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톰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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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저가/저전력 프로세서와, 이를 활용한 플랫폼(아톰 플랫폼)을 지칭한다. 아톰이나 센트리노 아톰의 뱃지로고 스티커의 크기는 종래 일반 제품군 뱃지로고 스티커 크기의 반 정도 크기였으나, 최근 세대는 크기 차이가 없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태블릿 PC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2011년 이후부터는 인텔의 모바일 AP 역할도 하고 있다.

2 설명

원래 매우 적은 전력으로 동작해야 하는 UMPC/MID용 프로세서로 디자인 되었으나 생산단가가 낮다는 점에서 착안, 몇 가지 저전력/소형화 기술을 제외하여 가격을 더 저렴하게 해 제 3세계 국가의 빈곤층컴퓨터를 보급하기 위한 "저가형" 프로세서인 N형 라인업이 추가되었고 이 N형이 넷북에 사용되면서 시장을 빠른속도로 잠식했다.

기술적 특이사항으로 초기에는 90년대 중반 CPU설계에서 주로 유행했던 "인 오더 방식"의 슈퍼스칼라 구조를 채용했다. 이는 "아웃 오브 오더 방식"에 비해 회로 구조를 간단화, 같은 웨이퍼 크기에서 더 많은 양을 찍어 낼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저전력을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 덕분에 성능은 떨어지지만.[1][2]

2013년 후반기에 출시된 베이트레일 라인 업 이후부터는 아웃 오브 오더 방식을 지원하므로서 성능이 한 단계 향상되었다. 물론, 여전히 아톰은 인텔 라인업중 가장 저가격 라인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 모바일 라인업이나 데스크탑 라인업과 비교하면 성능은 확연히 떨어진다. 그래도 '성능을 많이 따라잡았다'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일단 동세대 프로세서끼리 비교할 때 저전력일수록 성능이 떨어지는데, 아톰은 인텔 라인업중에서 가장 저전력 라인업인 관계로 이것보다 저전력이나 저가형 CPU 라인업이 발매되지 않는 이상 동세대 CPU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OLPC 프로젝트에 사용된다고 발표를 했는데 OLPC보단 ASUS나 MSI 같은 회사에서 넷북을 내는 데에 사용되었다. 문제는 이게 상위 라인업인 코어2 CPU를 채택한 미니 노트북 시장을 다 먹어버린 것이다. 당시 10인치 이하 등급의 코어2 CPU 채용 신제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덕분에 상위 라인업을 팔기 어려워진 인텔이 궁여지책으로 아톰 프로세서를 노트북에 사용하는데 다양한 제한을 걸었다.[3] 덕분에 소비자만 봉이 되었다.

이것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세싱 파워는 그다지 크지 않은데 성능과 가격만을 올리려 노력한 회사들이 놓친 맹점이라고 볼 수 있다.

넷탑에도 이 칩이 사용되며, 역시 장점은 저가격과 저전력.

2011년 부터는 넷북 등 개인용 PC보다는 오히려 네트워크 및 서버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NAS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며, SOHO나 중소기업급 NAS에 주로 채택되고 있다. 중소기업급이라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가정급 서버는 ARM 기반의 저전력 저성능 NAS이다. 게다가 아톰은 x86이므로 기존 Windows 및 Linux 서버 기반 코드와 별도의 호환성 걱정 없이도 구동할 수 있으므로 별다른 수정 없이도 바로 NAS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Linux의 경우 전통적으로 퍼포면스 측면의 요구사항이 크지 않았고 Windows 역시 과도한 하드웨어 성능을 요구했던 비스타 버전 이후로 7, 8, 8.1, 10 으로 갈수록 속도 최적화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아톰이 Windows 10에서 가장 쾌적하게 구동되더라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OS에 의한 퍼포먼스 장벽은 낮아지는 추세.
다만 주의할 것은 중소기업급 NAS라고 해도 일단 4-bay 이상의 엔터프라이즈급으로 올라가면 가격이나 크기, 전력소모량 등이 급등하고 CPU파워가 필요한 서비스 역시 늘어나므로[4] 굳이 아톰을 채택하여 단가절감을 할 이유가 사라진다. 사실 최신의 추세는 가정용 NAS는 저가-저전력 컨셉의 ARM으로 흘러가고 엔터프라이즈용은 성능 마진을 확실하게 두기 위해서 i3이나 i5급 기반으로 구동하는 경우가 많다.

2013년 후반기 즈음에 베이트레일이 출시된 이후로는 아톰 관련 시장이 다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었고, 각종 넷북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의 프로모션이 강하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넷북의 경우 태블릿에 의해 시장이 대체당하고, 또한 넷북을 잠식한 태블릿 시장 역시 2014년도 부터는 포화상태로 진입하면서 아톰 시장의 자발적 확대는 요원해진 상황. 사실 2014년동안 인텔이 아톰에 대해 대단히 공격적인 프로모션[5]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을 기점으로 태블릿 시장이 철저하게 저가형으로 재편되면서 시장진입 자체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와 더불어 Windows 8 이후로 벌어진 윈도우 플랫폼의 약세까지 악재로 작용했고 고질적인 아톰의 애매모호한 성능영역 역시 결국 발목을 잡았다. 즉 Windows 구동 자체는 쾌적해졌을지 몰라도 부하가 약간이라도 걸리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다 하면 여지없이 저성능의 제약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는 부분이 계속 걸림돌로 작용하는 셈.
한 때는 마이크로소프트Windows 10의 무료 업그레이드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면서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있었으나 2016년도 시점에서 그것이 시장에서 특별한 변수로 작용했다는 증거는 없다.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가격이나 기능 측면에서는 엔트리부터 플래그쉽까지 온갖 제조사와 제품이 촘촘하게 널려있는 ARM계열 제품군의 유연성을 당할 수 없는 게 사실이기도 하고.

