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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 미션 | 방송일자 | 시청률 | 탈락자 | 우승자 |
9회 | 리메이크 미션 | 2010.9.17 | 14.069% |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
10회 | 레전드 가수(이문세) 미션 | 2010.9.24 | 13.221% | 박보람, 앤드류 넬슨 |
11회 | 팝송(마이클 잭슨) 미션 | 2010.10.01 | 13.771% | 김지수, 김은비 |
12회 | 심사위원 곡 미션 | 2010.10.08 | 14.74% | 강승윤 |
13회 | 네티즌 미션 | 2010.10.15 | 16.152% | 장재인 |
14회 | 자유곡+작곡가 미션 | 2010.10.22 | 19.379% | 존박 | 허각 |
매주 탈락자가 나오며 6주간 진행된다. 또한 새로 추가된 슈퍼세이브 제도는 그 회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한사람은 탈락을 면하는 제도다.
1 1차 본선 무대
- 날짜 및 장소 : 2010.09.17(상암동 CJ)
- 소미션: 남녀 팀대결 미션(비쥬얼미션/건강미션/아이돌 미션)
- 우승팀: 남성팀(허각이 방장을 맡으며 공연순서를 매김)
- 무대 미션 : 리메이크 곡. 프로듀서는 조영수가 맡았다.
- 슈퍼세이브 : 장재인
- 심사위원 점수 및 심사평(이하 엄정화는 '엄', 이승철은 '이', 윤종신은 '윤으로 표시)
참가자 | 엄 | 이 | 윤 | 총점 | 미션곡 | 총점 순위 |
앤드류 넬슨 | 90 | 78 | 86 | 254 | 한동준 '너를 사랑해(1993) | 8위 |
김그림 | 78 | 85 | 90 | 253 | 최희준 '하숙생'(1965) | 9위 |
이보람 | 75 | 95 | 75 | 245 | SG워너비 'timeless'(2003) | 10위 |
박보람 | 98 | 90 | 92 | 280 | 최호섭 '세월이 가면'(1988) | 3위 |
강승윤 | 85 | 80 | 72 | 237 | 이승기 '내여자라니까'(2004) | 11위 |
김소정 | 85 | 85 | 93 | 263 | 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 | 6위 |
허각 | 98 | 89 | 91 | 278 | 에코 '행복한 나를'(1997) | 4위 |
존박 | 88 | 80 | 87 | 255 | 이효리 '10minutes'(2003) | 7위 |
김은비 | 90 | 90 | 95 | 275 | 심수봉 '사랑밖에 난 몰라'(1986) | 5위 |
김지수 | 98 | 93 | 93 | 284 | 한명숙 '노란 샤스 입은 사나이'(1961) | 2위 |
장재인 | 98 | 93 | 97 | 288 | 남진 '님과 함께' | 1위 |
- 슈퍼세이브: 장재인
- 탈락자: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 가장 큰 관건은 님과 함께를 불러 슈퍼세이브에 오른 장재인. 윤종신은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가수가 될 거 같습니다.'라는 짧지만 큰 임팩트가 있는 평을 남겼다.
- 박보람과 김은비는 예상외의 선전으로 호평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유망주로 떠오르기도 하였다. 먼저 박보람은 이승철에게 '기성가수의 점수를 주겠다'를 주겠다는 말과 함께 98점을 받았으며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도 레전드 무대로 화자되고 있을 정도이다. 김은비는 윤종신에게 카메라의 시선에 대해
힙합같다고 지적을 받긴 했지만 점수로만 따지면 장재인 다음의 점수인 95점을 받았을 정도로 선전하였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꽤나 반응이 좋았다. 물론 그 뒤의 무대들을 망쳐버려서 무용지물이 되긴 했지만 - 존박, 허각은 의외로 저평가를 받은 재밌는 사실도 있다. 특히 허각은 아픈 몸으로 고전함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나를'을 잘 소화해냈으나 이승철에게 '감동은 줬으나 감탄을 주지 못했다'는
개드립심사평을 받고 존박은 외적인 모습과 댄스곡인 '10minute'를 미디움 텐포의 알앤비로 모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으나 윤종신에게 '존박의 이미지에서 그 밖으로 벗어지나 못하는 느낌'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멋있다 VS 이상하다고 의견이 양분될 만큼 시청자들한테도도 호불호가 갈리는 무대였다. - 방송에서 이기적인 논란에 휩싸였던 김그림이 투표수 인터넷투표수 최하를 기록하여 탈락하였다. 보사노바풍의 하숙생을 잘 소화해내어 그날 김그림에게 화가 풀린 사람들이 떨어지기 아까운 실력자라고 말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김그림보다 못한 후보자들이 살아남은 것도 한몫한 듯.
