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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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색상: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수록작. 단, 해당 컬렉션에서 ODST는 따로 구매가 필요한 DLC다.

파일:Attachment/헤일로 워즈/HaloWar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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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age/076/2009/02/25/92z68103.jpg
헤일로 워즈(Halo Wars)
개발앙상블 스튜디오
유통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XBOX 360[1], XBOX ONE[2]
엔진하복 엔진
출시일2009년 2월 26일 (국내 정발 기준)
장르RTS
등급12세 이용가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5[3]

헤일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앙상블 스튜디오의 유작.(발매되기 전에 폐쇄되었다. 지못미...) 엑스박스 360 전용 콘솔 RTS.

시대상으로 헤일로 1로부터 21년 전[4] 쉴드 월드에서의 인류와 코버넌트간의 전쟁을 다루고 있는 프리퀄 시리즈.[5] 앙상블 스튜디오 최후의 역작 답게 싱글플레이에서 매우 뛰어난 퀄리티와 연출의 CG 컷씬을 보여주어 싱글 캠페인의 몰입감과 이해를 도와준다.

콘솔에서도 RTS를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진의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에, 실제로 플레이해봐도 전혀 어렵지 않다. PC 기반 RTS를 콘솔에 이식한 것이 아니라 콘솔 독점을 상정하고 제작된 작품답게 패드 조작에 최적화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PC RTS에 비해) 여러모로 간소화된 부분들이 많다. 제작진은 헤일로 1편이 FPS장르를 성공적으로 콘솔로 가져왔듯이, 헤일로 워즈는 RTS장르에서 헤일로 1편과 같은 위치(해당 장르의 콘솔화를 견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한국시간으로 2015년 8월 5일 12시 30분 게임스컴 엑스박스 미디어 브리핑에서 후속작 헤일로 워즈 2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다.

2016년 3월 28일. 본작의 정식 하위호환이 지원되면서, 스파르탄 스트라이크를 제외한 모든 헤일로 시리즈 게임들을 엑스박스 원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E3 2016에서 디피니티브 에디션으로 리마스터할 것이 발표되었다. 헤일로 워즈 2 궁극판 구매 시 포함된다.

2 등장인물

2.1 UNSC

존 포지 상사의 복무기록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그는 전장에서 뛰어난 용맹을 발휘하여 수많은 훈장을 받았지만 그와 맞먹는 횟수의 명령 불복종, 부적절한 언행과 1회의 상관 폭행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5번 진급하고 3번 강등되었다(....).

UNSC 스피릿 오브 파이어 CFV-88의 함장이다. 우수한 전술지휘관이지만 그보다는 병참 관련 업무에서 더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고 한다. 한때 그는 UNCS 구축함 프로퍼시(Prophecy)의 함장직을 거절하고 식민지 개척 함선인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함장직을 맡았다. 코버넌트와의 전쟁이 발발했을 때 그는 프레스턴 콜 총사령관에게 발탁되어,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새로운 역할인 D전투 그룹에 대한 수리및 보급, 전진배치 등의 지원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엘렌 엔더스 교수

생물학,인류학,심리학 박사인 엔더스 교수는 뛰어난 외계 생물 심리학 전문가이기도 한다. ONI(해군정보국)의 요청을 받은 그녀는 UNSC 식민지 생성인 하베스트에서 코버넌트가 보이는 타 종족에 대한 적대 행위를 설명한 단서를 찾고자 특별 조사 팀에 합류한다. 앤더스의 지능 지수는 180이며(??) 스파르탄2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만든 캐서린 헬시 박사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헬시박사가 자기를 싫어하고 자기도 박사를 싫어한다고 일침한다..

2.2 코버넌트

3 줄거리

때는 헤일로 사건으로부터 20년 전, 인류는 어렵사리 하베스트 행성[6]을 코버넌트로부터 탈환한다.

유리화로 인해 황폐화된 하베스트 행성에서 커터 함장이 지휘하는 스피릿 오브 파이어소속의 포지 상사는 코버넌트가 확인되지 않은 고대의 유적을 조사하는 것을 확인하고 코버넌트가 유적에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동하는 것을 포착, 커터 함장의 지휘 아래 아비터가 지휘하는 코버넌트의 구축함을 쫓는다. 이 과정에서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 탑승하고있던 앤더스 교수가 납치되고, 이에 스피릿 오브 파이어 역시 앤더스 교수를 구하기 위해 코버넌트를 추적, 미지의 행성에 도착하게되는데....