결국 2014년의 대규모 프로모션이 종료된 2015년 이후로는 아톰 자체가 시장에 큰 반향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인텔이 인피니온을 인수하면서 통신 모뎀 솔루션을 갖추었으나, 정작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모바일 AP에서 지원하는 원칩 AP 형태로 설계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2015년에 라인업이 개편되면서 아톰-x3 계열에 원칩 AP를 설계해 출시하는 등 아예 배제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인텔이 SoC 시장을 포기함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SoFIA 계열은 계속 개발되며 아톰 x5/x7에 해당되는 Goldmont 아키텍쳐는 펜티엄셀러론으로 흡수된다.
[1]

3 2015년 개편 이전 라인업

크게 저전력형(Z계열)과 저가형으로 나뉘고 저가형은 넷북(N 계열)과 넷탑 계열로 나뉜다.

3.1 N계열 / 넷탑 계열

3.1.1 다이아몬드빌 (1세대)

인텔의 945GSE/ICH7M과 조합. 일반적으로 넷북넷탑에 사용된다.

그래픽 카드로는 인텔 GMA 950을 내장하고 있다. 945 칩셋 자체는 여타 요나 플랫폼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상당히 많아서[6] 넷북용으로는 VIA의 Nano에 비해 전력 소모면에선 별 강점이 없었으나 인텔의 절하 정책으로 대성공을 거둔다.[7]

참고로 945GSE는 아까 말한대로 945GC의 발열과 전력 소모를 줄인 버전이기 하지만, 전력 소모와 발열을 줄이기 위해 그래픽 클럭을 133MHz로 다운클럭 해버렸다. 클럭 제한을 푸는 프로그램이 있으나, 클럭 제한을 풀어 버리면 발열과 전력 소모가 늘어나고 더불어 냉각이 잘 안될경우 수명에도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단기간에 성능을 좀 끌어올릴 때 빼고는 쓰지 않는게 좋다. 어차피 넷북인데 성능 코딱지만큼 올려봤자 뭘 기대하는가

그래도 Z5x0+US15W 계열에 비하면 램 업그레이드와 SATA-II 지원, 좀 더 나은 3D 성능 때문에 그나마 낫다. 그래봤자 아톰이다.

1세대 시절에 국내에 유통된 거의 모든 넷북은 아톰 N2x0에 945GSE/ICH7M 조합이었고 아주 소수의 넷북이 엔비디아의 ION 플랫폼이나 아톰 Z계열, 넷탑용 아톰[8]을 달고 나오기도 했다.

성능 면에서는 대충 그냥저냥 쓸만하지만[9] 인텔과의 계약상 해상도 제한이 있어 최대 해상도가 1024x600이라는 애매모호한 해상도를 가진다.

그러나 GMA950의 딸리는 비디오 디코딩 성능은 BCM970015라는 궁극의 하드웨어 가속기를 장착 할경우 지원하는 코덱에 한해 1080p 영상을 돌리는것이 가능하다! 단, 내장 무선랜을 희생하고 외장 USB 랜을 달던가 유선으로 살던가 해야한다(...)[10]

한때 신형 칩셋인 GN40이 등장했고 이 칩셋은 EEEPC 1004DN이라는 ASUS 넷북 제품에 탑재 되었다. GN40은 센트리노2 계열에 썼던 GM45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서 1080i HD를 재생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윈도우 XP에서는 제약 때문에 재생할 수 없었다(...).[11] 그래도 성능은 2~3배 정도 향상되었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 칩셋을 사용한 제품은 시장에 거의 안 풀렸고 넷북파인뷰 세대로 넘어간 후에는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넷탑 계열의 아톰은 넷북과 비교하면 소비전력이 크고 스피드 스텝과 같은 저전력 기술이 제외된 것에 반해 넷북용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다. 플랫폼은 일반적인 mini-ITX 폼 팩터의 945GC 보드에 탑재돼서 나오는게 흔하다.[12] 일반적인 DDR2 램을 사용하며 SATA II 포트 탑재 등, 여러 면에서 일반 데스크탑과 비슷하지만, CPU가 메인보드에 납땜되어 나오기 때문에 CPU의 교체는 거의 불가능하다.[13] 여러 면에서 일반 데스크탑 프로세서에 비해 저전력[14]이기 때문에, 저전력 컴퓨터를 원하는 사람들이 구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피눈물을 흘리지.

출시 당시에는 홈쇼핑 사기 PC의 주종이었다. 저가형 일체형 PC를 홈쇼핑에서 판다면 그것은 필시 아톰을 탑재한 일체형 넷탑이다. 대표적으로 삼보컴퓨터의 루온이 있다.

소수의 넷북 모델은 넷북용이 아닌 이 넷탑용 아톰을 장착하고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노트북에 듀얼코어 아톰을 달고 나온 경우는 대부분 이 경우이고 물론 일반적인 넷북에 비해 크기와 무게는 더 커지고 배터리는 안습이다(...).

제품군모델명CPUGPUTDP기타
코어/스레드기본 주파수L2 캐시내장 그래픽기본 주파수
넷북Atom N2701/21.6 GHz512 KB--2.5 W
Atom N2801.66 GHz--
넷탑Atom 2301/21.6 GHz512 KB--4 W
Atom 3302/41.6 GHz1 MB--8 W

N280으로 돌리면 최하옵으로 3프레임 나온다...

3.1.2 파인뷰 (2세대)

2010년 1월 정식 출시된 저가형 아톰의 후속 모델. 가장 큰 차이점은 노스브리지(내장그래픽 포함) 기능이 CPU에 통합되는 것으로 이로 인해 그래픽, 램도 CPU가 직접적으로 관리하게 되고 기존 다이어몬드빌의 3칩 체제가 2칩 체제로 변경되어 기판을 차지하는 면적이 줄어든다.

스팩을 보면 다이아몬드빌보다 TDP가 올라간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노스브리지가 통합되었기 때문이고 다이아몬드빌에 사용된 노스브리지의 TDP 합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TDP는 내려간 것이다.