- 더욱 더 논란이 되고 있는건 앤드류넬슨,강승윤의 합격. 그 날 앤드류와 강승윤의 노래실력이 살짝 불안정 하였다. 이에 현재 슈퍼스타K2 게시판은 강승윤과 앤드류넬슨 합격을 비판하는 사람과 옹호해주는 사람으로 갈려있다. 또한 투표수로 이미 탈락자가 결정 나는 것 같다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1]
- 윤건이 무대를 보고 트위터로 조영수의 편곡을 디스할 정도로 김소정 이보람 등 일부 참가자들의 편곡이 문제시되었기도 하였다. 또한 참가자들 중 몇몇의 코디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그들의 이미지와 괴리감이 있는데다가 그 코디된 모습이
막장[2]에 가까웠기 때문에 코디가 참가자들의 안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2 2차 본선 무대
- 날짜 및 장소 : 2010.09.24(상암동 CJ)
- 소미션: 뮤지컬 미션
- 우승자: 앤드류 넬슨
- 무대 미션 : 이문세의 노래를 리메이크 하라.
- 심사위원 점수 및 심사평(표기는 1번 참조. 다만 이승철은 '승', 이문세는 '문'으로 표시)
참가자 | 엄 | 승 | 윤 | 문 | 총점 | 미션곡 | 총점순위 |
강승윤 | 80 | 75 | 72 | 90 | 317 | 그녀의 웃음소리 뿐(1987) | 공동 7위 |
박보람 | 88 | 89 | 88 | 93 | 358 | 이별이야기(1987) | 5위 |
앤드류 넬슨 | 85 | 75 | 69 | 88 | 317 | 솔로예찬(1998) | 공동 7위 |
김지수 | 85 | 90 | 91 | 95 | 361 | 사랑이 지나가면(1987) | 4위 |
허각 | 98 | 98 | 94 | 96 | 386 | 조조할인(1996) | 1위 |
김은비 | 90 | 85 | 83 | 88 | 356 | 알 수 없는 인생(2006) | 6위 |
장재인 | 88 | 89 | 98 | 95 | 370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1988) | 3위 |
존박 | 95 | 89 | 97 | 93 | 374 | 빗속에서(1985) | 2위 |
- 슈퍼세이브: 허각
- 탈락자 : 앤드류넬슨 박보람
- 슈스케2 생방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포텐을 터트린 무대이며 강세를 보인 후보와 그렇지 못한 후보들이 뚜렷하게 나뉘어있기도 하였다. 이 날 슈퍼세이브를 받은 후보자는 조조할인을 부른 허각이다. 특별 심사위원인 이문세는 '나보다 노래를 잘했다'는 매우 긍정적으로 본 심사평을 날렸다. 또한 존박은 블루스 풍으로 편곡한 '빗속에서', 장재인은 포크기타로 편곡한 '가로수 그늘 아래서'를 불렀는데 이 둘은 원래 배정받았던 곡을 소화하기 어려워해서 선곡을 생방 며칠 전에 서로 바꾸었음에도 불구하고 둘 다 잘 소화해냈으며 팬 및 시청자들에게 레전드로 손꼽히는 무대가 되기도 하였다.
- 반면에 사랑이 지나가면을 부른 김지수는 윤종신에게 '잘 나가다가 후렴부에 이문세의 모창이 나왔다.'란 평을 받았고 그를 기대했던 시청자들마저 기억에 잘 남지 않은 무대라고 할 정도로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 밖에도 경사가 높은 계단을 내려간 후 음정이 나갔던 박보람, 원래 댄스가 특기로 참가한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율동이 있는 곡을 받다가 댄스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가사를 잊으면서 불안한 무대를 보여준 김은비, 역시 율동을 했으며 크게 인상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한계가 뚜렷히 보였던 앤드류 넬슨 등 약한 모습을 보인 참가자들도 있었다.
