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an | |
문화스타일 | 고대 마야, 아즈텍 |
외관 | 조류 |
대표색 | 붉은색 |
게임 스타바운드의 세부항목들 | ||||
등장 종족 | 에이펙스 | 아비안 | 플로란 | 글리치 |
인간 | 하이로틀 | 노바키드 | 그외 종족 | |
세계관 | 환경 | 몬스터 | 마을 / 던전 | 아웃포스트 |
퀘스트 | 미션 | 문서(구판) | 등장인물 | |
아이템 | 블록 | 가구 | 자원 | 소모품 |
도구 | 무기 | 장비 / 패션 | 제작대 | |
그외 항목 | 식민지 건설 | 우주선 | 모드 / 모딩 | 테크 |
베타 테스트 | OST | 커맨드 | 플레이 팁 |
이 문서는 에이비안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1 개요
게임 스타바운드의 등장종족이자 플레이어가 선택가능한 종족 중 하나이다.
2 배경 스토리
아비안의 문화는 에이테르의 날개달린 신인 클루엑스(Kluex)를 숭배하는 것이다.아비안들은 필멸의 세계로 들어간 징벌로서 날개가 없어졌고, 클루엑스 숭배를 통해 사후세계에서 다시 날개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아비안은 역사적으로 항상 과학적 진전이 미약했던 원시 종족이다. 아비안의 숫자가 차츰 줄어들 때, 우연히 이를 불쌍히 여긴 어떤 우수한 종족이 이들에게 뛰어난 기술력을 선물했다. [1][2] 이 기술은 아비안이 번창하고, 우주를 가로 지를 수 있고, 그들이 가는 곳마다 사원들을 만들 수 있게 해주었다.
아비안 전사들은 태어날때부터 사나운 전사로 훈련되며,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사원을 지킬것이다. 이들의 무기는 언뜻 봐선 원시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발전된 기술로 만들어져 있기에 가공할 위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들 군대의 장군들은 제트팩의 용도로 쓰이는 날개를 만들어 달고 다닌다.
하지만 희귀하게도 어떤 아비안들은 그들의 종교를 벗어나고 있다. 지상에 완벽히 뿌리내린 이 아비안들은 그들의 신앙으로부터 구속되지 않고 다른 종족들과 더불어 사는것을 선호한다.
3 자세한 정보
- 종족 전용 아이템과 장비들의 정보및 문서는 해당 항목 참고.
- 과거 튜토리얼 설명 문구의 내용으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아비안은 이단이라 낙인 찍힌 상태라 짐작해 볼 수 있다.
- 함선 펫은 토끼. 아비안들에게 토끼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묘하다.
- 상당히 종교적인 종족이다. 아비안 상당수가 클루엑스를 믿고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종족들에게도 신이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한다. 이들은 전투가 클루엑스나 자신이 믿는 신께 향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전사들을 매우 우대한다. 이들의 종교에는 일반 신도, 종교적이나 사회적으로 지도층을 맡고 있는 스타게이저, 이들의 신앙을 저버린 grounded 계층이 존재하는데, 독실한 아비안은 배교자들을 일부러 구성원으로 받아주지 않는다. 아보스크립트라 하는 경전이 있다.
- 종교의 영향인지 날개를 가진 것에 대해서 선망을 가지는듯. 날개가 있으면서 못 나는 것에 대해선 이단으로 치부해버리는 모양. 클루엑스 십계명에서 부터 대놓고 펭귄을 이단 취급하고 있다.
- 배너에 새겨진 달은 자유를 상징한다. 어린 아비안들은 노란 배너를 만든다.
- 사후세계에서 날지 못하고 토끼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아비안의 지하 묘지에서 토끼석상을 찾을 수 있다.
- 달걀 모양의 물건에 동질감을 느끼는듯 하다.
리스폰 애니메이션을 보면 그럴만 하다.특히 인간의 달걀 의자(Egg Chair)를 조사하면 '마치병아리어린애로 돌아간거 같다'며 강한 동질감(...)을 나타낸다. 이 의자를 포함한 현대 의자(Modern Chair), 에이펙스의 Cool Chair 등 비슷하게 생긴 의자도 전부 달걀에 비유한다.
- 아비안의 사원등지에 걸려있는 여러 마스크는 타 종족에 대한 경고를 뜻하는데 예외로 스타게이저를 상징하는 마스크는 환영한다는 뜻이다. 참고로 하이로틀을 상징하는 마스크는 없다.
우주왕따
- 자신들에게 기술을 줘서 우주진출을 도운 것 때문인지 인간을 매우 좋게 생각한다. 인간으로 아비안 마을 NPC들에게 말을 걸고 다니면 전반적으로 상당히 환영받는다. "난 널 기꺼이 포옹해주겠지만 아비안의 깃털은 꺼끌꺼끌해.", "나랑 함께 춤추자!", "너희 고향별(지구)에 일어난 일은 참 안됐다고 생각해.", "우리 두 종족은 최고의 팀이 될수 있어.", "별을 넘어온 인간을 보다니 이렇게 신날 수가!", "인간을 보는 건 언제나 반갑지.", "인간들에게 깃털이 없는 게 매우 애석해.", "내가 언젠가 날 수 있게 된다면, 나와 함께 같이 날아보자!" 등등.
