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노 츠쿠네

青野月音 / Tsukune Aono

Tsukune_Aono.png [시즌1 and 애니판 츠쿠네]

Moka_and_Tsukune_Shinso.png
제노스?

[ 최종 각성후 츠쿠네 [1] ]

1 설명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의 등장인물(주인공).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북미판은 토드 하버콘.

등장 당시 15세. 그 당시 요우카이학원의 유일한 인간. 캐릭터의 컨셉은 어디에 있을 법하면서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NTR하는 주인공

1.1 작중 행적

수험에 다 떨어지고, 우연히 아버지가 주워온 팜플렛을 보고 이 학원에 들어왔다. 다행히도 요우카이학원은 수험성적은 상관없이 서류심사만으로 입학이 가능한데다가 입학원서 신청기간도 상당히 여유있었기에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입학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요우카이 학원은 요괴들이 인간들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설립한 요괴들의 학교

입학 당초에는 아무것도 몰랐으나, 학교에 대해서 안 이후 보통사람답게 자퇴까지 결심하지만, 한눈에 반해버린 아카시야 모카와 함께 있기 위해서 그대로 학교에 남게 된다. 그러나 학원의 유일한 인간인고로 이리저리 피해다니게 되는 가엾은 인생. 그런데 이런 그의 입장과는 다르게 처음에는 모카, 그 다음에는 쿠로노 크루무, 그 다음에는 시라유키 미조레…… 하는 식으로 학교 최고 수준의 미소녀의 상당수가 그에게 빠져버려서 모든일부 남학생을 적으로 돌려 버린다.

학교내에서 그가 인간이라는걸 알고 있었던건 모카뿐이었지만, 나중에 가면 히로인들은 다들 알게 된다.[2] 나중에 2학년이 되었을 때는 아예 그가 인간이라는걸 아는 히로인들이 전부 같은 반이 되어 버렸다. 다들 이사장이 일부러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코믹스에서나 애니에서나 사실 츠쿠네가 요우카이학원에 들어온건 이사장의 계획의 일환으로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놓고 츠쿠네가 선택된듯 하다.[3]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모카의 로자리오[4]를 풀 수 있는 인물.

초기에는 작가의 아마추어틱한 그림체, 나약한 정신 등 이런저런 면에서 찌질해 보이는 주인공이었으나[5], 그것도 2권까지의 페이크이며 모카와 친구들과의 교우가 깊어지면서 인간적(요괴적?)으로 성장해 나간다. 그리고 덤으로 몸의 흉터도 점점 많아진다. 시즌2의 바닷가에서 수영복 입을 장면을 보면 말 그대로 흉터 투성이. (뭐 어찌됐든 여자들이 서로 다같이 결혼해서라도 살아주겠다면 흉터 따위)

3권을 지나면서는 점점 그림체의 발전과 함께 캐릭터성이 강해지며, 급기야는 6~7권쯤 가면 킹왕짱 카리스마와 언제 시귀(屍鬼)가 될지 모르는 처절함을 겸비한 훈남이 되어 버렸다. 단행본 10권에서 반년만에 돌아온 아들을 본 어머니가 놀랄 정도로 멋지게 대성장. (학교에서도 알게 모르게 인망과 인기가 상승 중. 훈남지수 증가.) 그리고 에프터 스토리에선 3학년이된 츠쿠네는 완벽한 이케맨이 되었다.

코믹스/애니 공통으로 모카코코아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와 맛을 지닌 피를 가졌다고 한다. 덕분에 계속 빨려서 자주 빈혈에 시달리고 있다. 모카는 처음 만날때부터 츠쿠네에게 흡혈을 해서는 자주 그의 목을 물더니, 이제는 아침에 만나면 아침인사 대신 목을 무는게 일과가 되었다.

나중에 시귀(구울)가 되고 난 후에, 맛이 조금 변하나 싶더니 여전히 맛있다고 모카는 츠쿠네만 봤다하면 목을 물고 있다. 이 추세로 가면 아마도 나중에 모카의 언니 두명한테도 빨릴지 모른다. 지못미

원작만화 3권부터는 진짜로 죽는다. 그리고 이 때 모카에게 뱀파이어의 피를 수혈받아서 부활했다. 이후에는 신나게 고생하면서 몇 번을 요단강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애니에서는 그나마 원작을 쬐끔 따라가는 시늉이라도 했던 1기 마지막에서 쿠요에게 한번 죽었다가 모카의 뱀파이어의 피를 수혈받아 부활한다.

