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純種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종이란 의미로 잡종의 반대말이다. 옛날부터 세계 왕실에서는 대체적으로 근친상간을 했는데 그것은 왕실의 순종 혈통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1].
동물, 특히 애완동물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사용 되기도 한다. 개나 고양이의 경우 어떤 품종의 순종이라는 증명, 혹은 보증이 있다면 가치가 뛰게 된다. 다만 같은 동물이지만 가축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가축의 품종은 원래의 품종의 의미가 그랬듯이, 쓸모에 의해 가치가 평가 된다. 예를 들어 소의 품종인 홀스타인의 경우 홀스타인 순종이란 개념은 중요하지 않으며 우유를 얼마나 많이 짤 수 있는가, 우유의 구성물질의 비율이 어떤가 같은 가치가 중요하다.
다만 순종이란 개념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혈통주의가 만들어낸 상상적 허구에 불과하다. 애완동물의 품종의 경우 과거엔 어느지방에서 어느목적으로 특화되어 수백년간 육종하다보니 공통적 특성을 가진 개체군이 만들어 진 개념이었다면, 근대 이후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교배하여 특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그 특성을 고정시켜 어느 종은 어떻다라는 틀에 맞게 강제로 맞춘 개념이다. 이런 개념을 유지하기 위해 개들의 경우 근친상간을 반복하게 되어 유전적 다양성은 거의 사라지고, 선천적 유전병들은 창궐하게 된다.
2 順從
고분고분 따름, 순순히 따름.
3 順宗
성명 | 묘호 | 시호 | 재위기간 | 비고 |
왕훈(王勳) | 고려순종(高麗順宗) | 영명정헌선혜대왕 (英明靖憲宣惠大王) | 1083 | 12대 왕 |
이송(李誦) | 당순종(唐順宗) | 지덕홍도대성대안효황제(至德弘道大聖大安孝皇帝) | 805 | 10대 황제 |
야율준(耶律濬) | 요순종(遼順宗) | 대효순성황제(大孝順聖皇帝) | - | 천조제 추존 |
패아지근답랄마팔랄(孛兒只斤答剌麻八剌) | 원순종(元順宗) | 소성연효황제(昭聖衍孝皇帝) | - | 원무종 추존 |
진옹(陳顒) | 쩐순종(陳順宗) | - | 1388~1398 | 12대 황제 |
4 純宗
성명 | 묘호 | 시호 | 재위기간 | 비고 |
이척(李坧) | 조선순종(朝鮮純宗) | 문온무녕돈인성경효황제 (文溫武寧敦仁誠敬孝皇帝) | 1907~1910 | 27대 왕, 2대 황제 |
여유상(黎維祥) | 레순종(黎純宗, 베트남) | 관호돈민유손근각진점간황제 (寬豪惇敏柔巽謹恪陳漸簡皇帝) | 1732~1735 | 25대 황제 |
- ↑ 우리나라도 신라 시대나 고려 초기 까지는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