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심연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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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즌 1
1.1 강하늘
이 작품의 메인 캐릭터. 이름은 강하늘, 나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나 시즌1에서는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듯 하다. 수업 중 잠깐 졸다가 일어났더니 세상은 멸망해있고, 영문도 모른채 우연히 만난 신혜율과 동행하게 된다. 과거 회상으로 미루어 볼 때 재앙이 발발하기 전에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듯 하다. 그러나 쇠파이프에 몸을 관통당해도 금방 회복되거나 무기 하나만으로 전기톱을 든 귀신들을 혼자 처발라버리는 등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했다. 사실 극 초반 신혜율이 서울이 멸망한지 62일이나 지났는데 너는 이제와서 방전되지도 않은 핸드폰을 들고 나타나 뒷북치냐며 독자들에게 떡밥을 던졌었다. 강하늘이 깨어났을 때 62일 동안 부패하지 않은 주변 시체들은 덤.
시즌 2 1화에서 경찰에게 총격을 받고 의식을 잃은 사이 누군가가 치료를 해줬고 이 이후부터 얼굴에 밴드 2개가 생겼다
시즌2부터 슬슬 떡밥이 회수되기 시작된다. 강하늘의 아버지는 강의철이라는 '재난준비위원회'의 박사였고, 강의철이 경이로운 생명력으로 알려진 완보동물[1] 의 줄기세포에서 유전자 특성을 알아냈다는 뉴스로 보아 이 실험과 연관되어 있는것 보인다. 현재는 완보줄기세포 샘플을 주입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만 추측할 수 있다. 때문에 마그마에 빠지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특4호실을 찾아가는데 성공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던 중 신혜율과 재회한다.
지상으로 올라간 후 방사능 표지판과 온 몸이 녹은 사람을 보고 서울이 피폭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이후 안개 속에서 행방불명.
시즌 3에서 사실 과거에 혜율과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혜율이 자살하려고 했을 때에 구해준 것도 하늘.
재난 이전에는 정말 평범한 고등학생의 전형을 보여준다. 공부는 하기 싫고, 게임 생각 밖에 없으며, 친구들과의 사용하는 언어에 비속어가 섞여있다던지, 세상이 따분해서 전쟁나면 어떨까?라는 상상도 하고.
기동대대에게 포획당하고 대구로 이송되고 있다는 사실이 수방사 지휘부의 무전에서 나왔었고, 신혜율과 강하늘은 재회했다.
1.2 신혜율
두번째 짤방은 절대로 그런 장면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선화여고 3학년. 사고 후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살아남은 고 3 여고생(서울대 물리학과 수시 합격생이다.)으로 응원 연습 중 사고를 당해 상의는 체육복,하의는 교복을 입고 있다. 여러 가지로 의문점이 많은 강하늘을 믿지 못하는 데로 어느 정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강하늘이 신혜율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벌써 죽었을 수도 있다. 과거 같은반 친구였던 보람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녀의 실수로 보람이 수시를 망쳤을뿐만 아니라 사고 후 집단자살을 시도했을 때 순간적으로 살고 싶다고 생각, 마침 옆에서 목을 메고 있던 보람을 붙잡고 올라가 자신은 살아남았기 때문. 만화에서의 묘사로 볼 때 보람에게 강력한 죄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어린시절에 가족을 모두 잃고 이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긴듯 하다. 무엇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대 하나만 바라보고 하기 싫은 공부를 코피나도록 했으나 재난 이후 샤[2]라는 조형물 앞에서 자살한 시체들을 목격하고 만다.
시즌 3에서 샤워를 한 이후에 얼굴에 밴드를 떼어냈다. 코와 뺨에 상처는 남아있다. 미모뿐만 아니라 몸매가 매우 좋다 관심 없겠지만 머리도 좋다 머리좋은 서울대 물리학과 수시 합격생인데 밀리시버트가 뭔지도 모른다
1.3 테러리스트
심연의 하늘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3]
심연의 하늘을 베이스로 한 프로젝트 등장인물 중 핵심인물
항목 참조, 스포일러 주의
심연의 하늘 주연들은 문서화 안되었지만, 당당하게 문서화되었다. 워낙 심연의 하늘 떡밥 다 풀을 가능성이 큰 테러맨의 주인공에다가 해외 심연의 하늘 독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지라... 심연의 하늘 주인공들은 문서화시키고 싶어도 심연의 하늘이 유료화되서 행적을 적을 수가 없다.
