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Lounge
1 개요
마천루의 높은 층에 위치하여 전망을 관람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단순히 관람 용도만을 위해서는 그냥 전망대라고 부르고, '스카이라운지'라고 칭하는 경우에는 보통 레스토랑, 카페, 주점(바) 등의 형태를 가진다. 회사의 건물처럼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건물의 경우에는 그냥 휴게실 형태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저층 건물의 버전으로는 테라스가 있다.
본디 '스카이 라운지'라는 단어는 영어 사전에는 없는 표현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스카이 라운지라고 부른다. 현대에 와서 새로 생겨난 합성어로 추정된다. 중국어로는 空中酒廊(kōng zhōng jiǔ láng)이라고 한다. 한국어로는 하늘휴게실이라고도 한다.
2 예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마천루인 63빌딩의 경우, 최상층인 57층부터 60층까지 중식당, 일식당, 프랑스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미술관 겸 전망대 등이 위치해 있다.
123층짜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경우에도 최상층에 '스카이 123'이라는 초고층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지만, 그 외에도 117층부터 122층에도 전망대 외에도 카페, 갤러리, 식당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는 125층의 일반 스카이 라운지와(한화로 1인당 약 30,000원.) 148층의 고급 VIP 스카이 라운지가 있다.(한화로 1인당 약 80,000원.)
영화 어벤져스에서, 스타크 타워[1]에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의 개인 스카이 라운지가 있다. 작중 중요 배경이 되기도 한다.- ↑ 훗날 어벤져스 타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