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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갤러가 만든 아이디어 옷걸이.[1]
현대미술?
Do It Yourself
1 일반적인 형식의 DIY
1.1 개요
축약어의 일종.
직역하자면 '스스로 하는, 자작(自作)의' 정도의 의미이며, 실생활에서의 의미는 '스스로 하시오' 정도가 된다. 영어 원어로 Do It Yourself!이것을 더 줄인 단어가 DIY. 디아이와이라고 읽는다. 다이가 아니다 destory it yourself 이 아니다 수공예, 수공예품과 의미가 통한다.
1.2 설명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비소모성 생활용품들은(주로 가구 같은 것들) 완제품으로 완성된 채 거래가 되지만, 일부 제품들은 재료만 준비해줄 뿐 조립이나 설치 등은 알아서 하도록 만들어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DIY로 통한다.
북미 - 남/서유럽권에서는 일상화되었는데, 왜냐면 이런 나라들은 인건비가 비싼 편이라 기술자를 부르거나 완제품을 사면 물품 운반과 설치등을 노무를 해주고 상당한 노무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 사실 세계적으로 선진국이라 불릴만한 경제 강국중 DIY를 안해도 될 정도를 넘어 노무비의 개념조차 제대로 박혀있지 않은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특히 마당이 딸려있고 집이 넓으며, 인구 밀도상 애초에 기술자를 인건비 주고 쓰지도 못하는 지역이 더 많은 국가일수록 더욱더 활성화 되어 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1991년 미국 ABC에서 방영한 시트콤 Home Improvement. 한국에서도 "아빠 뭐하세요"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었다. 이 드라마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팀 앨런이 집 안에서 뭔가를 뚝딱뚝딱 두들겨서 별의 별 것들을 만드는 이야기.
인건비 문제 외에도, 한국처럼 아파트나 빌라 같은 모든 집이 정해진 규격대로 딱딱 지어져있는 다세대 주거지보다 각각의 가정이 저마다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해당 국가들의 특성상 공산품이 효율이 떨어져서 DIY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는 설령 서구 국가가 아니라 한국 같은 인건비가 싼 국가라 할지라도 맞춤형으로 제작하려다보면 제작비가 상당히 깨진다.
요즘에는 다양한 간단한 도구, 기계, 장식 및 리폼 등을 자작할 때 쓰이며 기계나 가구가 필요하긴 한데 살 돈은 없고 나라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을 때 도전하게 된다.하지만 만드는데 돈이 더 들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DIY 쿠션 만들기'나 'DIY 게시판 만들기 세트' 따위로 관련 서적이나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문방구에서나 팔 만한 세트보단 구글링 좀 해서 좋은 재료 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DIY가 가능한 오덕후를 속칭 '생산자' 라고 하기도 한다. 다만 능덕이나 덕업일치와는 조금 다른 의미이다.
악기의 경우 간단한 관악기, 타악기나 간단한 전기 악기 혹은 마이크 등이 대상이 된다.[2] 현악기는 울림통과 현의 음정을 조절하기 까다로워서 힘들다. 뭐, 현이 하나뿐인 일현금이나 깡통이나 종이상자로 울림통을 만들고 나일론 낚시줄로 현을 매어 튕기는 홈메이드 밴조나 악기상에서 부품만 그러모아 만드는 목만 남긴듯한 형태의 미니 일렉트릭 기타, 티체스트 베이스나 요우힉코등등 처음부터 이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지는 악기도 많다. 예외는 아주 많다. 갖고 있는 일렉 기타가 공중 분해되면 해보자... 쓰레기장을 뒤지던가.
한 때 패션계에서는 펑크 룩 패션의 모토이기도 했다. 옷에 옷핀이나 징을 박거나 패치를 붙이는 행위 등이 모두 기존의 옷을 새롭게 바꾸는 기성문화에 대한 안티테제에 의한 펑크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요즘은 알아서 공장에서 나온다. Do It Factory.
비슷한 뜻의 축약어로는 PRTM이 있다.
포스트카본 시대를 준비하는 환경주의자, 극한상황을 가정하는 생존주의자, 그냥 꿈이 큰(...) DIY 매니아 중 일부는 DIO(Do It Ourselves)DIO?를 강조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마을-동호회 단위 DIY. 예를 들어 기계 없이 마로 리넨을 직접 만든다고 가정해보자. 마를 물에 불리고 두드려 단단한 걸 걸러내고 훑어서 뽑은 실을 감고 천을 짜고 표백을 거쳐 염색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걸 개인 레벨에서 할 수는 없으니(...) 노련한 장인들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동호회에서 만든다는 것.
