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로는 한 번 거쳐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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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문서가 작성된 원펀맨의 히어로 | |||||||||
S급 히어로 | |||||||||
1위 블래스트 | 2위 전율의 타츠마키 | 3위 실버 팽 | 4위 아토믹 사무라이 | 5위 동제 | 6위 메탈 나이트 | 7위 킹 | 8위 좀비맨 | 9위 구동기사 | |
10위 돈신 | 11위 초합금 쿠로비카리 | 12위 번견맨 | 13위 섬광의 플래시 | 14위 귀신 사이보그 | 15위 금속 배트 | 16위 탱크톱 마스터 | 17위 탱글탱글 프리즈너 | ||
A급 히어로 | B급 히어로 | C급 히어로 | |||||||
1위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 | 10위 스팅거 | 39위 대머리 망토 | 1위 지옥의 후부키 | 50위 다크니스 블레이드 | 74위 삼절곤의 릴리 | 81위 탱크톱 블랙홀 | 1위 무면허 라이더 | 13위 탱크톱 타이거 |
1 프로필
ジェノス / Genos[1]
원작 | 리메이크 | ||||||||
width=100% | |||||||||
TVA | |||||||||
패러미터 | 수치(MAX 10) |
체력 | 9 |
지력 | 7 |
정의감 | 7 |
지구력 | 9 |
순발력 | 8 |
인기 | 8 |
실적 | 6 |
기계력 | 9 |
프로필 | |
이름 | 제노스 |
성별 | 남성 |
나이 | 19[2] |
신장 | 178cm |
체중 | 불명 |
소속 | 히어로 협회 |
히어로 네임 | 귀신 사이보그 |
히어로 등급 | S급 14위 |
좋아하는 것 | 선생님의 가르침, 정어리 통조림 |
싫어하는 것 | 선생님을 깔보는 자, 쓰기 어려운 전자기기 |
취미 | 인터넷 서핑, 독서, 일기(기록)[3] |
히어로 네임의 유래 | 어떤 흉악한 괴인이나 재해에도 굴하지 않고 매섭게 공격하는 제노스의 모습으로부터 |
2 개요
널 배제하겠다. 그대로 움직이지 마라.
소각.[4]
S급 17위 → 16위 → 14위
원펀맨의 주연급 등장인물로,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 / 민승우 / 자크 아귈라(Zach Aguilar)(북미판)출처
사이보그 히어로. 15세에 미친 사이보그에게 가족과 고향을 잃고 죽어갔을 때 그 자리를 지나가던 정의의 과학자 크세노 박사에게 구해지고, 박사에게 부탁해 신체개조를 받았다.[5] 원수에 대한 복수심때문에 강함에 집착하고, 광사이보그의 단서를 찾아 각지를 떠돌며 여행했다. 여행 도중에 조우하는 괴인과 악의 조직을 토벌하면서 홀로 정의 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중 모기 괴인에게 죽을 뻔 했을때, 그 괴인을 한 방에 죽인 사이타마의 강함을 보고 그 자리에서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사이타마가 제자같은건 안 받는다고 딱 잘라 거절했지만 계속 집에 찾아오다가, 함께 히어로 시험을 보고 프로 히어로가 된 것을 계기로 정식으로 제자가 된다. 이후 사이타마의 집에 이삿짐을 싸들고 들이닥쳐 반강제로 사이타마와 한 집에서 생활한다.
복수를 위해 사이보그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원수와 관계없는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쓰러트리지 못하면 자폭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싸우거나 어린 아이를 지키다가 큰 부상을 입는 등 본래가 히어로 체질이다.[6][7] 사이타마의 제자가 되기 전부터 혼자 히어로 활동을 해왔고, 본인은 계속 그렇게 지낼 생각이었는지 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히어로는 변태 취급을 받는다는걸 알면서도 사이타마가 꼬드기기 전까지는 등록할 생각이 없었다. 프로히어로가 된 다음부터는 S급 히어로로서 협회로부터 자주 연락을 받아 바쁘게 집을 나가는 일이 많아졌다.
3 작중 행적
모스키토 소녀와의 전투에서 첫 등장. 초반엔 모스키토 소녀를 상대로 제법 선전했지만, 피를 흡수해 강해진 모스키토 소녀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다가 모스키토 소녀를 싸닥션 한 방에 피떡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버린 사이타마의 강함을 한눈에 알아보고 그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작중에서 정말 몇 안 되는, '사이타마를 한 번만 보고도 강자로 인식한 사람' 중 하나.[8][9]
제자와 관련해서 사이타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의 과거를 설명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칸 하나가 글자로만 꽉 찰 정도로 대사량이 너무 많아서 사이타마가 이걸 듣다가 못 견뎌서 20자 이내로 줄이라고 화를 냈다. 그나마 만화로 봤을 때는 가볍게 넘겨버리면 될 수준이지만, 애니판에서는 그 긴 대사를 전부 다 말해주는지라 들어보면 사이타마의 심정이 충분히 공감이 간다(...). 게다가 가면 갈수록 성우의 말과 BGM이 빨라지는 건 덤. 숨차겠다
그러다 진화의 집에서 보낸 사자들이 사이타마가 살고 있는 집에 난입하게 되고, 진화의 집 서열 3위의 아머드 고릴라와의 전투에서 승리. 싸움이 끝난 뒤 아머드 고릴라로부터 진화의 집에 대한 얘기와[10] 지너스의 목적을 알게 됨으로써 지너스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사이타마와 함께 진화의 집에 쳐들어갔고, 난입하기도 전에 소각포로 진화의 집 본부를 불살라버려 같이 온 사이타마를 벙찌게 만들기도 했다.
샤프트 목꺾기 지하로 향하는 도중 지너스가 해방시킨 아수라 카부토의 기습 한 방에 현대미술처럼 벽에 처박혔고 이후 아수라 카부토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전력 차를 견뎌내지 못한 채 부상을 입고 폭탄머리가 되는 굴욕까지 당했다. 제노스: 괜찮습니다 사이타마:머리가 개뿔도 괜찮잖냐! 그리고 사이타마로부터 강함의 비밀을 알게 되었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인지라, 거기에 열받았는지 "그런 시덥잖은 농담 들을려고 당신의 제자가 된 게 아니야!"라고 외치기까지 했다.[11] 아수라 카부토가 사이타마의 펀치 한 방에 으깬 감자가 되고 난 뒤에는 다시 물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이타마 빠돌이답게 사이타마조차 모르는 강함의 비밀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여전히 제자를 자칭하고 있다.
