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형 치은염 완화제. 명인제약에서 출시하였으며. 일본에서 발견한 효소소염제인 염화리소짐이 주성분이다.
인사돌과 함께 국내 잇몸약 시장을 놓고 박터지는 싸움을 하는 제품이다. 이 싸움을 효능보다는 선전으로 하려는 경향이 있는지 TV에서 진짜 지겨울정도로 광고를 뻥뻥 틀어주는 제품 중 하나로서 공전의 유행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라는 광고 카피를 만들어낸 약품이다.[1]
태진아, 송대관의 신명나는 풍류타령이 찰지다. 이가 타
정선경이 합류한 버전.
2015년에는 CF에 강호동과 백일섭, 윤미라가 출연했고, 2016년 현재는 박상원, 이선균, 김지호가 CF에 나오고 있다.
복용하는 잇몸약(인사돌 포함)의 효능에 대해서는 꾸준히 말이 있어왔으나 불만제로에 제대로 한번 씹히고 뜯기고 쓴맛뵈이고 털린바 있다. 내용인 즉슨 잇몸약은 치은염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아니라 단순히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대증) 역할+영양제 역할만 한다는 것. 즉 단순한 잇몸영양제에 불과하다. 광고나 홍보에선 이 부분을 교묘하게 피해가다보니 소비자들에게 '잇몸병 치료제'라는 오해가 생겼고. 그러다보니 통증이 있어도 이가탄만 먹으면서 대강 괜찮으려니 하면서 버티다가 치은염이 훨씬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하니, 일단 아프면 치과에 가도록 하자. 물론 치과치료와 함께 이러한 약을 먹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효과가 좋다. 치과치료가 양치질이라면 이가탄은 가글에 가까워서, 절대 치과치료를 대신해서 이가탄만 복용해서는 안 된다. 즉 약 자체가 깡통이라는 의미는 절대로 아니며 적절한 물리적 치료가 선행되고 이 약을 보조제로 먹는다 생각하라는 의미다. 다이어트약도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되어야 소기의 효과를 보는 것과 똑같다. 재미있는 건 불만제로에서 저 광고가 나간 이후로 네이버 블로그 및 각종 사이트 댓글에서 이가탄과 인사돌의 알바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대거 활동하기도 했다(...)[2]
광고가 너무 친밀해서 일반 약품수준의 가격을 상상하기 쉬운데, 일반적인 인상보다는 상당히 비싼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비싸다기보다는 영양제이기 때문에 일반의약품처럼 소량 판매를 하질 않는다. 일반의약품의 대략적인 인식으로 10정에 2~5천원 선을 생각하고 가볍게 사려고하면 100정의 3만원 정도되는 박스판매만 하기에 깜짝 놀라게 된다.[3]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의 합성버젼도 있다. 일명 잇몸브레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