다이아몬드빌과 마찬가지로 넷탑용과 넷북용이 나뉘고 초기에는 전과 마찬가지로 듀얼코어는 넷탑용으로만 제공되었으나 2010년 하반기에 최초의 넷북용 듀얼코어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CPU와 그래픽이 통합됨에 따라 들어가는 부품의 양과 기판의 넓이, 수가 줄어 넷북을 더 작게, 얇게 그리고 제조사들은 싸게 만들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다. 파인뷰부터는 945GSE가 빠지면서 이전과는 달리 대부분의 넷북이 팬리스 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파인뷰에 쓰는 그래픽은 GMA 3150인데 센트리노 계열중에서 산타로사 계열에 썻던 GMA X3100과 이름이 비슷해서 이를 개량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혼동하지 말자. 정확히는 데스크탑 Q33/Q35/G31/G33 칩셋에 내장되었던 GMA 3100을 칼질한 후 45nm로 다이 쉬링크한 물건이다. (X가 붙는지 여부에 따라서 세대가 다르다.)

따라서 이전 세대 GMA950에 비해 성능 향상이 그리 높지 않고 결정적으로 다이렉트X 9 까지만을 지원한다. GeForce 2 Ti와 비슷한 성능을 가진다. (X3100은 다이렉트X 10까지 지원.) 그냥 전작에서 발열과 전력 소모를 줄인 버전이라 보면 된다.

제품군모델명CPUGPUTDP기타
코어/스레드기본 주파수
L2 캐시내장 그래픽기본 주파수
넷북Atom N4351/21.33 GHz512 KBGMA 3150200 MHz5 WDDR3 지원
Atom N4501.33 GHz5.5 W
Atom N4551.66 GHz6.5 WDDR3 지원
Atom N4701.83 GHz6.5 W
Atom N4751.83 GHz6.5 WDDR3 지원
Atom N5502/41.5 GHz1 MB8.5 WDDR3 지원
Atom N5701.66 GHzDDR3 지원
넷탑Atom D4101/21.66 GHz512 KB400 MHz10 W
Atom D4251.8 GHzDDR3 지원
Atom D5102/41.66 GHz1 MB13 W
Atom D5251.8 GHzDDR3 지원

3.1.3 시더뷰 (3세대)

2011년 3분기 정식 출시된 저가형 아톰의 후속 모델. 32nm 공정을 사용한다.

소비 전력만 줄어들었지 정작 성능은 그대로였던 파인뷰와 달리 이번 세대에선 C-State 지원이 C4E에서 C6까지 확대되는 등의 소비 전력의 감소와 함께 클럭 자체가 상승됐고 그래픽 코어가 개선되어 성능면에서도 어느정도 진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도 보다 저렴해졌다. 파인뷰 N570이 $86나 나갔던 것에 비해, 시더뷰 N2800은 $47이다.

그래픽 코어로 인텔 것을 쓰지 않고 PowerVR SGX545를 라이센스 받아 채택했다. 원래 SGX545의 정규 클럭은 200MHz이지만 D2700/N2800 모델은 640MHz, D2500/N2600 모델은 400MHz로 클럭을 올려서 탑재된다.공식 오버클럭 사실 Z계열에 탑재된 GMA 500/600은 SGX535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다. 모델명은 고클럭 모델은 GMA 3650, 저클럭 모델은 GMA 3600이다. 또한 원래 시더뷰의 내장 그래픽은 DirectX 10.1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DirectX 9.0이 한계이다.
기존에 작성 되어있던 드라이버 지원의 윈도우 7 32비트 언급은 옛말이 아닌 현실이다....
인텔 드라이버 말을 믿지마라.... 드라이버를 씹고 강제 설치하면 블스 띄운다.
3세대라고 무시하냐?

또한 N2800 꽤 중고값을 받는다. 왜냐면 그나마 기존 구형 아톰 대비, 베이트레일 보단 그다지 밀리지가 않기 때문.....
사실상 N2800이 아톰 끝판왕이었기도 하다.
허나 '그나마'이다. 베이트레일 듀얼코어인 J1800 대비 -30%의 열세를 가졌으며 J1900이상으로는 최소 2~3배 이상 찢기므로
답이 없다....3세대 끝판왕이 이정도인데, 1세대는 어느정도야
다만 윈7 32비트 환경에서 램 4GB로 업글 해주면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메모리 지원도 향상되었는데 파인뷰는 N계열 DDR3-667MHz/D계열 DDR3-800MHz가 한계였지만, 시더뷰는 N계열 DDR3-1066MHz/D계열 DDR3-1333MHz까지 지원한다.

제품군모델명CPUGPUTDP기타
코어/스레드기본 주파수
L2 캐시내장 그래픽기본 주파수
넷북Atom N21001/21.6 GHz512 KBGMA 3600400 MHz
Atom N26002/41.6 GHz1 MBGMA 3600400 MHz3.5 W
Atom N28001.86 GHzGMA 3650640 MHz6.5W아톰 시리즈 최초 4 GB RAM 지원
넷탑Atom D25002/41.86 GHz1 MBGMA 3600400 MHz10 W
Atom D25501.86 GHzGMA 3650640 MHz
Atom D25602.0 GHz
Atom D27002.13 GHz

3.1.4 4세대 이후

인텔 아톰 시리즈 내에서 N계열은 3세대로 끝났다. 다만, 해당 라인업으로 인텔 펜티엄 시리즈인텔 셀러론 시리즈로 이원화시켜서 계승하도록 했으며 Z계열 4세대 라인업인 인텔 베이트레일이라는 명칭으로 프로세서 코드네임을 인텔 펜티엄 시리즈인텔 셀러론 시리즈가 한시적으로 인텔 아톰 시리즈와 공유하면서 N계열은 유지되고 있다. 5세대부터 N계열이 Braswell로 빠져 나가면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3.2 Z계열

3.2.1 실버쏜 (1세대)

UMPCMID를 위한 형태.
다이아몬드빌에 비해서 더 작은 다이 크기와, "폴스보"라 불리던 "US15W"라는 MCH통합칩셋으로, 전기 소모면에서 엄청난 강점을 가지게 된다. 이 플랫폼 자체가 MID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US15W에 내장된 그래픽은 GMA500[15]은 GMA950에 비해 3D 성능이 매우 떨어지지만, PowerVR에 내장된 동영상 재생을 위한 하드웨어 디코더를 사용하여, 이론상 720p나 1080i 영상도 재생할 수 있다.[16]

참고로 US15W는 SATA를 하드웨어 적 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하나의 IDE 채널을 지원하나, 노트북 규격 IDE 디스크는 그 당시에도 전멸해서 ZIF[17] 타입의 하드가 달린다. 그리고 일부 제조사는 이 US15W에 서드파티 칩셋을 추가하여 SATA를 지원하게 하기도 한다.[18]

보통 Z5x0+US15W 조합은 UMPC/MID가 아니면 잘 사용되지 않으며, N2x0+945에 비해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

참고로 넷북에 달리는 Z5x0+US15W는 주로 MXM 규격의 도터보드에 CPU + MCH + 램으로 붙어나와 램 업그레이드도 난감하게 만든다[19]

US15W가 이렇게 조악한 칩셋이 된 원인은 당시 인텔의 통합 솔루션 기술이 미비했던 관계로 칩에 여러 기능을 추가하지 못해서 그런듯 하다.

