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tiq
와콤사의 액정태블릿 시리즈
목차
1 개요
와콤에서 개발한 액정 타블렛 시리즈의 이름. 타블렛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가격도...
2 제품
가장 앞에는 Cintiq 라는 명칭이 들어가며 그 이후에 나오는 숫자는 화면 인치를 의미한다. 그다음에는 해상도가 나오며 FHD(1920x1080)의 경우 그냥 HD라고 표기한다. 또한 터치가 가능한 모델은 마지막에 TOUCH 라고 붙는다.
이하의 역대 모델은 와콤 공식의 뉴스와 행사에 나오는 제품 공개일 또는 아마존에 등록된 날짜를 기준으로 작성한다.아마도
몇몇 제품은 터치 버젼과 터치가 없는 버젼 두개가 있다. 터치 버젼은 터치가 없는 모델보다 조금 더 비싸다. 터치 모델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자유롭게 돌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써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와컴의 터치 기술이 썩 좋지 않다는 모양. 일부러 비싼 터치 모델을 사 놓고 나중에는 그냥 터치를 끄고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 이유는 터치 기능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방해하거나, 터치를 사용할 때 제품이 느려진다거나[1] 등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있는데 신티크를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연결 케이블을 뺄 때 반드시 신티크와 컴퓨터 두 기기 모두 전원이 꺼져 있어야 한다. [2] 기기들을 연결하거나 연결 케이블을 뺄 때 어느 하나라도 전원이 켜져 있으면 하드웨어가 망가지는 수가 있고, 와컴에 울면서 전화해도 안 도와준다. 전원부 보드가 망가지면 수리비가 10~20만 원이나 한다. 명심하자...
2.1 Cintiq 12WX
정식명칭 | Cintiq 12WX |
발매일 | 2001년 10월 2일(아마존 기준) |
화면 크기 | 12.1" |
해상도 | WXGA, 1280X800 |
필압 | 1024단계 |
기울기 감지 | - |
색상 표현 능력 | 1670만 색 |
기타 기능 | - |
아마도 최초의 신티크 제품.
2.2 Cintiq 20WSX
정식명칭 | Cintiq 20WSX |
발매일 | 2004년 7월 19일(아마존 기준) |
화면 크기 | 20.1" |
해상도 | WSXGA, 1680X1050 |
필압 | 1024단계 |
기울기 감지 | - |
색상 표현 능력 | 1670만 색 |
기타 기능 | - |
2.3 Cintiq 21UX
정식명칭 | Cintiq 21UX |
발매일 | 2003년 6월 17일(아마존 기준) |
화면 크기 | 21.3" |
해상도 | UXGA, 1600X1200 |
필압 | 2048단계 |
기울기 감지 | - |
색상 표현 능력 | 1670만 색 |
기타 기능 | - |
W(드라마) 에서 오성무가 사용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3]
2.4 Cintiq 24HD, Cintiq 24HD TOUCH
정식명칭 | Cintiq 24HD | Cintiq 24HD TOUCH |
발매일 | 2011년 10월 17일(아마존 기준) | 2012년 9월 17일(아마존 기준) |
화면 크기 | 24.1" | |
해상도 | HD(WUXGA), 1920X1200 | |
필압 | 2048단계 | |
기울기 감지 | 40도, 60단계 | |
색상 표현 능력 | 1670만 색 | 10억 7천만 색 |
기타 기능 | - |
2.5 Cintiq 22HD, Cintiq 22HD TOUCH
정식명칭 | Cintiq 22HD | Cintiq 22HD TOUCH |
발매일 | 2012년 7월 12일(아마존 기준) | 2013년 4월 30일(아마존 기준) |
화면 크기 | 21.5" | |
해상도 | HD, 1920X1080 | |
필압 | 2048단계 | |
기울기 감지 | 40도, 60단계 | |
색상 표현 능력 | 1670만 색 | |
기타 기능 | - |
신티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로, 적절한 사이즈 덕분에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수 많은 업계인들이 사용하는 타블렛이다. 스탠드 제외 6.8kg으로 꽤 무겁기 때문에 이동하는 것이 수월하지는 않다. 기본 제공되는 스탠드의 경우 높이가 꽤 높아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서 따로 모니터암을 장착해 쓰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중국산 액정타블렛인 보스토 22HD가 신티크 22HD의 베젤, 사이드버튼 디자인까지 거의 베끼다시피 해서 만들어졌다. 둘 다 경험한 유저들의 리뷰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에서 신티크가 우위에 있어서 필압이나 정밀도 등, 실 성능은 신티크가 반수정도 앞선다고 한다.
