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iggoth
사진의 커다란 녹색 괴물. 밑의 붉은 괴물은 스퀴그
1 설정
Warhammer 40,000의 오크가 쓸 수 있는 초대형 유닛.
2 PC 게임에서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오크의 렐릭 유닛으로 등장한다. 외형은 위의 가간츄안 스퀴고스 모델.
경로 일직선상에 있는 보병은 피아식별 없이 몸통박치기로 날려먹는 돌진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차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스킬을 시전한 후에 도중에 차량이 나타나 앞을 가로막으면 그냥 막혀 버린다. 또한 2칸의 보병 수송 슬롯을 가지고 있어서 유닛들을 내부에 수송한 채로 적진 내부로 닥돌하는 옼스다운 짓도 할 수 있다.
등에 달려 있는 쨉건으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한방 한방의 위력이 상당히 강한 편. 멈춰 있을 때의 사격 명중률은 70%로 오크 치고는그런 대로 무난한 편이지만 특성상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8에 체감 상 원거리 공격력은 영 좋지 않다. 그나마 등 위에서 적 유닛을 향해 자동으로 발사되는 고체 탄환이 제법 적중률이 높다.
근접전 능력은 뭔가 엄청나게 강해 보이는 공격력 수치[1]와 달리 뭐같이 느린 공격속도와 속이 터질 정도로 느린 회전속도 때문에 효율이 썩 좋지는 못하다. 하지만 공격 한방 한방마다 넉백 기능이 있어서 적 유닛을 견제할 때에는 쓸모가 있고, 특히 상대편의 렐릭 유닛을 맞상대할 때에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방어 유형이 데몬 아머인 데다가 일꾼인 그레친으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명 업그레이드를 한 그레친을 붙여주면 몸빵은 꽤 잘한다. 아마 장갑이 망가지면 철판을 새로 달고, 엄니가 부러지면 철심을 박으며, 배에 구멍이 뚫리면 그레친으로 메꾸면 되니까 수리가 가능한 것 같다(…).
초록색 피부와 공룡과 비슷하게 생긴 외견으로 인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붙여진 별명은 둘리. 비슷한 처지로는 타우의 렐릭 유닛인 그레이터 날록이 있다. 이쪽은 또치…- ↑ 단독 유닛 중에서는 최강급인 20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