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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샘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들을 설명하는 항목입니다. 시리어스 샘 3: BFE에 등장하는 적들에 관한 정보는 시리어스 샘 3: BFE/적 일람 문서를 참조해주세요.
1 시리어스 샘 시리즈 공통
- 목없는 좀비 병사(Beheaded)
- 시리어스 샘 시리즈의 가장 약한 적이다. 카미카제를 제외하면 그 특유의 우어어 하는 조잡한 울음소리가 특징이며 말 그대로 멘탈에 의해 목이 잘린 후 언데드형으로 되살아난 인간으로(NETRICSA의 분류에 따르면 '사이버 좀비') 목없는 카미카제를 제외하면 시야 확보를 위해 자신의 머리를 왼손에 들고 다닌다.
듀라한카미카제를 제외하면 2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1의 프리퀄인 3에서는 자폭병과 로켓병만 등장한다.
- 목없는 로켓병(Beheaded Rocketeer)
- 보라색 티셔츠 + 바지차림에 자그마한 로켓발사기를 들고 다니는 게 특징. 전용 투사체를 발사하여 공격하는데 로켓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그다지 강하지 않다. 맷집도 약해서 권총 두 방이면 죽는다. 자기네들이 쏘는 투사체에는 내성이 있다. HD에서는 머리에 전기톱을 달고 근접공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3편에서는 머리를 들고다니지 않지만 대신 목이 잘린 자리에 작은 장치가 붙어있다. 근접 공격 시전시 심장을 뽑아낸다.
- 목없는 수류탄병(Beheaded Bomber)
- 이 쪽은 수류탄을 던지는데 수류탄의 위력이 제법 되는지라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자폭장치가 내장되어 있는지 죽은 후에는 폭발한다. 일반적으로는 쓰러진 후 대충 2초 정도 후에 폭발하는데, 만약 강력한 공격으로 마무리해 고깃덩어리로 만들어버렸을 경우 즉시 폭발하므로 주의.
- 목없는 폭죽병(Beheaded Firecracker)
- 로켓병의 강화판으로, 이 쪽은 땅바닥으로 퍼지는 5갈래 화염탄을 쏘기 때문에 로켓병보다는 성가신 편이다. 물론 탄이 바닥으로만 오기 때문에 점프로 피할 수 있다.
- 목없는 카미카제(Beheaded Kamikaze)
- 시리어스 샘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만한 몬스터 중 하나. 목도 없는 주제에 두 손에 폭탄을 들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하는 비명과 함께 돌진하여 자폭한다. 속도도 빠르고 공격력도 매우 높은지라 가까이에서 여러 명이 붙으면 그야말로 지옥. 다만 체력이 다른 목없는 병사들과 똑같으므로 멀리서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안전하게 잡으려면 권총 혹은 머신건류로 1점사를 해주자. 1타가 맞을 때의 작은 경직 덕에 폭파 피해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피가 들고 오기도 하고, 죽을 때도 폭발한다. 2에서는 마라톤 선수의 몸에 거대한 폭탄[1]을 단 모습이 되었으며, 손이 자유로워진 탓에 속도도 빨라져 더욱 위협적으로 변했다. 외전격인 Double D XXL에서는 여성형도 존재한다.(...) 폭탄으로 가슴을 가린체 달려오며, 몸집이 거대하고 소리를 잘 안 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외눈박이 괴물(Gnarr)
시라소몬몸통에 팔다리가 달리고 그 몸톰에 눈과 입이 박혀 있는 괴물. 암컷(노란색)과 수컷(보라색)의 두 종류가 있으며 가끔 날아다니는 종류나 투명한 종류도 관찰된다. 공격이라고는 그저 달려와서 치는 것 뿐이라 위협적인 편은 아니다. 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1과 BFE 뿐이며, 2에서는 수컷 한 마리가 개그 캐릭터의 역할을 담당한다.secret gay wedding has been interrupted
- 시리안 웨어불(Sirian Werebull)
- 이름그대로 거대한 소. 설정상 우제목 동물에 시리아인의 유전자를 집어넣었다 한다.[2] 둠 시리즈의 핑키데몬과 비슷한 포지션. 다만 속도는 핑키데몬과는 비교도 안 되게 빠르고, 맞으면 그대로 밀려난다. 다행히 한 번 놓치면 그 관성 때문에 다시 조준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니 그때 더블 배럴 샷건 등을 박아 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여러 마리가 밀려올 때는 당연히 SBC 캐논이나 RPG가 제격. 2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리노 사이버토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 하피(Scytian Witch-Harpy)
- 흔히들 아는 하피 맞다. 전통적으로 삐유융~거리는 울음소리를 내지르는데,[3] 근거리에서
하피킥발톱으로 할퀴는 것, 희뿌연 탄환을 발사하는 2가지 형태의 공격을 한다. 항상 무리지어 오며 1,2편에서는 가끔 목없는 카미카제를 들고 오기도 한다. 1편 한정해서 피격되면 지상으로 내려와 뛰어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신경쓰이는 점은 이녀석이 던지는 투사체는 거리에 무관하게 항상 똑같은 크기로 보이기에 헷갈릴 수도 있다는 것. 1편에서는 날개와 발 부분을 빼면 인간 여성과 별 다를 바가 없었으나 2편으로 넘어오면서 팔 부분이 날개와 합쳐졌고, 투구가 새 모양으로 바뀌었다. 생김새는 어째 불닭(...) 그래서인지 1,BFE에서는 마법 탄환을 발사하는데 2에서는 말 그대로 불타는 알(...)을 뿌린다.
