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삭스(데빌 메이 크라이)

파일:Attachment/아르고삭스(데빌 메이 크라이)/ArgosaxC.jpg

아르고삭스 더 카오스(Argosax the Chaos)

파일:Attachment/아르고삭스(데빌 메이 크라이)/DespairEmbodied.jpg

데스페어 엠보디드(The Despair Embodied)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최종보스
데빌 메이 크라이데빌 메이 크라이 2데빌 메이 크라이 3
문두스아르고삭스버질

데빌 메이 크라이 2의 최종 보스. 문두스와 맞먹는 마계의 강자로, 문두스가 스파다에게 봉인당했을 때 마계의 절반을 지배하였던 ‘혼돈의 패왕’이었다. 그러나 그도 스파다와의 싸움에서 패해 듀마리 섬에 봉인당하고 그때부터 부활을 기다려왔다.

아리우스가 이 악마를 부활시키려 했다. 부활 의식은 단테의 야바위가짜 동전 때문에 실패한 줄 알았으나, 의식이 반 쯤 성공해 마계의 문이 열리고, 아르고삭스는 부활한다. 이에 단테는 그가 인간계에 현현되는 것을 막고자 그를 쓰러뜨리러 마계로 가게 된다.

문두스가 거대형 보스라면 이 쪽은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전사형인데, 본래 모습이 아닌 카오스 형태일 때는 이 때까지 쓰러뜨렸던 보스 악마(오랑구에라, 조카트그룸, 퓨리아타우르스, 네파스튜리스, 팬텀, 그리고 1편에서 등장했던 그리폰)들을 전부 합쳐놓은 것 같은 괴상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는 보스들의 능력을 모두 사용한다.

그리고 단테에게 한번 쓰러지고 나면 아르고삭스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 2번째 사진의 '데스페어 엠보디드'로 나타난다. 자웅동체의 몸을 지니고 있어 남성의 몸을 하고 있을 때가 있고, 여성의 몸을 하고 있을 때가 있다. 겉모습으로도 범접하기 어려울 정도의 위엄과 포스를 발하고 있어 신으로서 숭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녀석의 진정한 본질은 바로 ‘절망의 구현’.
이때부터는 강력하고 다채로운 공격을 해온다.

하지만 결국 단테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