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숲의 종족 클로네/숲의종족클로네 1.png
1 개요
이환의 판타지 소설이다. 2014/9/14 기준으로 7권까지 출간되었다. 전체적으로 정령왕 엘퀴네스를 재탕한 듯한 느낌의 은빛마계왕과는 달리 전작들과의 차이점이 많다.
전체적으로 밝고 가벼운 분위기의 전작들과는 달리 비교적 무겁고 차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1]여기저기서 설정을 짜집기한 전작들과는 달리 나름대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성하고 작가의 필력 또한 상승한 것이 보인다.
2 작품 소개
식물형 인간종족인 클로네의 왕자 세이라키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일족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모험기를 담고 있다.
고대로부터 이어진 숙적과의 대결을 테마로 삼고 있으며, 암울한 과거의 트라우마를 회복하고 일족을[2] 구하게 되는 성장물이라고 볼 수 있다.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BL코드가 책 사방천지에서 보이니 거부감이 심한사람은 주의.
3 작품 내 설정
클로네라는 작가가 창작한 종족을 메인으로 두고있으며, 한 클로네는 가디언(일종의 소환수개념. 성인식을 치른 후 갖게 되는데 드물게 성인식을 치르고 난 후에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있다. 이 경우 공허함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을 가지고 있으며 각 가디언은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
3.1 등장인물
3.1.1 클로네
- 이 소설의 주인공이며 가디언은 에페스라는 이름의 블랙 드래곤이다.
- 라휄 로비니아
- 세이의 부친이자 클로네의 왕, 루스터 가문의 기사에게 몰매질을 맞고 마법구에 중상을 입고 쫒겨났다고 한다[3]. 작중 세이라키아의 입장에서 만악의 근원이자 무책임한 부모의 표상으로 세이의 어머니를 임신시키고 맺어질 수 없는 인연이라며 그냥 사라졌고 그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4] 시간변환을 사용해 뱃속에 있는 세이를 지우려고까지 했다. 현재는 마물족의 습격을받고 북령에 봉인되어있다고한다. 성향나무는 아카시아.
- 세메이온 라울
- 왕의 첫번째 나이트, 인간의 나이로 거의 중년기이며 500세로 추정, 발목까지 오는 머리에 성별이 헷갈리는 외모, 그러나 상당한 장신에 목소리가 낮은 탓에 남자임을 가려내는 것은 어렵지 않아보인다. 상급 마물족을 단칼에 보내는 힘을 가지고있으나 힘이 너무 약해져 가수면 상태가 됐다. 성향나무는 라일락. 가디언은 [칸]이라는 이름의 표범.
- 칼프 루니퍼스
- 세번째 나이트. 성향나무는 향나무. 주근깨 어린 귀염성 있는 하얀 얼굴에 하나로 묶은 머리로 묘사된다. 작중 이레이가 '얼굴은 귀엽고 온순한 토끼인데 성격은 맹수' 라고 언급했다. 실제 그의 성격은 다혈질적이며 책임감 강하고 주도적이다. 언행은 다소 과격하다. 가디언은 전투계열로 시저라는 이름의 호랑이이다. 라시안 밀트가 원래 세번째 나이트였으나, 그가 사망하자 세번째 나이트가 된다. 나이트 중에서 가장 검을 잘 다룬다는 소리를 듣는다. 라시안 밀트와는 죽마고우에 동기. 같은 스승 밑에서 자랐다.
- 시란 드랜하이
- 나이트. 성향나무는 수국. 분홍빛 눈동자에 긴 머리. 건망증이 심하다.[5] 이 때문에 칼프는 거의 시란의 보모 취급이다. 가디언은 엘리라는 이름의 백마.