- 가장 논란이 되었던 건 강승윤과 김은비의 합격이었다. 강승윤은 음정불안이 다소 있었음에도 서서히 본인의 페이스를 찾아갔던 무대를 보였는데 3차예선 때에 비해 슈퍼위크 때와 첫 생방 때의 부진함이 겹쳐서인지 상대적으로 첫 생방 때 포텐을 터트린 박보람을 제치고 올라왔다는 많은 비난을 받았다.[3] 하지만 72점을 준 윤종신의 점수에도 다소 논란이 있는 걸 보면 잘했다는 평도 많은 편이다. 김은비는 가사를 까먹었는데도 점수가 높고[4] 무난하게 합격을 함으로써 시청자들은 심사기준[5]및 그의 생존에 반기를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발랄한 노래와 음색이 맞지 않는다. 선곡 및 안무를 준 게 잘못된 일이라고 하면서 다소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청자도 있었다.
- 윤종신의 심사평 또한 논란이 되었다. 윤종신은 '장재인 양을 누가 잡죠'라는 말과 존박한테 '장재인을 긴장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대놓고 장재인을 편애하는 게 아닌가하는 논란도 있었다. 또한 사실 72점 받을 수준의 무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승윤에게 지나치게 낮은 점수를 주지 않았나 하는 논란도 있었다.
앤드류 넬슨의 69점은 다른 의미로 논란이 되었다. 윤종신은 이에 대해 다음 주에 '심사는 심사일 뿐 심사하지 말자'라는 말을 남겼다. - 탈락자가 발표된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이문세는 탈락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해주며 희망을 주었다.
- "어차피 슈퍼스타K에서는 한명을 원합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저 뒤에 계신분들도 눈물을 흘리면서 이 자리를 떠납니다. 그렇지만 두분이 진정 음악하는 것을 평생 꿈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디서든지 하십시오. 이승철씨 보다 더 훌륭한 가수가 될수 있습니다" #
3 3차 본선 무대
- 날짜 및 장소 : 2010.10.01 (상암동 CJ)
- 소미션: 작사 미션
- 우승자: 강승윤
- 무대 미션 : 마이클 잭슨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라.
- 무대 미션 곡
- 심사위원 점수 및 심사평(표기는 1과 동일)
참가자 | 엄 | 이 | 윤 | 총점 | 미션곡 | 총점순위 |
김은비 | 85 | 80 | 90 | 255 | Heal The World(1991) | 6위 |
강승윤 | 90 | 80 | 90 | 260 | Black or White(1991) | 5위 |
김지수 | 95 | 85 | 94 | 274 | Ben(1972) | 3위 |
장재인 | 90 | 91 | 93 | 274 | The Way You Make Me Feel(1987) | 3위 |
허각 | 93 | 93 | 96 | 282 | I'll Be There(1971) | 2위 |
존박 | 95 | 96 | 98 | 289 | Man In The Mirror(1987) | 1위 |
- 슈퍼세이브 : 존박
- 3차 본선 탈락자 : 김은비 김지수
- 현재 2차 방송 직후 강승윤+김은비 / 김은비+김지수 가 다음 주 탈락자 일 것 이라는 예상으로 모두의 의견이 쏠렸다. 강승윤이 길어야 이번 본선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강승윤은 'Black or white'라는 자신의 음색에 어느정도는 맞는 락킹한 곡을 받아 나름대로 선전한 반면에 김지수는 ben을 불렀는데, 이승철이 '후렴부에 전체적으로 음이 샵되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음정의 불안이 있었으며 선곡도 본인의 장점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 곡이기 때문에 발라드를 불렀던 이문세 미션에 이어 계속 약세를 보이면서 강승윤이 탑4에 진출, 김지수가 문자투표에서 밀려 탈락하였다. 김지수보다 강승윤의 무대가 더 좋았다는 사람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허각, 존박, 김지수, 장재인이 탑4 에 진출할 거라는 생각을 가진 시청자가 대다수였고 음악적 소양이나 실력은 김지수 쪽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강승윤의 합격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반응이 더 많았다. 이로 인해서 슈퍼스타K2역시 실력이 우선이냐, 대중성이 우선이냐는 논란이 있었고 강승윤의 곱등이 이미지는 절정에 다다르게 되었다.
- 한편 존박은 'Man In The Mirror'라는 곡으로 언어의 장벽 탓인지 팝송에 대한 다소 난조가 있었던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면서 슈퍼세이브를 받으면서 일부한테는 존박에게만 유리한 미션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또한 시청자들로부터 '마이클 잭슨은 과연 레전드다'라는 말을 들을만큼 전체적으로 참가자들이 아쉬운 무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 단체무대로 마이클 잭슨이 잭슨파이브 시절에 불렀던 'I Want Your Back'을 불렀는데, Top6 모두가 포텐을 터트렸다(!) 특히 원곡 후렴 부분을 원키 그대로(!) 부른 허각과 템포가 느린 'Ben'을 받아서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과는 달리 이 곡에서 뛰어난 리듬감을 선보인 김지수가 가장 호평받았으며, 존박을 제외하고는 '다들 자기 무대보다는 단체무대에서 훨씬 더 잘했다'는 평들을 받으면서 Top6 모두가
훨훨 날아다니는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금도 커뮤니티 등지에서 후 시즌에서 슈스케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망한 단체무대(...)를 선보였을 때 레전드 단체무대라는 제목과 함께 Top6가 부른 'I Want your Back'의 플짤을 올릴 정도.