사이타마가 음속의 소닉과의 전투 이후 자신이 이렇게 열심히 히어로 활동을 해왔는데 정작 알아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불평하자, 음속의 소닉의 이름을 듣고 어둠의 다크 드립을 치며 사이타마가 히어로 협회에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챈다. 물론 자신 역시 히어로 협회에 등록하지 않고 있었지만, 사이타마가 "같이 등록하면, 제자로 받아줄게!"라고 하자 "가시죠!"라며 냅다 등록. 모든 분야를 만점으로 시험에 합격했고, 등록하자마자 S급 히어로가 되었다.[12]
이후 강해지기 위해 사이타마와 대련하지만 넘사벽급의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13][14] 사이타마의 강함을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 했다.[15] 프로 히어로 데뷔로부터 5일 뒤 아예 사이타마의 집에 눌러살기로 작정했고, 처음엔 사이타마에게 거절당했지만 집세 명목으로 돈다발을 내밀어서 해결(...).[16] 돈다발을 받은 사이타마는 칫솔은 챙겨왔냐며 태세를 전환한다. 제노스도 순진할 것 같으면서도 은근.....생각보다 자금 사정이 꽤나 여유로운 듯.[17] 객식구로 들어간 뒤부터는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18] 로봇 청소기
실패나 부차적 피해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다.이 일격에 내 지금을, 모든 것을, 바친다.
운석 편에서는 히어로 협회의 부름에 지부로 출동. S급 3위인 실버 팽과 대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해 레벨 용급의 운석이 Z시에 낙하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운석을 파괴하기 위해 메탈 나이트와 함께 전력을 다하지만,[19] 결국 실패. 하지만 뒤이어 나타난 사이타마가 주먹 한 방에 운석을 박살내 버리면서 상황 종료.
운석 사건이 종료된 후에는 그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S급 17위에서 16위로 올라갔고, 운석의 파편으로 인해 일부 박살난 Z시의 시민들로부터 악역 취급당하고 있는 사이타마를 진심으로 걱정해줬다. 나중에 사이타마가 재해 레벨에 대해 묻자 피식 웃음을 흘리면서[20] 이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재해 레벨이 선생님과 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하지만 사이타마가 그걸 당연스럽게 여기면서 "히어로가 도망치면 누가 싸우냐."라고 하자 그 말을 열심히 메모한다.
심해왕 편에서는 J시에 나타난 해인족이 A급 11위의 스팅거를 다굴하자 사이타마와 함께 나섰다. 그러다가 사이타마와 개별활동을 하는 도중 전라의 음속의 소닉관절의 패닉을 만나게 되고 소닉에게 심해왕에 대해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는다. 방금 전 변태는 뭐지? 그리고 심해왕이 J시 시민들이 있는 재해 피난소 셸터에 가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대다수 C ~ A급 히어로들이 신나게 털릴 때쯤에서야 도착한다. 심해왕의 머리통에 정권을 박아주며 간지나게 등장했지만, 시민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사이에 팔 한 짝이 뜯겨나간 채로 벽에 또 처박혔다.[21]
팔 한 짝이 없는 상태에서 심해왕과 호각 이상으로 싸우면서 제법 활약하다가 어린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심해왕의 용해액을 그대로 받아 상반신 전체가 녹아버려 골격만 남게 된다.[22] 결국 그 상태에서 심해왕의 일격을 받고 나가떨어져 죽기 일보 직전이었지만, 무면허 라이더가 살신성인으로 시간을 벌어준 사이에 사이타마가 오자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러나 그때 한 시민이 히어로들을 일도 제대로 못하고, 사실 S급이라는 녀석들도 전부 괴인한테 박살났는데, 말만 S급이지 약해빠진 녀석들 아니냐며 비난한다.[23] 그때, 사이타마가 히어로들의 명예를 위해 심해왕 레이드에서 막타만 꿀꺽했다는 오명을자처한다. 제노스는 그것이 선생님의 뜻이라 존중함과 동시에 대중들을 적으로 돌렸을 때 여전히 히어로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이타마 선생님, 정말 그걸로 족하신 건가요? 그것이 선생님께서 나아가실 길이라면.. 저는 아무 말도 않겠습니다, 만약.. 사이타마 선생님께서 진정으로 몰리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야 말로 제가..
이후에 이후 사이타마와 제노스에게 온 편지로부터 사이타마에 대한 악담으로 가득찬 글이 써진 걸 보고 진심으로 분노했지만[24], 무면허 라이더가 적은 고마움의 표시가 담긴 글을 보고 화를 가라앉혔다.
보로스 편에서는 사이타마와 함께 실버 팽의 도장에 놀러갔다가 히어로 협회의 부름을 받고 협회 본부로 가게 된다. 그리고 대다수 S급 히어로들이 모인 자리에서 협회 간부인 싯치로부터 지구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자마자 A시에 나타난 거대한 우주선과 그 우주선에서 나온 괴인들이 A시를 폐허로 만들어 괴인 소탕에 나서려고 하지만, 전율의 타츠마키에게 저지당해 활약이 없다.[25][26]
이후 타츠마키가 우주선 침공 저지하는 걸 보고 있다가 구동기사로부터 "메탈 나이트는 너의 적이다."란 의미심장한 말을 듣는다. 우주선이 함몰된 뒤 뒤늦게 나타난 아마이마스크가 무방비 상태의 괴인들을 무참히 죽이는 모습을 보고 사이타마를 만나기 전의 자신과 닮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우주선에서 나온 사이타마를 타츠마키가 신랄하게 디스하자 화가나서 사이타마 대신에 타츠마키를 도발하다가 염동력으로 벽에 처박혔다(...).[27] 몇 번째야?
킹 편에서는 킹을 대신해서 기신 G4라는 로봇을 대신 상대하게 된다.[28] 원작에서는 서로 고속의 주먹질을 교차하며 싸우는 게 끝이지만, 리메이크에선 로켓 펀치를 날리나 직후 밟혀 얼굴과 신체 일부에 금이 간다. 이후 원작처럼 주먹질을 하다 G4의 목 뒤로 돌아 소각포로 내부를 녹여버리고 그 안에서 나타난 본체의 빔 공격에 오른팔이 잘리고 레이저에 의해 몰리나,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빔을 막고 오른팔에 남아있던 로프로 적을 묶어 봉쇄한 뒤 왼팔만으로 육탄전에 들어가면서 끝.
이후 그 로봇의 부품을 가지고 크세노 박사가 있는 연구실로 가 자신을 강화시켜 달라 요청한다. 이때의 제노스는 몸이 거의 박살났고 왼팔을 뜯겨졌으며 머리 일부가 박살나서 오른쪽의 뇌가 보일 지경. 크세노 박사가 미친 사이보그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미친 사이보그만큼은 자신의 손으로 반드시 파괴할 것이라며 복수심을 불태운다. 이후 G4를 부품으로 한 새 파츠로 바꾸면서 제노스의 팔 디자인이 바뀐다.[29]
가로우 편에서는 S급 16위에서 14위로 상승. "일단 10위 안에 들어보라."는 사이타마의 말에 따라 열심히 노력 중이다. 정작 그 당시 싸움에서 활약했던 금속 배트는 순위가 더 떨어졌다[30]
사이타마의 집에서 집안일을 하는 와중, 연이은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사이타마의 집을 알아내 쳐들어온 음속의 소닉을 눈치채고는 소닉이 사이타마를 귀찮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31] 소닉을 막아선다. 어쩌다 보니 싸움의 여파에 사이타마와 지옥의 후부키가 휘말렸지만, 사이타마가 후폭풍을 몸으로 막아준 덕에 후부키에게 별 피해는 없었고, 이후 사이타마와 서로의 정황[32]에 대해 대화하다가 소닉이 기습적으로 던진 폭렬 수리검을 정통으로 맞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버티고는 기스도 못 낼 수준의 공격이라며 소닉을 도발한다.[33]
이에 소닉은 제노스의 공격이 단 한대도 명중하지 않았다고 되받아치며 제노스의 능력을 폄하하지만, 제노스는 자신이 진짜 실력을 낸 적이 없다고 말한 뒤 초가속능력을 활성화하여 소닉이 낸 스피드를 따라잡는다. 자신의 스피드를 과시하기 위해(...) 충분히 공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뒤를 잡는 행위를 통해 소닉을 농락하고는 꽁지머리를 뜯어낸다.