- 아스카 파인
- 나이트. 성향나무는 소나무. 검은 머리가 허리까지 오는데, 이는 염색한 것이며 원래 머리색은 초록. 눈동자 역시 진한 초록빛이다. 무뚝뚝하고 서늘한 인상. 라휄이 여행을 떠났을 때 함께 갔던 나이트들 중 한명이다. 7권에서는 그때 큰 부상을 입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7권 기준으로 현재 의식 불명 사태로, 복부에 큰 상흔이 있으며 그 외에도 자잘한 상처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이것은 본인의 자체치유력이 전혀 효과를 발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 라시안 밀트
- 왕의 세번째 나이트. 반묶음 머리에 분홍색 눈. 매화나무가 성향 나무이며, 라휄 로비니아의 봉인식을 유지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봉인을 위해서는 나이트 한 명의 심장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본인이 자처한 것. 덕분에 분량은 다른 이들(주로 칼프)의 회상이나 꿈에만 등장한다. 성격은 누구에게나 밝고 경쾌해 지나치게 가볍다는 평을 들을 정도. 칼프의 회상을 보면, 호탕하고 장난기 있어 보인다.
- 세리지
- 아스란 제국의 황제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루피너스 열매를 얻는 목적으로 구성된 단원들을 전부 잠에 들게할 정도로 전문적인 약초지식을 알고있으며, 세이한테 클로네 특유의 정화능력을 이용하여 독약을 먹임으로써 클로네인것을 깨닫게 해준 장본인. 뒤에 이 사실로 탈리스의 질책을 받는다. 또한 자신의 가디언인 라나를 좋아하며 하루라도 못보면 좌절할 정도로 아낀다. 그 이유는 20년 전 각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이 나타나지않아 좌절하다가 못버텨 끝내 자살을 시도할 때 라나가 나타났다기 때문이다. 그래서 칼프가 벌로 일주일간 소환을 금한 적도 있다. 크게 반발했지만, '한달로 늘릴까?' 라는 말에 곧바로 꼬리를 내렸다(...) 성향나무는 자작나무. 여담으로 2권에서 나이가 언급되었는데 45세라고. 단, 이 설정은 모순이 있다. 칼프가 2권에서 세이가 45년 만에 태어난 아이라고 한 것. 세이의 나이는 당시 19살이므로 둘 사이의 공백은 26년. 아마도 세리지가 막내라는 뜻이 아니었나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 라스리프 세녹터
- 나이트 선발 때마다 도전했으며, 가장 최근의 도전식에서 시란에게 패배했다. 그 때문에 아직도 시란과 티격태격한다. 밤이였으면 자신이 이겼을 거라고 주장하고있다. 성향나무는 야래향나무. 가디언은 리브라는 이름의 늑대. 100년쯤 전에 진혼이란 이름으로 아스카와 프레이, 리브와 함께 바하칸 왕국(남령)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구원했다고 한다. 본인은 진혼이라는 이명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아내를 잃었던 남령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
- 리카세
- 심각한 권력 추종자로 자신보다 높은 신분에게는 굽실거리고 낮은 신분은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세리지, 나이는 어리지만 신분이 더 높다는 이유로 잘 부려먹는다. 말투가 상당히 딱딱하다. 전형적인 군대 말투이다. 속이 좁아서 매일 일기를 쓰며 뒷담화를 한다. 가디언인 윌로는 풍뎅이처럼 생겼으며, 순간이동[6]능력을 지니고 있다. 같은 이동 능력자인 르타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다.[7] 단, 칼프의 말에 따르면 나이트들을 제외하고 서령의 임시 거주지 중에서 가장 강한 4명 중 한 명.
- 르타
- 탈리스
- 성향나무는 단풍나무. 가디언은 [에리카]라는 이름의 나비. 통신 능력.이레이와 한순간이라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함. 첫등장과 이후에 눈동자색 묘사가 다른데, 설정오류가 아니고 계절에 따라 머리색과 함께 눈동자색까지 바뀐다고 한다. 이레이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가장 강한 4명 중 하나.
- 이레이
- 성향나무는 백합나무. 가디언은 유사라는 이름의 뱀. 탈리스의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받고 있고, 자기라는 칭호와과도한 스킨쉽에 격하게 반응했다가도 점차 순응하는 듯한 태도이다. 다른 클로네들은 둘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위의 언급한 네명 중 한명이다.
