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마츠 노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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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松伸夫 (うえまつ のぶお)

게임음악계의 거장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음악 작곡가. 1959년 3월 21일 탄생.

시리즈의 1~9편, 그리고 14편의 경우 전 OST를 혼자서 다 작곡해 낸 먼치킨스러운 영감님 다만 14편은(...). 파판 음악의 3대 필수요소인 "서곡", "승리의 팡파레",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는 모두 이분 몫이다.

인터뷰에 의하면 가장 회사에 공헌했다고 생각되는 곡은 세피로스의 테마인 편익의 천사이며, 제일 좋아하는 전투/필드/보컬곡은 굳이 따지자면 각각 요성난무/티나의 테마/Kiss Me Good-Bye라고 한다.

다만 라이벌 게임 시리즈인 드래곤 퀘스트의 음악담당인 스기야마 코이치와 달리 자신이 직접 관현악 편곡은 하지 않는 모양으로, 파이널 판타지 뿐 아니라 다른 게임 OST의 편곡은 핫토리 카츠히사와 핫토리 타카유키, 사기스 시로, 하마구치 시로 같은 전문 편곡자들이 맡아서 했다.

2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13은(좀 더 넓게는 FABULA NOVA CRYSTALLIS계열 시리즈들) 전혀 손 대지 않았다. (...)[1][2]

  1. 하지만 우에마츠가 빠졌다고 해서 FF13의 음악이 나쁘다는 소리는 아니다. 물론 게임 발매 전에는 우에마츠의 공백이 불안요소였지만, 발매 후 하마우즈 마사시가 맡은 FF13의 음악은 크게 호평받았다.
  2. 우에마츠 노부오는 이번에 파판7 리메이크에 음악을 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 1번 항목; 참고로 이 곡이 시리즈 사상 최초로 작곡된 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