하지만 원작/애니 통털어서 개그 시나리오에서는 수도 없이 요단강 입구까지 구경하고 돌아온다. 보통 인간이었다면 사망전대 멤버에 이름을 올려줘야 할 수준.

코믹스 시즌2에서는 미조레 구출작전에서 여장까지 당했다. 주변의 평가로는 츠쿠네 귀여워라고. 은근히 어울린다는게 무섭다.

페어리 테일의 적들과 맞서서 싸우면서 폭주도 여러번 하다 보니 어느덧 자신도 뱀파이어의 피의 요력을 제어하는 법을 무의식적으로 조금씩 깨달아 가다가 채찍 벨몬드를 이용한 루비와 트레이닝 중 불과 하루 정도만에 완전히 습득했다.[6] 덧붙여 말하자면, 이 벨몬드는 뱀파이어 헌터가 나오는 게임의 패러디이다.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에 응한 내면 모카도 특훈을 거들겠다고 발 벗고 나선 덕분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기도. 하지만 이 덕에 시즌2의 5권에서는 혼자서 야쿠자의 사무소에 쳐들어가서 다들 두들겨 패고서 모카와 오토나시 산을 구해오는데 성공한다. 전투장면의 묘사를 보면 일본도를 휘두르는 야쿠자의 움직임이 슬로우 모션처럼 보여서 몇 번을 피하고도 남겠다는 듯.
그러나 이 일이 암흑계에 소문이 나서, 중국계 마피아의 후계자라는 후배 요괴 웡팡팡에게 스카웃 제의를 계속 받는 등 고생만 더 늘었다.[7]

그렇게 성장한 결과가 아직 어리다지만 봉황의 일격을 맨몸으로 막아내는 수준.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모카가 납치된 후,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강해지고 싶어하는 츠쿠네를 동방불패가 그를 개조하면서 봉인이 풀려 모 마인에 가까운 진조로 변신하면서 요력이 폭주. 동방불패조차도 손을 못 쓸정도로 강력함을 과시했다. 이에 동방불패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동귀어진할 생각이었으나 크루무의 자신의 죽음을 각오한 정신개입으로 인간으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모카의 피를 주입받은 것에 의한 진조의 힘일 가능성이 높은 듯. 동방불패가 츠쿠네의 힘에 관하여 이야기 할 때 진조 아루카드의 실루엣이 츠쿠네의 뒤에 묘사되었다.

동방불패에 의하면 구울따위는 이미 초월해버린터라 지금 가장 진조에 가까운 존재로서 계속 성장하면 세계에 재화를 가져올수 있다고 한다. 얼마나 더 강해질 생각이냐.

1.2 최후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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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시즌2 43화에 모카가 잡혀있는 페어리테일의 공중정원에 진입. 카네시로 호쿠토와 같이 공중정원에 진입하던 도중 츠쿠네는 슈젠 쿄쿠로기분나쁜 요기를 느끼고 들어갔다가 쿄쿠로의 연설을 듣는 도중 쿄쿠로의 요기감지능력에 걸려서 쿄쿠로가 기둥을 던지는데 그걸 깨부순다. 근대 손이 떨고있다 들키는 순간 주위의 요괴들이 처죽이겠다고 뛰어드는데 츠쿠네가 수업의 성과를 보여준다면서 동방불패류폭류진으로 주위의 요괴를 반죽여놨다! 근대 잘안보이는게 함정 그리고 쿄쿠로에게 존나멋지게 선전포고를 하고 진행하면서 페어리테일의 간부도 토죠 루비웡팡팡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고 있었다.

50화에서 드디어 후지사키 미야비와 만난다. 이제 미야비는 맞는일만 남았다 그런데 미야비는 자신은 적이 아니라면서 안내역까지 자처하는데, 미조레 때문에 거절하고 지나갈뻔 하나 그냥 자기여자 건들여서 마음에 안든게 아닐까 요시이 키리아가 위에서 습격 사라져 달라는 말과 함께 루비와 사라져버리고서, 거기서 만난것이 다름아닌 시즌1의 공안위원회의 쿠요였다!! 미야비 대신처맞으로 온건가

