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シエロ Cielo | |
성별 | 남성 | |
소속 | 엠브리온 | |
아바타 | 댜우스 | |
아트마 | 레인보우 아치 (무지개 다리) | |
위치 | 오른쪽 다리 | |
일판 성우 | 미우라 히로아키 | |
북미판 성우 | 데이브 위텐버그 |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의 등장 인물. 일단 작중 포지션은 개그 캐릭터(...)
엠브리온의 일원으로,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감정이 없었으나 악마화 능력을 얻으면서 감정과 성격이 생긴다. 매우 가벼운 성격으로, 서프를 "아니키"로, 다른 동료들을 "브라더"로 부른다. 엠브리온의 무드 메이커 역할을 하지만, 그 때문인지 본편 스토리 자체에서의 비중은 매우 적다. 영문판 더빙에서는 자메이카 억양을 사용한다.
변신하는 악마는 허공과 대공을 의미하는 천공의 신, 댜우스.
양 팔이 날개형태로 되어있어서 제트기처럼 비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머리에 달린 볏과 같은 접이식 칼날을 무기로 사용.
가장 마지막에 파티에 합류하는데, 그 성능이 애매하기 짝이 없다. 기본 스탯이 속도와 운에 몰빵되어 있으며, 힘과 체력은 밑바닥. 레벨업하면서 마력이 오르긴 하지만 처음부터 마력 담당이었던 누님이라든가 어느 쪽으로든 써먹을 수 있는 밸런스형 책사에 밀려 써먹기 어렵다. 게다가 2편에서는 서프, 알지라, 게일이 선택지에 따라 최종 스킬을 얻는데 시에로만 없어서 더더욱 안습. 그래도 스탯 성장률은 운과 마력이 서로 역전되어 데미지는 조금 늘어났다. 인간 상태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서브머신건으로, 랜덤 적[1]을 다단 히트하지만 위력 자체가 시궁창이라 별로 큰 의미는 없다. 기본 내성은 전격 내성, 모든 상태이상 약점. 기본 스킬은 지오 계열.
시에로의 입지를 더더욱 위험하게 하는 것이 바로 저 모든 상태이상 약점이라는 아스트랄한 내성이다. 적들이 상태이상을 난사해 오면 시에로는 다 맞고 헤롱헤롱대고, 또 프레스 턴은 프레스 턴대로 밀려서 파티 전체가 위험에 빠진다. 공대 내부의 적 하지만 1편의 히든 보스를 상대할 때는 오히려 이 점을 써먹어야 하는데, 내성 무효 계열 패시브를 들고 입장하면 닥치고 전멸시켜버리는데다 문제의 그 전멸기를 수시로 써 오기 때문에, 시에로에게 "어보이드 슬리퍼"[2]를 세팅해 놓고 상대의 도르미나를 일부러 맞아주는 것이 전략으로 활용되기 때문.
여담으로 공중에 떠있어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설정상 키가 가장 작다고 한다. 심지어 바루나니보다도 작다고...
이름인 시에로(Cielo[3])는 스페인어로 하늘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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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인 댜우스 상태에서는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이 덕분에 세라를 한 번 구출해 내기도 했다. 그리고 이 때 사용한 졸라짱센 레이저는 이후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아 새로운 놀림거리가 되었다
2편에서 검은 태양으로 향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연구 시설로 날아가던 중, 서프와 세라를 보내기 위해 댜우스로 변신, 추격해 오는 전투기를 상대로 홀로 싸워 전부 격추시키지만 자신도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이 때 서프와 세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면서, 감정이 북받혔는지 "다음에는 진짜 열반에서 만나자"고 내뱉는 대사가 감동의 쓰나미. 그런데 검은 태양 스테이지에서 정보가 되어 재회한다. 야 임마 내 감동 돌려내 다음(5분 뒤)에는 진짜 열반에서 만나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