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토사우루스

스쿠토사우루스
Scutosaurus karpinskii Amalitzky, 1922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석형류(Sauropsida)
†프로콜로폰목(Procolophonomorpha)
미분류†파레이아사우리아(Pareiasauria)
미분류†테리스키아(Therischia)
†스쿠토사우루스속(Scutosaurus)
S. karpinskii(모식종)


복원도


골격 화석

1 개요

고생대 페름기 후기에 살았던, 파레이아사우리아에 속하는 페름기 후기의 파충류. 러시아에서 처음 발굴되었다. 속명의 뜻은 '갑옷 도마뱀'.[1] 온 몸을 갑판이 덮고 있어 마치 노도사우루스 같은 곡룡류처럼 생겼다는 것에서 따왔다.

몸길이는 3m로 피부는 골질 갑판으로 덮혀 있고 두개골에는 수많은 스파이크가 나 있다. 비교적 작은 크기임에도 무게는 엄청날 것으로 여겨지며 다리는 반직립 상태인 걸 제외하고서라도 짧아 오랫동안 달릴 수 없어 당시 포식자들이 공격하기 쉬운 약점이었을 것이다. 스쿠토사우루스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근육으로 둘러싸인 두꺼운 두개골로 무장을 하였다. 특히 목 부분은 상당히 두터운 근육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피부 밑에는 사슬갑옷 형태로 골질 판이 깔려 있었다.

초식성이었던 스쿠토사우루스는 신선한 이파리들을 찾아서 먹기 위해 배회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근연종으로는 파레이아사우루스가 있다.

2 대중매체

다큐멘터리에서는 BBCWalking with Monsters에서 처음 등장. 이노스트란케비아에게 사냥당한다.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에서도 등장한다.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도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예정
  1. scuto에 갑옷이라는 뜻이 있으며 여기서 나온 영어 단어인 "scute"는 등갑, (곤충의) 순판으로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