1.4 보람
신혜율과 같은 반 학우이던 고3 여고생. 사고가 나기 전에 신혜율을 질투하는 모습이 나온다. 사고가 난 이후 다른 2명과 같이 다니다가 신혜율과 합류했으나 단체로 자살을 시도했고, 이 때 신혜율은 보람을 붙잡고 살아남았다. 죽었지만 신혜율의 머릿 속에 죄의식을 반영하는 존재로 표현 된다. 시즌 1에서 목매달린 모습이나 창백한 모습으로 신혜율이 꾸는 악몽이나 헛 것으로 등장했고, 시즌 2에는 생존시절에 신혜율과 다른 2명과 같이 살아남으려는 모습이 나온다. 시즌 3에서 같이 다니던 2명의 시체 앞에 있는 신혜율한테 강의철에게 지상은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고, 신혜율과 함께 자살했다.
시즌 2 종료 기준으로 작품 내에서 보람을 중심으로 입시 위주 교육을 그린 모습도 많이 나온다. 신혜율 때문에 수시가 망했다던지, 신혜율이 패혈증에 걸렸을 때 강의철에게 서울대 이야기를 했다던지, 신혜율이 서울대 합격 문자가 떠올라서 보람을 이용해서 살아남았다던지 등등 신혜율에게 있어 경쟁 상대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보인다.
1.5 귀신들
귀신은 아니지만 귀신처럼 생겼으므로 귀신으로 지칭. 시각장애인들이며, 빛이 없어진 세상에서 시각에 크게 의존하던 일반인들이 미쳐 가고 생존에 애를 먹는 것과는 달리, 사고 전이나 후나 시각이 보이지 않는 것은 같으므로 오히려 더 잘 생존하고 있다. 냄새와 소리에 의지하며, 칼과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전기톱을 무기로 쓰고 있다. 세상이 변한 후 미쳐버린 건지 같은 귀신들 외의 사람들은 죽이려고 할 정도로 적대적이며, 죽인 사람들이나 시체 등을 전기톱으로 썰어서 식인을 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이들의 피부에도 벌레먹힌 자국이 있는데 빛이 없을 때 일반인들을 마구잡이로 뜯던 벌레들이 귀신들에게도 예외없는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일반인과 같은 잣대라면 귀신들도 당연히 뜯어먹혀야 했을텐데 왜인지 모르게 잘 생존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간에 어떻게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지도 드러나지 않았다. 혜율이 비상식량을 모아둔 창고를 태울 때 '여기야!' 라고 말하는 걸 보면 말을 할 수 있는 귀신들도 있는듯. 아니 말을 하겠지 당연히 사람인데 .. 댓글중에서 시각장애인이 앞을 보지 못하는데 어떻게 빛을 부수고 다닐 수 있는지, 눈동자로 사람을 본 묘사가 있었는데도 왜 죽이지 않았는지 등의 의견이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이라고 해서 아예 앞이 안보이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명암정도는 판별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또 눈동자를 돌렸다고 해서 앞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시즌3에서 멀쩡한 시각장애인들을 폭행하는 사람이 등장했었다.
2 시즌 2
2.1 강의철
강하늘의 아버지이자 교수이며 재난준비위원회에서 성체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했다. '프로젝트 하늘'이라는 완보 줄기세포를 말하는데 주인공인 강하늘을 비롯 윤빛나라가 이를 투약받은 것이 확인되었으며 신혜율도 투약받은 것으로 추정 된다.
이 약의 성능은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총상을 맞고도 살아난다던가, 화상이 짧은 시간에 아무렇지 않게 사라진 것으로 보아 우월한 회복력, 몇만 메가시버트에 있다가도 생존한 엄청난 내성, 시각 장애인과의 몇십대일의 전투를 치르고도 살아남은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부여하는 것 같다. 한국정부가 강하늘과 신혜율을 포획하려는 태도를 보면 뭔가 비범한 것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부작용으로 측두엽 경색으로 인한 해마성 일시적 기억상실증세를 겪는다. 신혜율, 윤빛나라, 강하늘이 전부 겪은 것으로 보아 이 고등학생 3명은 전부 투약 받았다.
교수로써는 인류의 미래를 쥐고 있지만, 아버지로써는 강하늘에게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아버지로 남아있다.
강하늘, 신혜율, 윤빛나라와 함께 프로젝트 하늘의 피험자로 밝혀졌다.
테러리스트에게 하늘의 샘플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지만 거절한다. 이에 테러리스트는 샘플을 받는 것을 포기하고 강의철의 인품을 칭찬한 뒤 강의철을 뒤로 한채 돌아간다.