주로 실버쏜 아톰과 조합되는 칩은 US15W이나 좀더 저전력이거나 기능을 몆가지 빼버린 US15L이나 US11L 칩셋도 있었다. 그러나 이 두칩들은 제조사들이 잘 안썼는데, US15L은 제조사들의 안중에도 없었고, US11L은 아무래도 떨어지는 US15W의 성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쓰레기라(...)[20] 그냥 묻혔다.

해상도 제한이 없어 조심스럽게 넷북에 도입되기도 했으나 N시리즈와 비교해도 끔찍하게 느린 그래픽 성능이랑 디스크 IO 성능이 발목을 잡고 있었다.

사실 CPU자체의 성능은 동클럭 기준 N시리즈와 Z시리즈는 큰 차이가 없으나 GMA500의 끔찍하게 느린 성능 때문에 체감 성능이 낮게 보이는 것이다.[21] 그리고 위에 전술한 IDE급 디스크 속도도 한몫한다.[22][23]

GMA500으로는 카트라이더도 느려서 못 돌린다

최근 윈8 출시 이후 이 CPU를 채용했던 UMPC들이 다시 빛을 보는 중이다. 터치기능이 강력해지며 과거에 비해 사용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요구사양도 낮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윈8을 올린 UMPC가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보았으나 결국 GMA500의 극악스러운 성능과 업데이트 중지된 드라이버로 인해 다시 서랍장으로 직행한 경우가 많다

다만 그래도 XP보다 약간 느린 경우가 많으므로(특히 Z530 + 램 1GB인 경우) XP와 멀티부팅으로옵션을 타협하여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램이 2GB 이상이면 상당히 쾌적하다. 근데 Z5x0 계열은 전술한 문제 때문에 램이 1GB 넘는걸 잘 보지 못했다.

모델명CPUGPUTDP기타
코어/스레드기본 주파수
L2 캐시내장 그래픽기본 주파수
Atom Z5001/10.8 GHz512 KBGMA 500200 MHz0.65 W
Atom Z5101.1 GHzGMA 500200 MHz2 W
Atom Z5151/21.2 GHzGMA 500200 MHz1.4 W
Atom Z5201.33 GHzGMA 500200 MHz2 W
Atom Z5301.6 GHzGMA 500200 MHz2 W
Atom Z5401.86 GHzGMA 500200 MHz2.4 W
Atom Z5502.0 GHzGMA 500200 MHz2.4 W
Atom Z5602.13 GHzGMA 500200 MHz2.5 W
3.2.1.1 센트리노 아톰 플랫폼

센트리노 아톰 플랫폼은 원래는 N계열과 Z계열을 구분하기 위해 Z계열(Z5x0+폴스보)에만 붙는 브랜드명이었다. 하지만 넷북의 대성공으로 Z계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인해 인텔은 2008년 말경, 잠정적으로 센트리노 아톰의 브랜드명을 폐지하고 Z계열/N계열 공통적으로 아톰 브랜드로 통일했다.

3.2.2 린크로프트 (2세대)

특징으로는 소비 전력의 절감(앞 세대와 비교해 영상 재생 시 1/2~1/3, 아이들 시 1/50 이하) 및 파인뷰와 마찬가지로 내장 그래픽이 CPU에 내장[24] 된 것이다.[25] 여기에 쓰이는 그래픽은 GMA500의 개량형인 GMA600을 사용하는데, GMA500과 마찬가지로 1080p 동영상 가속을 지원하며 그래픽 성능에 관해서는 인텔의 자료에 따르면 넷북용 2세대인 GMA 3150에 비해 (3D마크 점수 기준으로) 약 90~95%의 성능이 나온다고 하니 대략 GMA 950에 근접한 성능으로 올라간것으로 보인다.

2세대 Z계열 아톰 프로세서의 코드명은 린크로프트(Lincroft)이며, 이를 스마트폰용으로 구성한 플랫폼이 무어스타운(Moorestown), 태블릿용[26]으로 구성한 플랫폼을 오크트레일(Oak Trail)이라고 한다. 두 플랫폼의 대표적인 차이는 칩셋이며, 무어스타운은 랑웰(Langwell) 칩셋(제품명: MP20)을 사용하고 오크트레일은 휘트니 포인트(Whitney Point) 칩셋(제품명: SM35)을 사용한다. 프로세서에서도 차이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지만 후지츠에서 발매된 스마트폰 LOOX F-07C 라는 제품에서 (이전까지 무어스타운 전용으로 알려진) 아톰 Z600[27] 프로세서에 오크트레일용 SM35 칩셋을 사용하여 윈도우 7이 지원되도록 나왔기 때문에 CPU가 플랫폼에 따라 다르다고 단정할수 없다.

무어스타운은 MID의 컨셉이 혈통에 흐르는 탓인지 제품출시에 난항을 겪는 중. 처음 LG전자에서 GW990이라는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가진 크고 아름다운 기기를 준비하고 있었고, 인텔도 무어스타운의 대표 기기로 자사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나 결국 취소되었다.[28]
이후에 2011년 5월 출시 예정인 위탭(WeTab)과 2/4~3/4분기 출시 예정인 HTC의 오픈피크 태블릿이 무어스타운을 사용한 기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출시에 관한 소식은 현재까지 없으며 2011년 9월 현재까지 무어스타운을 사용한 상용 기기는 단 한대흑역사가 될 조짐

오크트레일은 HP, 후지츠 등에서 태블릿 PC 위주로 제품이 출시하고는 있으나 1세대 실버손 제품에 비하면 출시되는 제품의 종류는 많지 않은 편이다.

