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일어판 명칭始祖(しそ)の守護者(しゅごしゃ)ティラス
영어판 명칭Tiras, Keeper of Genesis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천사족26001700
레벨 5 몬스터 × 2
이 카드의 효과는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가 없으면 적용되지 않는다. 이 카드는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자신의 엔드 페이즈마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한다.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발매된 엑시즈 몬스터. 사상 최초의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로, No.61 볼카사우루스와 함께 우수한 범용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로 자리잡고 있는 카드이다.

등장 당시만 해도 소환하기가 꽤 성가실 것 같았지만 태엽이나 암흑계, 성각, 세이크리드, 포톤 등 랭크 5 엑시즈가 잘 되는 덱들이 있는지라 사용 가능한 덱은 생각보다 많다. 인잭터에서도 그루프가 추가되면서 잘 튀어나온다. 저런 덱이 아니더라도 사이버 드래곤 내지는 그 대용품들 + 미스트 데몬으로도 가능.

일단 소환된 이후로는 강력한 효과와 안정적인 스펙으로 그야말로 깡패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공격력 2600이라 스타더스트 드래곤를 없앨 수 있다는 것은 볼카사우루스보다 나은 점. 덧붙이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전투 파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을 때 한정으로 카드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은 지속 효과라 이 카드에 파괴효과에 대응한 스덕의 체인 효과로 파괴할 수 없으며(단, 파괴효과는 무효화할 수 있다.) 같은 원리로 그 악명 높은 버밀리온 데크레어러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차원 유폐등의 제외계열에는 무력하며 우주두더지 등의 바운스에도 약하다. 물론 이건 대부분의 몬스터가 가진 문제니까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소환 시에 나락이나 격류장에 쓸려나갈 일이 없고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 흔한 파괴 카드들을 무시한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이쪽에서 격류장을 질러버릴 수도 있다.

효과의 발동에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는 게 아니라 매턴 엑시즈 소재가 강제로 제거되는 게 꽤 골치아파서, 메인 페이즈 2에 소환하기가 상당히 껄끄러운데다가 2턴이 가면 곧바로 바나나가 되어버린다. 다행히 효과를 더이상 못 쓰게 되더라도 일단 기본 능력치가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빛 속성에 천사족이라 여전히 많은 서포트를 받으며 싸울 수 있다.

'수호자' 시리즈 중 최초의 수호자로, 이후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가 나왔다. 미국 코나미에 의하면 이 세 수호자는 모두 형제들로, 이름에서부터 대립한다는 것이 딱 나와있는 티라스와 아드레우스는 서로 계속 싸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르마데스가 중간에 서서 이 둘의 싸움을 멈추려고 하고 있다고.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가 아니었을 때에는, 상대가 대상비지정 파괴카드를 발동할경우 혹은 자신이 격류장을 사용할때를 위한 범용 파괴내성 몬스터로서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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