2.6 Cintiq 13HD, Cintiq 13HD TOUCH
정식명칭 | Cintiq 13HD | Cintiq 13HD TOUCH |
발매일 | 2013년 3월 19일(아마존 기준) | 2015년 3월 2일(와콤 공식 홈페이지) |
화면 크기 | 13.3" | |
해상도 | Full HD, 1920X1080 | |
필압 | 2048단계 | |
기울기 감지 | 40도, 60단계 | |
색상 표현 능력 | 1670만 색 | |
기타 기능 | - |
2년만에 터치제품이 나왔다. 사골
왼손잡이인 사람은 와콤설정에서 왼손잡이로 설정을 하고 윈도우 설정에서 화면에 반전을 줘서 화면을 뒤집으면 버튼을 오른쪽으로 옮겨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티크 중 100만원 이하 가격인 모델이라 어느정도 타협을 보면 나름 가성비 있는 제품.
2.7 Cintiq 27QHD, Cintiq 27QHD TOUCH
정식명칭 | Cintiq 27QHD | Cintiq 27QHD TOUCH |
발매일 | 2015년 1월 6일(와콤 공식 홈페이지) | 2015년 1월 6일(와콤 공식 홈페이지) |
화면 크기 | 27" | |
해상도 | QHD, 2560X1440 | |
필압 | 2048단계 | |
기울기 감지 | 40도, 60단계 | |
색상 표현 능력 | 10억 7천만 색(10비트 컬러) | |
기타 기능 | - |
신티크 27QHD TOUCH와 신티크 컴페니언 2와 함께 CES 2015에서 발표되었다.
신티크 시리즈 최초로 QHD 2560x1440을 장착하였고 전면이 에는 버튼이 없고 전부 유리재질로 바뀌었다. 또한 버튼이 사라진 대신에 자석처럼 붙는 리모콘이 대신온다. 화면위에 올려놓으면 자석처럼 붙어있다. 이 분리형 캐패드는 몇 개든 더 사서 추가할수 있다. 그러나 키감은 영 좋지 않은지 평가가 좋지는 않은 모양이다. (일단 별매 키패드 자체가 매우 비싸다)
플래그쉽모델 답게 가격도 어마무시하다. 10억가지 색상구현이 가능하다. 단 10비트 컬러 출력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을 경우. 예를 들어 엔비디아의 쿼드로라인이 있다. 지포스는 안된다. 지포스를 달아도 되기는 하지만 1600만가지 색상 구현밖에 못 한다. AMD는 엥간한 건 다 된다. 그래봤자 터치 패널과 강화 유리가 모니터 패널 앞에 있기 때문에 고성능 모니터와는 색감이나 화질이 비교 대상이 아니다. 아니, HP나 Dell의 웬만한 워크스테이션급 PC에 딸려 오는 번들 모니터보다도 썩 좋지 못하다. 색깔이 중요한 사진 수정, 직물 등 작업에는 따로 모니터를 써야 한다.
3 대안
과거에는 다른 선택지가 아예 없었지만, 와콤 이외에 다른 회사들도 액정 태블릿 업계에 뛰어든 현재는 많은 선택지가 있다. 하지만 상술한대로 사후지원 문제를 비롯한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3.1 타 기업 제품
해외에서 상당히 많은 제품이 나왔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은 몇 없다.