실버쏜부터 사용된 본넬(Bonnell) 아키텍처를 마지막으로 사용한다.

모델명CPUGPUTDP기타
코어/스레드기본 주파수
L2 캐시내장 그래픽기본 주파수
Atom Z6001/21.2 GHz512 KBGMA 600200 MHz1.3 W
Atom Z6151.6 GHz400 MHz2.2 W
Atom Z6251.9 GHz2.2 W
Atom Z6501.2 GHz3 W
Atom Z6701.5 GHz3 W

3.2.3 3세대 라인업

Moorestown 라인업과 Oak Trail 라인업의 후속 라인업으로, 아톰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를 지원하기 시작한 라인업이다. 32nm HKMG 공정과 Intel Saltwell CPU를 사용하며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한다. GPU는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 PowerVR 그래픽을 사용한다.

3.2.3.1 Z2420 & Z2460 & Z2480 - Medfield
파트넘버Z2420Z2460Z2480
CPUIntel Saltwell MP1 with Hyper-threading
1.2 GHz1.6 GHz2 GHz
GPUIT PowerVR SGX540 400 MHz
메모리32-bit 듀얼채널 LPDDR2 800 MHz
생산 공정Intel 32nm HKMG

Moorestown 라인업의 후속으로 스마트폰을 타겟으로 한다.

3.2.3.2 Z2760 - Cloverview(Clover Trail)
파트넘버Z2760
CPUIntel Saltwell MP2 1.8 GHz with Hyper-threading
GPUIT PowerVR SGX545 533 MHz
메모리32-bit 듀얼채널 LPDDR2 800 MHz
생산 공정Intel 32nm HKMG

Oak Trail 라인업의 후속으로 태블릿 컴퓨터를 타겟으로 한다. CPU 코드 네임은 Cloverview이며 플랫폼 코드 네임은 Clover Trail이다.

이미지 프로세싱 유닛, 비디오 하드웨어 인코더 및 디코더 등이 포함된 SoC이며 TDP는 1.7 W에 불과하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27Wh 배터리와 함께 구성하여 10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아이패드 2가 25Wh이며 아이패드 3가 42.5Wh이다.

통신 모뎀 솔루션은 내장되어 있지 않으며 별도의 솔루션을 준비해서 사용해야 한다. 즉, 인텔의 통신 모뎀이 아닌 타사의 통신 모뎀하고도 조합할 수 있다. 낸드 플래시 규격은 eMMC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Windows 8 출시와 함께 여러 업체에서 태블릿 컴퓨터를 내놓았으며 인텔 코어 i 시리즈 탑재 태블릿 컴퓨터에 비해 실사용 기준 2배 이상으로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과 비교할 만한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고 있다.

3.2.3.3 Z2520 & Z2560 & Z2580 - Cloverview+(Clover Trail+)
파트넘버Z2520Z2560Z2580
CPUIntel Saltwell MP2 with Hyper-threading
1.2 GHz1.6 GHz2 GHz
GPUIT PowerVR SGX544 MP2
300 MHz400 MHz533 MHz
메모리32-bit 듀얼채널 LPDDR2 1066 MHz
생산 공정Intel 32nm HKMG
주요
사용 기기
ZenFone 4ZenFone 5 A501CG
ZenFone 2 ZE500CL
ZenFone 6

Clover Trail 라인업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한 라인업으로 위치 상 Medfield 라인업의 상위 라인업이라 할 수 있다. Clover Trail 라인업과 동일하게 CPU 코드 네임은 Cloverview+이며 플랫폼 코드 네임은 Clover Trail+이다.

3.2.4 4세대 라인업

22nm HKMG 공정과 Intel Slivermont CPU를 사용한다. 직전 라인업인 Medfield 라인업과 Clover Trail 라인업처럼 스마트폰 라인업과 태블릿 컴퓨터 라인업으로 나뉘어진다.

주력은 태블릿 컴퓨터 라인업인 Bay Trail-T로, GPU를 기존의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 PowerVR 그래픽이 아닌 인텔 HD Graphics Gen 7 (Ivy Bridge) 계열을 사용한다. 스마트폰 라인업은 Merrifield 라인업과 Moorefield 라인업으로 나뉘며 GPU는 종전처럼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 PowerVR 그래픽을 사용한다. 이 두 라인업의 차이점으로 Merrifield 라인업이 듀얼코어 CPU에 PowerVR G6230 GPU를 사용하는 반면, Moorefield 라인업이 쿼드코어 CPU에 PowerVR G6430 GPU를 사용한다.

Bay Trail-T 라인업은 2013년 9월 11일에 공개 되었으며 Merrifield 라인업과 Moorefield 라인업은 2014년 2월 24일, MWC 2014에서 공개 되었다.

3.2.4.1 Bay Trail-T

인텔 베이트레일 항목 참조.

3.2.4.2 Z3460 & Z3480 - Merrifield
파트넘버Z3460Z3480
CPUIntel Silvermont MP2
1.6 GHz2.13 GHz
GPUIT PowerVR G6230 533 MHz
메모리32-bit 듀얼채널 LPDDR3 1066 MHz
생산 공정Intel 22nm HKMG
주요
사용 기기
Connected-
3.2.4.3 Z3530 & Z3560 & Z3570 & Z3580 - Moorefield
파트넘버Z3530Z3560Z3570Z3580
CPUIntel Silvermont MP4
1.33 GHz1.83 GHz2 GHz2.33 GHz
GPUIT PowerVR G6430
460 MHz533 MHz640 MHz533 MHz
메모리32-bit 듀얼채널 LPDDR3 1.6 GHz
생산 공정Intel 22nm HKMG
주요
사용 기기
-ZenFone 2-ZenFone 2
3.2.4.4 Z3590 - Moorefield
파트넘버Z3590
CPUIntel Silvermont MP4 2.5 GHz
GPUIT PowerVR G6430 640 MHz
메모리32-bit 듀얼채널 LPDDR3 1.6 GHz
생산 공정Intel 22nm HKMG
주요
사용 기기
-