3D 프린터의 시대로 점차 DIY의 영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들어가고 있다. 아직 3D 프린터 자체의 가격이나 사용할 소재의 가격 등 여러 문제가 발목을 잡지만 이마저도 시간이 해결할테니 장차 한 사람이 집안의 거의 모든 물품들을 손쉽게 DIY 하는 시대가 예측되고 있다.
1.3 DIY 예시
- 체중이 실리므로 평균적으로 최소 100kg까지 견디도록 만들어야한다. 당신이 가볍다고? 누군가 형광등 교체한다고 그 위에 올라가는순간 부서지면... 만든사람 책임. 갑자기 두사람 이상이 겹쳐 앉는다던가, 100kg이 넘는 거구자가 앉는 상황이 없으리라곤 볼수 없으므로 최대 2~300kg정도는 지탱할수 있어야 한다.
- 적당한 종이상자에 컴퓨터용 쿨링팬[4]과 자동차 에어컨용 필터만 결합해도 방 한 칸 정도에선 그럭저럭 쓸만한 물건이 나온다. 아예 공기청정기용 헤파필터 같은것을 따로 사서 결합하면 더욱 좋다.
- 조립kit와 배터리[5]를 인터넷에서 파니 키트와 공구를 사서 조립할 수 있다.
그래도 자전거 빼고 60만원 이상 깨진다.하지만 완성품 사는것[6]보다는 싸고 자전거 선택이나 모터 출력의 폭[7]이 넓어진다.
- 모페드(자전거+엔진)
- DIY 키트를 팔고있다. 굳이 키트 사기 싫으면 예초기 엔진을 자전거 차체에 고정시키고 체인으로 적절히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 컴퓨터 케이스는 만들때 규격이나 접지를 생각하고 만들자. ex) 월e케이스
이건 참고하지말자.여기에 천궁만 더하면 싸제폭탄 완성!
- 종종 젠더를 직접 만드는 일이 있는데, 품질을 보장할 방법이 없으므로 엄청난 모험을 감수하게 된다. 게다가 웬만큼 간단한 구조가 아닌 한 난이도가 더럽다. 대개 단자/음성[8], 단자/전원[9], 단자/휴대전화 쪽이 많다. 가끔 단자/데이터 입출력 쪽을 손대기도.
- 체리 스위치 100여개, 보강판, 기판, 전선 등등을 사서 이리저리 만들다 보면 그럴싸한 기계식 키보드가 탄생. 다만 손바닥 4~5개 정도 되는 공간에 100여개의 스위치를 일일이 연결해야 하는 노가다인지라 꽤나 거추장스럽다. [10] 키보드매니아에 키보드 DIY를 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 또한 체리 흑축의 스프링을 바꿔치기한 일명 '변태 흑축'을 만드는 것도 여기에 속한다.
- 응용편으로 키마다 축을 다르게 박거나[11] 말이 응용편이지 스위치의 스프링 복원구조만 다르고 형태와 접속 단자는 똑같기에 난이도 차이는 전혀 없다. 그외에는 케이싱에 포인트를 둬서 나무를 깎아서 만들기도 한다
- 캔테나
- 그냥 통조림 한개 사먹고 인터넷 보면서 따라하면 된다(...)
- 소스를 공개한다는 뜻으로, 꼭 컴퓨터에만 적용되지 않고 무엇이든지 의미한다. 예를 들어 바퀴벌레 조종 키트라든지(...).
- Arduino
- 개미집
- 팩(화장품)
-
니코로빈 옷걸이위에 저거 - 3D 프린터 링크
- 인공위성(...) 기사[12]
- PCR 기계 PCR 문서 내에 있는 이미지
- CNC [1]
이거 뭐하는놈이야?! -
군대리아 - 자동차
- 싼 옵션의 차를 구매해서 타다가 상위 옵션의 제품들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면 옵션으로 선택할수 없는[13] 듀얼머플러를 순정부품으로 사서 장착한다던지 풀옵에서 선택할수 있는 ACSS라던지 차선이탈경보장치, 후측방 경보장치 같은것을 배선작업을 하거나 차량을 다 뜯어내고 배선어셈블리를 풀옵용으로 사서 장착하고 관련부품들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특히 수동변속기차량이 옵션 선택 제한이 많아 DIY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
- 옷걸이와 RF케이블로 만들수 있다.
