勝利のファンファーレ Victory Fanfare
빰빰빠빠바 빰빠밤 야호 와따시와 캇따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OST의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는 곡으로, 파이널 판타지 1부터 전투에서 승리할 시 나오는 기본형 멜로디. 우에마츠 노부오가 만들었다.
파이널 판타지 13에서 '영광의 팡파레'라는 8초짜리 대체 BGM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 경우를 제외한 모든 FF시리즈에서 어떤 식으로든 이 멜로디가 사용되었다.[1]
또한 승리의 팡파레의 경우 핸드폰 착신음을 스퀘어 에닉스에서 각 시리즈별로 일일이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플랫폼을 컨버전할 때도 각 기종마다 일일이 새로 만들어서 삽입하는 것도 쓸데없는(?!) 전통 중 하나. 게다가 에어가이츠에서는 FF진영 남캐와 여캐의 승리의 팡파레가 따로 나오며,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의 경우에는 코스모스/카오스 양 진영의 승리의 팡파레가 따로 나오는 등, FF 관련 BGM 중에서도 굉장히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
FF 관련 게임에는 무조건 1회 이상씩 등장하기 때문에 승리의 팡파레가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찾아보는 것이 FF팬덤의 소일거리 중 하나가 되었을 정도.[2] 그 밖에도 스퀘어 에닉스가 참여한 게임이라면 FF하고 별다른 상관이 없어도 나올 때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RPG의 경우 FF쪽 컨셉으로 나온 히든 보스인 크리스타라를 때려잡으면 승리의 팡파레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반숙영웅 시리즈에서도 4종류의 승리의 팡파레를 들을 수 있는데, 제대로 된 건 하나도 없고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다.- ↑ 파이널 판타지 11과 파이널 판타지 TYPE-0에서는 레벨업이나 특정 업적 달성시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파이널 판타지 12에서는 보스를 쓰러뜨렸을 때만 나온다.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기본적으로 레벨업이나 돌발임무를 성공할때, 던전에서 보물상자에서 입찰되었을때 짧게 팡파레만 나오며, 인스턴스 던전을 클리어시에 길게 나온다. 그 밖에는 몇몇 퀘스트를 클리어시 나오기도 한다. 메인 퀘스트 중반에서 타이탄을 잡기전에 주인공이 만찬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짧게 패미컴 시절의 팡파레가 나온다.(...) 그 밖에는 여관에서 잠을 잘때(접속종료)도 조용히 나온다. 대부분으로는 레벨업, 돌발임무, 던전 클리어시에 자주 듣게된다.
- ↑ 심지어는 졌을 때도 승리의 팡파레가 사용된 적이 있다. 파이널 판타지 7에서 초코보 레이싱 미니게임을 했을 때 지면 나오는 눈물의 탱고가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