이후 연이어 머신건 블로우를 먹여 마무리하려고 하지만, 소닉 역시 완전한 전력을 발휘하고 있던 상태가 아니었고, 소닉이 오의를 사용해 잔상을 만들어낼 정도의 초고속으로 이동하자 소닉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한다. 이에 소각포를 이용한 광역 공격으로 일대를 통째로 날려 버리려다가 사이타마에게 제지당했고,사이타마에게 제노스 네 부품은 시시한 주먹다짐용 이었나? 라는 소리를 듣는다. 소닉의 스토킹에 짜증이 난 사이타마가 진심 반복 옆뛰기로 소닉을 간단하게 순삭시켜서 소닉과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난다. 도중에 소닉을 보고는 죽었다고 생각해 졸지에 스승을 살인자로 만들어버린 건 덤(...). 제노스 : 죽은 건가? 사이타마 : 아냐, 안 죽였어!
사이타마의 집에 온 차란코가 실버 팽이 자신을 두들겨 패 파문시킨 것에 대해 의문을 품자, 그 원흉이 아마 히어로 사냥의 주범인 가로우라 짐작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A급 8위의 데스 개틀링을 린치하러 온 가로우를 막아서며 등장, 뒤이어 나타난 뱅 & 봄 형제와 함께 가로우를 집단 공격하다가 괴인 협회의 훼방 때문에 팔 잘리고 가로우도 놓친다. 나중에는 사이타마의 집에 뱅, 붐 형제와 킹, 후부키까지 전골 쟁탈전에 가세, 사이타마의 고기를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후부키가 멋대로 주변 사람들을 후부키 그룹에 끼워넣자 살짝 빡친 듯하다.[34]
이후 괴인 협회와 S급 히어로 간의 충돌의 여파가 사이타마의 집까지 발생하게 되고 히어로 협회로부터 출동을 요청받는다. 그리고 괴인 협회로 일행들과 함께 쳐들어갔다가 너무 크게 자란 포치와 한 판 뜨던 중 타츠마키의 능력에 의해 지하 건물이 강제로 떠올라 그대로 무너졌고, 그 상황에서 모두가 말리는데도 자신의 의지로 지상으로 간다. 지상에서 검은 정자에게 소각포를 날려 타츠마키를 구해내지만 잇몸과 검은 정자에게 양팔이 뜯겨나갔고 이후 검은 정자 무리에게 다굴당해 전신이 파괴되어 상반신 일부와 머리만 남은 상태. 그 상태로 뻗어있다가 가로우에게 걷어차이는 굴욕까지 당했다. 안습
이 때의 일로 제노스는 '약해.' '살아있는 몸을 버리고 개조에 개조를 거듭한 결과가 고작 이건가.' '나는 정의의 사이보그가 아니었나?' '아무리 애를 쓴다 해도 이 상황을 바꿀 수 없어.' 라며 이제까지 없었을 정도로 깊이 좌절감에 빠진다. 그 후 사이타마가 가로우를 쓰러트린 뒤 의식이 돌아와 사이타마가 가로우에게 말하는 "어중간한 목표로는 절대 강해질 수 없어"라는 말을 귀기울여 듣는다. 가로우 편이 끝난 이후, 사이타마는 나오지만 제노스는 보이지 않고 있다.
106화에서 새로운 히어로 조직의 창설을 두고 크세노 박사에게 개조를 받으며 대화하고 있는데, 그 동안 모습을 비추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상당히 대대적인 개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Y시에서 삼림왕이 히어로들을 먹어치우려할때 소각을 써주며 등장. 부품교체가 있었기 때문에 소각의 위력이 한 층 강화됬는데 용급을 상대할 수 있을정도로 강화되었다고 한다.
3.1 리메이크
최근 리메이크된 괴인 협회 편에서 제노스의 동선이 변경되었다. 원작대로라면 실버 팽 & 봄과 함께 가로우와 3대 1로 싸우는 전개로 갔지만 가로우가 금속 배트와 교전한 뒤 번견맨이 있는 Q시로 향하면서 당장 제노스와의 교전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술 대회에 참여한 사이마타를 보기 위해 관중석에 서있다.
리메이크 96화와 97화에 걸쳐 제노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괴인 협회의 소속이거나 사주를 받은 괴인들이 C시에서 동시다발로 날뛰고 있단 연락을 받은 후, 사이타마에게 알릴 필요 없이[35] 자기가 배제한다면서 처리하는데 그 속도가 장난아니다.[36] 특히 대회 격투가들과 비교하면서 보여주는데 여기서 제노스가 얼마나 강한지 드러난다.[37] 오랜만에 S급 히어로로서의 강함을 보여주고 있는셈. 남은 한 마리 괴인인 각성 바퀴벌레와 싸울 것으로 보인다. 제노스는 벌레 괴인과 연이 많다면서, 빨리 처리하고 사이타마의 경기를 보려고 하고 있다.지만 지난 번 괴인의 공격을 팔로 막아서인지 한 쪽 팔이 뜯겼다...
바퀴벌레 괴인과 고전하지만,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고 움직임을 포착할 수 없자 이것만큼은 쓰고 싶지 않았다며 무언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병기는 실장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떻게 해도 상대가 앞서는 분야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신 병기인 듯 하지만...[38]제노스를 낚으려 도망간 뒤 등 뒤에서 기습공격한 괴인의 발을 묶는 데에 성공하는데, 그 신 병기의 정체는 바로 발뒤꿈치에서 흘러나오는 초강력 순간 접착제(...) 재빠른 닌자가 공격해와도 단숨해 죽일 수 있도록 준비한 무기지만 이걸 사용하면 자신이 그 녀석의 스피드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화나는 것이라 한다.
이해하지 못한 괴인에게 너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 말하며 발이 묶인 괴인에게 소각포를 발사하지만 바퀴벌레 괴인의 발만 남은 채 사라져있다.
죽었든 발을 놓고 도망갔든 치명상일거라 판단하며 가려고 하지만, 그 괴인과는 다른 고속 에너지 반응을 감지한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고케츠란 이름의 괴인에게 몸이 땅에 반정도 파묻힐 정도로 얻어맞아 리타이어. 전투장면도 안나오고 단 한컷으로 리타이어 되었다고 나오니 더 안습하다.103화에서 겨우 정신을 차리지만 데미지가 큰건지 몸이 안움직여서 크세노 박사에게 회수용 드론을 요청할려고 하면서 동시에 레벨이 다른 괴인이 있는걸 신경쓰면서 등장 끝.
