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버스 1

1 노선 정보

시흥시 마을버스 1번
기점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녹색교통차고지)	종점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소사역)
종점행	첫차	04:45	기점행	첫차	05:10
	막차	23:35		막차	00:12
평일배차		6~7분	주말배차		7~8분
운수사명		녹색교통	인가대수		11대(예비 2대)
노선		녹색교통차고지 - 은행동주민센터 - 백제당약국 - 경신아파트 - 삼미시장 - 신천동(소래주유소) - 대흥중 - 소사고 - 소사초교 - 소사종합시장 - 소사역

유일한 시흥시 마을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원래 소사역 막차가 자정이었는데, 인천행 막차가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지면서 소사역 막차 출발 시간이 12분 늦춰졌다. 다만 인천행 막차는 2015년 10월 현재 0시 15분이기 때문에 막차 기준으로는 이 버스를 탈 수 없고 63번 막차를 이용해야 한다.

사실상 은행동 안동네와 신천동 안동네 교통을 책임지는 노선이다. 해당 구간을 운행하고 있는 36번 배차간격이 좋지 못해서 사실상 독점 노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36번은 부천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특히 신천동 안동네에서 부천 가는 버스는 이 버스가 독점하고 있다. 원래 이 동네를 경유했던 노선 중 31-2번은 1990년대 중반에 폐선, 31-1번은 2014년 3월에 폐선, 31-5번은 36번에 통폐합, 018번은 2012년 10월에 폐선되었다. ~~이 동네에 무슨 마가 끼었길래~~

시흥시 소속 버스 중 배차간격이 가장 좋다.^[1] 이보다 배차간격이 더 좋은 노선은 전부 다른 시 소속 버스이나(예: 62번) 심지어 대당 승차수는 다른 시 소속 버스 노선들을 포함한 시흥시를 경유하는 모든 노선중에서 가장 높다. 소사역에서 63번이 1대 올 때 이 버스는 2~3대가 몰려온다. 다만 이 버스가 경유하는 소사로가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평시에도 자주 정체를 겪는 구간이기 때문에 원래 배차간격 보다 훨씬 긴 간격으로 운행할 때가 잦다. 탕수마저 1일 15탕으로 빡세서^[2] 정체가 심하면 차고지에서 20분만에 차가 오는 일도 간혹 있다. ~~심심찮게 폭풍질주를 자주 볼 수 있다.~~ ~~간혹 소사삼거리, 세종병원 구간에서 역주행 질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버스의 진가는 일요일에 발휘되는데, 일요일에 시흥시를 경유하는 모든 노선중에 배차간격이 10분 이내인 노선은 이 노선이 유일하다. 심지어 정왕동의 노선들도 일요일에 배차간격이 10분 이내인 노선은 없다. 그나마 배차 빠른 노선들도 거의 최소 10~15분 간격으로 벌어진다.

일단 소사역으로 가는 수요가 가장 많으나, 삼미시장 수요 및 삼미시장 정류소 환승수요, 시흥에서 소사고등학교등 부천에 있는 학교로 통학하는 수요 또한 적지 않다. 주말에는 소래산 등산객 수요가 좀 있는 편이다.

퇴근시간대에 소사역 정류소로 오면 두 줄로 서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왼쪽 줄은 이번에 오는 버스를 탈 손님들이고, 오른쪽 줄은 앉아서 가기 위해 다음에 올 버스를 탈 손님들이다.

31-3번, 38번 등이 경유하는 수인로 삼미시장 정류소가 아닌 신천3길 쪽 삼미시장 뒷골목에서 정차한다. 정류소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데, 은행동 방향은 BYC, 소사역 방향은 olleh 대리점 앞에서 기다리다가 타면 된다.

대야교차로에 있는 청원가든 정류장(소사역 방향)은 BIS 상으로는 시흥IC를 바로 지나친 지점에 있는 정류장에 서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이 구간이 정체가 워낙 심각하기 때문에 인가된 정류장에 정차할 경우 대야교차로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좌회전할 수 없다. 시흥IC 진출 차량과 엉키기 때문에 가변 정류장으로 가는 것부터가 무리이고, 설령 정차했다고 하더라도 대야교차로 신호체계가 동시신호이기 때문에, 하위차로에서 버티고 있다가 편법으로 좌회전 신호에 끼어드는 식으로 좌회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때문인지 이 정류장을 무정차하고 좌회전 후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쪽에 내려주고 있는데(네이버 거리뷰, 인가된 정류장이 아니기 때문에 무정차 민원이 가끔 발생하는 듯하다. 해당 구간을 동일하게 달리는 시흥 버스 63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