- 헤오나 파피라
- 화인족의 여왕이며 성향꽃은 양귀비이다. 아이를 좋아하고, 대대로 아기보기가 천성이라는 소릴 듣는다. 향기를 이용해 환각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데, 정확히는 감정을 극대화시킨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뱀을 보여주고 공포라는 감정을 극대화시킨 것. 자신을 희롱하는 귀족 남성에게 사용했다.
- 레돔 라울
- 클로네의 실질적 지배 계층인 장로회의 수장이다. 성향 나무는 세메이온과 같은 라일락.
- 시드
- 클로네의 아생이라고 추측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떡밥이 너무 노골적이여서 클로네 확정. 어릴 때 하이엘프에 의해 길러졌으며, 하이엘프에게 버려진 후 노예시장에 있다가 세이라키아에게 구해졌다. 정확히는 세이라키아가 30 골드를 보호비의 명목으로 주고 샀다. 현재 아스카에게 서령 공통어를 배우는 중.
- 지크프리스 세녹터(이하 지스)
- 라스리프 세녹스의 아들이다. 머리스타일을 빼고는 빼다 박은듯이 라스리프와 똑같이 생겼지만 성격은 정반대. 탈리스와 같이 통신 능력을 지니고 있다. 어머니의 이름은 란타나였으며, 인간이였기에 진작에 죽었다고. 5권 라스가 '지스가 불렀어.' 라고 함으로서 처음 언급되었고, 6권 라스가 이상적인 여자 취향이 풍만한 가슴(...) 이라고 언급하자, 탈리스가 '그런 말 하기 지스 님에게 민망하지 않으시냐' 라며 언급했다. 뒤이어 라스의 아들임이 밝혀졌다. 가디언은 하얀 몸에 붉은 눈을 한 사슴 츠바이.
3.1.2 가디언
- 에페스 레티미온
- 세이라키아 로비니아의 가디언 본체는 블랙 드래곤이며 맹약에 묶인 다른 드래곤과 달리 맹약에 묶이지 않은 에페스는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다. 세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가디언들 처럼 주인에게 존칭을 쓰지 않는다.[9] 클로네 일족과 가디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세이를 가르쳐 주는 것을 좋아하며 또한 감정을 교류한다. 세이가 감정표현을 하는 것을 즐거워 한다.
- 역대 클로네 일족사이에서 드래곤이 가디언이 되는 경우는 최초라고 알려져있어 세이의 강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 칸
- 라나
- 세리지의 가디언. 본체는 앵무새이며 인간 형태는 도자기같이 아름다운 여자아이다. 전투형. [세리지] 이외의 자에겐 말을 거의 안하며 세리지와 늦게 만났기 때문인지 한동안 몸이 아프다고 하였다.
- 윌로
- 리카세의 가디언. 본체는 풍뎅이이다. 보조형. 공간이동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거리가 조금만 멀어도 반대편 출구가 막혀 윌로를 통한 공간이동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알려져있다.[11]
- 유겐
- 라휄 로비니아의 가디언으로, 본체는 청룡이다. 본체의 크기가 집 한채의 크기와 맞먹는다고 한다.
- 시저
- 칼프 루니퍼스의 가디언, 본체는 백호. 보통 클로네가 전투형이면 가디언은 보조형이지만 칼프와 시저는 둘 다 전투형이다. 말투가 상당히 점잖다.
- 엘리
- 시란 드랜하이의 가디언, 본체는 유니콘. 보조형으로 능력은 결계 설치. 주인과 가디언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상당히 순한 성격이다. 어린 남자아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시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서령의 클로네 일족의 마을의 결계를 담당했었다.
- 유사
- 이레이의 가디언으로 본체는 하얀 뱀. 전투형이다. 살기와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을 지녔다.
- 에리카
- 탈리스의 가디언으로 본체는 나비. 보조형으로 능력은 통신. 통신능력을 가지고 있고 분신을 만들어내어 불특정 다수의 일족에게 소식을 전하는데에는 최고라고 한다.