4 성격
거의 무표정으로, 진지하고 금욕적인 성격이다. 자기 몸을 포기하고 몸의 대부분[39]을 기계로 교체할 것을 결심하거나, 몇 번이나 죽음을 눈앞에 뒀으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도망치라고 할 만큼 강한 의지를 가졌다. 인터넷에서 본인의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들을 보고도 "이건 제 사진을 본 인상일 뿐 저 자신을 평가한게 아니니 아무 생각도 안 듭니다."라고 하는 등 초탈적인 성격. 사실 제노스는 원펀맨 공식 미남으로, 히어로가 된 직후 꽃미남 베스트 5(...)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고 가로우나 추남 대통령과 싸우던 중 잘생겼단 이유로 살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탱글탱글 프리즈너의 관심을 받는 등 외모에 관한 언급이 자주 나오는 편. 다만 그런면에 무심한 성격답게 본인은 딱히 자신의 외모에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다.[40]
또한 머리가 좋아서 히어로 시험의 필기를 만점받아 당연한 내용이었다고 하거나[41] 중요 인물들은 몇 급 몇 위의 누구라는것을 파악하고 여러 정보를 미리 조사해두고 있어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이타마를 도와준다. 괴인 협회 편에서는 뱅, 봄브, 후부키, 킹과 함께 행동해 팀에서 가장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리더로서 나머지 멤버에게 지시를 내리고 행동을 결정하는 리더십을 보였다. 그 후 지상이 타츠마키가 전력을 내야 할 정도의 위험한 상황이 되어 모두가 주저하고 있을 때, "귀신 사이보그는 대머리 망토 사이타마 선생님의 제자다."라고 말하며 망설임없이 혼자서 사지로 나갔다.[42]
한편 아직 그 나이다운 미숙함을 보이기도 한다. 전투에서 주의가 부족해 허당같이 실수를 저지르거나, 위기에 몰릴때마다 곧바로 자폭하려 하거나 소각포를 최대 출력으로 올려서 집단 파괴를 하려 하는 등 사고가 성급하고 극단적인 면이 있다.[43] 또한 상당히 순진한 면이 있어서 농담한건데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이상한 소리라도 그럴 듯한 분위기로 입을 놀리면 의외로 잘 믿어주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사이타마가 대충 어물쩡 넘어가려고 한 "S급 10위안에 들어라"는 말을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라면서 진심 목표로 삼고있다.
복수나 강해지기 위한 수행 외에 휴식이나 놀거리 등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항상 진지하고 괴인과 싸우기만 하는 제노스의 모습에 사이타마도 스트레스 쌓일것을 걱정해서 일부러 축제에 데리고 나가기도 했다.[44] 그런데 사이타마가 축제에 데리고 갔을 때 지금까지 축제에 와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축제에 가 본 듯도 한데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거의 일은 그다지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 사이타마와 함께 지내면서 이전과 달리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었지만 원수에 대한 증오심은 사라지지 않아, 자신의 목적이 복수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다른 내용이 많이 부각되기 때문에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15살 때 가족들과 마을을 전부 잃고 크세노 박사를 만나 사이보그가 된 후, 가족과 마을을 잃게 만든 폭주한 사이보그를 찾기 위한 복수귀 속성이 있다. 헌데 가끔 하는 대사들을 보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맡겨둔 목숨에 대한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2화에서는 자신이 모스키토 여자에게 질 것 같자 자폭을 하면서도 크세노 박사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4화에서도 "크세노 박사님이 한 번 구해주신 목숨, 사이타마 선생님이 살려주신 목숨을..."이라며 PTSD증세를 미약하게나마 보인다. 거기다 9화에서는 심해왕과 전투 중 심해왕이 뿌린 용액에 민간인인 여자아이의 목숨이 위험해지려고 하자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리기도 한다. 아무리 사이보그라고 해도 원래는 똑같이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자신보다 타인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다. 이렇게 살신성인을 감수하는 제노스의 희생정신과 정의로움은 본래 히어로가 천직이라던 원작가의 언급에서처럼 제노스의 본래 천성으로 보인다. 다만, 전투 이외의 개인적인 도락에 철저히 금욕적이거나 과거의 평범한 일상을 거의 잊고 목적에만 매진하는 점, 은인들 덕에 살아남은 책임으로 자기 목숨을 정의와 복수의 도구로만 보는 식으로 스스로의 행복을 도외시 하는 강박관념 등은 PTSD 증세로 볼 수도 있다.제노스의 심경 변화를 정리한 리뷰
아니메디아에 실린 애니메이션 감독 나츠메 신고와 각본가 스즈키 토모히로의 인터뷰에서 '제노스의 정신연령과 시간은 가족이 죽은 15살에 멈춰있으며, 사이타마와 만난 후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5 사이타마와의 관계
선생님!![45]
귀신 사이보그는 대머리 망토 사이타마 선생님의 제자다.
진성 사이타마 빠돌이이자, 몇 안되는 사이타마의 이해자. 사이타마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쓴다.[46]
처음에는 사이타마의 힘을 보고 세지는 방법을 알고싶어서 다가왔지만 점점 관심의 대상이 사이타마의 인간성으로 옮겨간다. 사이타마가 시민들의 목숨을 구한것을 감사받기는 커녕 비난당했는데도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그 사람들을 위한 히어로 활동을 묵묵히 계속하는 것을 보면서, 그 정신의 강함을 존경하는 동시에 안타까워 한다. 사이타마가 어떤 상황에 처해도 변함없이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모습에, 그를 보는 제노스의 시선은 단순히 이 사람처럼 세지고 싶다는 것을 넘어 사이타마라는 사람 자체가 중요하게 되었다. 사이타마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이유를 "강하니까"라고 말할만큼, 지금의 제노스에 있어서 사이타마의 강함은 어떤 상황이 되어도 자신을 잃지 않는 심지의 강함이 되어있다.[47]
어딜 가나 사이타마에게 붙어다니고 항상 사이타마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노트에 적고있다. 제노스토커 사이타마가 아무 생각없이 한 말을 몇 장에 걸쳐 열심히 필기하거나[48] 사이타마가 만화책을 볼 때도 담요에 기대는 각도, 만화책을 들 때 손에 가해지는 힘 책장을 넘길 때의 손목의 스냅 등을 그림으로 그리고 수식으로 계산하면서 기록해 그렇게 쓴 노트만 1000권이 넘어간다. 댓글: 오프닝 제노스 시점이란게 농담이 아니였다!! 스승의 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밀착형으로 철저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도 강해지기 위한 수행이라서 제노스 본인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또 사이타마를 무척 따르며 위하고 있다보니 사이타마가 폄하당하면 욱 하는 성질이 있어 철이 덜 든 애처럼 땡깡을 부리기도 하며[49], 선생님을 방해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소각하려고 한다. 사이타마를 라이벌 취급하여 계속 달라붙는 음속의 소닉을 상당히 경계하는데, 물론 제자의 입장에선 스승을 귀찮게 하는 소닉을 좋게 볼 리는 없지만 막상 제노스는 자기가 붙어있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듯.(...)
