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버스 3200

시흥시 시내버스
직행좌석3200
시내7122020-12123
252626-1282931
31-331-936639799-2
99-31205105205305602
5604
따복11-A~C
마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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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럭셔리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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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유명한 510번 출신 3분요리 차량이다. 한 동안 이 차량의 출현이 뜸하다가 12번이 시흥교통으로 넘어오며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모습이 가끔 목격되었다. 이후 2016년 6월 경 신차로 대차되어 5602번으로 이동했다. 32003200번 삼천이백만삼천이백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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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버스 차량. 출처

1 노선 정보

시흥시 직행좌석버스 3200번
기점경기도 시흥시 능곡동(능곡공영차고지)종점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2동(강남역)
종점행첫차05:30기점행첫차06:40
막차22:20막차23:50
평일배차10~30분주말배차30~60분
운수사명시흥교통인가대수10대
노선능곡공영차고지 - 능곡초교 - 로데오광장 - 시흥시청삼거리 - 시흥국민체육센터 - 포동입구 - 미산동입구 - 신일초교 - 신천사거리 - 신천연합병원 - (은행동 순환) - 영남아파트 - 시흥IC - 시흥TG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학의JC - 과천의왕고속화도로 - 선바위역 → 우면산터널 → 서초아트자이아파트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 → 양재역 → 양재시민의숲역 → 선바위역 → 이후 역순

2 개요

유일한 시흥시 직행좌석버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이 노선이 신설되기 이전에는 시흥시에서 서울로 나가려면 부천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는 방법밖에 없었다.

원래 인강여객에서 9301번(계산동 - 강남역)이라는 노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가만 있고 운행을 안하는 이른바 유령노선이였다. 이것을 시흥교통이 사들여 서울구간은 그대로 둔 채 인천 대신 시흥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노선을 고쳐 2008년 11월에 정식 개통하였다.[1] 개통 당시 배차간격은 기본이 40분 간격이었다. 당시 인가대수가 평일 5대, 휴일 2대였기 때문. 물론 고속도로와 강남을 지나는 노선이다보니 실제 배차간격은 더 길었다. 그래서 부천까지 버스를 타고 나가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게 더 빠를 때도 있었다.

여튼 어찌저찌 다니던 3200번이었지만, 과거 인천시 노선이었던 것을 인천시가 문제삼아 시흥시에 시정을 요구하였고 국토해양부에 조정신청을 하는 등 법정 소송까지 가게 되었는데 이 소송에서 시흥교통이 지게 되면 3200번은 폐선되는 상황이었다. 허구헌 날 까이는 시흥시청 교통과지만 이 점은 인정해줄 만한 성과임이 틀림없다. 관련 게시물 지금은 시흥교통 홈페이지가 새로 바뀌어서 찾아볼 수 없으나, 바뀌기 전 홈페이지 관리자가 달았던 3200번 증편 관련 답글은 가슴을 찡하게 할 정도였다. 그러면 9000번은 뭐냐?

다행히 시흥교통이 승소하면서 폐선은 모면할 수 있었으나, 서울시에서 여전히 증편 허가를 내주지 않아 배차간격은 여전히 나아지지 못했다. 게다가 고장도 잦아서 운행 도중 퍼지는 경우도 많았다.[2] 운행사원의 피로도 문제도 꽤 심각했던 편.

그나마 국토해양부의 조정이 들어가서 개통한 지 거의 3년 만인 2011년 8월 22일 이후로 2대(현대 유니버스)를 증편했다. 이로써 평일에는 7대, 토요일은 5대, 공휴일은 3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증편되면서 평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어 숨통이 그나마 트이게 되었다.

그렇지만 2대 증편된 후에도 한가지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으니, 예비차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차가 고장이라도 나면 510번 출신 도시형버스가 투입된다. (#1, #2, #3) 인가대수가 늘어날 수록 이런 현상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12년 5월에 1대, 또 이듬해 5월에도 1대 추가 증차허가를 받았다. 다만 실제 운행은 상당히 늦어졌는데 차량 구매와 운행사원 수급 문제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2012년 12월에 추가로 1대가 투입되면서 평일에 8대로 운행 중.(토요일 5대, 휴일 3대)

2014년 7월 16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가 시행되면서 3200번도 이를 피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시흥교통에서는 부랴부랴 2대[3]를 추가로 증차하여 수요를 해결해 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아침 출근시간대 은행단지에서는 출근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있지만 버스가 왔는데도 타지 못하는 상황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결국 31-3번을 타고 능곡으로 올라가서 타거나, 부천역으로 가서 전철로 환승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고 말았다.