한본에서 센팁이라는 중국산 액정 태블릿을 수입해 판매한 적이 있었지만, 성능 문제로 인해 엄청난 악평을 들었다. 악평만큼 판매량도 부진하였는지 어느새인가 철수하여 2015년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지 오래이며 AS를 비롯한 모든 사후지원이 끊긴 상태이다.
이외에도 보스토라는 회사에서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액정 태블릿을 판매하고 있다. 초기에는 신티크의 절반에 가까운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훌륭한 가성비로 유저들 사이에서 엄청난 호평을 얻었지만 국내 지사가 설립되면서 50% 이상 가격을 올려버린 탓에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창렬 태블릿 국내에 런칭하면서 올려 버린 가격대로는 가성비가 나쁘기로 유명한 신티크와 가성비가 크게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이쪽이 아주 약간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실 성능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그게 그거라는 평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신티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보던 제품이었는데 가격이 결과적으로 비슷해졌기 때문에 경쟁력은 사라지다시피 한 상태. 사전 예약 구매자들에게 국내지사 설립 이전의 가격대로 판매한다는 마케팅을 펼쳤지만 현재는 예약이 종료되어서 정상가로 구입해야 한다.
이외에도 해외 사이트에서 의외로 많은 종류의 액정 태블릿들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로 가보면 중국산 액정 태블릿을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구매의 경우 국내에 AS센터가 없는 회사이면 AS가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고 카탈로그 성능은 괜찮은듯이 보여도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신티크와 비교해서 실 사용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이 대다수이므로(가령 정밀도가 시망이거나 기울기 적용이 아예 안된다거나.) 비싼 돈 들여 주문해놓고 피눈물 쏟을 수도 있으니 이러한 액정 태블릿들을 직구로 구입할 생각이면 국내외의 평가를 잘 보고 구입하자.
2016년 들어 상당수의 제품들이 국내에 런칭하고 있다. 중국산 제품을 그대로 들여오거나 한본의 기술지원만을 받는 식으로 제작하면서 19인치 액정에 20만원대라는 엄청난 가성비를 지닌 제품까지도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대다수의 제품들이 충전식, 건전지식 펜을 쓰거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상당한 문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액정타블렛 중 신티크의 완전한 대응품으로 사용할 만한 제품은 아직 없다. 위에서 언급한 보스토 타블렛이 발매하는 것을 기점으로 신티크의 국내 가격이 내려갔는데, 그런 보스토보다 더 저렴한 제품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어 시간이 점차 흐름에 따라 와콤이 독과점하고 있던 디지타이저 시장에 제품 평균 가격대가 낮아지고 성능도 상향 평준화 되는 등 상당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와콤도 언제까지고 수백 만원 대로 액정 타블렛을 파는 배짱 장사를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3.2 판형 태블릿을 이용한 DIY 제품
태블릿에 노트북 액정을 붙여 마개조하면 DIY로 액정태블릿을 만들 수 있다. 일반 태블릿처럼 책상에 놓고 쓰게 만들 수 있고 완제품 액정태블릿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드는 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기존의 태블릿을 그대로 이용한다는 특성상 베젤 크기가 쓸데없이 크기 때문에 전체적인 크기에 비해 드로잉할 수 있는 모니터의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다.
관심이 가는 사람이라면 순돌이네 액정타블렛을 방문해보자. 각종 제작 후기와 전문지식들이 가득하다.