강하늘이 의경에게 총격당한 후 살아난 시점에서 강의철은 시체로 발견되었고, 의문의 경찰 간부도 중위에게 강의철이 자살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2.2 윤빛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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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합정고등학교 2학년. 신혜율이 죽은 듯한 묘사가 시즌2 1화부터 나오면서 신혜율 대신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것으로 보였지만 신혜율이 재등장했다. 스쳐지나갈 인물일지 중심적인 역할을 할지 아직은 미지수지만 일단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엄마와 결핵에 걸린 동생과 함께 있다가 사고를 목격했다. 그 이후로 동생에게 줄 약을 미드에서 본 대로 근처 병원에서 찾아다니며 동생과 살고 있다. 삼촌은 사고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배터리로 충전시킨 노트북으로 다운받아놨던 미드를 동생의 치료에 써먹는데, 인터넷은 되지 않는 듯 하다.[4] 아이나,리팜핀,에탐부톨,파라진마이드를 찾아다녔다.
사실 윤빛나라와 신혜율이 만난 때가 신혜율이 강하늘을 만나기 전의 시나리오였고, 의사부부가 여울이의 심장을 꺼내기 위해 기계로 살을 찢은 것 때문에 미쳐서 신혜율을 다치게 하고 심연의 탈출구 밖에서 뿜어져 나온 열기에 홍익인간이 된다 전신 화상을 입고 밑으로 떨어져 리타이어.
이후 강의철 박사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프로젝트 하늘' 시약을 투여받는다. 이로 인해 동생에 대한 기억을 일시적으로 잃고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강의철 박사와의 대화 도중 기억이 다시 돌아오는 바람에... 이하생략. 다행히 방독면 남자가 뒤에서 마취총을 쏴서 쓰러뜨렸다.
그 후 몇달 동안 의사부부가 했던 것처럼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온 생존자들을 붙잡아 심장을 적출한 것으로 보이며[5] 세브란스에 도착한[6] 강하늘도 공격했으나 실패. 철근이 가슴에 꿰인 채로 벽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나 몇달 만에 부모님의 연락을 받자 정신이 다시 돌아오게 되고 무너지는 심연 속으로 추락한 줄 알았는데...
강하늘을 쫒아가 자신의 휴대폰을 전해달라고 하고 떨어진다. 윤빛나라는 떨어져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 시즌 4에 다시 등장했고, 프로젝트 하늘의 피험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화상 때문에 독자들에게 굉장히 대접을 박하게 받고 있는데 시즌 2 전체를 복기해보면 굉장히 불쌍한 캐릭터이다. 본인이나 동생인 여울이나 신원확인 방식에 조금만 신경썼다면 비극을 피했을 수도 있다. 병원에 의사부부라는 적이 있다는 걸 알고도 큰소리내는 윤빛나라나 무조건 집에 언니만 올 것이라고 믿고 방심한 여울의 신원확인방식은 처음만난 사람은 일단 불신하고 보는 신혜율과 대조된다. 윤빛나라가 의사부부의 아이인 재아에게 쳤던 장난을 시작으로 병원에서 소리쳐서 재아의 어머니에게 걸린 것, 그 과정에서 신분증을 떨어트린 일 등으로 이어지는 우연들 하나하나가 한 끗 차이로 보이지만 전혀다른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
시즌 4 2화에서 어째서인시 화상입은 채로 재등장했다(...)
분명 강하늘에게 휴대폰을 줄 때는 제정신으로 돌아온 듯 보였는데, 다시 정신줄을 놓았다. 그런데 이성이 있긴있다, 프로젝트 하늘의 부작용[7]이 다시 재발했다는게 13화로 밝혀졌다.
시즌 2에서 화상으로 왼손을 잃은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4에서 왼손이 자라있다. 이창욱도 오른손이 자라난 것으로 보아 시약의 효과로 보인다.
2.3 의사부부
시즌 2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윤빛나라가 자주 가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마주친 인물이며, 부부 둘 다 의사였다. 자식이 사고로 인해 죽은 것처럼 보이며, 심장수술이 필요하다고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그들의 시체를 자식에게 사용했다.[8] 물론 먹힐리가 없다. 정신이 반쯤 나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히 실성한 것은 아니며, 말도 제대로 하고 윤빛나라가 흘린 주소를 보고 나라의 집에 찾아 갈 정도로 지반이 다 부숴진 상태인데 어떻게 찾아갔는지는 둘째치고 정상인처럼 보이나 물론 사이코패스. 나라의 동생이 자신들의 자식과 아는 사이였고, 자신들마저 아는 상황에서도 자비없이 동생을 납치해 굳이 병원까지 가서 윤빛나라와 마침 병원에 찾아왔던 신혜율과 조우하게 된다. 그렇게 부인은 윤빛여울의 심장을 적출한 직후 보람의 빠루를 맞아 기절하고, 미쳐버린 윤빛나라에게 머리가 부서져 죽는다.
남편은 신혜율을 검열삭제하려다 실패, 혜율의 일행이 뒤에서 찌른 철근에 목이 꿰뚫려 죽는다.
