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스(데빌 메이 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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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가족
오른쪽 위 구석에 가출한 부하 스파다. 그러고 보면 이 돌댕이 은근히 착해 가출한 부하도 사진에 넣어주고

파일:Attachment/문두스(데빌 메이 크라이)/Mundus.jpg
단독샷.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최종보스
데빌 메이 크라이데빌 메이 크라이 2
문두스아르고삭스
어리석음이 꼭 너의 아비 같구나, 단테.

데빌 메이 크라이 1편의 최종보스이자 만악의 근원. 담당 성우는 토니 대니얼스(Tony Daniels).

마치 제우스를 연상시키는 근엄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비겁하고 쪼잔한 찌질이. 2000년 전에 스파다에게 당했던 가슴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다. 원래 스파다를 자신의 오른팔로 두고 있었고 마계를 장악한 것도 스파다의 힘이 컸지만 그래서인지 스파다가 인간 편에 서자 그냥 데꿀멍(…) 그 증오심때문에 스파다에게 봉인당한 이후 꾸준히 힘을 쌓아서 과거보다 더 강해졌다고 한다. 적어도 1 시점에선 스파다가 없어도 마계를 힘으로 지배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인 것은 확실하다.

스파다의 봉인을 깨고 풀려나 다시 인간계를 지배하기 위해 말렛 섬에서 작업을 개시한다. 트리쉬는 이를 눈치채고 단테의 사무실에 난입하여 쳐들어와 깽판을 쳐놓고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린다. 이후 단테는 문두스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말렛 섬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폰이 단테에게 패배하자 쓸모없다며 바로 죽여버리는둥 악마들의 제왕답게 잔혹하고 비정한 면이 있다. 평소에는 거대한 석상속에 본체를 감추고 있으나 단테와의 결전에서 석상으로부터 빠져나와 위 사진과 같이 본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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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트리쉬의 창조주. 그녀의 얼굴을 일부러 스파다의 아내이자 버질단테의 어머니 에바와 똑같이 만들어 단테에게 접근시켜 말렛 섬으로 오게 만들었다. 미션 22에서 트리쉬와 짜고치고 가짜 인질극을 벌여 단테를 방심시킨후 없애려든다. 하지만 트리쉬가 단테를 대신해 문두스의 공격을 맞아 쓰러지고, 이에 분노한 단테는 스파다의 힘을 각성하여 최종보스전에 돌입하게 된다.

처음에는 공중전, 그 다음에는 지상전으로 바로 이어진다.

최종 보스인만큼 난이도가 꽤 악랄하다. 공중전은 갑자기 슈팅으로 변하는데다가[1] 지상전에선 온갖 강력한 공격을 남발한다. 바늘을 발사하는 발사체를 소환한다거나, 운석을 떨어뜨리거나, 바닥에서 용암을 뿜어내고 또 검기처럼 보이는 장풍이나 에너지 탄을 날리거나 주먹을 휘두른다. 가끔 용을 소환하기도 하는데 공격하면 그린오브를 준다. 문두스를 잡는 주된 요소는 데빌 트리거를 잘 사용하는것. 공중전에선 데빌 트리거로 용을 소환해서 공격할수 있고, 지상전에선 스파다의 데빌 트리거로 사기급 리치의 검 공격과 그레네이드 런처 급 데미지의 장풍을 연사할수 있다.[2]

주로 가까이가서 공격해야 문두스에게 피해를 줄수 있지만, 라운드 트립이나 메테오로 멀리서 공격할수 있다. 그러나 그리 큰 데미지는 주지 못한다. 그래도 어느정도 하다보면 그 많던 체력이 반 이상 줄어든다. 또 문두스가 쏘는 에너지 탄은 근접공격으로 반사가 가능하다. 데미지가 적절하므로 꼭 반사시켜야한다.

이후 피부가 반쯤 없어진 채로 재등장해서[3] 단테를 추격하는 근성을 보여주는데, 일단 이기고 난 뒤 이벤트 영상을 보고 데빌 트리거 상태에서 에보니&아이보리 한방을 먹이면 끝.

2000년전에 스파다에게 발린 뒤 그 아들인 단테에게 또 발리고, 단테가 자신의 아들까지 부탁한다고 하며 단테의 아들에게까지 발릴 것이라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3편 스페셜 엔딩에서도 다른 모습 중 하나인 눈알 3개 상태로 버질 앞에 등장.

뷰티풀 죠 플스2판에서는 당당히 부활. 트리쉬에게 마법을 걸어놓아 그녀가 인간의 감정을 갖기 시작하면 자신의 봉인이 약해지게 만들어놨고, 절망감에 빠져있던 캡틴 블루를 빙의해서 무비랜드에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트리쉬의 아뮬렛 속에 있는 단테의 어머니의 영혼을 파괴하려고 했지만 결국 단테에게 패배한다.

그래도 역대 최종보스중에는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

항목에선 호구처럼 작성됐지만, 스파다나 단테가 규격 외로 강해서 그렇지 문두스도 굉장히 강력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신에 가까운 힘을 지니고 있고 날개를 펼쳤다고 우주가 창조되고 스파다나 단테가 죽이지 못하고 봉인으로 끝냈을 정도로 질긴 양반이기도 하다. 3의 최종보스였던 버질이 문두스에게 훅갔고[4] 문두스가 봉인되기 전까진 지배자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다른 악마들과는 급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최강이라는 4단테가 뜨면 어떨까? 4! 단! 테![5]
  1. 공중전은 모든 작품을 통틀어 이때가 유일하기 때문에 적응하기 엄청 힘들다. 게다가 상하 조작이 거꾸로 되어있어서 더더욱. 그래서 적응하기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데빌스타 잔뜩 사서 용만 주구장창 소환해 스킵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아날로그스틱만 상하 반전이라 헷갈리면 그냥 여기서만 십자키를 쓰면 된다. 게임하는 내내 십자키를 쓸 일이 없으니 다들 십자키를 쓸 생각을 못하는게 문제일뿐.
  2. 에너지 탄을 날리는 패턴은 맨 먼저 지형 위에 커다란 구체를 여러 개 깔아놓고 나중에 모두 흡수해서 그 숫자만큼 에너지 탄을 쏘는데 이 구체를 부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일정량 상승한다.
  3. 싸우면서 남아 있던 피부들도 점점 터져 없어져 남는 것은 커다란 눈알 3개와 수많은 손과 촉수들이다.
  4. 근데 이건 버질이 단테한테 개발살 난 후 마계로 떨어지자마자 만신창이 상태로 문두스에게 덤비다 역관광당한 것이기 때문에...
  5. 4편 당시의 단테는 이미 전성기 때의 스파다의 힘을 넘어섰다는 공식 설정이 있다. 이미 4편에서만 해도 실버 기가를 크게 고전하지 않고 여유롭게 싸우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문두스가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면 몰라도 봉인될 당시의 힘 그대로라면 적어도 단테가 크게 고전하지 않고 손쉽게 다시 해치워버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