400px
국내에서는 모블렛이라는 인튜어스용 애드온 제품을 개인 유저가 제작하고 있는데, 프로토타입은 인튜어스 4,5 중형/대형에 대응 가능하며 39만원에 판매했다. 이후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작가들에게 수요조사를 한 뒤 2015년 가을 경 모이저라는 이름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프리미엄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였으나 아쉽게도 개발 중단되었고 대신 22인치 모이저 모델이 나왔지만 원래 대응기종이였던 인튜어스 4 XL사이즈가 개발 중단되어 L사이즈 인튜어스 5나 프로만 되고 인식 범위도 16인치로 축소되었다. 대응기종은 인튜어스 4, 5, 프로 시리즈로 중형과 대형을 장착할 수 있는데, 중형은 대각선 10인치, 대형은 대각선 15인치[4](신티크 13HD보다 크다)에서 작업할 수 있다. 예정 가격은 55만원. 그러나 화면 재질이 강화유리인지라 강화유리와 액정이 붙으면 화질저하가 일어나버린다.와콤 신티크 시리즈를 사용안해본 사람들은 이게 대단하다라고 말하지만 써본 사람들은 신티크가 3배이상 좋다고 한다.차라리 저돈으로 신티크13HD를 사자
3.3 태블릿 PC
태블릿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대형 컴퓨터 제조업체나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에서 태블릿 컴퓨터에 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매우 높은 가격의 액정 태블릿 대신 펜 입력을 지원하는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와 삼성 아티브 탭 라인업,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이패드 프로 등이 있다.
액정 태블릿과 PC를 별도로 구매하는 가격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것은 물론,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태블릿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OS로 데스크탑 버전의 윈도우를 탑재한 제품은 포토샵을 비롯한 데스크탑 환경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 액정 타블렛과 같은 방식으로 컴퓨터의 화면을 태블릿 PC로 보며 펜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5]
사실 역사가 그렇게 짧은 것은 아닌데, 2005년 MS에서 Windows XP Tablet PC Edition을 발표하면서 레퍼런스 기기로서 들고 나왔던 제품이 와콤 디지타이저를 탑재한 컴팩의 TC1000이었다.[6] 이후로도 서피스 등을 통해 대중화되기 전까지 다양한 회사에서 와콤 및 타사의 디지타이저를 탑재해서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왔는데, 다만 여기에 탑재되는 액정과 태블릿 패널이 고가였기 때문에 대부분 기업용 제품 위주로 출시되어 개인 소비자들은 그런 게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태블릿 PC들에 탑재된 디지타이저들은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필압이나 반응속도를 비롯한 여러 스펙이 천차만별이라 탑재된 디지타이저의 제조사나 모델 및 기타 지원 스펙을 유심히 살펴야한다. 뒤떨어지는 스펙의 디지타이저가 탑재된 경우 간신히 필기만 가능한 수준으로, 곡선을 그으면 삐뚤빼뚤 각이 져버리는 수준의 처참한 퀄리티를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좋은 CPU와 넉넉한 RAM이 탑재된 고가형 제품이 아니면 자체적인 컴퓨팅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7] 간단한 스케치 작업 정도가 아니면 크게 효용을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그림만 그릴 목적이라면 단점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그래픽 칩셋은 장식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성능이 좋지 못해서(인텔 내장 그래픽을 쓴다) 게임용으로 전혀 못써먹을 수준이라는 것은 보너스.