츠쿠네는 시즌1의 안좋은 추억때문에 쿠요한테 일방적으로 처맞기만한다. 그러다 보다못한루비가 몸을 받쳐 츠쿠네를 구하고 쿠요는 팡팡과 센도 유카리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말이 또..츠쿠네를 각성하게 만들고 쿠요는 일방적으로 공격 받다가 자기도 빡쳤는지(...) 시즌1에서 보였던 그 모습과는 약간 다른 그 모습으로 변신하고 끝낼셈으로 츠쿠네에게 돌진했는데 그것보다 더빠르게 츠쿠네가 순삭(...) 루비는 그걸보고 쿠요보다 더 어두운것을 느꼇다는데 그 다음컷에서 츠쿠네의 뒤에 아루카도(!!)의 형상이 있었다!!

그런데 죽은줄 알았던 쿠요가 이곳은 가면의 왕이 만든 절대 폐쇄공간이라 못빠져나간다면서 자기만 도망간다 나중에 나와서 까불거같다 그런데 루비의 도움으로 츠쿠네도 나왔다(…)

54화에서 겨우겨우 모카와 재회한다. 그러나 슈젠 아쿠아맛이간눈으로 '난 지금 저녀석을 죽일거야'하고 달려들고, 개무섭다 모카가 필사적으로 막을려 해도 로자리오 때문인지 풀파워가 아니라서 따라잡지 못했다. 아쿠아는 츠쿠네를 양단하려 들고 모카는 로자리오가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요력을 올려서 츠쿠네를 구할려고 하는데, 츠쿠네는 둘보다 빠르게 모카를 껴안는다!경사났네 츠쿠네는 겨우 만난 모카에게 사과와 함께 이제는 자기가 지킨다고 하고, 그 말에 감동한 (이면의) 모카가 울게 된다.

그런데 아쿠아는 그걸 보고서는 츠쿠네를 모카의 반려로 오해는 아닌거같은데하기 시작하고, 흥분해서 중국어로 모카에게 따지기 시작. 모카도 아니라고 중국어로 아직은 아니라고 반론하지만 결국은 오해는 계속되고, 어찌됐든 아쿠아를 자기가 막겠다며 나서는데 아쿠아의 차원도에 도망치기 바쁘다가 아쿠아를 엄마잃은 아이같다면서 멍때리다 차원도에 베인줄 알았는데, 이미 동방불패류 무영도를 준비하고 온 덕분에 차원도를 무력화시키고,[8]이 이상은 아쿠아가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 볼 수만은 없다며 아쿠아와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차원도가 무효화되어 어느 정도 호각이 된 상태지만 그래도 아쿠아한테는 미숙하다거나 짐승(...)이라는 소릴 듣는다. 이때 모카가 참여. 등을 맡기겠다. 지켜줄거지?라는 말로 둘이서 페어를 이룬다. 초반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56화에서 아쿠아와 맞붙으며 절실히 깨닫고있는듯 하다 모카와 함께가 아니라면 진작에 썰렸다고하니 아직 아쿠아만큼은 아닌듯하다. 그래도 자신이 이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며 마귀봉해의 열쇠 제1의 봉인 해제를 하여 아쿠아의 빈틈을 만들고 모카와 훌륭한 콤비를 이룬다. 근데 이게 좀 리스크가 큰거같다. 츠쿠네손이 마귀(?)비슷한것으로 변해있다. 그리고 슈젠 쿄쿠로에게 한대맞고 날라간다. 그리고 모카의 로자리오를 돌려달라고 말하나 쿄쿠로는 아루카도에게 먹으라며 츠쿠네가 먹힐뻔한다. 그걸 구해준것이 카네시로 호쿠토. 재회를 기뻐하나 쿄쿠로의 직속 뱀파이어들에게 둘러싸인다.

59화에서 쿄쿠로의 직속뱀파이어와 싸우는데 손이 매우 심하게 변해 버린다. 그런데 뱀파이어쪽이 뭔가 이상하다 머리가 갈라지고(!!) 매우 심각한 모습으로 츠쿠네 눈앞에서 변해버리는데 츠쿠네는 그걸보고 자신의 손의 변화와 똑같다라고 느끼게 된다. 그러다 모카가 방심한틈에 괴생명체(...)에게 모카가 위험해지자 또 마귀봉해의 열쇠를 개방하고...츠쿠네는 매우 고통스러워 한다. 호쿠토는 그것을 보고 변화가 시작됐나 라면서 이제 더이상은..하다 괴생명체가 킥 이라면서 웃는다

