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럽(헤일로 시리즈)

800px-HaloReach-Scarab-Angle.png
헤일로 3에서

여성 해병: "스캐럽은 어떻게 합니까?"

에이버리 존슨: "훈련받은 건 뒀다가 뭐에 써먹을래?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무적은 아니야."
- 헤일로 2에서 에밀/노블 6:뭐? 무적이 아니라고?

Scarab. 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 대형 보행병기이자 탑승차량(?).

  • 주무장: 머리부분의 주포. 4초동안 발사할 수 있으며 과충전 플라즈마 빔을 발사한다.
  • 부무장: 탑재된 대공 캐논, 분당 150~200발 발사 가능.
  • 기타무장: 3개의 52형 에너지 기반 캐논, 분당 600발 발사 가능.

원래 명칭은 47식 초대형 공격 플랫폼이다. 원래는 코버넌트의 이동형 채굴 유닛이었지만 전투형으로 개조되었다. 헤일로 2에 등장했다가 마스터 치프가 헤집고 박살낸 스캐럽처럼 내부의 조종실에서 여러명의 인원이 조종을 맡기도 하지만, 주로 자동으로 움직이는 스캐럽이 보편적이다. 자동 기동형은 중심부의 제어장치가 기계가 아닌 렉골로 수천으로 이루어진 생체구조로 되어있다.


스캐럽 안에 들어가서 중심부의 코어를 잘 보면 렉골로를 볼 수 있다. 방어막으로 보호되고 있긴 하지만, 총 몇발 얻어맞으면 방어막은 금방 파괴된다.

이 4발달린 거대 유닛은 저궤도나 중궤도 상에서 투하된 후, 방비가 철저한 기지나 지역에 대해서 지상군의 보조 화력역할을 수행한다. 머리에는 강력한 플라즈마 빔 발생기를 가지고 있고, 1개나 2개정도의 대공 캐논을 등에 부착하고 있다. 또한 다른 건축물이나 병기와는 다르게 반중력 리프트를 탑승할 때 사용하지 않는다.

단 적이 내부로 침투하면 핵심 코어를 방어하는 수단이 얇은 에너지 벽 하나뿐이기에 이를 막기위해 다수의 지상 병력이 같이 탑승한다. 리치 행성 전투, 지구 전투, 아크에서의 전투 등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헤일로 3의 스캐럽은 다른 스캐럽들과는 다르게 주포를 발사후, 포에서 녹색 액체를 흘린다. 헤일로 워즈에서는 미션 중 슈퍼 스캐럽을 폭파하는 미션도 있다. 다행히 미완성이라 다리가 달려있지는 않다. 다리따위는 장식입니다

그리고 다리에 깔려 죽을 수도 있다… 헤일로 3에서 몽구스를 타고 스캐럽을 상대하다가 자칫하면 쾅!!!(…)

사족으로 스캐럽의 폭발은 궤도상에서도 보인다. 르타스 바둠이 자신도 궤도상에서 이를 보았다고 통신으로 전한다. 또한 ODST에서 스캐럽이 물 속에서 튀어나오는 것으로 볼 때, 어느정도의 수중 활동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헤일로2에서 2대, 헤일로3에서 4대, ODST에서 3대를 볼 수 있고, 리치에서는 8대를 볼 수 있다.

헤일로3의 2대 스캐럽이 동시에 등장할 때, 이를 쉽게 파괴 하는 방법은 처음에 주어진 호넷에서 내리지 않고 위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2대 코어를 파괴해버리는 것이다. 원래 의도는 스캐럽 한 대 등짝에 내려서 하나를 쉽게 부수고 시작하라는 의도였겠지만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직접 조종해서 둘 다 부수면 더욱 쉽다. 혹은 앞뒤 볼 것 없이 탱크나 호넷을 타고 스캐럽의 바로 아래에 붙어서 즉, 스캐럽의 배에 붙어서 때리는 방법도 있다. 스캐럽의 배에 붙으면 일단 그 스캐럽은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없다. 적당한 컨트롤로 스캐럽이 깨작깨작 움직일때 보조를 맞춰 움직여주며 다리를 집중적으로 사격하면 된다. 잠시 기능이 정지되었을때는 나와서 핵심코어를 막고 있는 벽을 부순 후(부술수 있는 오브젝트다.) 코어에 한 방 먹여주면 끝.

헤일로:리치에선 스캐럽이 등장했음에도 격파할 수 없는 유일한 작품이다. 리치행성의 종말을 확정짓듯. 헤일로 시리즈에 나왔던 스캐럽들을 다 합친 수준의 스캐럽이 마구잡이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그것을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그냥 튀어야한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