- 목 없는 카미카제와 함께 개근한 몬스터 중 하나.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아라크노이드(Arachnoid)
- 1과 BFE에서만 등장한다. 전갈의 모습에 오른손에 머신건을 장착하고 있는 곤충인간. 노란색의 유충(Juvenile)과 붉은색의 성충으로 나뉜다. 성충의 경우 맷집도 좋고 근접해서 맞으면 꽤 아프기 때문에 보통은 로켓이나 저격을 선호한다.
- 렙타일노이드(Aludan Reptilenoids)
- 1과 BFE에서만 등장. 네 개의 팔이 달린 파충류 인간으로, 체력은 400으로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특이사항으로 저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절반의 데미지만 받는다. 근접공격도 하지만 주로 녹색의 유도성 탄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한다. 공격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고,[4] 녹색 구체의 유도 성능이 굉장해서 살려 두면 둘 수록 상당히 짜증스러워 진다. 다행스러운 점은 녹색 구체의 공격력이 그리 높은편은 아니며,[5] 터뜨림으로써 상쇄가 가능하다는 것. 녹색의 일반(common)과 보스로 등장하는 주황색의 하이랜더(Highlander), 그리고 Second Encounter에서만 등장하는 하얀색의 하이랜더 암컷(Highlander's Bride)이 있다.[6] 하이랜더와 그 암컷은 덩치도 엄청나고 대포 한 방에 안 죽는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7] 위협적.
- 별도로 검은색의 왕(The king)도 있다. 하이랜더 암컷의 2배 이상의 덩치와 체력을 자랑하지만 공식맵에는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다.[8]여담이지만 Aludran Reptiloid, The king과 first encounter의 최종보스 우잔3세와 싸위서 우잔3세를 이기는 영상이 있다[9]
- 바이오 메카노이드(Bio-Mechanoid)
- 역시 시리즈 대대로 등장한 적이며 1과 2에서의 모습이 각각 다르다. 공통적으로 '준'(Minor)급의 양산형과 '정'(Major)급의 지휘관으로 나뉘며 준급은 레이저를, 정급은 로켓을 발사한다.
- 1은 벌레처럼 생긴 몸통에 다리와 포가 달린 모습이며, 2에서는 미노타우로스의 몸에 팔에 대포를 단 듯한 모습이다. 지휘관은 붉은색, 양산형은 노란색[10]으로 다리에 캐터필러를 달고 있다. 간혹 지휘관 중에서도 캐터필러를 붙이고 나오는 놈이 있는데 그 경우는 크키도 훨씬 클 뿐더러, 체력이나 공격력도 굉장히 높다.
- 양산형 바이오 메카노이드(Minor Bio-Mechanoid)
- 내구력은 약하지만, 물량전과 속도로 승부하는 바이오 메카노이드. 이들이 사용하는 레이져의 투사체도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물량으로 나올때 굉장히 위협적.
- 지휘관형 바이오 메카노이드(Major Bio-Mechanoid)
- 큰 덩치와 높은 내구력, 로켓을 이용한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부하는 바이오 메카노이드. 대개 양산형보다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몇몇 비밀장소에서는 양산형 급으로 많이 등장하는 편이 종종 있다.