그때 쿄쿠로가 와서 축복한다는것이라며 새로운 동료에 기뻐하는것이라고 한다. 저 괴생명체들의 체내에는 아루카도의 살점이 들어있는 실험체들이라고 한다. 말에 의하면 이 고깃덩어리는 내장과 뇌에 침식하여 그 생명들을 구울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들은 블랙 퍼레이드라고 불리는 존재들이며, 츠쿠네 또한 퍼레이드의 동료가 된다고 한다. 알고 보니 그동안의 모카의 피를 받으면서 죽고살고 하면서 구울이 되던 츠쿠네는 모카에게 있던 아루카도의 혈액에 의해 침식되고 있었고, 쿄쿠로는 츠쿠네는 반드시 블랙 퍼레이드가 된다면서 모카에게 쇄기를 박는다. 모카는 무릎까지 꿇으면서 쿄쿠로에게 츠쿠네를 원래대로 돌릴 방법이 있냐 물어보지만, 쿄쿠로는 그런 모카를 싸대기 한대 때리고 조소하면서 죽이려 든다.

이때 츠쿠네가 "네가 준 힘으로 널 지키겠다" 면서 모카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마귀해의 봉인 제2의 봉인 해제'를 하여 주변의 블랙 퍼레이드를 날려 버리고 쿄쿠로와 전투에 들어간다. 몸이 망가지기 전에 쿄쿠로를 이기겠다고 하지만 쿄쿠로는 아루카도와 하나가 되는 반칙방심으로 츠쿠네를 압도하고, 시간이 다 되어 퍼레이드가 되나 했으나 일행이 도와주러 온 덕에 다시 봉인을 해서 어느 정도 진정된다. 그리고 쿄쿠로는 아르카드를 조종하던 로자리오의 정체가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한 어머니의 마음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로자리오를 이용해서는 복수 할 수 없다는 것에 좌절하고 운전수가 요새의 컨트롤을 빼았으면서 후환이 없어진 모카에 의해 로자리오를 빼았기면서 아르카드에게 먹힌다.

이제 겨우 끝냈나 싶었는데 가면의 왕이 동방불패를 공격하면서 등장. 그 정체는 후지사키 미야비로 아르카드가 3대명왕에 의해 봉인될때 간신히 남겨서 인간계로 도망쳤던 분신이었던 것으로, 그동안 뒤에서 지켜봤던건 로자리오가 자신에게 정말로 해가 되나였고, 해가 되지 않음을 알게 되자 본체의 봉인을 본격적으로 풀고서 일행을 공격하고 요새를 지상으로 추락시키게 되며 이때 모카는 아르카드의 공격으로 가슴이 뚫리면서 로자리오까지 파괴된다.

추락한 아르카드는 본격적으로 날뛰기 시작하나 이미 정부의 높은 친구와 이야기가 되어 있던 이사장 '미코가미 텐메이'는 요새가 추락할 지점의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자위대까지 동원해서 아르카드와 전투에 들어간다. 그리고 인간과 요괴의 공투라면서 오토나시 산과 함께 전투에 참여, 힘을 보존하던 동방불패까지도 공투에 들어간다.

한편 다른 곳에 떨어진 츠쿠네는 모카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뒤에서 나타난 아쿠아가 자신의 진조의 피로 살릴 수 있다면서 '요괴로서도 각오도 된다만' 너는 안된다면서 자신의 피를 모카에게 주입해서 그녀를 살릴려고 하지만 힘이 모잘랐고, 츠쿠네는 자신이 진짜로 요괴가 되면 자신도 살릴 수 있냐면서 남아 있던 봉인을 전부 해지하고서 진조로 각성해서 모카를 살리게 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본인이 너무 힘을 소비하는 바람에 아르카드의 힘에 먹혀가게 되고, 그 각성을 본 미야비는 저것이야 말로 이사장이 숨겨둔 비장의 카드라는걸 보고서 츠쿠네에게 이동을 시작. 아직은 안된다면서 오토나시를 통해서 츠쿠네를 대피시킬려고 하나 힘의 소용돌이에 접근도 어려운 상태. 일행이 어찌 못하는 상황에서 아쿠아가 츠쿠네의 각오를 봤다면서 일행을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츠쿠네와 모카는 또다른 진조로 각성해서 아르카드를 쓰러트리는가 했는데…아르카드는 불사신에 가까운 자기 재생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일본 전토에 조금씩 뿌려둔 자신의 알을 깨우겠다면서 일행을 절망시키게 된다.