어째 밑으로 내려갈 수록 이상해지는 것 같다.
1.4 DIY의 순서
- 만들 물건 정하기
- 설계도 작성 [15]
- 이걸 바탕으로 재료를 사야지 안그러면 남거나 모자라는 부분이 심하게 생긴다.
- 재료준비
- 필요한것보다 조금 많이 산다. 전문가가 아닌이상 실수로 재료 날려먹는 경우가 가끔있다.
- 설계도를 참고로 해서 만든다.
- 다 만든다음 도색이나 손질을 한다.
-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인증하거나 판다.
이게 귀찮으면 완성품을 사던지, 손재주 좋은 사람에게 수고비주고 떠넘기는하청 방법이 있다(...)
2 준 완성품 형식의 DIY
직접 초기부터 제작하는 방식이 아닌 준 완성품을 나사만으로 조립하는 것도 DIY 제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반조립형식의 가구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3 위키에서의 DIY
기본적으로 위키는 사용자들이 만들어가는 위키이므로, 문서의 수정 및 보완이 가능하다면 직접 수정하거나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 그러나 나무위키에서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토론창 등에서 이러이러한 내용이 잘못되었거나 보충이 필요하다는 발제문이 올라오면 DIY(Do It Yourself)라는 문구를 보게 될 것이다. 토론 발제자 유저에게는 설리 비슷한 낚시글로 보일 수 있으나, 위키의 기본이자 기초니 보충 및 수정은 직접 하도록 하자.
물론 정말로 토론이 필요한 경우나 편집 제한 등 모종의 이유로 막혀있다면 DIY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토론을 거치거나 토론창 또는 게시판을 통해 요청을 해야 한다. 그러나 사안을 확인하지도 않고 토론창에 그냥 DIY 하나만 써놓고 가는 사례는 나무위키에서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런 건 "성의 없이 툭 던져놓고 가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므로 필히 확인을 하고 쓰자.
4 연관 문서
- ↑ 힛갤에 제작기가 올라와 있다.
- ↑ 보통 단순 DIY 취미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걸 프로페셔널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메이와 덴키의 토사 노부미치와 토사 마사미치 형제. 이들이 만든 특별한 악기들은 모두 직접 다 만든 거다.
- ↑ 물론 나무위키 뿐만이 아닌 모든 위키 사이트가 마찬가지다.
- ↑ 이러면 전원을 따로 연결할 것 없이 PC 파워에서 따올 수 있다. 배선이 단순하므로 조금 손봐서 커넥터를 USB로 개조해 스마트폰 충전기등으로 전원공급을 해도 된다.
- ↑ 납산배터리 말고 리튬인산철배터리 추천. 납산배터리는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 ↑ 위에서 말한 납산배터리를 쓴것도 완성품이 80만원을 넘어간다. 리튬인산철배터리를 단것은 20~30만원 더 추가해야된다..
- ↑ 외국에는 250W, 350W, 500W, 1000W등 다양하다. 물론 고출력의 모터를 달면 배터리도 더많이 필요하고 그에따라 무게도 늘어난다.
- ↑ 이어폰잭 등
- ↑ 콘센트, 플러그 등. 기술·가정 시간에도 배운다!
- ↑ 회로는 사실 인터넷만 뒤져도 나오는 수준이고 전기 전자 장비 중에선 어려운 축에도 못끼는 지라 지식의 난이도는 낮다.
- ↑ 방향키나 WASD만 적축, 나머지는 갈축이라든가...
- ↑ DIY 운동의 일부로, 오픈소스 주제랑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야기.
- ↑ 예를들자면 올 뉴 K5 1.6 터보 모델같은경우에는 GT라인으로 변경된 2017년형 이전에는 싱글머플러만 있었다. 그래서 차주에 따라서는 머플러를 듀얼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
- ↑ 구글의 아라시리즈
- ↑ 대충하자는 생각은 나중에 가서하라, 처음부터 대충대충하면 어긋나는게 심해져서 나중에는 완성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