4 특징

강남역에서 탈 때는 5번 출구 옆 우리은행 앞에 정류장이 있다. 3200번 줄 좌측에는 3000번M5414번 줄이, 우측에는 3030번, 3100/3101, 6501번 줄이 있는데, 평시에는 다른 광역버스 노선의 줄에 비해 짧은 편이다. 오른쪽 라인은 아예 줄이 없다시피 하지만 그건 제껴두고 하지만 퇴근시간대가 되면 이 풍경이 확 바뀌는데, 3200번 대기줄이 주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길어지며 심지어 수원행 3000번 줄보다 길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3000번이 배차가 비교적 짧다는 것과 각 지역의 수요가 여러 노선으로 분산된다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수원 방향으로는 다른 대체노선[4]도 많고, 정 뭐하면 사당역이나 잠실역으로 가도 집에 가는데 큰 문제가 없다. 정왕동/안산/군포/안양 방면은 좀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4호선 타고 갈 수도 있다! 전철이 싫다면, 안산 방면은 환승할인을 포기하고 700번을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안양(특히 평촌) 방향으로는 3030번과 441번이 수요 분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군포 쪽으로는 거주 지역에 따라 3030번[5], 541번, 3100번, 3101번, 6501번을 골라서 탈 수 있다. 하지만 정왕동 일대를 제외한 시흥시 쪽으로는? 3200이 아니면 답이 없다.

이런 현상은 특히 막차 시간대에 더 심해진다. 이걸 타지 못하면 전철 막차라도 잡아서 안산시부천시에서 다른 노선이나 택시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 그러나 이것도 번거로운 데다가 전철 막차까지 놓치면 결국 택시를 타고 가야 하는데, 야간에 그 먼 곳까지 택시를 타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6] 이에 비해 수원으로는 심야버스를 타더라도 사당역까지만 가면 24시간 운행하는 7770번이 있으며, 안양이나 군포 쪽으로는 3030번이나 막차가 늦기로 유명한 540번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사정이 낫다.

  • 막차를 놓쳤을 경우 : 공식 시간표를 보면 평일 기준으로 강남역에서 23:50에 막차가 있다. 이것을 타지 못했다면, 2호선 전철을 타고 있으면 그대로 쭉 가고, 아니라면 역 안을 미친듯이 질주해서[7] 내선방향 전철을 탄다. 사당역에서 안산역행 막차가 00:09, 산본역행 막차가 00:31에 있으므로 안산시군포시까지는 어떻게 내려갈 수 있다. 이 방법 이외에도 내선방향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까지 이동해서 83번 혹은 88번을 타고 소사역 혹은 부천역까지 이동하는 방법으로 부천시까지는 갈 수 있다. 이 다음은... 안타깝지만 택시를 타는 수밖에. 참고로 택시 비용을 최대한 줄여서 가고 싶다면 신도림을 거쳐 부천까지 이동해서 택시를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여담으로, 군포시에서 시흥시로 올라가려면 고속도로를 타거나, 안산시를 거쳐가야 하니 비용이 안드로메다로 갈 것이다. 제때 집에 가고 싶다면 일정 조율을 잘 하도록 하자.

N자로 돌아가는 선형을 보이고 있다. 단거리 경로는 서해안로 - 경인로 - 노들로 - 올림픽대로 - 강남대로 혹은 서해안로 - 남부순환로 - 강남대로로 가는 방법이지만 서해안로는 출퇴근시간에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전자에서 경인로는 추월차로 없는 반쪽짜리 중앙버스전용차로이며 후자에서는 안양교, 까치고개 등의 헬게이트를 지나기 때문에, 돌아가더라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는 것이 더 빠르다. 해당 문제는 일부 인천발 강남행 광역버스도 가진 문제이다.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선형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였으나,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선바위역을 정차할 수 없으며, 사당IC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서초역, 교대역을 경유할 수 없어서 그런지[8] 기존 노선을 유지중이다. 안양성남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이쪽을 경유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염곡사거리와 양재IC 부근이 막히면 매헌로(상촌교)를 따라 양재화물터미널로 우회를 하고, 주암동까지 정체가 지속될 경우 서초20번의 경로를 따라 우면동 네이처힐까지 우회한다고 한다. 동일하게 안산행 700번도 가끔씩 네이처힐로 우회한다. 그러나 수원, 인천행 광역버스는 양재화물터미널에 정차하기 때문에 차 막혀도 참고 가야 한다.