이러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는지, 와콤에서도 신티크 컴패니언이라는 전문가용 액정 태블릿 PC 제품을 출시하였다. 물론 태블릿PC 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뿐이지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
3.4 일반 태블릿 사용
전문가 사용자 중에도 액정 모니터는 필요 없다, 그냥 태블릿으로 충분하다고 하는 사람도 꽤 많다. 액정 태블릿과 달리 손은 태블릿에, 눈은 모니터에 두어야 하므로 펜 끝과 시선이 일치가 안 된다는 문제가 있으나, 숙달되면 별 문제가 안 된다. 그리고 액정 모니터의 단점인 펜 끝과 화면 사이의 간격 (강화 유리 두께만큼 떨어져 있다), 화면의 발열, 종이나 트레이싱 페이퍼를 올려놓고 쓰지 못하는 것들이 반대로 장점이 된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펜이 움직이는 공간은 모니터보다 작은 면적만 필요할 때가 많은데, 액정 모니터를 쓸 때엔 강제로 펜 움직임과 화면이 일치하게 된다. 자동차, 항공기, 선박 외장 디자인이라든지 수묵화, 순수 회화 등 선이 크고 시원하게 나가야 하는 그림에는 큰 화면에 펜으로 직접 그리는 대형 태블릿 모니터가 좋지만, 웹툰이나 사진 수정 작업 같은 세밀한 작업에는 태블릿만 쓰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 게다가 24" 이상 기종은 받침대 포함하면 더럽게 무겁고, 책상 위에 차지하는 면적도 매우 넓다. [8] 가장 큰 잇점은 무엇보다도 가격. 그냥 태블릿은 가격이 1/4에서 최대 10분의 1에 불과하다. 전력 소비가 적은 것도 덤.
다니는 수영장 바꾼다고 수영 잘 되는 거 아닌 것처럼 신티크 쓴다고 그림이 저절로 잘 그리게 되는 거 아니다. 신티크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일반 태블릿을 쓰면 빵빵한 사양의 PC를 쓸 수 있다.
4 기타 사항
- 와콤에서는 태블릿 PC용 펜을 따로 판매하고 있다. 물론 사용 태블릿이 와콤 (또는 호환)의 터치 패널을 쓰는 것이어야 한다. 번들로 딸려 오는 펜보다 조작감 등 확실히 여러 면에서 나은데, 크기가 더 큰 만큼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값도 그리 싸지는 않다.
24UX 모델부터 이전 모델과 전용 스타일러스 펜 호환이 안 된다. 참고로 전용 펜은 모니터가 없는 동 시기 출시한 와콤 일반 태블릿과도 호환된다.
전 모델 공통 사항이지만 펜 가격이 상당히 비싸므로,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이전 모델은 그냥 펜 꽂이였지만, 24" 모델부터는 포함된 검은 색 펜 꽂이를 돌려 열면 그 내부에 예비 촉 10 개와 촉을 뽑는 링 모양 집게가 들어 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 모르는 사람도 꽤 있다.
펜촉은 소모품이다. 예비 촉을 팔긴 하지만 사려면 번거롭고 아깝기 때문에 대용품을 쓰는 사람이 많다. 유아용 면봉의 축이 크기가 알맞다. 적당히 자르고 사포에갈아 쓰면 된다. 그리고 촉 중에는 신티크 화면 강화 유리에 쓰면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이 있으니 설명서를 꼭 확인해야 한다. 강화 유리도 유상 교환은 되지만, 그거 하나 값이 일반 태블릿 가격이다.
- ↑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이 손바닥/손가락 형상을 인식하여 실시간으로 화면상에서 들어온 터치 입력을 없는 것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당연히 CPU부하가 많다.
- ↑ 즉 윈도우 97이후 기본 기능인 Plug & Play가 안 된다.
- ↑ 드,라마에서는 21UX외에 수봉이 등 문하생들이 쓰는 24HD도 나온다.
- ↑ 15인치는 현재 잠정적 개발 중단 상태이다.
- ↑ Astropad라는 앱을 통해 아이패드와 맥을 연결해서 액정 타블렛처럼 쓰는 방법이 있다. 참고
- ↑ 태블릿 PC항목 맨 위의 사진이 바로 TC1100인데, TC1000과 똑같이 생긴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 ↑ 아티브 탭 3, 아티브 탭 5가 이 케이스. 인텔 아톰 시리즈(그것도 베이트레일 이전 세대다)를 쓰는지라 그 가볍다는 사이툴로도 그림 그리기가 버겁다.
- ↑ 2016년 발매 대형 기종부터는 받침대가 너무 크고 무겁고 받침대 없이 쓸수 없다는 소비자 민원을 받아들여서 그대로도 쓸수 있고 받침대는 옵션이 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