- 리브
- 라스리프 세녹터의 가디언, 본체는 남청색의 털을 가진 늑대이며 인간 형태는 남청색의 긴 머리를 가진 소녀다. 보조형으로 능력은 바람술사. 가디언들중 유일하게 주인과 사이가 안좋다. 자신의 주인에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면서 말한다.
- "그게 부탁하는 사람의 자세에요? 너 그 명령하는 말투 진짜 재수 없거든요?"
리브는 라스리프한테 늙은 아저씨라며 놀려대고 라스리프는 리브를 빈유라고 놀린다(...)
- 디옐
- 라시안 밀트의 가디언.
- 츠바이
- 지크프리스의 가디언, 순백의 사슴이며 통신능력이 있음.
- 프레이
- 아스카 파인의 가디언, 밤에는 눈만 보일듯한 검은색의 까마귀이고, 레이븐이며 전투위주. 주인처럼 과묵하다.
3.1.3 인간
- 카밀 폰 루스터
- 세이라키아와의 사촌 루스터 가문의 후계자로 검술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할아버지와 달리 세이를 애지중지 하지만 정작 세이가 누구때문에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넌 냉정한 놈이야."라는 말을 주로 하였다. 세이와 늘 같이 행동하며 여러 수업을 듣다가 세이가 황궁에 가게 되자 할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카데미에 입학, 수석졸업을 하였다. 근위대에 입관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보안부 서류팀에 입관하였다.[12] 늘 세이가 라반트 백작가를 이어받기를 원하며 사람들에게 시시탐탐 자신과 사촌이란 것을 알리기 원한다.
- 세이가 보안부를 사퇴하고 나갈때 누구보다도 화를 내었고 엘프의 숲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을때 임무를 가장하여 세이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을 정도로 세이를 찾으러 갔었다. 후에 항구에서 우연히 재회한 후에도 세이와 가급적이면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 아돌 폰 루센
- 세이의 황실 보안부 사무팀 동료, 금발에 녹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건방지게 생겼으며 세이보다 한살이나 많다. 사실 동료라기 보다는 세이에게 늘 열등감을 가지고있는 라이벌. 하지만 비중은 없다.
- 로일
- 세이하고 가장 친한 사무팀 동료이며 평민이다. 세이보다 네살이나 많으며 사교적인 성격으로 아돌을 싫어한다.
- 에스테반 폰 아스란
- 아스란 제국의 황태자이다. 백금발에 푸른 눈동자를 지닌 미청년이며, 보안부의 실세.[13]
- 현재 마물족의 힘을 등에 업은 일황자와 왕권 다툼을 하고 있다.[14] 세이를 황제시해로 투옥시킨 장본인이지만 그 후 오해를 풀고 세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 하마르 폰 샤샤(라타 하마르 샤샤)
- 바하칸 왕국 출신인 망명자, 왕국에서 빠져나와 아스란 제국의 보안부 3등급인 요원이 되었다. 쌍수 단검을 잘 다루고 날렵한 것이 특징. 여자를 매우 밝히며 주변 시녀들과 한번씩 자본적이 있다고 한다. 에드밀과 절친.[15]
- 에드밀 폰 프로스트
- 하마르의 절친으로, 하마르와 같이 보안부 3등급이다. 하는 일이 워낙 험하다 보니 귀족들에게 악명이 널리 퍼져 있으며, 검술 실력이 굉장하다는 듯. 시종일관 무표정이며 말도 짧다. 매우 무심한 편인 주인공조차 당황하게 할정도로 감정 변화가 없다.
- 리사 폰 아빌
- 황실 마법사이며, 현재 3서클이다. 3서클 마법사정도면 어디가서 꿇리지는 않으나, 아빌은 보조쪽 마법사고 워낙 먼치킨들이 설쳐대는 이 소설에서 딱히 활약할 구석은 없을것이다.(...) 마법적 재능이 나름 뛰어난 편이지만 스승을 구하지 못해 아직까지 3서클.