2015년 9월에 뜬금없이 공개된 스마트폰 타겟의 모바일 AP이다. Moorefield 라인업과 Moorefield 라인업의 후속작인 Morganfield 라인업의 출시 간격이 길어지자 이를 메꾸기 위한 라인업으로 보인다.[29]

전반적으로 아톰 Moorefield Z3580의 CPUGPU 오버클럭 버전이다. 따라서 성능은 어느 정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메모리 사양을 비롯해서 이것 저것이 가뜩이나 경쟁 AP보다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아톰 Moorefield Z3580과 동일하기 때문에 플래그십 AP 시장에서 경쟁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체리트레일도 사실 경쟁이 가능한 성능은 아니다

4 2015년 개편 이후 라인업


2015년 2월 25일, 인텔이 아톰 시리즈의 라인업 개편을 진행했다.

기존 코드네임 명칭은 정식으로는 사라지며, 퀄컴 스냅드래곤처럼 목적에 따라 x3, x5, x7 라인업으로 나뉘어 진다. 네이밍 구성은 인텔 코어 i 시리즈와 동일한 명칭으로 구성되었다.

4.1 5세대 라인업

2015년 개편된 라인업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4.1.1 x3

저가형 안드로이드Windows 10 Mobile 디바이스를 타겟으로 한 라인업이다.

4.1.1.1 C3130 & C3200RK & C3230RK - SoFIA
파트넘버C3130C3200RKC3230RK
CPUIntel Silvermont
MP2 1 GHzMP4 1.1 GHz
GPUARM Mali-400 MP2 xx MHzARM Mali-450 MP4 xx MHz
메모리32-bit 싱글채널 LPDDR2 800 MHz32-bit 싱글채널 LPDDR2/LPDDR3 1066 MHz
생산 공정TSMC 28nm HPM
내장 모뎀3G WCDMA+2G GSM미포함3G WCDMA+2G GSM
주요
사용 기기
---

2015년 3월, MWC 2015에서 공개되었다. 기존에 'SoFIA'로 알려졌던 신형 아톰 시리즈가 해당 라인업으로 편입되었다. Bay Trail 라인업에서 사용한 Intel Silvermont CPU를 사용한다. 이 중 RK가 접미된 프로세서는 인텔이 아닌 락칩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해 설계한 AP다.

또한, 인텔 아톰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통신 모뎀 솔루션이 내장되는 원칩 AP이다. 거기에 GPU가 기존에 사용하던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 PowerVR 그래픽이 아닌 ARM Mali 그래픽을 사용한다. 게다가, 생산 공정이 28nm라고 하는데, 인텔에게는 28nm 라인이 없기에 TSMC에서 위탁 생산을 한다.[30] 여러모로, 기존 아톰 시리즈와 이질적인 부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뮤즈의 뮤패드 시리즈나 아수스의 젠패드의 보급형 제품들 처럼 저가형 태블릿을 위주로 탑재가 되고있다.

4.1.1.2 C3405 & C3445 - SoFIA LTE
파트넘버C3405C3445
CPUIntel Silvermont MP4 1.4 GHz
GPUARM Mali-T720 MP2 456 MHz
메모리32-bit 싱글채널 LPDDR3 1066 MHz
생산 공정TSMC 28nm HPM
내장 모뎀미포함Intel XMM7260
주요
사용 기기
--

2015년 5월에 공개된 4G LTE Cat.6 지원 신형 AP이다. 전작과 차이점이라면 CPU 코어가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증가했다. 프로세서 코드네임도 SoFIA LTE로, 사실상 X3-C3440 기반의 파생 AP로 보인다. C3405는 모뎀 미포함인데?

4.1.2 x5

중상급형 안드로이드Windows 디바이스를 타겟으로 한 라인업이다.

4.1.2.1 Z8300 & Z8500 - Cherry Trail
파트넘버Z8300Z8500
CPUIntel Airmont MP4
1.44 GHz Burst 1.84 GHz1.44 GHz Burst 2.24 GHz
GPUIntel HD Graphics Gen 8 (Broadwell) 12EU
500 MHz600 MHz
메모리32-bit 싱글 & 64-bit 싱글 DDR3L-RS 1.6 GHz64-bit 듀얼채널 LPDDR3 1.6 GHz
생산 공정Intel 14nm FinFET
주요
사용 기기
ONDA V820W, Chuwi Hi10, Chuwi Hi8 PRO, Cube Iwork11 Stylus, onda V919 air CH, Teclast X80 Power STeclast X16 PRO, Teclast X98 PRO, 샤오미 Mi Pad 2, ASUS 트랜스포머북 t100ha, Teclast t book11

2015년 3월, MWC 2015에서 공개되었다. Bay Trail-T의 후속작으로 기존 Cherry Trail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된 신형 아톰 시리즈 일부가 출시와 동시에 해당 라인업으로 편입되었다.

Bay Trail에서 사용된 Intel Silvermont CPU의 공정 미세화 버전인 Intel Airmont CPU를 사용한다. 쿼드코어 구성이며 아직 쓰레드는 불명이다. GPU는 8세대 Intel HD Graphics을 사용하며 클럭으로 성능이 나뉘었다. 전반적인 느낌은 기존 인텔 코어 i 시리즈의 저전력 라인업이 아톰 시리즈로 내려온 느낌이라고 한다.

USB 3.0 지원과 H.264/VP8을 온전히 지원하는 비디오 인코딩과 HEVC까지 지원하는 비디오 디코딩 등을 지원한다고 하며 기존 아톰 시리즈처럼 통신 모뎀 솔루션은 탑재되지 않으나, 인텔에서 생산하고 있는 통신 모뎀 솔루션과 조합해 사용한다고 한다.