그리고 츠쿠네에게 이사장이 했던 봉인의 정체가 요력을 천천히 인간에게 침투시켜서 부작용없이 요괴화 시키는 물건이라면서 너도 이제 요괴니까 인간일때처럼 요괴와 인간의 공존을 외칠 입장이 아니고 이제는 너도 인간의 적이라면서 계속 츠쿠네의 정신을 흔들지만,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다는건 관계없다면서 남과 달랐기에 서로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은 이 싸움을 통해서 너(미야비)하고도 서로를 이해해 보겠다면서 자신을 추스리게 된다. 잠시후 그동안 생사 불명이었던 일행등이 속속 합류하기 시작하고, 일본 각지에서도 요괴들이 아르카드의 분신들과 싸우면서 인간들을 지키기 시작한다. 이런 모습에 미야비를 질렸다면서 일행과 다시 전투에 들어간다.

이때 미야비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데, 그는 유럽의 왈라키아를 다스리며 스스로 뱀파이어라 밝히고서 요괴와 인간의 공존을 꿈꾸던 왕이었다. 그러나 주변국은 그걸 악으로 규정하고 그의 나라를 공격했고, 끝내 불사였던 그와 겨우 살아 남았던 소녀만이 세상을 떠돌게 되고, 왕 '드라큘라'는 복수와 나라의 재건을 노리게 된다. 그리고 왕은 자신의 이름을 거꾸로 해서 아르카드라 자칭하게 되었던 것이다.

싸움은 아르카드의 끝없는 재생능력으로 천일야화상태에 돌입하지만, 아르카드의 공격에 맞았던 츠쿠네가 그동안 들었던 말에 혹시하고 모카의 로자리오를 미야비에게 붙이게 되는데 이와 동시에 아르카드에게 흡수되어 있었던 아카샤 블러드리버가 아르카드의 몸에서 부활하게 된다. 여행을 여기서 끝내자고 설득하는 아카샤의 말에 끝내 설득된 미야비를 함께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로 하고 동방불패와 이사장이 이걸 도와주게 된다. 이렇게 네명이서 서로 동귀어진하는 순간 아쿠아에 의해 겉의 모카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기억을 지우고 인격만 남아서 딸을 지키던 아카샤의 분신이 바로 '겉의 모카'였던 것. 그리고 로자리오를 통해 분신의 기억은 본체에게도 전해진 상태였고 아카샤는 츠쿠네와 만나서 행복했다는 말은 남기고 동귀어진 하게 된다. 그리고 독자들은 결국 모녀덮밥 달성, 모카 아버지 NTR당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1화에서 처럼 스스로의 선택으로 요괴학원으로 가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1.3 시즌 2 애프터

시즌2의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10개월 이후 3학년이 되었으며, 외형에서 요괴의 품격을 지니게 되었다. 인간세계의 혼란[9]와중에도 요우카이 학원에 평화롭게 다니고 있으나 아직도 '겉'의 모카를 그리워 하는 눈치. 다만 이제는 겉으로 나오게 된 '뒷면'의 모카가 성격이 상당히 '겉'하고 비슷해져서 예전처럼 시도때도 없이 물리는 중'이고 다른 여성진들은 그걸로 츠쿠네를 두고 싸우다가 모카에게 얻어 터지는 일상적 사이클이 계속되고 있었다. (…)

그러다가 모카의 요청으로 모카의 아버지 슈젠 잇사를 만나게 되는데, 이전의 클론보다는 관대해 보여서 안심하고 있었으나, 슈젠 잇사의 딸내미 바보 기질로 인해 엄청나게 고생한다.(…) 다행히 모카가 츠쿠네를 신뢰하는 걸 보고 잇사도 안심하고 둘 사이에 대해서 넘어가는 듯 했으나, 본처2, 본처3, 로리, BL, 노예 이것이 요우카이 학원 명물 '아오노 츠쿠네 하렘'가 나타나자 분노[10]. 그때 우연히 떨어진 츠쿠네의 암살수배서를 본 츠쿠네가 직업을 물어보자 "암살자인데"라는 한마디와 함께 죽일 기세로 달려들지만, 사실 잇사는 운전수 아저씨가 츠쿠네를 지키고 흡혈귀로서 훈련시키기 위해서 고용한 인물이었다.