4 시스템

기존의 마우스 컨트롤 위주의 전략게임과 다르게 RTS임에도 콘솔 패드로 매우 간편하게 컨트롤이 가능할수있도록 잘 설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두 스틱으로 화면 이동과 시점변경, 포인터 이동을 하며 A,B,X,Y 버튼으로 선택과 명령 그리고 트리거와 십자키로 외부 지원등의 기능을 사용할수있다. 언뜻 마이크로 컨트롤에 매우 불리해보이긴하지만 하다보면 상황에 따라 해병분대들로 해병 산개(...)를 해내는 자신을 발견할수도있다. 흠좀무

특히 RTS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생산과 채집을 위해 헤일로 워즈는 코버넌트와 인류 양 진영 모두 하나의 베이스에 여러 생산 건물들을 에드하는 개념으로 디자인을 하였는데 쉽게 말해서 임진록 시리즈에서 명나라 본영에 생산건물을 붙이는 거라던가 혹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테란 건물에 에드온을 부착하는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다른점이라면 헤일로 워즈는 베이스에 여러 에드온을 부착하여 그 에드온에서 유닛을 생산한다는것.

자원은 궤도상에 떠있는 함선에서 보급품을 실어온다는 컨셉[7]인데 보급품을 날라오는 항공기가 착륙할수있는 착륙장을 건설하면 알아서 격추불가능한 보급선이 정기적으로 내려와 자원을 실어날라준다[8] 이말인 즉슨, 본진 건물에 부착할수있는 건물은 한정적인데 더 많은 자원 수급을 위해선 워즈역시 확장으로 추가적인 기지를 건설해야한다는것이다.