게다가 소닉을 스토커라 부르면서 막상 본인은 더했었다. BD 1권에 수록된 OVA에서 제노스가 제자로 찾아오기 5일 전의 상황을 보여주는데 행동 하나하나가 그냥 스토커다. 3일 반나절(약 72시간)가량 사이타마가 사는 아파트 반대편 건물 옥상에서 사이타마를 관찰하고 식당에 쫓아가서 사이타마가 특히 좋아하는 길고 눅눅한 감자 튀김 하나를 분석한다고 훔쳐가거나, 사이타마가 스토킹을 어렴풋이 눈치채 스토커를 잡아내기 위해 잠복하는걸 훨씬 먼 거리에 숨어서 관찰하는 등. 그러나 4일동안 관찰한 결과 얻어낸 것이 없어 결국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사이타마를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관찰한 이유는 힘에 대한 집착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안 그래도 사이타마 빠돌이로 그려지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팬층에서는 그냥 스토킹까지 하는 무시무시한 빠돌이로 인식되고 있는 편이다. 물론 본인은 스토킹을 했다는 자각이 없는 것 같다. 자기가 스토킹 한다는 자각마저 없는 가장 위험한 스타일의 스토커(...)
단련으로 더 이상 강해질 수 없는 자신이 어떻게 하면 더 강해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답이 사이타마인 데다가 사이타마가 또 이상적인 히어로로서의 지향점으로 비춰진 것까지는 좋은데, 그렇게 볼 대상이 사이타마밖에 없다보니 꽤나 집착에 가까운 존경심으로 변해버린 것.
사이타마는 제노스에게 있어 생각의 기준점으로,[50][51] 평소에는 그 냉철한 제노스가 사이타마와 관련된 일이라면 언동이 매우 귀여워질 정도로 개그캐가 된다(...). 또한 제노스가 작중에서 웃는 모습은 사이타마 앞에서만 나온다. 물론 사이타마는 그런 제노스를 무척이나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만. 사이타마가 신념에 따라 행동하면서 사람들에게 배척받거나 오해받는 것을 걱정해주는 좋은 제자. 사이타마도 이따금 그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사이타마와는 훌륭한 히어로와 사이드킥 관계다. '설령 선생님이 세상에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만약 선생님이 진정으로 내몰리는 일이 생긴다면 그 때는 내가…'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OVA 6화에서 만약 사이타마가 살인을 저질러도 변호를 해줄 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52]
사이타마 역시 처음에는 제노스를 정말 부담스럽게만 느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가까워지며 정말로 제자 내지 친한 동생 정도로 인정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노스에게 해줄 개소리 스승다운 멘트를 생각하기도 하고, 운석이 떨어질때 실버 팽에게 제노스를 부탁하거나, 제노스가 심해왕에게 거의 반죽음 상태로 당하자 화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그래도 꽤 스승다운 면모를 보여주려 노력하고 그를 보호해주려는 경향이 있다. 제노스는 성공한 덕후였다
6 부상
어찌나 심하게 구르는지 몸이 안다치고 멀쩡한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사이보그라 신체의 내구도에는 한계가 있는지 매 전투마다 거의 고어물 레벨로 박살이 난다. 부서져도 다시 고쳐질 수 있으니 더욱 험하게 굴려진다는 점에서 좀비맨과 함께 합법 고어 요원이라 카더라. 그래도 오해는 하지 말아야 할게 작가 ONE이 밝혔듯이 제노스는 S급 히어로들 중에서도 강자다. 무의미한 설명인 것 같지만[53] 아래는 제노스 부상 전적.
- 모스키토 소녀 : 상대의 다리 두 쪽을 뜯어내면서 동시에 자신의 팔을 한 짝 뜯겼다. 이기고 있었지만 갑자기 뛰쳐나온 일반인같은 대머리에 주의를 빼앗긴 사이 상대의 파워업을 허용해, 지역 전체의 모기로부터 모은 피로 진화한 모스키토 소녀의 스피드에 반응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몸통이 도려내졌다. 이후 팔과 얼굴을 잘려 오른쪽 눈이 적출되고 온 몸을 칼로 썰려 양쪽 다리가 절단되고 상하반신이 분리된다. 자폭하려던 찰나 사이타마가 목숨을 구해주었다.
- 아수라 카부토 : 시작과 동시에 현대 미술이 되었다. 이후 일어나서 아수라 카부토에게 전력으로 덤비지만, 아수라 카부토의 펀치 한 방에 왼쪽 눈 부근이 부서지고 안구가 적출되었다. 포기하지 않고 소각포를 발사해봤지만 아수라 카부토가 숨을 내뿜어서 화염을 역으로 되받아치는 바람에 아줌마 파마 머리가 되었다.
- 심해왕 : 멋지게 머리통에 소각포를 먹이며 등장. 적을 쓰러트린 줄 알고 가드를 푼 채 공포에 떨고 있는 시민들의 상태를 확인하다가 기습으로 팔을 잡힌채 얼굴에 라이트훅을 맞아 오른팔을 잃고 벽에 처박혔다. 이후 한 팔이 없는 상태에서도 심해왕과 난타전을 벌이며 호각으로 싸우는가 싶더니 여자애가 심해왕이 쏘아낸 용해액에 맞을 위기에 놓이자 대신 맞게 된다. 결과 머리와 상반신, 하반신 일부에 걸쳐 뒤집어 쓴 용해액에 대파해 상체가 녹아내리고 남은 팔이 떨어지고 후두부 두개골이 노출되고 척추 골격과 일부 전선만 남는다. 그 상태에서 심해왕의 계속되는 공격에 쉘터 바깥으로 나가떨어진다.
- 전율의 타츠마키 : 타츠마키가 사이타마에게 B급 대머리 전구 아보카도 멍청한얼굴 삶은달걀 문어 대머리 대머리 등의 심한 험담을 하자, 기세에 눌린 사이타마가 타츠마키에게 나 대신 뭐라고 한마디 해주라는 말에 "망할 꼬맹이(クソガキ)"라고 맞받아쳤으나, 꼬맹이라는 말이 타츠마키의 콤플렉스를 제대로 건드린 탓에 가까이 있던 벽에 쳐박혔다. 애니메이션에선 오리지널 장면으로 사이타마가 벽에 박힌 제노스를 꺼내주려다가 팔도 뽑아버렸다.
- 기신 G4 : 멋지게 검을 박살내며 싸움을 시작한다. 원작에서는 서로 고속의 주먹질을 교차하며 싸우는 것을 끝으로 묘사가 생략되고 이후 멀쩡한 상태로.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로켓 펀치를 날리지만 직후 밟혀 얼굴과 신체 일부에 금이 간다. 이후 원작처럼 주먹질을 하다 G4의 목 뒤로 돌아 소각포로 내부를 녹여버린다. 그러나 그 안에서 나타난 본체의 빔 공격에 오른팔이 잘리고 레이저에 의해 몰리나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빔을 막고 오른팔에 남아있던 로프로 적을 묶어 봉쇄 후 왼팔만으로 육탄전에 들어간다. 이후 55화에서 G4의 부품을 들고 나타났을 때는 몸이 거의 박살났고 왼팔은 뜯겨진 상태이며 머리는 금속으로 보강된 두개골의 일부가 파손되어 뇌 우반구를 노출하고 있다.