재난 이전에 윤빛나라와 악연으로 엮인 사이였다. 의사부인은 자기의 아이인 재아를 윤빛나라에게 잠깐 맡겼는데 윤빛나라가 장난치는 바람에 재아는 발작을 하고 만다. 죽지는 않았으나 재아의 심장은 약해졌고, 재난 이후에 의사 부인은 재아를 위해 사람의 심장을 찾아다녔고, 결국 윤빛나라의 여동생인 여울이 의사부인에게 죽고 만다.
재난 이후 자세한 사정이 나왔다. 사실 의사부부는 강의철 박사와 함께 완보동물을 실험하던 연구원이었고, 세브란스 병원이 있는 지층이 붕괴할 때 재아가 있는 인큐베이터 위로 떨어진 물건에 재아의 심장이 뚫려 사망하게 된 것이다.
2.4 강하늘의 엄마
서울 붕괴 전에 대구에 있는 친정에 가 있었다. 어쩌면 시즌 4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인물
당연하지 그 대구에서 있는데 목성의 온도 따위
...인데 나올지도 의문이다(...)
3 시즌 3
3.1 중위
선화여고 졸업생, 신혜율의 체육복을 보고 그녀가 모교 후배란 것을 알아낸다. 방사능 피폭 구역에서 헬기로 순찰하던 도중 신혜율을 구조했다. 수방사 사령관의 부관이었으며, 사령관의 호출로 갔던 청와대에서 1급기밀인 북한 핵 연구소 폭발 사고 문서를 봤다. 쉘터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방사선 실험을 하고 있었고, 천장을 부숴서 이 광경을 목격하던 신혜율을 찾았으나, 방사능 피폭 구역에서 구조 된 점, 실험실에 방호복 없이 들어온 점을 고려하여 신혜율을 버린다. 신혜율이 헬기로 도망을 시도할 때 같이 헬기에 타서 조종사에게 총을 겨눈다. 중위 역시 프로젝트 하늘의 샘플을 찾던 군인 중 한명이었으며, 조종사에게 강의철 연구소로 가라고 협박했지만, 각혈을 한 사이에 조종사가 기체를 기울여서 추락 시켰고, 그 추락하는 동안 헬기에 권총을 쏜다.
3.2 의문의 경찰 간부
경찰 정모를 눌러쓴채 신혜율과 강하늘을 사살하라고 경찰에게 명령하는걸로 첫 등장.
첫 등장 당시 지하로 파견 된 걸로 보이던 의경들을 지휘하고 있었다.
캠코더 시간 기준으로 2년 전부터 재난대비훈련을 받은 경찰로 추정되며, 신혜율을 교살하려 했다.
그러나 신혜율이 지상에서 나오고 나서 온 쉘터에서 손이 수갑에 묶인 채로 재회했고, 강하늘의 존재도 모른 채 "그 남자를 찾아주겠다."라는 말로 신혜율을 설득해서 수갑에서 해방된다. 헬기로 도망갔으나 신혜율이 쫓아왔고, 남자가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대답했으나, 그 남자가 강하늘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다시 신혜율을 돕는다. 뒤 따라와서 협박을 하던 중위를 헬기를 기울여서 떨어뜨리지만 중위가 쏜 권총에 의해 헬기는 추락했으나 다행히도 불시착은 모면한다.건물에서 신혜율이 다시 군부대로 가겠다고 하자, 죽고싶냐고 일갈했고, 이용가치가 없고 자기까지 위험해지겠다는 판단을 하고 다시 사슬로 교살을 시도했으나, 무전에서 강하늘 포획보고를 듣고 다시 신혜율과 동행했다. 헬기로 대구에 도착했고, 그 이후 신혜율과 연락체계만 잡고 헤어진다.
4 시즌 4
4.1 이창욱
시즌 4는 현재까지 이창욱을 기준으로 전개되고 있으므로 사실상 주인공. 수술대에서 정신이 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른손이 잘려있었고, 재난 이전에 혜영이라는 아내가 있었다. 후에 수원센터 천문학 부서 연구원이었던 걸로 밝혀진다. 수술대에서 군인이 실험 중인 것을 보고 몰래 도망쳤다. 처절하게 인간성을 지키기 위헤 노력하고 있다. 하늘 시약을 맞은 것이 드러났다.
결국 백골들이 가득한 곳에서 머리만 남은 채 살아있는 장인어른을 만나게 되고,식인이 벌어지게 된 이유와 함께 자신이 혜영을 죽였다는 말을 듣게 된다.
4.2 윤혜영
이창욱의 아내. 이창욱의 회상속에서 이창욱이 인간성을 포기하지 않게 희망을 주는 존재였으나, 드러난 바에 따르면 이창욱의 손에 죽었다고 한다.
4.3 의문의 오드아이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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