- 헤일 폰 레이단
- 정보부의 지휘관이다. 30대 중반의 유부남이다. 원래는 자작이였지만 황제의 해독제를 구하는 파티의 리더였으므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백작이 되었다.[16] 30대 중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하마르에게 영감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 르완 사림 아다드
- 카림과의 쌍둥이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고 치렁치렁한 것을 싫어해 남성옷을 주로 입지만 여성이다. 몸이 안 좋은 카림을 애지중지한다. 식욕은 세이가 혀를 내두를 정도, 백금발에 은안을 가지고 있다. 하마르와는 약혼한 사이이며 진심으로 좋아하는 듯.
- 르완 카림 아다드
- 사림의 동생. 선천적으로 심장과 호흡기가 좋지 못했지만 세이라키아에 의해 완치되었다. 비중은 0.(...) 이쪽이 남성이지만 긴 머리에 백금발, 은안을 가지고 있고 병때문에 몸이 왜소하여 여관에 머무는 동안 많은 남자들에게 고백을 들었다.
- 라자드
- 바엔(램파스)
- 마탑의 수장의 후계자이며 주황색의 머리를 가지고있다. 7서클 정도인 강력한 마법사이며 용언마법을 사용할수가 있는데, 이 말은 즉 어느 누구 드래곤이 맹약을 어기고 알려준 것. 클로네들이 잡혔을 때 바로 앞에서 열심히 생체실험 계획을 늘어놓고 나이트들의 피를 뽑아가는 등의 일을 벌어서 클로네들이 매우 싫어한다.
- 알트만 폰 아스란
- 아스란 제국의 일황자. 현 황태자인 에스테반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17] 허영심이 강한 성격에다 머리도 좋지 못하고 무술 실력도 변변찮다. 하지만 출신성분과는 별개로 무능력한 탓에 원래는 황권에 도전할 수 없는 인물이었지만 바엔과 마물족의 서포트로 에스테반의 입지를 좁혀가는 중.
- 키니시아 폰 아스란
- 알트만 폰 아스란의 모친으로 현 황제의 후궁. 이미 장성한 아들이 있음에도 아직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능력도 뛰어나 무능력한 아들을 뒤에서 보조해 주며 호시탐탐 에스테반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 코랄 폰 루스터
- 카밀 폰 루스터의 조부이자 세이라키아의 외조부. 아스란 제국 최고의 권력자이며, 보안부의 책임자이다. 황제의 대한 강한 충성심을 지니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황태자 파의 구심점이 되었다. 세이라키아의 암울한 과거를 만든 장본인.[18] 권력과 귀족이 최고라고 생각하며[19] 세이에게 늘 태어난 죗값을 요구한다. 세이의 어머니인 샐비어 폰 라반트를 귀애했다고 하지만 원치않은 정략결혼에 미쳐죽어가게 된 원인을 제공하고 세이에게 늘 부정적인 것을 심어주었다.[20]
- 샐비어 폰 라반트
- 세이라키아의 어머니. 라휄 로비니아의 아들 세이라키아를 잉태하고, 그것을 눈치챈 코랄 폰 루스터로 인해 아이를 잉태한 채로 라반트 가문으로 시집을 갔다. 세이를 낳은 후 10년동안 미쳐 지내다가 말라 죽었다. 늘 라휄을 그리워하며 세이를 보면서 은발이 아니라는 것에 라휄을 사랑하면서 다른 남자를 품었다는 죄책감을 가지며 서서히 미쳐갔었다. 세이를 보면 "자신이 부정하여 저주받은 아이가 태어난 것이다."라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21]
- 듀이 폰 라반트
- 라반트 백작가 첩의 자식으로, 잉태 시기는 세이보다 늦지만 클로네와 인간의 출산주기 차이로 인해 장남이 되었다. 공식적으로는 샐비어 폰 라반트의 자식으로 알려졌다. 늘 정식부인의 아들인 세이에게 경쟁심을 갖고있었다.[22] 클로네 전왕의 후계자로 오인받아 알트만 폰 아스란의 후원과 호위기사, 그리고 사촌 여동생과의 결혼까지 추친했지만[23] 나중에 사실이 밝혀지자 감옥에 수감되었다.
