서 쓴 것처럼 잭이 완전히 이긴 것은 아니나, 그 전까지의 듀얼의 내용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잭이 우세했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27. 사실 고드윈의 양자 자리 따윈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오로지 듀얼 드래곤만을 위해 분투했다는 편이 더 맞다.
  28. 필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와 묘지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를 서로 바꾸는 마법카드
  29. '왕자'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가 묘지에 3장 이상 있을 경우 발동,상대 필드 위의 카드 효과를 모조리 무효로 하고,이 턴 중에 파괴한 상대 몬스터 한 장당 장비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점 올리는 장착마법카드
  30. 이 때의 또 다른 명대사는 "내게 있어서 승리는 곧 필연! 그것이 킹(절대왕자)의 듀얼이다!!"
  31. 이 언행에 대한 키류의 반응은 "넌 예전과 달라진 게 없군."
  32. 이름도 그렇고 디자인이 잭이랑 엄청 닮았다(...)
  33. 애니판에서 개그 캐릭터인데 코믹스판에서 간지 폭풍인게 만죠메 쥰과 비슷하다.
  34. 유일하게 가짜 잭이 세 개의 명언 중에 이것만은 얘기하지 않았다.
  35. 이 영감님과의 듀얼에서, 호세가 합체를 하자 내지른 경악. 원문은 "뭐야?!"정도였는데 더빙판에서는 이렇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대사가 되었다.(...)
  36. 주로 MAD에서 크로우가 "사기 효과도 작작 쓰라고 할때 츳코미로 쓰이는 대사. 더러운 블랙 페더
  37. 유희왕 요약시리즈에서 등장한, 라이딩 듀얼 그 자체를 상징하는 명대사. 이 쪽의 잭은 늘 소리를 질러대며, 마이크 테스트 하나로 제로 리버스를 일으킨 바 있는 기행남이다.
  38. 圧倒的力を持って食らい、血をすする。闘気したたる極上のデュエルこそ、キングの真髄!それを微塵も体現出来ぬ貴様など、最早キングでは無い!否、ジャック・アトラスですら有りはしない! 출처(각 출처에 따라 한자의 표기상태는 다를 수 있다.)
  39. AI에게 유연한 플레잉을 기대하기는 무리지만 이상하게도 잭은 레벨8 싱크로 우선도가 스타더스트가 매우 높다. 아무리 다른 캐릭터는 파트너 덱을 수정해도 아주 급박하지 않은이상 원작의 에이스를 뽑는데 주력하는데(카미시로 료가샤크 드레이크 사랑이 그 예.) 잭은 그걸 무시한다.
  40. 사실 이건 유세이의 도플 토큰 방치가 더 악명높다.
  41. 태그포스 시리즈의 AI는 상당히 멍청하다. 닥개돌 미러포스 역관광과 함께 태그포스 시리즈의 AI의 멍청함을 알려주는 경우
  42. 좀비 캐리어를 필두로 한 언데드덱인 무쿠로가 더 힘들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