운전수 아저씨말로는 츠쿠네를 요우카이 학원의 다음 학원장으로 키우기 위해서 고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잇사는 웃는 얼굴로 근성부터 뜯어 고칠테니 잘 부탁한다면서 그날부터 지옥훈련에 들어간다.(…) 그리고 하루 일과 후에 잇사는 나도 일부다처제를 해봐서 아는데 힘드니까 너도 각오해라면서 몇가지 어드바이스를 해주는데, 겉의 모카는 아카샤의 분신이면서도 지금까지 살아온 다른 인격이라면서 분명 모카 안에 남아 있을거라고 말도 해주게 된다.

훈련이 끝나고 돌아오는 츠쿠네에게 학원 명물 일행들이 달려들고, 츠쿠네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뒷면'의 모카의 은발이 끝부터 서서히 분홍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것과 잇사가 해준 말을 떠올리면서 '겉'의 모카는 사라진게 아니고 둘이 하나가 되었다는걸 깨닫게 되고, 그제서야 달라진 모카에 대한 위화감을 떨치게 된다.

2 이미지 변화와 약점(?)

초반의 하렘물 주인공 모드에서 완전히 소년배틀물 주인공 모드로 완벽하게 이미지 체인지에 성공하여 점점 가면 갈수록 폭풍간지를 내뿜고 있다.

하지만 애니판으로 팬이 되어 원작을 접하게 된 팬들에게 꽤나 이질적인 전개였는지, 이런 전개가 불만인 팬들도 있는 듯. 작가가 단행본 후기에 츠쿠네를 강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라는 불만을 표시한 팬레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마도 츠쿠네가 싸우면 내면 모카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 듯. 그러나 정작 내용의 전개 상 츠쿠네는 내면 모카가 싸우지 못하는 상황에서만 싸웠다. 결론은 그냥 적응 못하겠다는 징징글. 오죽했으면 작가가 원작은 원작이고 애니는 애니다. 라고 못박았을까.

하지만 아무리 강하고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여자 몸에 치명적일 정도로 저항력이 없다. 쿠루무, 미조레, 루비가 그렇게 벗어대면서 비벼줘도 1권부터 지금까지 그 무내성 체질이 쭈욱 이어져 내려왔을 정도. 심지어 시귀로 변해 이성을 잃고 폭주한 상태에서조차 크루무로 변한 도플갱어의 벗은 가슴을 보고는 코피를 쏟으며 쓰러지기도 했다. 그냥 타고났다고 봐야할 듯.

3 그의 여성편력

인간이라서 특별한 페로몬이라도 뿌리는 것인지 실제로는 온갖 여성 요괴들을 후리고 다닌다. 하지만 사촌누나까지 엉겨붙어 있는 것을 보면 원래 인간 자석타입인 듯? 하지만 여성에 관계된 일이면 위험한 일일지라도 목숨을 걸고 진심을 다해 뛰어들어주는 데다가, 운빨도 좋아서 그 순간 판단력과 지능 및 체력 등이 버프를 받아 강해져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준다. 그 덕에 뱀파이어, 서큐버스, 마녀, 설녀, 인간까지 Fall in Love Only 상태. 요괴전대 츠쿠네 러버즈. 이젠 뭐가 나와도 놀랍지 않다

야예 크루무와 미조레의 어머니들에게는 사위로 점찍혀 있다. 미조레의 어머니는 한방에 이불 깔아주는 것은 물론이요, 성관계(!!)가 아직까지 없다고 구박하기도…….[11]

오토나시 산 시나리오 중 여관의 광고를 위해 바닷가에 나간 츠쿠네에게 관심 보인 인간여자들이 상당히 많더라는 묘사도 나올 정도. 인간과 요괴를 아우르는 궁극의 페로몬에 각성한 것인가.

애니메이션 Capu 2에서는 제작진이 시리어스한 내용을 전면 배제하고 개그와 서비스만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바람에 넘어지는게 신의 기술수준으로 묘사된다. 본의가 아니라지만 히로인은 물론 유부녀(미조레와 크루무의 어머니)의 가슴과 허벅지를 주무르는 호사를 누리기도.원래 이런 애 아닙니다.