GPU성능이 체감될 정도로 좋아져서 게이밍 부분에서는 베이트레일를 탑재한 제품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1.2.2 Z8330 & Z8350 & Z8550 - Cherry Trail
파트넘버Z8330Z8350Z8550
CPUIntel Airmont MP4
1.44 GHz Burst 1.92 GHz1.44 GHz Burst 2.4 GHz
GPUIntel HD Graphics 400
500 MHz600 MHz
메모리64-bit 싱글채널 DDR3L-RS 1.6 GHz64-bit 듀얼채널 LPDDR3 1.6 GHz
생산 공정Intel 14nm FinFET
주요
사용 기기
---

기존 Cherry Trail 프로세서 라인업 중 아톰 x5 소속 모바일 AP들의 스테핑을 옮기면서 리비전된 모바일 AP들이다.

Burst 클럭이 미세하게 상향되었으며 GPU는 기존에 탑재되었던 것들이 리네이밍되어 탑재되었다.

4.1.3 x7

플래그쉽 안드로이드Windows 장치를 타겟으로 한 라인업이다.

이보다 더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장치에는 인텔 코어 M 시리즈가 탑재된다.

4.1.3.1 Z8700 - Cherry Trail
파트넘버Z8700
CPUIntel Airmont MP4 1.6 GHz Burst 2.4 GHz
GPUIntel HD Graphics Gen 8 (Broadwell) 16EU 600 MHz
메모리64-bit 듀얼채널 LPDDR3 1.6 GHz
생산 공정Intel 14nm FinFET
주요
사용 기기
서피스 3, Teclast X16 Power, Thinkpad 10 gen2, Vido W10 Elite, GPD Win

2015년 3월, MWC 2015에서 공개되었다. Bay Trail-T의 후속작으로 기존 Cherry Trail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된 신형 아톰 시리즈 일부가 출시와 동시에 해당 라인업으로 편입되었다.

전반적으로 같이 공개된 x5-Z8500과 유사한 제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차이점은 GPU의 그래픽 실행 유닛(EU)이 16개로 가장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명색이 플래그쉽 타겟임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지원 사양이 낮아서 비판을 받고 있다. 2015년 플래그십 타겟 모바일 AP인 삼성전자 엑시노스 7420이나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 엔비디아 Tegra X1 T210 등이 LPDDR4에 eMMC 5.1 & UFS 2.0을 지원해주는 상황에서 홀로 이전 세대 규격인 LPDDR3에 eMMC 4.5를 지원하고 있다.

그래도 USB 3.0 지원에 H.264/VP8을 온전히 지원하는 비디오 인코딩과 HEVC까지 지원하는 비디오 디코딩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4.1.3.2 Z8750 - Cherry Trail
파트넘버Z8750
CPUIntel Airmont MP4 1.6 GHz Burst 2.56 GHz
GPUIntel HD Graphics 405 600 MHz
메모리64-bit 듀얼채널 LPDDR3 1.6 GHz
생산 공정Intel 14nm FinFET
주요
사용 기기
-

기존 Cherry Trail 프로세서 라인업 중 아톰 x7 소속 모바일 AP인 Z8700이 스테핑을 옮기면서 리비전되었다.

Burst 클럭이 미세하게 상향되었으며 GPU는 기존에 탑재되었던 것들이 리네이밍되어 탑재되었다.