- 괴인 협회 : 가로우를 공격하던 중 키리사킹에게 기습당해 왼팔이 싹둑 잘린다. 이후 괴인 협회의 아지트에 진입 후 검은 정자에게 소각포를 날려 타츠마키를 구해내지만 잇몸과 검은 정자에게 각각 왼팔과 오른팔이 뜯겨나갔고, 이후 검은 정자 무리에게 다굴당해 전신이 파괴되어 상반신 일부와 머리만 남은 오체불만족이 되었고 왼쪽 머리가 벗겨져 선생님처럼 되었다.
7 전투력
이명과 같은 귀급 레벨이었으나 점차 강해지는 사이보그.[54]
작중 설정상 분명히 강자 축에 들어가지만, 그 강함을 잘 피력하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
작중에서 계속 털리거나 최소 부상을 입은 모습이 꼭 나오는 등 취급이 그닥 좋지 않은 편이지만, 명색이 S급 히어로인데다 슈퍼 루키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엄연한 강자 축에 드는 인물이다. 원작자 ONE도 제노스가 S급 히어로 중에서도 강한 축에 속한다고 공인했다.
애시당초 히어로 시험 치르자마자 단번에 S급으로 올라갔을 정도로 재능과 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S급 히어로부터가 다른 히어로들과는 엄연히 궤를 달리하는 엄청난 강자들로만 구성되었다는 점만 봐도 대강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나 현재 등장한 S급(+아마이마스크) 중에서 제노스보다 전투력이 확실히 낮게 묘사된건 기껏해야 탱크톱 마스터, 탱글탱글 프리즈너, 좀비맨, 동제 이 넷 정도가 다라는 게 아이러니. 일단 블래스트를 제쳐두고라도, 작중에서 아직 전투력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은 S급 히어로가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노스보다 최소한 비등 이상으로 강할 것으로 추정되는 S급 히어로 수만 최소 6명이다.(...)[55] 물론 강한 모습도 종종 나오긴 하지만.
물론 스펙 자체만 보면 다방면에서 출중한 만능형 히어로. 스피드, 파워, 분석 능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균형잡힌 강함을 보여주며, 자신보다도 성능이 뛰어난 기신 G4를 상대로 큰 어려움 없이 승리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특히 육탄전에 주력하는 히어로치고는 이례적으로 원거리전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다른 히어로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근거리 전투를 선호하는 히어로인 만큼 육탄전 능력과 파워는 출중한 수준이며, 작중에서 가로우가 평한 바에 의하면 순수 완력만으로도 탱크톱 마스터에 필적하며 스피드도 장난이 아닌 수준이라고 한다.
실제로 전적도 괜찮은 편이라 팔 하나가 없어서 능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에서도 마른 상태의 심해왕과 호각으로 싸우고, 음속의 소닉과의 싸움에선 기신 G4의 부품을 이용한 파츠 강화로 초가속능력을 손에 넣은 상태에서 S급에서도 통할 강자인 소닉과 대등하게 맞서기까지 했는데, 원작자 ONE의 인터뷰에 따르면 소닉의 강함은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이면 심해왕을 이기고 제노스와 소닉은 서로 승부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애니판에서 사이타마와 모의전을 했을 때는 주먹질을 할 때마다 충격파가 발생하는 드래곤볼스러운 연출을 보여주었으며, 그 여파로 지면에 거대한 크레이터가 숭숭 뜷리고 절벽 하나가 통째로 무너져버리는 등 주변 지역이 아예 초토화 되어버렸다.
파츠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한 결과 스피드도 굉장한 수준으로 발전해서 사이타마와 모의전을 했을 때는 본인이 쏜 소각포가 목표물에 닿기도 전에 먼저 가서 목표물을 때리고 있을 정도였으며, 이후 소닉과 싸울 때는 그보다도 더 빨라져서 소닉을 순간적으로 당황시키기도 했으며, 이후 새로운 업그레이드된 파츠를 사용해 가속한 상태에서는 소닉이 오의 사영장을 쓰기 전까지는 오히려 속도전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소닉이 상대했던 캐릭터 중 소닉을 건드리기라도 한 몇 안 되는 캐릭터이며, 심지어 계속 일부러 소닉의 등 뒤로 돌아가 자신의 스피드를 과시하거나, 소닉이 날린 참격을 가볍게 회피해 허공을 가르게 만드는 등 초월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가장 자주 써먹는 무장은 손바닥 혹은 주먹에서 발사하는 고위력 소각포. 파괴력도 상당한 편이고 쏠 때 딜레이도 딱히 없어서 상당히 유용한 무장이다. 고속 연사, 원거리 사격, 광역 파괴, 집속 공격이 모두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속 시 방향 전환, 이 가능한 만능 무기.
다만 공격 스피드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은 탓에 소닉이나 모스키토 소녀처럼 스피드로 소각포를 피해버리는 적들을 상대로는 사실상 원거리전이 무의미하게 되는데, 이에 대해서도 아예 대책이 없는 건 아니라서, 최대 출력을 낸 소각포로 지면을 강타하면 전방위 폭발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아예 일대가 날아가버릴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는 듯.
S급 히어로 대부분이 근접 육탄전만으로 싸우는데 비해 제노스는 특수 공격을 할 수 있는 드문 타입이고,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광범위를 커버하는 다양한 공격기를 가지고 있어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예를 들어 근접 육탄전만 하는 히어로의 경우 대량 발생한 모기떼나 낙하하는 거대 운석 같은 걸 상대로 어떻게 싸워야 할 지 난감한데,[56] 제노스의 경우 이런 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할 정도로 공격면에서 뛰어난 성능과 융통성을 가지고 있다.[57]
하지만 부실한 방어력이 크게 문제가 되어 실버 팽, 초합금쿠로비카리 같은 육탄계 히어로들이 괴인들의 살인적인 맹공을 몇 대나 두들겨 맞거나 콘크리트 벽들을 뚫고 날아가면서 부딪쳐도 견디고 일어날 만큼 강인한 맷집을 가진 데 비해, 제노스는 단 한 대만 맞아도 즉시 몸의 파츠가 부서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쉽게 비유하자면, 공격 데미지 판정은 비교적 강하게 먹히는데 피통이 작은 캐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펀맨 세계관에서 살아있는 육체는 단련하면 할 수록 끝없이 말도 안되게 강해지는 데 비해, 기계의 강도는 한계가 있고 단련할 수도 없기 때문에 사이보그의 몸인 제노스로서는 현재로선 어쩔 수 없어 보인다. 크세노 박사 무능설
또한 방어력과 더불어 꽤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무장인 소각포와 머신건 블로우 등 주요 전투기능이 팔에 집중되어 있어 팔이 없으면 극도로 불리해진다. 그 때문에 팔이 부서지면 무기를 잃은 것과 마찬가지라서 전투를 계속하기 어렵게 되고, 적도 그것을 아는지 제노스의 팔을 우선적으로 공격해온다. 그 때문에 우수한 공격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공격해보기도 전에 먼저 털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일어난다.