5 등장유닛

5.1 UNSC

  • 해병 분대(커터함장 선택시 ODST로 업그레이드 가능) - 그냥 알보병이다, 기본으로 수류탄 투척, 업그레이드 이후 로켓추진수류탄을 사용할수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투자를 거치면 후반에 무시못할 화력을 발휘할수있다. 제임스 커터 함장으로 플레이시 업그레이드 할수있는 ODST는 얼핏보면 무지막지한 테크와 자원을 소모하는것이 비효율적으로 느껴질수도있으나.... ODST로 업그레이드시 일반 해병 가격에 뛰어난 가성비의 보병들이 생산시간 없이 원하는 지점으로 무제한으로 강하한다(...) 각종 플라즈마 병기들로 무장한 다 종족 외계 연합을 보병의 물량으로 밀어보자 가드맨이냐
  • 화염방사병 - 스파르탄과 코버넌트 영웅 유닛을 포함한 모든 보병 유닛과 생체병기, 특히 플러드에 효과를 발휘하는 2인조 화염방사병 분대이다. 역시 업그레이드로 화력을 강화할수있다. 1단계 업그레이드시에는 섬광탄을 발사에 적 보병 유닛을 마비시킬수있으며 2단계 업그레이드 시에는 네이팜을 사용한다. 3단계 업그레이드시에는 산화물 탱크를 사용해 생물형 적에게 주는 화염 데미지를 대폭 상승시켜준다.
  • 스파르탄 - 오메가 팀답게, 3기 생산 제한이 걸려있다. 그만큼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아군 차량에 탑승시키거나 아니면 적 차량을 탈취시킬수있는데 그러면 일반 차량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캠페인에서는 스파르탄 레이저, 체인 건, 로켓런쳐를 각각 무장해서 나온다. 멀티플레이나 싱글 모의전 플레이에서는 초기에는 양손 SMG를 들고 나오며, 업그레이드를 할때마다 체인건, 스파르탄 레이져로 무기가 바뀐다,
  • 워트호그 - 초반엔 값싼 정찰유닛으로, 자신의 체력 일부를 깎아서 충각전술 (...)을 시전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엔 따로 무장이 없지만 이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기관총과 가우스 건을 장착할 수 있다.
  • 스콜피온(포지 상사 선택시 그리즐리로 업그레이드 가능) - UNSC 주력전차. 4륜 무한궤도와 주포 1개, 기관총 1개를 탑제하였으며, UNSC 지상군의 핵심 화력과 몸빵을 제공하는 믿음직한 유닛이다. 하지만 생산 가격이 꽤나 비싸고 업그레이드를 모두 갖추기 전엔 어정쩡하다는 약점이있다. 그리즐리는 중장갑에 2연장 120mm를 장착하여 어마무시한 화력을 보여준다. 거기다 스파르탄이라도 탑승시키면....
  • 그리즐리 - 스콜피온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 포지 상사 선택한정으로 업그레이드 생산이 가능하다. 이름에 걸맞게 스콜피온보다 더욱 육중한 장갑과 맷집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포 1개를 장착한 스콜피온과 달리 쌍열포(주포 2개)를 달고있어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한다. 캠페인에서는 세 번째 미션인 '유적 내부' 에서 처음 등장한다. 다혈질의 마초 스타일인 포지 상사가 직접 "나만의 특별 업그레이드" 라고 언급하는걸로 보아 역시 쌍열 주포는 남자의 로망인가 보다(...)
  • 코브라 - 레일건을 장착한 대전차 자주포 컨셉의 장륜형 장갑차이다. 기동력을 희생시키고 고정포탑화 시켜 사정거리와 관통력을 증가시킬수있는데 방어전때 적 차량 상대로 매우 절륜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게임 내에 등장하는 어지간한 차량들을 한방에 골로 보내버릴 정도... 숫자가 쌓이면 심지어 스케럽도 일거에 박살낼수 있다. 장거리 건물철거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함. 하지만 실제 게임에선 자주쓰는 모습을 그리 많이 못보는데 아무래도 고정포탑시 컨트롤 하기 번거롭고 차량 외 보병이나 비행유닛에겐 한없이 약해서인듯...
  • 울버린 - 다연장 유도 로켓을 장착한 대공장갑차이다. 특수스킬로 로켓으로 지상타격을 할수있다 나이키 미사일?
  • 호넷(엔더슨 교수 선택시 호크로 업그레이드 가능) -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주력 항공기로 로켓 공격 스킬을 사용할수있다.
  • 호크 - 호넷의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 엔더슨 교수 선택한정으로 업그레이드 생산이 가능하다. 레이저포와 기총을 장비하고 있어 호넷보다 화력이 우수하며 기동성 또한 호넷보다 빠르고 민첩하다. 지상 공중공격 모두 가능하며 우수한 기동성과 화력 덕에 전면전, 게릴라, 공중전, 화력보조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능기체. 대공유닛에 취약하다는 점만 빼면 이렇다할 상성이 없을정도이다. 엔더슨 교수 특수능력이 유닛 업그레이드 비용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능력인 덕택에 게임발매 초기엔 업그레이드 비용이 900이었으나(그리즐리 업그레이드 비용이 1800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어드벤티지이다.), 벨런스 패치로 인해 900->1350으로 비용이 올랐다;;
  • 벌쳐 - 중장갑 건쉽으로 다량의 미사일을 쏟아낼수있는 무시무시한 화력의 스킬을 보유하고있다. 하지만 엄청난 가격과 느린 생산속도 및 이동속도가 단점. 또 여태까지 앙상블 스튜디오 작품들이 그렇듯이 워즈의 A.I 역시 심각하게 병맛(...)이라 바로 아래서 공격하는 적은 공격할 수 없다. 또한 적을 공격하기 위해선 벌쳐 바로 앞에 적이 있어야 공격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적을 치려면 벌쳐 본체가 돌아서 공격해야하는데 이 모션 역시 심각하게 느려서(...) 벌쳐 바로 옆에서 강강수월레를 돌며 공격하며 농락하는것도 가능(지못미..).
  • 엘리펀트 - 커터함장 전용유닛 - 헤일로 3에 등장하는 그 엘리펀트가 맞다. 이동형 전진 기지 역할로 보병유닛 생산이 가능하며 자위용 포탑을 가지고있기에 전진거점을 만드는데 사용할수있다. 초반부터 생산이 가능하며 맷집도 우수하고 자체 화력을 지닌데다 보병생산까지 가능해서 초반에 2~3대의 엘리펀트를 대동하여 적 본진 코앞까지 가서 살림차리하고 보병을 생산해 공격하는 전략도 있었다.
  • 사이클롭스 - 포지 상사 전용 유닛, 묠니르 전투복과 비슷한 동력복을 입은 병사이다. 아군의 기계유닛과 건물을 수리할수있는 유용한 능력이있다.
  • 그렘린 - 엔더슨 교수 전용 유닛, EMP 능력을 지닌 특수목적 차량이다. 업그레이드시 레이저포를 장비하여 지상공격이 가능하며 그렘린 숫자가 많을수록 화력이 올라간다.

