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넷

파일:Attachment/arenanet.png

1 개요

미국에 있는 게임 제작사. 대한민국엔씨소프트에 소속되어 있는 자회사이다.

2 소개

워싱턴주에 있는 벨뷰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프 스트레인, 마이크 오브라이언, 패트릭 와이어트 3명으로 출발을 하였는데 이들은 블리자드스타크래프트, 배틀넷의 핵심개발진이 일하다가 나와서 창업한 회사였다. 창업 후 길드워 개발도중 엔씨소프트에 눈에 뜨이게 되었고 엔씨에서 187억 원을 들여 이 회사를 인수했다. 참고

인수할때 투자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인수금액이 너무 과도하게 지출을 했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엔씨가 북미에 자리를 잡게 해준 길드워의 성공으로 그러한 논란자체는 없어지게 되었고 오히려 엔씨웨스트[1][2]의 중심적인 회사로 승격하게 되었다. 반면에 무리한 금액이였지만 엔씨소프트의 미래를 위해서 탁월한 인수였다고 평가받았던 범 우주 먹튀는 게임업계에서 퇴출 후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한때 범 우주 먹튀]가 아레나넷을 추천해서 엔씨가 인수했다는 설이 있었지만 말 그대로 추측일뿐 증거는 없고 서로가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3 여러 말들

  • 스트레인, 오브라이언, 와이어트 의 창업진중 현재까지 있는 사람은 현 최고 경영자인 오브라이언뿐이다. 이중 스트레인은 2009년도에 개인적인 이유로 퇴사했고 자신은 엔씨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이다 라고 답변을 했다. 이후 Undead Labs라는 회사를 시애틀에 설립하고 XBOX360 게임으로 'class 3'이라는 좀비게임을 개발중이었고, 그게 바로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 반면에 와이어트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그가 앤매스 엔터테이먼트라는 회사로 COO에 취임했는데 이 회사는 테라를 개발한 블루홀 스튜디오의 북미 유통을 위한 블루홀 스튜디오의 자회사이기 때문이다. 블루홀 스튜디오와 엔씨 사이에는 개발 당시부터 굉장히 안좋은 감정만 있기 때문에 블루홀 측에서 직접적으로 엔씨에 타격을 줄만한 인사를 데려온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3]
  • 간혹 엔씨소프트에서는 길드워 개발하는데 있어서 하는일이 없다고 까는 경우가 있다. 이는 오브라이언이 게임개발을 하는데 엔씨가 비교적 자유롭고 여유있게 개발하도록 지원을 잘해준다 라는 인터뷰를 "엔씨는 길드워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식으로 와전이 되어서 나오는 말인데 개발초기때의 길드워와 지금의 길드워와 비교를 한다면 엔씨소프트의 도움없이는 성공하기 힘든 게임으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 초창기 길드워 스크린샷 -
엔씨 본사에 위와같은 그래픽으로 선보이고 캐릭터에 관한 피드백을 받을때 본사에선 캐릭터를 보고 "시골촌놈같다" 라고 대차게 깠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수정하여 지금과 같은 그래픽으로 수정

  • 한때 길드워를 개발할 당시에 미국의 인터넷 상황을 고려해서 개발진에서 다이얼업 모뎀[4] 방식을 검토했다가 포기했다고...

  • 길드워의 아트 디렉터에 일하는 다니엘 도시우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밸브 코퍼레이션에 일할시절에 그리고리 신부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와하하하하 도시우는 이후에 아레나넷으로 건너가 길드워의 아트 디렉터로 일하는중이고 게임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큰 영광인 스펙트럼 16 어워드에 금상을 타게된다. 그것도 5년연속으로!!! [5] 세라 브라이트먼쪽에서 앨범표지 작업도 요청해서 앨범표지 작업하였고 Symphony라는 앨범에서 그의 작품이 나오게 된다. 아래 링크에 가면 그가작업한 그림과 간단한 소개가 나와있다.

참고

  • 배경 컨셉아트에 있어서는 독보적 위치에 서있는데 위에 설명한 스펙트럼 16 어워드에 07년부터 12년까지 계속 금상을 쓸고 있다. 12년도에는 코타키 케카이(Kekai Kotaki), 리처드 앤더슨(Richard Anderson)이 길드워 2 로 수상하였다.

4 개발 작품

  1. 북미 퍼블리싱 게임개발, 유럽 퍼블리싱 담당 부서.
  2. 실제로 북미에서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NC소프트의 이미지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 리니지1 북미 버젼은 젊은 날의 실수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는 편. Aion도 초기 출시때는 Fanboi들이 나타날 정도였다.
  3. 앤매스엔터테이먼트의 대표로 온 양재현 대표는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했었던 인사였다. 거기다가 아이온의 프로듀서였던 브라이언 녹스까지 영입했다니 더이상 무슨말이...
  4. ISDN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식.
  5. 현직 아티스트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어워드로 수상자들은 특별한 조각상 트로피를 받게 되며, '스펙트럼 16 어워드’ 책자를 통해 작품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