특히 팔 관절 부분의 내구도가 특히나 취약한지(...) 정말 툭하면 뜯어져 나간다. 심지어 부품이 업그레이드되기 전이라곤 하지만 그닥 강하지 않은 괴인인 모스키토 소녀에게도 팔 한짝을 잃었을 정도. 그리고 제노스는 털릴 때 항상 팔부터 없어진다. 아무래도 다리를 개조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면 다리도 털릴 거라는 게 팬들 사이에선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로 제노스가 쓰러뜨린 적들은 모두 양팔이 멀쩡한 상태에서 잡은 것. 무기 보강이 아니라 내구 보강을 하면 순위 쭉쭉 오르지 않을까?
잡다한 상대는 압도적으로 털어버리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이유로 각 에피소드의 보스급 적을 이긴 적이 한 번도 없다. 털리고 나서 방심했다 라고 말하는 게 일상 다반사라 제노스카우터#s-3(...)라는 안습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신체 파츠들이 상당히 업그레이드가 된 최신 전개 시점에서는 방심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귀급 최상위권 괴인들까지도 단독으로도 이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58], 용급을 단신으로 상대하기엔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용급 괴인을 단신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S급 히어로들 중에서 최상위권 능력을 지닌 히어로들만 가능한 일인데, 당장 작중에서 용급이라 명시된 괴인을 단독으로 잡거나 그에 준하는 장면을 직접 보여준 히어로는 사이타마를 제외하면 전율의 타츠마키[59], 실버 팽[60]이 전부이며, 정황상 용급 괴인을 상대 가능하거나, 용급 하위권을 상대로는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히어로가 초합금 쿠로비카리[61], 섬광의 플래시[62], 아토믹 사무라이[63][64] 정도 뿐이다. 또한 제노스가 단독으로 용급 괴인을 퇴치하지 못하는게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65]
용급 괴인 중에서도 수준급의 스펙을 자랑하던 포치의 공격을 1회 나마 후부키와의 협공으로 상쇄시킨 걸 보면 확실히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강해진듯 하지만, 양팔이 없는 상태에서 변신하지 않은 상태인 용급 추남대통령에게 '발'로 경상밖에 입히지 못했다.[66]그걸 봐선 아직 용급에는 택도 없고 보인도 그것을 보고 너도 강하냐라고 약한 소리를 내뱉었다.[67]
가로우전 까지만 해도 최대로 잡아도 귀급이 제노스 한계였던셈.그러나 거듭 되는 파츠의 교환으로 현재 기준(원작 106화)으로는 용급 하위와 맞붙을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다른 S급 히어로들과는 달리 꾸준히 파츠를 업그레이드시키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히어로이기도 한데, 물론 금방 한계에 부딪히긴 하겠으나 현재까지는 업그레이드의 덕을 꽤나 톡톡히 보고 있는 중.
종합해 보았을 때 성능이 아주 비약적으로 증가한 건 아닌 것 처럼 보인다. 소닉을 스피드로 압도했던 것과 소각포를 쏠 때 파츠가 좀 더 다양해진 것을 빼면 업그레이드 전후로 딱히 강함에 큰 변동이 있다는 느낌은 없었으며, 업그레이드 전후로 기본적으로 S급 중상위권 정도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 착실히 강해지고는 있다.당장에 첫등장과 원작 106화를 비교해보면 많이 성장한것은 확실하다.[68]
상술했듯이 팔에 한정하지 않고 전신을 화기로 무장함과 동시에 부실한 내구력까지 커버한다면 상당히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세계관의 차이로 비교엔 무리가 있을지 모르나 프랑키만 봐도 전신에 막강한 화기를 탑제하고도 발군의 내구력을 자랑한다.
7.1 능력 및 기술
- 소각포
- 양 팔에 달려있는 화염 계통의 무기. 애니메이션의 묘사를 볼때 화염방사기처럼 광범위하게 화염을 뿜어낼 수도 있고, 레이저 빔처럼 한 점으로 집중한 열선을 방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형태로 쏠 수 있는 무기로 보인다. 빔 형태로 쏘면 파괴 범위를 줄이는 대신 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거대한 불덩이 형태로 쏘면 사정거리는 줄어드는 대신 광역 파괴가 가능한 듯. 그 외에도 발사 속도나 지속 시간도 조절 가능해서 모스키토 소녀와 싸웠을 때처럼 마치 기관총과 같이 짧게 연사할 수도 있고,
기공탄지속적으로 쏘면서 목표물을 지지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암즈 파츠를 장착하면 자신의 코어(동력원)을 직접 팔에 끼워서 위력과 지속 시간이 이보다 훨씬 강화된 소각포를 쏘는 방식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소각포를 역방향으로 분사해서 공중에서의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69] - 소각포의 위력은 때에 따라 다르게 조절하는 듯 하는데, 최대출력의 위력은 불명이나 기본적으로 절벽에 커다란 구멍을 뜷어버릴 수 있고, 8층짜리 건물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림과 함께 멀리 떨어진 산 봉우리를 소멸 시키는 위력을 보여 주었다.[70] 모스키토 소녀의 모기떼를 소각시킬 때는 폭발을 일으켜 모기들은 물론 주변 건물 몇 채도 그을음이 묻을 정도로 태워 버렸다. 애니판에서는 위력이 더 강화되어 주변 건물 몇 채만 뒤덮은 리메이크판과는 달리 직경 500미터를 뒤덮는 폭발을 일으켰으며, 연출을 보면 마치 도시 한 블럭이 용광로처럼 끓어오르는 듯한 모습. 이후 폭발에 휩쓸린 건물들이 모두 숯덩이가 되어버린 광경이 나온다.[71] 또한 애니판에서는 소각포 한 방으로 그 거대한 덩치의 심해왕을 멀리 날려버리고 미사일을 맞아도 버텨낸다는 셸터의 외벽에 지름 수십 미터의 거대한 구멍을 내버렸으며, 불기둥이 거의 수백 미터는 뻗어나가서 그 앞에 있는 건물들에 모조리 구멍을 뜷고 태워버리는 위력을 선보였다. S급 히어로 중에서도 이 정도 공격력이 나오는 인물은 매우 드물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식기세척기 역할을 하기도 한다.
- 머신건 블로우
- 양 팔을 사용해 엄청난 속도로 난타를 가하는 기술. 이것만으로도 탱크톱 마스터 이상의 공격력이 나온다.[72] 애니메이션 9화에서는 한 손만으로도 사용하였다.
- 암즈 파츠
- Z시로 떨어지는 운석을 부술때 처음으로 선보인 보인 파츠, 평소엔 서류가방 모양이며, 손잡이의 버튼을 누르면 팔 형태로 변형된다. 장착시 얼굴 끄트머리에도 긴 삼각형 모양의 부품이 양쪽 3개씩 여섯개가 생긴다. 코어를 직접 팔에 끼워서 소각포의 츨력을 비대하게 상승시킬수 있다.
- 로켓 펀치
- 보로스 전 이후로 오른팔에 추가된 장치. 와이어가 달려있어 적을 포박하는데 쓴다. 기신 G4를 상대로 사용했다.