- 후에 마물족 아서스가 자신에게 흥미를 보이자 세이라키아와 매우 친하다고 거짓말을 쳐서 인질역으로 풀려났다.
- 나일
- 세이가 항구 도시에서 만난 한 소년, 성격이 험악하며 힘이 세서 제 품삯을 안주는 식당 주인을 목을 졸라 죽일려고 했을 정도. 세번째 마물족과 연관이 되있다는 떡밥이 있다. 엘프혼혈로 인간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 테랄 폰 아스란
- 아스란 제국을 건국한 초대 선황, 클로네의 왕하고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2권에 잠깐 언급된다.
- 아일린 폰 비스커
- 비스커 후작가의 애지중지하는 딸이다. 때문에 오만방자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이 귀족들 사이에서도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카밀 폰 루스터와의 혼담이 오가고 있고 카밀에 대한 관심이 많아 세이를 돈으로 매수하려고 하였지만 마물족이 탑승한 해적의 침공으로 혼담을 파기하려고 한다. 아스카의 외모와 실력에 빠져 수도로 가는 자신의 일행에 세이의 일행을 동행시키려고 하였지만 세이의 예상외의 행동에 무산된다.
3.1.4 마물족
- 엘리하
- 마물족의 첫번째 지배자로 상당히 무뚜뚝한 편이다. 상당히 강하지만 에페스에게 져서,[24] 에페스에게 꼭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 아서스
- 마물족의 두번째 지배자로, 듀이의 묘사에 의하면 화려하고 눈이 아픈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한다. 엘리하와는 달리 장난기가 많은 편.
- 타론
- 황궁 안에 잠입해 있던 마물족. 회청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
3.1.5 드래곤
- 마커티스
- 그린 드래곤이며 엘프의 숲과 멀리 그의 레어가 위치해있으며 세이가 위험상황에서 발아가왔을때 마커티스가 구해줬으며 레어 주변 숲은 그린 드래곤 마커티스가 가꾸고 있으며 가꿔진 숲은 미로처럼 꾸며져있어 마커티스의 상징이자 자랑이기도 한다. 마물족에 의해 수맥이 오염되어 레어주변 숲이 엉망이되어 마커티스가 절규한적이 있음. 그의 말에 따르면, 50년 전까지만 해도 3서클은 견습 단계로 많이 인정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황궁 소속 마법사 리사 폰 아빌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뒤이어 사과했다. 세메이온에 의해 '마티'라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가명을 쓰게 되었다.
- 에페스 레티미온
- 블랙드래곤이며 세이의 가디언이다. 그린드래곤과 달리 레드와 블랙은 호전적인 성격으로 알려져있다. 레드가 얌전이 지낼 것을 약속하고 인간계에 있다고 한다면 블랙은 그것을 거부하고 마계에 거주하고 있었다.
- 흥미가 없어진 것에는 일절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현재는 세이에 관련된 것이나 세이가 관심을 가지는 일 이외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 마물족을 간단히 상대하며 중급 마물족 같은 경우는 피어로 간단히 제압할 수 있다.
- 현재는 세이와 본의 아닌 냉전을 경험하고 있고 세이와 감정과 생각을 어느정도 공유하기 때문에 세이의 감정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3.2 용어
- 클로네
- 소수 종족 중 하나로, 인간형 식물이라고 한다. 계절별로 머리색이 바뀌며[25] 드물게 눈색이 함께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눈으로는 향수를 만들 수 있고 머리카락을 뽑아 심으면 싹이 자라나고, 피는 존재하는 모든 식물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병을 고치거나 상처를 치유하는 등의 용도로 쓰인다.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마음만 먹으면 독초의 효과도 낼 수 있어서 수면제나 독 등의 용도로 쓰일 수도 있다고. 향기도 나는데 본인은 본인의 향기를 맡을 수 없으며, 제어할 수는 있는데 활용에 따라서 맡은 사람을 기절시키거나 즉사시키거나 하는 수준까지도 가능하다. 아카시아의 경우 최면(정확히는 세뇌 비슷한 것)의 효과까지 낼 수 있다.