4 그의 사망기록

사망 전대에 들어가도 뭐라 할말 없는 사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코믹스 판 기준. 사실 대다수는 일보직전에서 모카의 피로 소생해서 살아 남기에 사망이라고 하기에는 미묘하다. (빈사기록이라고 해야 할지도)

가면 갈수록 체내에 남아 있던 모카의 피로 인해, 구울이 되면서 모카가 피를 안 줘도 알아서 부활하며 맺집과 더불어 파워도 세진다. 모카가 변신 불가능한 경우에는 대신 나서는 경우도 많다.

  • 1회
공안부 부장 쿠요의 화염에 불타서 사망. (3권)
  • 2회
토죠 루비의 깃털에 왼쪽 상반신을 베이면서 사망. (4권)
  • 3회
코츠보 오쿠토의 촉수에 목이 부러져서 사망. (5권)
  • 4회
하구레 요괴 '모로하'에게 상반신을 십자로 베이면서 사망. (5권)
  • 5회
하구레 요괴들과의 싸움에서 모카를 지켜주고 사망. (6권)
  • 6회
반학파(안티테제)의 미즈키에게 목이 부러져서 사망 (8권)

5 종족 : 인간

당연하지만 원래 종족은 인간이다.

6 종족 2 : 시귀 (구울) 시생인

인간의 사체에 사악한 정령이 깃든 존재. 인육을 좋아해 어린이를 습격하거나, 묘지를 파해쳐서 사육(死肉)을 먹는다. 신과 신앙에 약하며 십자가를 싫어한다.

하지만 작중 츠쿠네가 보이는 모습은 사실상 폭주나 반요(半妖)개념에 가깝다.

7 종족 3 : 진조 (뱀파이어)돌가면의 흡혈귀

최후의 결전에서 마귀봉해의 열쇠를 완전히 풀고 도달한 모습. 그 능력은 창조. 자신의 혈액에 흐르는 요력을 이용해서 갑옷을 만들거나 힘으로 바꾸는 등. 일반적인 뱀파이어 이상으로 요력의 사용에 능하다.

요괴 학원의 이사장 미코가미 텐메이가 츠쿠네에게 조치한 "마귀봉해의 열쇠"의 본래 역할은 모카가 주입한 피를 이용해 그를 진조로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이 시점에서 반은 인간, 반은 요괴였던 불안정한 상태에서 벗어나 완벽하게 요괴로 정착했다.
  1. 시즌2 64화
  2. 사실 그의 정체를 파악은 못해도 '인간처럼 좋은 냄새가 난다'면서 노린다든지 의심하는 캐릭도 꽤 있었다.
  3. 츠쿠네는 성적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며, 작중 성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는다.(1학년 기말고사때는 조금 위험했지만) 애시당초 서류심사에서 그가 요괴가 아니라는건 알 수 있을 사항. 즉 츠쿠네의 성적을 조작해서 요우카이 학원에 들어오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
  4. 이 작품의 중심적인 키워드.
  5. 사실 힘 없는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피해다닐 뿐 찌질한 건 아니다. 실지로는 타인을 위해서 자기 한몸 기꺼이 던지는 캐릭터.
  6. 요괴화가 진행되기 때문인 것인지, 원래부터 소질이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7. 사실 페어리 테일의 본부를 하나 박살냈다는 소문도 겹쳤는데, 이건 사실 긴에이와 하이지가 한것. 다만 긴에이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사실을 밝히지 않아 여전히 츠쿠네가 한 일인 줄 안다.
  8. 차원도는 차원에 구멍을뚫고서 그걸 복원시키는걸 초당 100회이상 반복하는 톱같은 기술로 아쿠아는 보통 손으로 차원에 구멍을 뚫는데, 무형도는 공격력 자체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나 닿은 물체의 차원을 고정시킬 수 있다. 즉 신체에 닿으면 신체 자체가 차원이 고정되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수가 없다.
  9. 페어리 테일의 그 소동이후, 요괴들이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표면으로 나오기 시작. 그 문제로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10. 분노와 함께 종류별로 다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분명 부러움도 섞여 있다. 애초에 이 아저씨도 일부다처제로 와이프가 둘이었다.
  11. 하지만 이 시나리오에서 왜 그렇게 미조레와 미조레의 어머니인 츠라라가 츠쿠네를 닥달했는지 이유가 나온다. 개그에서 시리어스로 전환되는 부분이지만.... 애니에선 그장면을 이상한 형식으로 바뀌여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