5.2 코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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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트 - 코버넌트의 기본 전투 유닛으로, 그런트만으로 분대를 구성하는건 무리라 여겼는지 엘리트[9] 기본 유닛 답게 능력치는 평범해서 총알받이로 쓰는게 보통. 전부 업그레이드를 끝내면 공격력이 꽤 괜찮은 편이지만. UNSC의 해병과 마찬가지로 고급유닛에겐 별 의미 없어서 총알받이로 쓰는게 낫다. UNSC 해병이 수류탄을 쓸수있듯 그런트 분대역시 플라즈마 수류탄을 사용할수있다.
  • 자폭 그런트 - 아비터 전용 유닛
  • 자칼 - 대 보병에 특화된 유닛으로, UNSC의 스파르탄과 코버넌트 영웅에게도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초반을 보병들로만 버텨야 하는 UNSC를 상대로 여간 껄끄러운 유닛이 아니다. 마지막 까지 업그레이드하면 빔라이플을 장착해줄수있기에 수가 쌓이면 아비터건 스파르탄이건 보병은 전부다 지워버릴수있다.
  • 헌터 - 2인 분대로 등장한다. 강력한 화력과 피통을 가지고있지만 각종 차량이 난무하고 RPG와 수류탄 신공탓에 기존의 FPS 시리즈 만큼의 위엄이 안산다. 그래도 훌륭한 화력과 맷집으로 다재다능하게 사용할수있는데, 특히 경차량 종류는 정말 끝내주게 잘잡는다.
  • 엘리트 친위병 - 비탄의 사제 전용 유닛, 에너지 소드를 장착한 유닛으로 적 보병상대로 굉장히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능동은폐장치라도 달아주면 암흑 기사가 따로없다.
  • 브루트 - 브루트 사령관 전용 유닛
  • 엔지니어 - 주변 유닛에게 슈퍼쉴드를 씌어주고 차량및 건물을 수리한다.
  • 고스트 - 워트호그에 해당하는 정찰차량.
  • 브루트 쵸퍼 - 브루트 사령관 전용 유닛 - 고스트와 비슷하다
  • 레이스 - 플라즈마 박격포로 근거리 화력지원을 한다. 물론 이전작과 같이 곡사로 발사되는지라 컨트롤을 열심히하면 피하는것이 가능하다(...)
  • 로커스트 - 스캐럽의 마이너 버젼과 같은 모습의 4족 보행 로봇으로, 건물철거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긴 사정거리의 붉은 광선으로 공격한다.
  • 밴시 - 인류의 호넷에 대응하는 경항공기, 플라즈마 기총과 퓨얼로드 캐논을 장착하였다.
  • 뱀파이어 - 뭔가 거대한 니들러를 보는듯한 성능의 항공기이다. 상당히 긴 사정거리와 절륜한 데미지를 자랑한다.[10]
  • 스캐럽 - 명성 답게 매우 비싼 가격과 중장갑 그리고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있다. 생산시 궤도에 대기하고있는 함선에서 궤도낙하하여 등장한다.

