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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블랙[1] | 세라믹 화이트 |
한국 삼성전자 SHV-E160K 고객지원 사이트 |
Samsung Galaxy Note 1 / SHV-E160,GT-N7000
Phone? Tablet?It’s Note!
목차
1 개요
삼성전자가 2011년 9월, IFA 2011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코드네임은 Quincy.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 한국 내수용 사양에 LG U+ 추가 지원 사양의 경우 분홍색 바탕으로 표기.
프로세서 | 삼성 엑시노스 4210 SoC. ARM Cortex-A9 MP2 1.4 GHz CPU, ARM Mali-400 MP4 266 MHz GPU | |||||
퀄컴 스냅드래곤 S3 APQ8060 SoC | Qualcomm Scorpion MP2 1.5 GHz CPU 퀄컴 Adreno 220 GPU | |||||
퀄컴 스냅드래곤 S3 MSM8660 SoC | ||||||
메모리 | 1 GB LPDDR2 SDRAM, 16 /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및 exFAT (최대 64 GB 지원)[2] | |||||
디스플레이 | 5.29인치 WXGA(1280 x 800)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SMD→삼성D HD Super AMOLE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LTE Cat.3 |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 TD-SCDMA | CDMA & EV-DO Rev. A | GSM & EDGE |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 블루투스 3.0 | |||||
카메라 |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 |||||
배터리 | Li-lon 2500 mAh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3 (Gingerbread) → 4.0 (Icecream Sandwich) → 4.1 (Jelly Bean)[5] 삼성 터치위즈 4.0 → 5.0 & NTT 도코모 팔레트 UI[6] | |||||
규격 | 82.95 x 146.85 x 9.65 mm | 178 g | ||||
183 g |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 |||||
기타 | '국제 | 256 필압(레벨) S펜 지원, Sound Alive[7] | FM 라디오 지원 | |||
한'국 | 지상파 DMB 지원 | |||||
일본 | 원세그 TV 지원 |
3 상세
2010년 갤럭시 S를 시작으로, 갤럭시 S 시리즈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주류로 만든 삼성전자가 2011년 9월에 공개한 패블릿이라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2011년의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 II를 따른다. 기본 색상은 카본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로 총 2종이며 이후 여러 색상들이 추가되었다.
사양 자체는 우선 AP로 삼성 엑시노스 4210을 사용한다. ARM Cortex-A9 듀얼코어 CPU와 ARM Mali-400 쿼드코어 GPU를 사용한다. 이는 갤럭시 S II 3G 모델와 동일한 AP를 탑재한 것이기에 성능 면에서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의 이동통신사들을 포함해 일부 이동통신사의 요구로 인해 퀄컴 스냅드래곤 S3 APQ8060 & MSM8660을 사용하기도 했다.
RAM은 LPDDR2 SDRAM 방식이며 1 GB다. 내장 메모리는 16 GB와 32 GB로 나뉘어지며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29인치 WXGA 800p 해상도를 지원한다. 패널 형식은 HD Super AMOLED로, 패널 공급사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였으나, 이후 삼성 디스플레이로 회사가 개편되면서 공급사 역시 변경되었다. 픽셀 배열은 갤럭시 S II가 RGB 서프빅셀을 사용했던 것과는 달리 도로 RG-BG 펜타일 서브픽셀을 사용한다.
3G WCDMA 규격 중 HSPA+ 다운로드 최대 21 Mbps까지 지원한다. 특히 해당 규격은 4G 기술로도 인정을 받기도 했다. 다만, 일부 이동통신사의 요구로 인해 4G LTE를 추가로 지원하는 모델이 존재한다. 지원 LTE 레벨은 Cat.3로 다운로드 최대 10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2500 mAh이다. 이는 갤럭시 S II 3G 모델보다 약 850 mAh정도 용량이 증가했다.
후면 카메라로는 800만 화소급의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S5K4H5 센서를 탑재하며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한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와콤의 기술을 탑재해 와콤 디지타이저를 지원한다. 25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며 내장된 펜 이외에도 와콤 디지타이저라면 호환이 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S펜이라 명명했으며 초기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로 인한 거부감을 S펜 콘텐츠로 상쇄시키는 등 시장에서 합격점을 받게된다.[8]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2.3.5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 S노트 & S메모
- 삼성전자가 S펜을 이용하도록 만든 최초의 콘텐츠이다.
