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포네우스

시노포네우스
Sinophoneus Cheng and Ji, 1996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단궁류(Synapsida)
수궁목(Therapsida)
아목†디노케팔루스아목(Dinocephalia)
†안테오사우루스과(Anteosauridae)
†시노포네우스속(Sinophoneus)
S. yumenensis(모식종)


복원도

고생대 페름기 후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안테오사우루스과 육식성 단궁류의 일종. 속명의 뜻은 '중국의 살인자'.

1981년 Xidagou 지층(Xidagou Formation)에서 시노포네우스의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근연종인 티타노포네우스와 비슷하게 생긴 35cm짜리 두개골을 근거로 안테오사우루스과(Anteosauridae)에 속하는 육식성 단궁류였음을 알수 있었고 1996년에는 '시노포네우스 유메넨시스(Sinophoneus yumenensis)'로 명명했다.

35cm짜리 두개골을 지닌 시노포네우스는 몸길이는 2m로 작은 콧구멍은 주둥이의 끝에서 상대적으로 넓은 후두부분에 있었고 궤도는 상대적으로 작으며 약한 궤도의 지느러미 가장자리는 앞으로 옆으로 타원형을 하고 있었다. 두개골 윗쪽의 전두엽 부분은 측면의 지느러미 표면을 분리 하여 중간 두개골 윗쪽의 전두엽 - 정수리 부분 중간에 능선을 받아들였다. 이빨의 구조는 다른 단궁류와 마찬가지로 앞니, 송곳니, 어금니의 분화가 뚜렷하며, 앞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커진다. 고르고놉스에오티타노수쿠스와 같은 검치를 지니고 있었다. 다리 관절의 형태로 보아 악어와 같이 낮게 수그린 자세를 취했던 것으로 보이며, 일설에 의하면 반수생 포식자였을 가능성 또한 제시되고 있고 주식은 물고기였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