4 4차 본선 무대
4차 본선부터는 장소가 경희대 평화의전당으로 바뀌었고 슈퍼세이브 제도가 사라졌으며 단 1명씩 탈락한다.
- 날짜 및 장소: 2010.10.08(경희대 평화의전당)
- 소미션: 월드스타 미션(용산미군기지 공연)
- 우승자: 허각
- 무대 미션 : 심사위원 이승철/엄정화/윤종신 곡을 해석하라.
- 심사위원 점수 및 심사평(표기는 1과 동일)
참가자 | 엄 | 이 | 윤 | 총점 | 미션곡 | 총점순위 |
장재인 | 95 | 91 | 93 | 279 | 엄정화 '초대'(1998) | 3위 |
허각 | 93 | 91 | 90 | 274 |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1989) | 4위 |
존박 | 95 | 93 | 95 | 283 | 이승철 '잠도 오지 않는 밤에'(1989) | 1위 |
강승윤 | 95 | 96 | 90 | 281 | 윤종신 '본능적으로'(2010) | 2위 |
예상과는 달리 강승윤이 TOP4까지 곱등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생존하였으나, 4차 본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강곱등이가 죽었슴다--; 탈락 소감에서 "그동안 심사위원들에게 좋지 못한 평을 많이 들어서 속이 상했는데 오늘은 칭찬을 많이 들어서 좋았다. 95점을 넘어서 만족한다." 라고 했다. 김그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막상 떨어지고 나니 미운정이 들어서 조금 아쉽다는 평도 있다. 4차 본선에서 빅3가 기대보다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않은 점이 크게 작용한 이유도 있다. 윤종신의 프로듀싱이 빛을 발했고 나머지 빅3는 프로듀싱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준 무대였다. 이승철은 존박과 허각에게 고난이도 테크닉이 필요한 곡을 주었고, 엄정화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는 음원 공개후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TOP4의 부산 사직 야구장 방문기도 담았는데 당시 TOP4는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애국가를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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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차 본선 무대
- 날씨 및 장소 : 2010.10.15(경희대 평화의전당)
- 소미션: 생방송 유연대처 미션
- 우승자: 장재인
- 무대 미션 : 시청자가 선택한 TOP3 곡 미션
- 심사위원 점수 및 심사평(표기는 1과 동일)
참가자 | 엄 | 이 | 윤 | 총점 | 미션곡 | 총점순위 |
허각 | 98 | 93 | 96 | 287 | 이적 '하늘을 달리다'(2003) | 1위 |
존박 | 95 | 89 | 94 | 278 | 박진영 '니가 사는 그집'(2007) | 3위 |
장재인 | 93 | 97 | 95 | 285 | 박혜경 'Lemon Tree'(2008) | 2위 |
- 5차 본선 탈락자 : 장재인
- 사전 인터넷 투표 및 심사위원 점수에서 최하위를 받았던 허각이 대 역전극을 펼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허각의 실력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비주얼적인 면이나 대중적인 면에서 나머지 두 참가자에게 상대적으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대국민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그만큼 생방무대에서의 임팩트가 TOP3중 가장 뛰어났다는 평.
- 충격적인 탈락자는 바로 장재인. 4차 본선까지 한번도 사전 인터넷 투표 1위를 놓치지 않았던 그녀였지만, 만, 대국민 투표에서 존박에게 밀리면서 준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하지만 윤종신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비주류 음악을 가지고 여기까지 온 것 만으로 한국 가요계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 준다"면서 장재인을 칭찬했다.
- 슈퍼 시상식 축하공연도 나름대로 주목을 받았는데 제일 반응이 좋았던 참가자는 힙통령 장문복. 예선에서 보여준 우스꽝스러운 랩핑이 개선(?)되었고 무엇보다도 긴장하지 않고 무대를 휘어잡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라고.