5 출시
애초에 2012년 출시로 가닥을 잡고 있던 물건이었으나, 신형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9월로 공개를 앞당겼다. 하지만, 정작 공개된 아이폰은 아이폰 5가 아닌 아이폰 4s였기에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삽질이 되고 말았다.
5.1 한국 출시
한국에는 2011년 11월 28일에 갤럭시 넥서스와 같이 출시되었다. 퀄컴 스냅드래곤 S3 APQ8060 & MSM8660를 모바일 AP로 탑재한 4G LTE 지원 내수용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4G LTE-FDD 네트워크가 구축된 SK텔레콤과 LG U+를 통해 먼저 출시되고 4G LTE-FDD 네트워크 구축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KT는 출시가 지연되었다. 이후 물량 소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3G WCDMA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도록 내부 방침을 정한 다음 KT로도 출시가 되었고, 4G LTE-FDD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을 기해 4G LTE 요금제로 가입이 가능해졌다. 초기에는 32 GB 모델만 출시되었으나, 이후 16 GB 모델도 추가되었다.
2012년 4월 9일, 베리 핑크 색상이 추가로 출시되었다.
이후, 2012년에 갤럭시 S III가 출시되고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 II의 출시를 위해 갤럭시 노트1 의 떨이가 진행되었다. 2012년 9월 한 달 동안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 전쟁을 치루면서 할부원금이 미친 가격 수준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국민폰이 되었다.
2012년 12월, 번호이동으로 할부원금 200,000 원 대 이하의 조건이 스팟으로 풀렸다. 24개월 약정에 72요금제 3개월 사용조건이며 사용조건을 다 채운 후 34요금제로 변경 시 대략 기본 요금 안팎의 요금이 나온다. 다만, 방송통신위원회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던 관계로 한정수량만 스팟으로 풀렸다. KT 물량도 일부 풀리긴 했으나, 역시 위약금3 시행으로 인식이 나빠진 SK텔레콤 쪽이 보다 적극적으로 물량을 풀고 있다. 특히, 같은 시기에 SK텔레콤은 다른 기기들도 경쟁하는 이동통신사보다 염가로 뿌렸다.
2012년 12월 20일 기준으로 32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더불어 2012년 휴대폰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고 한다.
5.2 한국 외 지역
공개가 앞당겨졌기에 출시도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표준 WCDMA 모델을 중심으로 출시하고 일본과 북미 등 이동통신사 요청을 받은 지역에는 국가별 내수용 모델이 출시되었다.
미국에는 T-모바일 US와 AT&T를 통해서 출시되었다. 이미 갤럭시 S II 부터는 미국 4대 이동통신사는 물론[9] 지역 통신사까지 시차를 두고 공급을 할수가 있을 정도로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커졌지만, 갤럭시 노트1 자체가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첫 번째 제품이었기 때문에 공급되는 이동통신사 수가 적게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동통신사와 파워 게임을 할 정도의 힘을 가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면 하단 버튼이 터치 4키로 변경되는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졌다.
다행히,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 S 시리즈에 준하는 마케팅을 펼쳐서 그나마 틈새 시장 공략에 성공해 중박정도 치자,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 II부터는 미국 4대 이동통신사는 물론 지역 통신사까지 공급이 되었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 업그레이드
6.1.1 4.0 ICS
2012년 1분기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후 2012년 2분기로 연기되었다.
2012년 5월 22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HV-E160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4.0.3에 빌드 버전은 UE10이었다.
2012년 8월 14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HV-E160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펌웨어 버전은 4.0.4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팝업 플레이와 서명 장금 기능이 추가되고, 삼성 키보드의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다.
2012년 9월 3일, 한국 내수용 모델 중 SK텔레콤 모델인 SHV-E160S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위젯에서 메모를 추가할 때 발생하는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후, 2012년 9월 10일에 동일한 내용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한국 내수용 모델 중 KT 모델인 SHV-E160K와 LG U+ 모델인 SHV-E160L에 실시되었다.
