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계 미국인

  • 영어: Arab American
  • 아랍어: عرب أميركا‎

1 개요

아랍인 혈통의 미국인을 가리킨다. 주로 레바논시리아,이집트 출신들이 많다. 모로코계의 수도 다소 늘어난편. 터키계 미국인이나 이란계 미국인을 이들과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르다. 터키계, 이란계는 아랍인이 아니다. 인구 규모는 2009년 기준으로 3,500,000명 수준이다.[1][2]

무슬림의 비중은 생각보다 낮아 24% 수준이고 35%가 가톨릭, 18%가 정교회, 10% 정도가 개신교이다. 그밖에 바하이 교도도 있다.

2 설명

레반트 출신이 많은 편이다. 레바논계 미국인(Lebanese American/أمريكيون لبنانيون)이 50만명 수준으로 가장 많다. 부분적으로 레바논의 후손이라 보는 사람을 합치면 300만명에 이른다.

시리아계 미국인(Syrian American)은 15만명 수준이다.

그 외에 이집트계 미국인이 20만, 팔레스타인계 미국인[3]이 10만, 요르단계 미국인이 6만, 모로코계 미국인이 10만이다.

최근 들어 이라크 사태의 악화로 이라크계 미국인이 2000년에 10만 수준에서 20만을 넘었다. 최근 이슬람 무장단체의 미국인 테러로 아랍계 미국인들도 미국에서 미국인들의 차별과 증오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랍계 미국인들은 우린 테러와 무관하다고 호소하고 미국 정부에서 아랍계와 테러리스트를 동일시 하지말아달라고 하지만 미국 내에서 아랍계에 대한 혐오가 심해지다보니 미국의 골칫거리다.

3 유명인

  1. 이 정도 수치면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서 진짜로 의외다 아랍계 이주민이 많은 나라중 3위에 해당된다. 프랑스는 통계 집계자체가 잘 안되는지라 제외
  2. 다만 이는 부분적으로 아랍인 조상을 둔 사람을 다 합쳐야 나오는 수치이다. 대부분이 레바논이다.
  3. 대표적으로 에드워드 사이드가 있다.
  4. 시아파 무슬림 집안인데, 다닌 학교가 카톨릭계라 정체성이 애메하다.일단 무슬림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성탄절을 대놓고 지내고, 연애대상도 무슬림이 아닌 것을 보면 글쎄... 결국 레바논에서 카톨릭 신자와 결혼함에 따라 개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