- Reeban Electro-Fish
- 1과 2에서만 등장. 초록색의 피라냐처럼 생겼으며 수전형답게 물에서 등장한다. 이름대로 전기공격을 하며 땅에서도 공격이 가능하지만 당연히 오래 있으면 알아서 죽는다. 맷집도 약해서 샷건 한방이면 죽는다.
2 시리어스 샘 1한정
- 용암 골렘(Lava Golem)
- 용암에 생명을 불어넣어 만들어진 인조생명체. 용암을 던지거나 직접 근점공격을 한다는 것 이외에 특기할만한 것은 없다. 크기가 세 종류로 나뉘어 있으며(이 중 가장 큰 덩치를 가진 것은 보스) 대형종이 죽으면 소형종으로 분해된다. 멀티플레이어에서는 훨씬 큰 초 대형종이 나올수 있으며, 당연히 죽이면 대형종으로 분해된다.
- 조그 용병/사령관(Zorg Mecenary/Commander)
- 목없는 병사의 강화판. 하지만 약한 것은 마찬가지인데다 이 쪽은 자기네들의 공격에도 자기가 피해를 입는다. 여담이지만, 오리지널에서는 목소리가 오리가 꽥꽥(?)거리는듯한 귀여운(??)목소리지만 HD에서는 게임 분위기에 맞게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로 바뀐다.
- 마시 호퍼(Marsh-Hopper)
- 다리가 두 개 달린 개구리처럼 생겼다. 한 대 맞으면 바로 죽지만, 이동속도가 빠르며 맞으면 바로 피해를 입히며 항상 무리지어서 온다. 1번무기 전기톱이나 4번무기 토미건을 이용하여 죽이는게 좋다. 미니건은 총알낭비가 심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효율.
- 점불(Zumb'ul)
- 배불뚝이에 멧돼지를 연상케하는 얼굴을 한 중형 몬스터. 이족보행을 하며 두 팔에 쥔 총으로 폭발형 탄환을 발사한다. 한 발은 플레이어에게 직격으로, 다른 한 발은 플레이어의 이동방향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점프를 하거나 이동방향을 틀어 공격을 피해야하는 까다로운 적. 체력이 210이어서 로켓런처 및 유탄발사기도 한 발은 버티며 자동화기의 탄환도 꽤나 잡아먹기 때문에 저격소총으로 제거하는 것이 무난하다.
- 우잔 3세(Ugh-zan III, the vicious warlock)
- First encounter의 최종보스이자 프리퀄 BFE의 최종보스인 우잔 4세의 선조. 손이 4개가 달린 거대한 소(...)의 모습을 하고있다. 4가지의 무기를 사용하며 각각 레이져건, 원거리 전기충격기, 로켓런쳐, 화염구를 쏘는 총을 사용한다. 그리고 입에서 유도기능이 있는 불덩어리를 발사하기도 한다. 처음 등장할때에는 그냥 무기없이 뚜벅뚜벅 걸어서(가끔 입에서 불덩어리를 쏘며)쫓아오기만 하다가 거대한 피라미드 입구에 다다르면 무기까지 꺼내고 공격한다. 우잔 3세의 피를 1/3까지 까놓으면 피라미드 입구가 열리는데 들어가면 우잔 3세가 피라미드 위로 따라 올라와서 1:1로 조우하게 된다. 피라미드 주위에 8개의 점프대와 공중에 떠 있는 4개의 어떤 고리들이 있는데, 점프대를 이용하여 공중에 떠 있는 고리를 통과하면 주위에 있는 4개의 장치가 작동된다. 4개의 고리를 통과하여 기계를 작동시키면 가운데에서 짧은 시간이 지난 후 거대한 레이져빔이 나온다. 피가 많이 까진 우잔 3세를 이 레이져빔이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가운데로 유인하여 레이져빔에 맞고있을때 공격하여 죽이는것이 포인트.[11] 이런식으로 한번에 죽이는것이 가능하지만 레이져빔이 끝나고도 못잡았으면 우잔 3세가 반피를 다시 채우기 때문에 위의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각각의 무기들이 피하기도 쉽고 데미지도 그리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만 않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문제는 어떻게 유인하느냐지
3 시리어스 샘 2 한정
- 오크 전투병(SFC Orc Grunt)
1의 목없는 병사와 조그 포지션. 목없는 병사보다는 무기가 다양하고 하이테크화되었다는 것 외에 특기할만한 점은 없다. 우습게도 컷신에서는 돼지 소리를 낸다.