- 어린아이는 아생이라 부르며, 이 시절엔 인간과 거의 다르지 않아 알아보기가 힘들다. 다섯번의 발아[26]를 거치고 20살이 되면 각성을 하게 되며 가디언과도 만난다.
- 가디언
- 마물족
- 아스란 제국
- 바하칸 왕국
4 여담
다른 작가의 소설인 "마법 군주 인 칼리스타"와 콜라보 이벤트를 했다.
참고로 클로네의 7권은 6권이 나온지 무려 1년 6개월만에 나왔다.
그리고 7권이 나온지 2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8권의 행방은 오리무중.(...) 2012년 말에 나왔으니까 지금은 아예 3년 반을 넘겼다
정령왕 엘퀴네스 개정을 마치고 낸다 카더라
그리고 지금은 4년째 안나오는 중
5년전 작가님이 정령왕 엘퀴네스의 외전 In the Future과 숲의 정령 클로네의 외전 in the past을 [이환 온리전]에서 권당 5000원씩 200부씩 풀었다.
현재는 인터넷에서 권당 기본 50,000원 최고 10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27]- ↑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차분해졌다는 것으로, 진짜로 무겁고 암울한 판타지 소설과는 달리 가볍게 읽을수 있다.
- ↑ 사실상 세계를 구하는거나 마찬가지다. 자세한건 클로네 문서 참조.
- ↑ 아카시아의 향기의 능력으로 그렇게 기억하게끔 만든 것이다.
- ↑ 묘사를 보면 명목이 아니라 진심이다.
- ↑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 ↑ 정확히 말해 공간과 공간 사이에 통로를 만드는 것
- ↑ 리카세의 순간이동 능력은 거리에 제한이 있는데다가 자칫하면 공간과 공간 사이에 갇힐수도 있지만 르타는 그런 거 없다. 다른 클로네의 말로는 풍뎅이와 장수하늘소의 차이라고 한다.
- ↑ 이름은 불명
- ↑ 보통은 클로네가 반말을 하고 가디언이 존댓말을 하는데 세이와 에페스는 그 반대라고. 세리지는 이를 보며 "이건 뭔가 잘못됐어."라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 ↑ 가디언의 강함은 클로네의 강함과 비례한다. 세메이온이 역대 나이트 중 최강이라는 소리를 듣는 만큼 칸도 강하다.
- ↑ 툭하면 닫히기 일쑤이니...
- ↑ 오자마자 핵폭탄을 투척했지만
- ↑ 보안부의 총 책임자는 카밀의 할아버지인 코랄 폰 루스터 공작.
- ↑ 일황자는 후궁의 자식이라 장남임에도 황태자가 되지 못했다.
- ↑ 클로네 일족을 만날때마다 어딘가 꼭 상처를 입는다. 그것도 치명상....
- ↑ 실은 세이혼자서 다 한거지만..
- ↑ 후궁의 자식이라 장남임에도 황태자가 되지 못했다.
- ↑ 라휄 로비니아의 무책임함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직접적으로 관여한것은 이사람.
- ↑ 세이의 어머니를 라반트 가문에 시집보낸 이유도 평민과 결혼하는 것보다 귀족과 결혼하는 것이 당연히 더 행복할 것이라는 이유였다.
- ↑ 세이가 신분에 꽉막힌 생각을 갖게 만든 원인.
- ↑ 세이가 자기 혐오를 하게 된 원인.
- ↑ 정작 세이는 권력과 신분에 관심이 없었다.
- ↑ 마물족들이 클로네들을 수월하게 잡기 위한 인질이였다.
- ↑ 팔도 잘렸다. 바엔이 용언마법으로 재생해 주었지만...
- ↑ 봄에는 성향 나무의 꽃잎 색, 여름에는 초록색, 가을에는 성향 나무의 단풍이 들었을 때의 색, 겨울에는 검은색.
- ↑ 일종의 성장통. 잠시 기절한다.이 기절시간은 발아가 진행될수록 길어진다고 언급된다
- ↑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제외한 책을 2015년에 판매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