- 반면에 평이 안좋았던 참가자는 아이유, 임슬옹의 잔소리를 부른 현승희와 이재성인데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은 이재성은 노래의 음역대와 다소 안맞으며 시청자들 대다수가 현승희의 천재성을 의심하였다.
내가 봐도 안습 - 김보경은 Because of you를 불렀는데 반응은 좋은 편. 선곡에
아주 큰 좀 문제가 있어 소화를 잘하지 못한 존박과 노래 자체가 평이한데다가 순서 때문에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장재인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김보경 무대가 더 좋았다고 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다만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 후에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인 무리(?)들은 정말 병맛
- 슈퍼 시상식 시상자 명단
- Crazy voice : 힙통령 장문복 아웃사이더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 Hot issue : 김보경
- 슈퍼 시상식 축하공연
- 장문복/아웃사이더 - 스피드레이서
- 현승희/이재성 - 잔소리
- 김보경 - Because of you
6 6차 본선 무대
- 날짜 및 장소 : 2010.10.22(경희대 평화의전당)
- 6차 본선 무대 미션 : 자율곡 + 조영수의 지정곡
- 심사위원 점수 및 심사평(표기는 1과 동일)
참가자 및 곡명 | 엄 | 이 | 윤 | 총점 |
존박(전람회 '취중진담' 1996) | 95 | 89 | 96 | 280 |
허각(김태우 '사랑비' 2009) | 97 | 94 | 93 | 284 |
존박(언제나) | 96 | 91 | 95 | 285 |
허각(언제나) | 99 | 99 | 95 | 293 |
- 6차 본선 무대 탈락자 : 존박
- 슈퍼스타K2 최종 우승자 : 허각
슈퍼스타K2 결승전 무대답게 문자투표가 무려 130만콜이 넘어갔다. 슈퍼스타K3가 나오기 전까지는 안 깨질 듯.. 근데 이 문장 슈퍼스타K에도 들어갔었던 같은데? 최종 우승자는 허각. 그런데 5차 본선 무대 점수를 공개하고, 또한 우승자 발표 전 점수를 공개하므로서 "허각이 되겠네"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진짜 돼버렸고, 존박은 400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패배. 심사위원도 허각이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부른 점수를 99점을 두 명이나(이승철,엄정화) 줄 정도로 압도적인 무대였다. 한편 조문근은 'Love like this'라는 곡으로 슈퍼스타k2 특별무대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반응은 영 시원치 않았다. 일단 기대했던 거와 달리 노래가 너무 평이하다는 평이 많은데다 허각 존박의 무대보다 크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고. 그리고 서서히 묻혀가는 조문근... 안습
- ↑ 그러나 심사위원의 점수같은 경우 강승윤은 총점이 최하위이므로 문자투표 때문에 살아남을 확률이 높으나 앤드류넬슨은 김그림보다 1점이 앞서는 상태였고 사전투표에선 훨씬 앞서고 있었으므로 만약 문자투표를 비슷비슷하게 받았어도 총점 때문에 앤드류 넬슨이 살아남았을 것이다.
- ↑ 박보람과 김은비는 고등학생인데 첫 생방 코디를 보면 적어도 10살 이상 나이들어보이는 코디를 해놓았다.
그리고 이보람의 공포의 주황색 입술
- ↑ 하지만 실제로 첫 생방이 끝난 이후 강승윤과 앤드류 넬슨의 탈락 예상이 대부분이었다. 강승윤이 만약 내여자라니까 같은 무대를 2번 했으면 앤드류 넬슨과 같이 당연히 동반탈락이었을 것이다. 그첫생방 무대보다는 수준이 높았다.
- ↑ 사실 엄정화 90점을 제외하면 다들 공평하게 준 편이다. 이문세는 앤드류 넬슨과 같이 최하점을 줬으며 윤종신의
말도 안되는 점수 72점과 69점를 제외하면 김은비는 83점으로 나머지 참가자들 중 최하점이다.
- ↑ 하지만 가사 잊음에 대한 견해는 심사위원마다 각각 다르다. 박진영은 가사를 잊은 후보자에게 감동을 앗아갔다는 질타를 했지만 나머지 심사위원도 그에 대한 감점을 줬지만 이문세는 '가사를 잊은 건 상관 없다'고 대놓고 언급했으며 실제로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질타를 받았던 윤호영과 최준혁도 가사를 못 외운 것보다 무대에서 대놓고 가사를 컨닝하는 안이한 태도 때문에 더 많은 비난을 받았다. 반대로 앤드류 넬슨은 후렴을 거의 허밍으로 떼웠는데도(...) 심사위원의 반응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