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라즈 여학생 | ||||||||
시노부 | 에리 | 교수 | 유카 | 쿠우코 | 원 | 투 | 하루에 | 이쿠요 |
슈트 착용한 모습
朝岡(あさおか) しのぶ
열혈최강 고자우라의 히로인. 한국명은 꼭지. 성우는 아마노 유리/서혜정.
자우라즈로서의 포지션은 선더 브라키오의 파일럿이며, 고자우라, 킹 고자우라의 서브파일럿을 겸하고 있다. 엘드란 시리즈 중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파일럿이다.[1] 출동 시에 자우라 사이드의 사이드 석에 탑승한다.
4월 25일생. 12살. 144 cm/36 kg 이며 혈액형은 A형.
하루카제 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 켄이치와는 어려서부터 함께 지내온 소꿉친구. 켄이치와 같이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켄이치처럼 입이 더럽거나 배려심이 없는 성격은 아니다. 취미로 검도를 배우고 있다.
여자애치곤 어려서부터 성격이 쾌활해서 자신을 놀려대는 켄이치를 쫓아가 한 대 먹이는 게 일상생활. 서로 '감자머리', '남자여자'라고 놀려댄다.(...) 하지만 내면으로는 켄이치를 좋아하고 있다. 한마디로 츤데레. 그래서 작품 후반부엔 켄이치가 자신을 구하려다 기계 인간화가 되었을 때는 마음 속으로 괴로워하며 켄이치를 걱정하는 면도 보인다. 46화에서 이것이 더욱 부각되는데, 기계신에게 조종당하는 켄이치를 정신차리게 해 준다. 이로서 켄이치와 커플 플래그는 아예 확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노부의 쾌활하고 보이시한 성격과는 달리, 시노부네 집안은 전통을 강조하는 면이 강하다. 그래서 시노부의 어머니는 시노부가 여자답게 조신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기모노를 입히거나 하지만, 결국 시노부의 성격을 고치는 데엔 실패한다. 그외에도 시노부가 자우라즈로서 TV에 나와 인터뷰 등을 하면, 그것이 녹화된 것을 지워버린다. 현실 부정 시노부의 할머니는 시노부의 어머니와 '시노부 조신한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긴커녕, 할머니는 시노부와 검도 연습도 하는데다가 '게임의 달인'이다.[2]
서브 파일럿임에도 불구, 메인 파일럿석에 꽤 자주 앉기도 하는데, 기계화수가 검을 들고 날뛰자 본인의 검도 실력으로 직접 고자우라를 조종해 쓰러뜨렸고, 톱니바퀴대왕과 싸울 때 켄이치가 기계화 영향 때문에 잠깐 움직임이 멈추자 대신 자우라 킹 피니쉬를 쓰기도 했다. 아예 켄이치가 기계화 말기에 접어들어 복구를 위해 전선에서 빠졌을 땐 아예 킹 고자우라 합체와 조종까지 하는 등, 1회성 전용 뱅크신까지 생긴 히로미만큼은 아니지만 서브 파일럿치고 꽤 파격적으로 대우받았다. [3]
- ↑ 완전승리 다이테이오까지 세면 유일하진 않다.
- ↑ 게임 센터에서 하는 게임마다 줄줄이 최고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 ↑ 뱅크신이 생기지 않은 이유는, 토미 때문에 제작비가 부족해서인 듯. 실제로 후반 갈수록 작화 상태가 안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