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임금의 지급방식
시급일당주급월급연봉


時給

1 개요

한 시간 단위로 임금을 계산하는, 임금의 지급 방식의 하나이다.

'시급이 얼마'라고 해서 정말로 한 시간에 한 번씩 돈을 준다든가(...) 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일당, 월급 등 더 긴 기간의 임금을 계산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는 아르바이트 등을 구할 때 '시급 협상 후 결정얼마'라 쓰는 관행에서 잘 볼 수 있다.

법적으로 시급을 일정액 이상 주도록 강제하는 것을 최저임금제라고 하며, 2016년 기준 최저시급은 6,030원이다. 물론 군인들은 급이 5000원도 안된다. 이미 합헌판결도 났다

1.1 미국의 경우

미국의 연방법상 최저임금은 $7.25이며, 각 주별로 그 이상 최저임금을 정할 수 있다. 팁을 받는 직종의 경우 시급은 약 $2를 조금 넘지만, 팁을 받고 나서 포함한 총 액수는 최소 주법상 최저임금 이상을 받아가도록 강제하고 있다. 쉽게 말해 팁을 많이 못 받은 날이라도 최저임금은 받아갈 수 있는 것.

물론 지급방식은 한국처럼 월급으로 주는 경우는 없다. 보통은 2주에 한 번씩 주는 편. 혹은 주급으로.

1.2 일본의 경우

일본은 한국과 달리 지역별로 규정된 최저시급이 다르다. 해마다의 시급을 정리한 표를 살펴보면, 2015년도 기준으로 도쿄가 907엔으로 가장 높다. 그 다음이 905엔의 시급을 책정한 카나가와 현. 오키나와, 고치, 미야자키, 돗토리 등이 693엔으로 가장 낮았다. 도토리 키재기로 695엔의 아오모리, 이와테, 도쿠시마, 사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가고시마 현, 1엔 높은 시마네, 야마가타(696엔) 현이 있는데, 정리해 보면 발달되지 않은 도호쿠, 특히 규슈 지역의 시급이 짠 편임을 알 수 있다. 차지한다. 교토, 오사카, 아이치 같은 대도시를 포함한 현들은 800엔을 넘는다. 전국 평균은 798엔이다. 물론 물가도 시급만큼 높다...

다만 알바에서 딱 최저시급만 주거나 심지어 그것보다 적게 주는 경우가 많은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 알바를 할 때 딱 저만큼만 주는 가게는 거의 없고그러면 아무도 안 한다 대부분 더 많이 주는 것이 관행이다. 예를 들어 도쿄는 무슨 알바를 해도 대부분 천몇백엔은 넘게 받을 수 있다. 다만 인턴십을 통해 외국으로 나가서 일할 경우 최저시급에 맞춰 주는 경우가 많다. 제발 헬키나와에서 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