4.2 추후 전개 - Apollo Lake

아톰 시리즈는 인텔이 포기를 했으나, 주력으로 사용하던 CPU 아키텍처 로드맵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미 Bay Trail 당시 세 가지로 분류해서 Bay Trail-T만 아톰 시리즈에 잔류하고 Bay Trail-M과 Bay Trail-D는 셀러론 시리즈펜티엄 시리즈로 편입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Bay Trail-M과 Bay Trail-D의 후속작으로 출시되었던 Braswell의 후속작으로 Apollo Lake가 준비 중이라고 한다. Intel Goldmont CPU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종전 제품과 비교하여 성능은 약 30%, 배터리 수명은 15%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LPDDR3과 LPDDR4를 지원하며 TDP는 6~10W 사이로 제한된다.TDP의 문제로 저가태블릿에 탑재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저가형 노트북에 많이 쓰일듯 하다. 물론 그 전에 아폴로레이크가 저렴하게 출시되야겠지만... 결국 인텔은 Z 시리즈 아톰은 버리기로 마음 먹은듯 하다. 중국 듀얼부팅 태블릿 제조사들의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그러나 산업용, 임베디드 용도의 아톰 E 시리즈는 아폴로레이크 기반으로 계속해서 출시된다. 단종된 아톰은 Z 시리즈에 한한다. 태어나지도 못한 미래의 저가 아톰 태블릿들에게 조의를
  1. 인 오더 방식은 병렬로 수행할 수 있는 명령어의 조합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수행하지 않고 인접한 명령어들이 병렬 수행할 수 있을 때에만 병렬 수행하며 해당 명령어 정렬은 컴파일 최적화 단계에서 수행되기 때문에 대체로 아웃 오브 오더 방식에 비해 대체로 느리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신 명령어 스케줄러 같은 복잡한 구조가 생략되므로 저전력과 다이 크기를 줄이는 데 일조한다.
  2. Hypersonic 2라는 VSTi가 있는데 Pentium 2 300 MHz L2 캐시 256KB에서도 버벅대지 않던 것이 아톰에서는 버벅대는 성능을 보여 준다. 가상악기에 사용되는 부동소숫점 연산이 아주 많이 딸리는 듯. (물론 P2는 XP 192MB SDRAM, Atom은 Z520 1.33GHz 2GB DDR2 에서 실험했다.
  3. 대표적인 게 해상도/모니터 크기 제한이다. 이때문에 거꾸로 12인치 이상의 아톰 채용 넷북을 보기도 어렵다.
  4. 대표적으로 저장장치 암호화 기능 등이 있다.
  5. 말이 프로모션이지 거의 돈 주고 물건을 주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받는 입장에서는 받아서 창고에 쌓아놓기만 해도 돈을 버는 기괴한 상황.
  6.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전력 소모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N 계열 아톰 CPU의 소비 전력이 2.5W, 945GSE가 6.5W, ICH7M이 7W. 반면의 VIA의 Nano는 CPU와 칩셋의 소비 전력이 이것의 정반대 양이라 전체 소비 전력은 별 차이가 없게 되는 것이다. 945 칩셋이 전력 소모가 엄청 많다고 알려진 것은 넷탑용 945GC(소비 전력이 무려 22W급이다) 때문에 넷북과 넷탑 칩셋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서 와전된 것이다. 여담이지만 AMD의 퓨마 플랫폼과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퓨마 플랫폼의 소비전력은 CPU 만으로도 35W급이다. 애슬론 네오의 콩고 플랫폼과 비교되지 않냐고 하지만 그것도 사실 소비 전력이 아톰보단 많다.
  7. 아톰 CPU만 사면 비싼데 아톰과 노스브릿지 칩셋을 같이 사면 엄청 싸진다.
  8. 주로 듀얼코어인 330, 230 달바에야 N270+945GSE 세트를 달지 뭐하러 괜히 다는가...
  9. 이쪽은 3D 성능은 나은 대신 비디오 디코딩 기능이 딸린다. 720p의 XivD 영상은 돌아간다. 물론 코덱 설정을 잘 해줘야 하지만.
  10. 후술할 이유 때문에 그럴 일은 별로 없지만, 만약 Mini Pci-e 슬롯이 하나더 남는다면 내장랜을 유지하면서 사용 가능하다.
  11. 당시 대부분의 넷북이나 MID 제품들에는 윈도우 비스타를 돌리기가 버거워 이전 버전인 윈도우 XP를 채용하고 있었다.
  12. 일부 제품은 945GSE를 탑재하기도 한다.
  13. 다만 CPU 칩 규격은 서로 같아서 리볼 작업을 해서 CPU를 교환 한다면 가능은 하나, 순정 납땜을 교체한 관계로 인해 안정성과 내구성은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이마저도 CPU와 보드 사이에 에폭시 접착제로 붙여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제조사들도 있어서 이러면 그냥 빼도박도 못하고 그냥 써야 한다(...)
  14. 당시 셀러론 L 최하급 모델의 TDP가 35W인 점을 생각하면 그 전작 셀러론D의 TDP가 85W인 점을 생각하면 거의 8분의 1 수준이었다. 다만 위에서 언급 했듯이 CPU 자체 전력 소비가 낮아도 칩셋 때문에 전체 소비전력 감소량은 약 20~30% 정도다.
  15. 아이폰 3GS에 들어갔던 PowerVR SGX535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당연히 모바일 GPU를 기반으로 잡아서 성능은 그저 안습.
  16. 그 덕택에 N계열 아톰이 D-SUB 출력만 달려나올때 HDMI 출력을 지원한다.
  17. 주로 하드디스크를 탑재하던 PMP에 탑재되었는데 기존에 크던 IDE 케이블을 얇은 리본 케이블로 대체하였다고 보면 된다. CF규격보다 더 얇아서 두께 줄일 때와 공간 확보에는 좋았다. 현재는 ZIF 하드가 단종되어 SSD만 장착할수 있다.
  18. 근데 SATA를 IDE에 인식되게끔만 한거라 IO 성능은 최대 100MB/s 급에다, 칩 성능이 구릴경우 아무래도 SATA > IDE로 전환되서 생기는 병목현상을 더욱 심화시킨다.
  19. 물론 도터보드를 램 2GB 짜리로 바꾸면 되겠지만, CPU + MCH + 램 어셈블리이니 가격은 드럽게 비싸고(...) 그래서 대부분의 Z5x0 계열 넷북들은 램이 1GB인게 허다하다.
  20. 그래픽 코어 클럭이 언더클럭 되있거나, PCI-E 레인이 하나만 제공 된다거나어차피 슬롯 하나만 써서 문제가 안될지도?, 램을 최대 512MB 밖에 지원을 안한다던가.
  21. 초기버전 드라이버보다 이후 나온 버전의 드라이버가 성능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Aero를 켜고 창을 드래그하면 버벅댄다. 물론 리눅스 상에선 아주아주 끔찍하다. 이게 다 PowerVR 때문이다.
  22. ZIF 타입 하드는 1.8인치 이고 대부분 4200rpm으로 회전하는데 아무래도 최대속도 100MB/s 밖에 지원안하는 IDE 규격에 4200rpm 하드디스크 까지 더해지면...
  23. 물론 Mini PCI-E 슬롯에 SSD를 붙이면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지만, 저가형 넷북에 이런 슬롯이 원체 하나에다 그 하나에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있어 무선랜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사용이 불가하다고 보면된다. 단 일부 넷북은 WWAN을 위한 Mini PCI-E 슬롯이 하나 더 준비되어 있어 이런 데 낄수도 있지만, 보통 납땜 흔적만 남아 있다. 가끔 납땜 흔적만 남은 슬롯에 PCI-E 슬롯 납땜해서 쓰는 용자들도 더러 있다.
  24. 실버쏜도 2칩 구성이지만 그래픽은 칩셋 쪽에 있다
  25. 예를 들어 오크트레일의 경우 프로세서 3W + 칩셋 0.75W로 플랫폼 전체로 3.75W의 전력을 소모하며, 이전 멘로우 플랫폼이 (Z520/Z530 사용시) 프로세서 2W + 칩셋 2.3W로 전체 4.3W의 전력을 소모했던 것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이다.
  26. 인텔이 첫 발표때부터 태블릿용이라고만 홍보하고 UMPC/MID 등의 용어는 한마디도 없었다. 이는 인텔이 MID라는 컨셉을 포기했다고 볼 수 있다
  27. 원래 클럭은 1.2GHz 이나 이 제품에서는 의도적으로 클럭을 떨어뜨려 800MHz 로 돌아간다
  28. 스마트폰에 집중하겠다는 LG의 정책 변경때문이라고...하지만 이후 스마트폰에서 LG의 행보는 모두가 아는 대로(...)
  29.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4세대 Bay Trail-T 라인업에 대응하는 스마트폰 타겟의 라인업은 Merrifield 라인업이다. 즉, 원래대로라면 Cherry Trail 라인업과 Moorefield 라인업이 대응되어야하나, 모종의 이유로 족보가 꼬인 것이다.
  30. 참고로, 인텔에서 출시하는 통신 모뎀 솔루션들은 전부 TSMC에서 위탁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