4.1 예비차 문제

510번이 3200번으로 바뀌어서 예비차로 운행하는 등의 문제 때문에 무조건 비판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시흥교통의 직행좌석버스 노선은 이 노선 하나뿐이고, 510번이나 5602번을 제외한 노선들은 모두 입석형 버스들이 다니는 노선들이다.

직행좌석버스에 다니는 대형차량들을 확보할 수 있는 여지가 없을 수밖에 없는 데다, 그 차량들 한 대 가격이 1억~1억 5천만원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넉넉하게 뽑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본사에도 예비차가 없으려나?

기껏 뽑아놓고 차고지에만 두고 썩힌다는 것도 상당히 아까운 물건이고. 따라서 인가대수에 맞춰 차량 구입을 하여 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제한된 인가대수에 배차간격은 최대한 좁혀야 하니 3200번의 경우 예비차까지 전부 투입하여 운행하게 된 것.

이렇다보니 한 대라도 고장나면 어쩔 수 없이 그 다음으로 좋은 차급인 510번의 도시형 버스를 대신 운행시킬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동급인 5602번은 인가대수로 운행하기도 벅차다.

그래도 차량이 고장나 임의로 결행시켜서 배차간격을 늘리는 방법보다는 차라리 대체 버스를 투입하는 방법이 기다리는 승객으로서는 훨씬 나은 방안이 될 수 있다.

다만, 510번의 좌석버스들은 안전띠를 거의 다 좌석 밑에 채워놓기 때문에 510번 좌석버스를 대체투입할 경우 여기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크다.

4.2 시간표

시흥 버스 3200번 운행시각표(평일)
2016년 5월 11일 기준 / 출처
회차1회2회3회4회5회
순번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
105:3006:4508:2510:0513:0514:2516:4018:0020:0021:30
205:5007:1508:5510:3513:3014:5017:0018:2520:2021:50
306:0507:3509:2511:0013:5515:1517:2018:4520:4022:10
406:2007:5509:5511:2514:2015:4017:4019:0521:0522:35
506:3008:1010:2511:5014:4016:0018:0019:3021:3023:00
606:4008:2510:5512:1515:0016:2018:2019:5021:5523:25
706:5008:4011:2512:4515:2016:4018:4020:1022:2023:50
807:0508:5511:5013:1015:4017:0019:0020:30
907:2509:1512:1513:3516:0017:2019:2020:50
1007:5509:4012:4014:0016:2017:4019:4021:10
시흥 버스 3200번 운행시각표(토요일)
2015년 7월 1일 기준 / 출처
회차1회2회3회4회5회
순번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
105:3006:4008:4010:0012:2013:4016:2017:4019:5021:20
206:0007:1509:2010:4013:0014:2017:0018:2020:3022:00
306:3007:5010:0011:2013:4015:0017:3019:0021:1022:40
407:0008:2010:4012:0014:2015:4018:0019:3021:5023:20
507:3008:5011:1012:3015:0016:2018:3020:0022:2023:50
608:0009:2011:4013:0015:4017:0019:1020:40
시흥 버스 3200번 운행시각표(공휴일)
2015년 7월 1일 기준 / 출처
회차1회2회3회4회5회
순번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능곡강남
105:3006:4008:4010:0012:4014:0016:3017:5019:5021:10
206:2007:4009:4011:0013:4015:0017:2018:4020:4022:00
307:0508:3010:4012:0014:4016:0018:1019:3021:3022:50
407:5509:2011:4013:0015:3016:5019:0020:2022:2023:50

5 연계 철도역

  1. 이는 시흥교통의 모회사인 경원여객도 마찬가지로, 3000-1번을 인수해 만든 것이 3100번이다.
  2. 한 달에 3번 퍼지는 경우도 많았고, 막차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퍼진 덕분에 고속도로 안으로 콜택시를 불러서 갔다는 증언도 있다.
  3. 경원여객에서 이관된 차량이다.
  4. 3007이나 3002등. 사실 4호선타고 금정역가서 1호선으로 갈아타도 된다.
  5. 이거 타고 군포까지 가는 사람도 많지만, 이건 좀 돌아가서 다른 노선에 비해 포스가 떨어진다.
  6.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안산이나 안양일번가에서 신천동/대야동까지 가면 야간할증 빼고도 5만원 가까이 나올 수도 있다.
  7. 3200번의 정류장에서 가장 가까운 5번 출구는 신분당선 역사에 포함되어 있다. 2호선을 타기 위해서는 정말로 우사인 볼트가 되어야 한다.
  8. 선암TG에서 우면산터널로 진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