6.1.2 4.1 젤리빈
2012년 8월,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 II가 공개되면서 삼성전자 유럽 무선사업부분 수석 부사장 갤럭시 노트의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해 업그레이드 여부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글로벌 모델인 GT-N7000의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펌웨어가 유출되었다. 유출 펌웨어 버전은 4.1.2로, 삼성 터치위즈 네이처 UX 1.0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팝업 플레이의 크기 조절 기능과 갤러리 애플리케이션이 갤럭시 노트 II에 적용된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펌웨어가 유출되었으며 갤럭시 노트 II에 탑재된 기능들이 추가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2013년 2월 18일, 글로벌 모델인 GT-N7000의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4.1.2로, 나선형 갤러리와 멀티 윈도우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3년 2월 21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HV-E160의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다만, 내용에서 글로벌 모델과 차이가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참고로, micro SD 카드의 경로 /sdcard/external_sd에서 /storage/extSdCard로 변경되었다.
6.2 커스텀 롬
글로벌 모델인 GT-N7000의 경우, CyanogenMod 등의 커스텀 롬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한국 내수용 모델인 SHV-E160과 하드웨어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그대로 설치할 수 없었다. 다만, xda와 맛클 등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소수 개발자들에 의해 한국 내수용 모델인 SHV-E160에 설치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4.4 킷캣 기반의 커스텀 롬이 개발되기도 했다.
7 논란 및 문제점
7.1 글로벌 모델 역수입 논란
한국 내수용 모델은 이동통신사의 요청으로 모바일 AP가 삼성 엑시노스 4210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S3 APQ8060 & MSM8660로 변경되었다. 이는 이동통신사들이 4G LTE 시장 확대를 위해 지원하지 않는 기기는 제조사를 통해서 공급을 받는 것을 거부했고, 여기에다 기술적인 문제로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탑재하지 않으면 4G LTE를 지원하는 것에 제약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 엑시노스 4210이 퀄컴 스냅드래곤 S3 APQ8060 & MSM8660보다 성능도 뛰어났고, 이동통신사들이 4G LTE 시장 확대를 위해 병맛 마케팅을 펼친 것에 대한 반발까지 겹쳐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삼성전자와 통신사들을 성토했다. 그래서인지 아예 글로벌 모델인 GT-N7000을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해 직접 전파인증을 받아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는 역수입 논란으로 보도까지 이루어졌다.
다만, 해외직구를 할 정도로 삼성 엑시노스 4210의 성능이 절대적으로 우위에 차지하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역시 대응되는 두 개의 모바일 AP의 성능은 별 차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즉, 스마트폰으로 초고사양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돌리는 사용자가 아닌 한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라지만 실제로는 CPU 아키텍처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성능 차이가 어느정도 있다는 것은 중론이었다.
특히, 애니메이션 전환 작업에서 한국 내수용은 버벅이는 경우가 많지만, 글로벌 모델은 거의 그런게 없다고 한다. 이런 국내판의 저성능+고발열 때문에 별칭이 '갤럭시 노트 → 갤레기 노트 → 쓰레기 노트'로 멸칭이 되어버리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S펜 지원과 WXGA 800p 해상도 등의 이유로 절대적인 관점에서는 두 AP 모두 많이 부족하다. 즉, 상대적인 관점에서 보면 차이를 둘 수 있긴 하지만, 절대적으로 보면 둘 다 별로라는 것이다. 출시 당지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단 것도 상대적인 관점에서의 비교였지 시간이 지나면서 절대적으로 보면 둘 다 별로라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7.2 RAM 관리 논란
S펜이 메모리를 차지하는 용량이 너무 커서 RAM 관리가 갤럭시 S II에 비하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와콤 솔루션의 문제이기에 한국 내수용과 글로벌 모델 모두 일어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멀티 태스킹의 활용이 힘들다는 불만들이 있다.