- 모든 아비안이 그들의 종교를 믿지는 않는다. 되래 이를 비판하는 아비안까지도 있다.
스타게이저들이 이런것들에게 코렁탕을 먹인다고 한다.플레이어가 방문할 수 있는 아비안 마을들[3] 중 한 타입은 이런 아비안들만 모여서 사는 곳이라 주민들이 대놓고 "우린 클루엑스 안 믿음"이라고 말하고 상인들도 픽셀만 돈으로 받지 아비안 본성의 화폐는 취급 안한다고 말한다. 다만 이런 아비안들도 날아다니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듯한 말을 한다.[4] 가끔 발견할 수 있는 아비안 비공정에 탑승한 해적떼의 경우, 선원 모두가 종교를 믿지 않는다. 하늘을 날게 해준다는 종교를 믿지 않는 해적떼가 하늘과 더 가까이 있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 리스폰 이미지
4 주요 NPC
- 클루엑스 (Kluex)
- 현재 아비안들이 신으로 떠받들고 있지만 실제 역사속의 인물이다.
- 현재의 아비안이 있게 해준 1대 아비안 지도자로 다음 지도자가 선출되었을때 홀연히 사라졌고 아비안들은 그가 머나먼 하늘로 승천했다고 믿고 있다.
티나한
- 카른 할로우비크 (K'arn Hollowbeak)
- 역사학자. 아비안의 문화에 대해 기록했으며, 일부 문화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 로차드 호킨스 (Rochard Hawkings)
- 클루엑스는 가짜고, 스파이 인공위성이 아비안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아비안. 이름과 무신론자라는 속성을 보면 알겠지만 리처드 도킨스의 패러디.
- 라슬라 크림슨윙 (Las'la Crimsonwing)
- 나름 성실한 신자였으나, 형제가 탑에서 떨어져 죽은 후로 클루엑스를 믿지 않게 된 아비안. 여담으로 형제가 뛰어내리기 전에 크림슨윙도 탑에서 뛰어내렸지만[5][6] 살아남았다. 기록에 의하면 DQ(실격처리). 건초더미에 떨어져서 살아남은 듯 하다.
- 쏜윙 (Thornwing)
- 아비안 탑에서 뛰어내리려는 수련 과정을 거치다가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우주로 떠난 아비안. 그의 코덱스를 보면 같이 수련하던 아비안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약물 남용같이 있던 히라키도 약을 훔쳐먹었다
- 토나우악 (Tonauac)
- 아비안 신전 관리인이자 큐레이터.
5 주요 단체
- 클루엑스교
새, 혹은 새와 뱀이 섞인 형상을 한 신인 클루엑스를 주신으로 섬기는 종교이며, 아비안 집단에서 가장 거대한 단체이다. 별관측자(stargazer)라는 명칭의 고위 성직자가 있고, 이 종교관에 속하는 다른 신 내지는 그에 준하는 존재로 추정되는 아보스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보다 자세히 아는 사람이 있을 시 추가바람.
- Clipped Council
- ↑ 이 종족이 인간일 것이라는 것이 가정사실화된 상태. 이들을 위한 동상도 있으니 말 다했다. 다만 스타바운드의 인간은 지구가 망하기 전까지는 태양계를 벗어난적이 없으니 인간과 아비안이 만난건 최소한 지구가 망한 이후에야 가능하다는 소리인데... 설정충돌이 아니라면 인간은 모성이 망해 정부가 해체되고 전 종족이 우주난민이 되어버린 상황에서도 다른 기술이 발달한 종족들의 등쌀에 떠밀리기는 커녕 아비안을 궁휼히 여겨 기술력을 전수해줄수 있을정도로 세력이 의외로 넉넉하고
우주 떠돌면서 다른 종족들 바르고 다니는듯, 아비안은 극히 최근에야 우주항행 기술을 익힌 신흥종족이라고 볼 수 있겠다. - ↑ 정식 출시되면서 스타팅 설정이 변경됨에 따라 더이상 설정충돌이 아니게 되었다. 지구에 수백년 전에 세워진 행성 보호국이라는, 우주를 무대로 하는 기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인류의 우주 진출은 오래 전에 이루어진 듯.
- ↑ 금색 신전 벽돌로 지어진 마을과 흰 벽돌로 만들어진 마을이 있다. 여기서는 후자.
- ↑ "나는 클루엑스를 믿진 않지만 날아보고 싶어." 등등.
- ↑ 이때 밑의 쏜윙도 같이 뛰어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 ↑ 이때 뛰어내린 아비안 목록 중에 히라키 코랄도 끼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