- 원시인
엠딕보 행성에서만 등장. 심바족과 앙숙이며 가시 박힌 곤봉과 방패로 무장했다.
- 미식축구 선수
시리안 웨어불의 인간형 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체력은 조금 낮긴 하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으며, 하위호환(?)인 만큼 한번에 무리지으면서 닥돌한다. 가끔 원거리에서 공을 던진다. 더블배럴 샷건이나 폭발성 무기, 줌한 상태의 저격총이 효과적이다.
- 쿵푸 좀비
2의 중국 맵에서 등장하는 적이다. 명색답게 쿵푸를 시전하면서 허세를 잔뜩부리며 공격한다.
어찌보면 리신같아 보이기도 한다는...
엠딕보 스테이지의 보스. 거대한 고릴라처럼 생겼으며 가끔씩 건물 잔해를 던지는것 외에는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는다. 근처에 터렛이 있고 주변의 원주민들이 투석기를 쏴서 도움을 주는데 이때 원주민들이 투석기를 준비해서 쏘는동안 난입해서 방해하는 적들을 잡아주면서 중간중간 콩고가 던지는 건물 잔해를 쏴서 제거하면 간단히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일반 무기나 터렛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체력이 워낙 높다보니 사실상 이 방법으로는 매우 잡기 힘들다.
- 줌줌
메그너 스테이지의 보스. 거대한 벌처럼 생겼으며 작은 벌을 소환하거나 독침 혹은 노란 구체를 발사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체력이 어느정도 줄면 주변의 흰색 꽃으로 가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꽃들을 없애줘야 한다. 공격들은 피하기도 쉽고 그리 강하지도 않아서 틈틈이 작은 벌들을 제때 격추시켜주기만 하면 별로 어렵지는 않다.
- 챈 왕자
치팡 스테이지의 보스. 크기가 아주 크고 뚱뚱하게 생겼으며 전반적으로 봤을때 일본 스모선수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체력이 워낙 높다보니 다른 무기로 공격하는 것보단(물론 이렇게 해도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효과적이지 못하다.) 건물 위에서 들어갔다 나오는 거대한 징을 총으로 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체력이 어느정도 줄면 아래로 내려와서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오는데 이럴땐 징을 쏴주면서 대포같이 데미지가 높은 무기로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쿵푸좀비나 라이노 사이버토이같은 잡몹들이 상당히 자주 스폰되므로 짬이 나는대로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 M.G. 클리로프스키
클리어 스테이지의 보스.
- 세실
엘리니아 스테이지의 보스.
- 휴고[12]
코로너 스테이지의 보스. 대포나 레이저, 로켓을 쏴서 공격하며 거대로봇이니만큼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무기로는 절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보스전이 시작되면 곧장 뒤로 돌아서 밖으로 도망가야 하며 길을 따라 도망치다 보면 마지막에 헬기가 하나 놓여있다. 이 헬기를 타고 곳곳에 흩어진 미사일을 가지고 공격하면 잡을 수 있다.(기관총으로 공격할수도 있긴 한데 공격이 통하는지 여부는 확인바람) 참고로 이때 휴고는 제트팩으로 날아다니며 공격하니 주의.
- 멘탈 인스티튜션
2의 최종보스. 거대한 피라미드[13]이며 본체는 천천히 전진하면서 동시에 자폭하는 전투기 소환, 파이어볼 발사, 폭격기 소환, 대포알 발사, 전투기 소환, 미사일 발사 순서로 공격한다. 약점은 중앙에서 게이트를 열고 튀어나오는 코어이며 보스전 시작 전에 주어지는 호버 바이크에 탑승해서 코어를 쏘면 된다. 그런데 코어가 등장할 때는 전투기나 폭격기가 대량으로 나오므로 코어만 공격하지 말고 적들을 정리하는 것에도 신경쓸 필요가 있다. 참고로 호버 바이크의 내구도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드므로 공격을 당했다면 보스전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내구도 회복 아이템을 먹어두는게 좋다. 그리고 코어의 체력이 상당히 많으므로 보스전 이전에 나오는 데미지 증가 파워업을 아껴뒀다가 이때 사용하는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하지만 종장 컷신에서는 페이크 최종보스임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