6 흥행 및 평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에 따르면 약 300만장 가량을 판매하였다고 한다. 이는 헤일로 시리즈 가운데서는 가장 낮은 수치지만, 콘솔 RTS 장르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이다. 비록 헤일로 1편처럼 장르 전체의 방향을 바꾸지는 못하고 단일 작품으로서의 성공에 그쳤지만, 워낙에 훌륭한 완성도 덕에 여전히 적지않은 유저들이 플레이중이며 높은 지지를 받고있다. 여러 매체의 리뷰에서도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1] 메타크리틱 점수 82/100
[2] 게임 인포머 9.0/10.0
[3] IGN 8.1/10.0

7 기타

  • 처음 발매하였을 당시 일단 전통의 번지가 아닌앙상블에서 제작하기에 우려가 많았으며, 실제로 워즈의 세계관은 기존의 헤일로 세계관과 동떨어져있고 조금씩 엇나가는 면이 있었다. 특히 보상으로 제공되는 헤일로 시리즈 연대표의 연대가 잘못표기(...)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 이러한 기존의 헤일로 세계관과 약간 동떨어진 배경 (원작의 20년전 배경이라던가.. 쉴드 월드 라던가...)과 헤일로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낮은 판매량 그리고 RTS 장르 자체의 하향세로 인해 2009년 이후 오랫동안 후속작 소식이 없다.

2016년가을에 드디어후속작이등장한다 는 2015년에 나옴

  • 게임을 제작하면서 삭제된 컨텐츠가 엄청나다. 물론 이는 다른 게임들도 이런 경우가 왕왕있지만 워즈의 경우 여러 환경과 유닛, 중립 크리쳐등 삭제된 컨텐츠 가운데 매우 아쉬운것들이 많은 편
  • 또한, 우리말 더빙이 되어있지 않은 점도 굉장히 아쉽다. RTS의 하향세 혹은, 메인 루트 이전 시점을 다루는 작품이라 그런걸까? 이후에 나온 리치가 더빙된 걸 보면, 전자가 유력할 수 있다.

8 후속작?

이렇듯 헤일로 워즈는 분명 헤일로 시리즈는 물론이거니와 RTS 장르 전체를 보더라도 꽤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이지만 기타에서 말했듯이 어딘가 기존 헤일로 세계관과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와 RTS 장르의 하향세로 팬들의 많은 바램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후속작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마이크로소프트343 인더스트리 각종 소식통과 발표에서 워즈는 잊혀지지 않았다는것을 명시하고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AAA급 RTS 개발을 준비한다는 구인공고 등으로 인해 워즈의 후속작 발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중이다.

자세한것에 대해선 해당 영상 참고 영어가 된다면

[4]


위에 언급된 기존의 헤일로 세계관과 조금은 동떨어진듯한 설정들 역시 많은 세월에 걸쳐 343 인더스트리에서 워즈 세계관을 헤일로 세계관에 융합시키려는 시도를 보여왔다, 대표적으로 워즈에서 사용된 UNSC의 파이어 베이스 컨셉 디자인과 엘리펀트는 헤일로 3에서도 사용돼 각종 멀티플레이 맵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드디어 최근에 스피릿 오브 파이어 근황이...

2015년 게임스컴에서 헤일로 워즈 2가 발표되었다. 헤일로의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된다며 발표했으며, 제작은 343 인더스트리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플랫폼은 윈도우와 엑스박스 원.
  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구동 지원
  2. 헤일로 워즈 2 궁극판에 포함될 디피니티브 에디션
  3. 실제로 AOE4는 현대, AOE5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는 컨셉아트가 발표되기도 했었다. 시리즈가 3까지만 나오고 엎어진 후 당시의 구상을 재탕해서 만든 게 이 헤일로 워즈다.
  4. 헤일로 1은 2552년, 헤일로 워즈는 2531년.
  5. 현재까지 발매된 헤일로 시리즈의 프리퀄 게임은 2종. 이 항목의 작품과, 헤일로 리치.
  6. 인류와 코버넌트가 처음 조우하여 격돌한 행성이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소설 하베스트 접촉(Contact Harvest)에서 다루고 있다.
  7. 또 다른 방법으로, 맵에 널려있는 자원 덩어리에 보병을 접근시켜 입수한다.
  8. 인류는 수송기가 날라다 주고 코버넌트는 궤도에 있는 함선에서 중력 리프트로 보급품을 쏴준다.
  9. 브루트 사령관을 선택할 경우엔 브루트가 분대장으로 소속되어 있다.
  10. 정말 쓸데없는 여담이지만 앙상블에서 일하던 한국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