대개 1 GB RAM을 가진 스마트폰의 경우 제조사와 통신사 앱을 탑재하고 나면 부팅 후 가용 RAM이 대략 50% 정도 남게 된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1는 사용 가능 RAM 용량이 약 747 MB정도에 부팅 직후의 가용 RAM이 대략 250 MB에서 300 MB 수준이다. 정리를 해도 이 정도 뿐이며 그나마도 삼성 터치위즈가 리프레시 되기에 어차피 상황은 동일하다. 이는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도 해결이 되지 않았던 문제였다. 아니, 오히려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추가되는 기능이나 최적화 수준 등의 이유로 가용 RAM이 부족해지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7.3 인터넷 초기화 문제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다시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초기화된다.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은 RAM 부족으로 인해 강제 종료가 된 상태에서도 백그라운드에 그 전까지의 페이지 상태를 저장해야 하지만 갤럭시 노트는 그러하지 못했고, 삼성전자 측도 이를 인지하여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이후 수정되었다.
7.4 4.1 JB 업그레이드 역차별 논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그레이드 내용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국 내수용과 글로벌 모델의 내용이 상이해 비판을 받았다. 이는 글로벌 모델에 추가된 기능의 요소나 퀄리티가 한국 내수용보다 우수했기 때문이다. 특히 멀티 윈도우가 빠진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사실, 이 역시 모바일 AP 성능 문제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 내수용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S3 APQ8060 & MSM8660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미 구닥다리 수준인 Qualcomm Scorpion을 계속 사용했다는 점이다. 경쟁 CPU 아키텍처가 ARM11이거나 ARM Cortex-A8이었으면 몰라도 삼성 엑시노스 4210은 ARM Cortex-A9를 사용한다. 물론 극초기의 Qualcomm Scorpion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니고 자체적으로 리비전된 물건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나마 동급 성능을 내줬다는 것이지만 이미 갈 데까지 가버린 물건과 이제 시작인 물건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어찌되었든 수치 상으로는 동급 성능이기에 근시안적인 생각으로 포팅해서쓰면 나름대로 쓸만한데 왜 안해주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기기 성능과 배터리 수명 등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한국 내수용은 결정적으로 한국 내수용은 통신사 기본 앱으로 인한 RAM 부족으로 멀티 윈도우 등의 기능이 빠졌다고 삼성전자의 입장이 발표되기도 했었다. 즉, 최적화 문제 및 시스템 파티션 용량 부족으로 기능을 뺀것으로 보인다.
7.5 배터리 문제
2500 mAh라는 적지 않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S3 APQ8060 & MSM8660과 WXGA 800p라는 해상도 등의 이유로 배터리 타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 심한 배터리 타임을 보여줘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특히, 2013년 9월에는 갤럭시 S III처럼 배터리가 팽창하는 문제가 보고되기도 했다. 갤럭시 S III처럼 이랜텍에서 공급한 배터리에서만 발생했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S III와 동일하게 이랜텍 배터리에서 배터리 팽창 문제를 겪는다면 전면 무상 교체를 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그로부터 3년 후...
2016년 4월 기준으로 전면 무상 교체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전면 무상 교체는 초반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서비스가 전국적인 여론이 좋지 않아 실시한 일종의 한정 정책으로, 이후 기존의 보증 기간과 동일하게 휴대 전화 초기 개통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사용된 이랜텍 배터리에 한해서만 무상 교체하는 것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
8 기타
- 공개 이전에는 '갤럭시 Q'가 정식 발매명일 것이라 알려졌기 때문에 Q 가 'Qwerty' 가 아닐까?라는 의심과 함께 쿼티 스마트폰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 메모에 특화된 기기라는 점에서 민트패드와도 비슷하다.
- 슬로건이 꽤 인기를 끌었다. 여러 개그 코너들에서 사용되기도 하였고, 일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슬로건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았다. TV CF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었던 Maroon 5의 'Moves Like Jagger'도 이 때 한국에서 대중화가 되었다고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 ↑ 한 때 삼성전자 카탈로그에 페블 블루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었으며 단종될 때까지 수정이 되지 않았다.
- ↑ 기존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4.1 JB 업그레이드 후 추가지원
- ↑ 4.0 ICS 업그레이드 후 지원중단
- ↑ 지원 기기 추가 지원
- ↑ 일부 국가에는 실시되지 않았다.
- ↑ NTT 도코모 추가 지원.
- ↑ 4.1 JB 업그레이드 후 추가지원
- ↑ 여담으로, 삼성전자는 이후, 원활한 공급을 위해 와콤의 지분을 인수해 대주주가 되었다.
- ↑ 단,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갤럭시 넥서스를 위해 일부러 갤럭시 S II를 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