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 Type-68 bis Sverdlov |
Sverdlov-class cruiser | |
러시아어 | Крейсера проекта 68-бис |
제원 | |
사용자 | 소련 해군 |
인도네시아 해군 | |
종류 | 순양함 |
선행함 | 차파예프급 순양함 |
건조 시작 | 1948년 |
진수 시작 | 1950년 7월 5일 |
취역/완성 시작 | 1952년 5월 15일 |
퇴역/스크랩 완료 | 1991년 모든 함이 퇴역하거나 스크랩됨(1척만 박물관용으로 보존 처리) |
계획 | 30척 |
취소 | 17척 |
퇴역 | 12척 |
보존 | 1척 |
기준 배수량 | 13,600톤 |
만재 배수량 | 16,640톤 |
길이 | 205 ~ 210m |
폭 | 22m |
흘수 | 6.9m |
속력 | 32.5노트 |
항속 거리 | 9000 nm(노티컬 마일) |
승무원 | 1,250 명 |
무장 | 12 x 152mm(6인치) 57칼리버 B-38 3연장 Mk5-bis 포탑 x 4 |
12 x 100mm(3.9인치) 56칼리버(Model 1934) 2연장 SM-5-1 x 6 | |
32 x 37mm(1.5인치) AA(대공포) | |
10 x 533mm(21인치) 어뢰 발사관 | |
장갑 | 현측장갑: 100 mm |
함교: 150 mm | |
갑판: 50mm | |
포탑: 175mm |
1 개요
| Крейсер Мурманск 2008/ Крейсер Северного флота проекта 68 бис "Мурманск"/Murmansk (Мурманск) |
2 개요
스베르들로프급 순양함은 소련이 1950년대에 건조한 함포 순양함이다.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에 사용되던 무기체계와 비슷한 종류의 전투수상함이다. 스베르들로프급은 1950년에 취역하기 시작한 차파예프급 순양함(또는 경순양함)의 후속함으로 건조되었다. 스베르들로프급 순양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로 건조된 소련의 순양함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소련은 1940년대까지 소련은 해양 무력에 대부분을 잠수함에 의존하였다. 하지만 냉전의 조짐이 보이고 전후 미국과의 대립이 잦아지면서 대양해군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후 소련은 수상함 건조에 치중하며 막대한 수상함 세력을 보유하게 된다. 소련은 스베르들로프급 순양함으로 이 계획을 실현하려고 하였다. 이것은 당시 소련이 건조하는 수상함 중 가장 거대한 것으로 총 21척이 건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실제 생산된 것은 14척에 그쳤다.
3 상세
- 1960년대, 미국은 탄도미사일 잠수함들을 건조하여 소련의 전략에 변수를 만들었다. 소련은 우선 자국의 해안선 방어에 치중하게 된다. 결국 SSBN을 막기위해 소련은 크레스타 II급이나 모스크바급 같은 대잠순양함을 양산한다. 건조가 중지된 다른 이유로는 급작스런 스탈린의 사망이다. 1953년 스탈린이 사망하면서 같은해 9월 제4대 서기장으로 취임한 니키타 후루시초프는 스베르들로프급 순양함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는 이것의 과거의 유물이며 현대전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병기에 대응할 수 없고 살아남을 수 없는 구형의 무기라고 생각했다.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제독은 격렬히 반대했지만 세르게이 고르시코프 제독과의 경쟁에 밀려 그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60년대, 스베르들로프급 순양함은 대규모의 개장으로 유동미사일 순양함 또는 방공순양함으로 개조된다. 스베들로프급 은 1990년대 초까지 취역하였다. 스베르들로프급과 동시기에 70여척 건조한 스코리급 구축함도 구소련의 유명한 전투수상함이다.
4 개장
스베르들로프급의 근대화 개장 계획 시도는 매우 많았다. 1950년대 후반 스베르들로프급 1번함 제르진스키가 3번 포탑을 철거하고 2연장 SA-2 가이드라인 발사기를 탑재하는 실험적인 대공순양함으로 개장됐다. 하지만 이 개장은 완벽히 실패로 돌아가 추가적인 개조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제르진스키는 퇴역시까지 흑해함대 예비역 함정으로 편입됐다.
5 한계 및 여담
앞서 서술한 니키타 후루시초프에 생각대로, 전체적으로 스베르들로프급은 건조 당시부터 이미 구식화된 함정이었다. 애초 수상전투함으로 설계됐으나, 함포의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다. 2차대전 당시 선보였던 항공기의 위력은 수상전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다. 대공미사일을 장비하려는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부분적인 성공을 거둘 뿐이었다.
그러나 스베르들로프급의 강력함 함포 무장을 살린 해안포격함으로서의 운용은, 비록 2차적인 임무였지만 매우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외래어 표기법상 스베'르'들로프가 정확하다.
6 관련 문서
7 관련 항목
8 매체에서
http://wiki.gcdn.co/images/2/20/Михаил_Кутузов_wows_main.jpg
월드 오브 워쉽
해당 함급에 속하는 기념함 '미하일 쿠투조프'를 소개하는 영상이 워게이밍에 올라왔다. 이후 8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등장했다.
전함소녀에서는 스베르들로프와 제르진스키 2척이 예고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