- 초가속모드
- 보로스 전 이후 기신의 파츠를 이용하여 업그레이드를 거친 제노스에게 추가된 능력. 어깨의 부스터를 통해 순간적으로 낼수 있었던 초스피드를 항시 전개할수 있게 되었다. 최신화 기준으로 음속의 소닉을 따라잡을 정도로 빨라졌다.[73] 하지만 가속 후에도 격투 외에는 특별한 공격수단이 없기 때문에 신체 절단등의 부상을 입으면 전투력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
- 뇌광안
- 애니메이션 9화에서 나온 오리지널 기술. 눈에서 강렬한 빛이 나와 상대방의 시야를 방해한다.
- 하이퍼 센서
- 공식 설정집인 히어로 대전에 기재된 기능으로 범위내의 생체반응과 고속 접근 반응을 자동적으로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극초반에 모스키토 소녀와의 접전에서 반경 500m 내에 생체반응이 없는걸 감지한 것과 사이타마와의 대화중 진화의집 세력의 접근 반응을 본능적으로 알아챈게 이 기능 덕분, 하지만 피를 흡수한 모스키토의 속도와 분노한 심해왕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것을 감지하지 못하고 기습을 허용한걸로 보아 너무 빠른건 탐지하지 못하는듯 하다.
- 서치아이
- 공식 설정집인 히어로 대전에 나온 기능으로 대상을 록온한다. 한번 록온된 대상은 감지하지 못할정도로 빠르지 않다면 연막에 몸을 숨기거나 고속 이동을 하더라도 따라잡는다고 한다.
- 부스트 어택
- 공식 설정집인 히어로 대전집에 기재된 기술로 어께 후방에 내장되어있는 부스트 가속의 힘을 이용한 강력한 날라차기이다. 사이타마와의 대련때 한번 심해왕과의 교전에서 한번 사용되었다.
- 하이 볼티지 피스트
- 리메이크 96화에 나온 기술로 전격을 주먹에 모아서 친다.
- 초강력 순간 접착제
- 리메이크 99화에 나온 무기로 발 뒷꿈치가 열리면서 밟는 순간 즉시 굳어버리는 접착제가 흘러나온다. 발빠른 닌자의 대응용으로 준비했다고. 스피드가 빠른 상대에게 확실히 유효하지만 딱히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도 적의 이동력을 저하시키는데는 큰 도움이 되어보인다.
8 2차 창작
동인계에서는 사이타마 빠돌이 속성이 더욱 강화되어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주로 소닉과 더불어 사이타마의 진 히로인 포지션으로 나오는데, 사제 관계라는 점과 동거 사이에 한 사람만 바라본다는 여러 요소 등등 때문. 그래서 둘을 부부로 엮기도 한다... 때문에 BL계열 동인 쪽에서도 인기 있는 편. 작중에서 사이타마가 자기는 남자한테 관심 없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이제는 스토커 속성까지(...) 문제는 스토커 속성은 공식설정이다.
실제로 위의 요소들 전부 다 제노스나 사이타마 둘 중 하나가 성별이 다르기만 하면 충분히 엮일 만한 것들이 많다. 이 때문에 제노스의 파츠를 바꾼다는 식으로 TS 시켜(...) 엮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단독으로도 여체화가 자주 되는 편으로, 주로 장발 및 거유 속성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
사이타마의 빌런 버전처럼 제노스의 빌런 버전 팬아트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 때 머리는 주로 검은색으로 칠해지며 진중하고 정의로운 성격과 반대로 잘 웃지만 불량아스러운 느낌으로 그려진다.
말을 쓸데없이 길게 하는 경우가 많다. 또 그걸 20자 내로 요약하라는 사이타마도(...).
어째 언더테일의 메타톤EX와 엮이는 경우가 있다. 둘 다 미형에 기계(사이보그, 로봇) 속성이 있고, 사지가 떨어져 나가는(...) 심각한 부상을 입기 때문에 이 있어서 그런 듯 하다. 주로 제노스가 메타톤의 오두방정에 정색하는 내용이 주가 되며, 심지어는 제노스와 메타톤을 합체시킨 팬아트도 존재한다. 제타톤EX, 드디어 첫 공연!(...)
9 테마곡
TVA 전용 테마 "The Cyborg Fight" |
제노스의 테마곡으로 제목은 "The Cyborg Fight"(사이보그의 싸움), 사이버틱한 멜로디에 격렬함과 비장함이 담겨 있는 곡으로 어떠한 강적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싸워나가는 제노스의 비장함을 매우 잘 표현한 곡이다. 제노스가 이 만화에서 얼마 없는 미형의 화려한 액션신 담당이다 보니 이 곡이 꽤나 많이 나오는 편이고 제노스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 인기도 좋은 편이다.
10 기타
- 처음 공개된 컬러 일러스트에서는 사이보그답게 피부가 무기질적인 질감의 흰색이었지만, 이후 풀 컬러로 연재된 원고에서 보통 인간과 똑같은 피부색으로 바뀌었다.
- 기계화된 신체와 손바닥의 소각포도 그렇고,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을 떠올리게 한다. 차이점이라면 제노스는 어깨와 팔에 추진장치가 있고 발에는 없다는 정도. 사이타마랑 대련할때 업그레이드한 부품은 이쪽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 팔에 무기인 소각포가 달려있기 때문인지, 언제나 민소매 옷만 입는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민소매 후드티, 탱크탑 등 옷이 자주 바뀌지만 팔 부분은 여전히 없고, 심지어는 무라타 유스케의 트위터에 올라온 그림에서 정장마저도 팔 부분은 찢은 채 입고 있다... 유일하게 번외편 표지에서 한 번 차이나복의 긴 팔을 입었다.
- 사이타마의 집에서 청소, 빨래, 요리, 설거지 등 온갖 집안일을 하고 있다. 일과에 화장실 청소도 포함되어 있다. ONE과 무라타 작가의 말에 따르면 사이타마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 날 때 스스로 하고있다고. 애니메이션에서는 괴인의 습격으로 무너진 집 앞의 보도블럭도 보수했다고 해서 이젠 집안일뿐만 아니라 토목 공사까지 할 수 있는건지 점점 스펙이 올라가고 있다.
-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팔의 부품이
제노스가 부서지고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바뀐다. 이것이 리메이크만의 설정인지, 원작에도 반영되는 설정인지는 불명. 꽤나 자주 등장하는 어깨가 둥근 파츠는 일상용이라는 듯. 일상용이라 그런지 손등 부분에 야채필러(감자칼)이 내장되어있거나 소각포 손바닥에 식기 건조 기능도 있는 등 일상에 유용한 기능이 많다.
- 엄청난 부자인 듯 하다. 별 사소한 일로 아무렇지 않게 지출하는 돈의 스케일이 일반의 감각과는 다르다. 사이타마한테 집에서 같이 살게 해달라고 할 때 절대 안된다는 사이타마 앞에 1000만엔(1억654만9,000 원) 쯤 되는 현금뭉치를 내 놓아 설득을 끝냈고, 사이타마가 자판기에서 팥맛 젤리 사이다를 눈여겨 보는걸
미행해서알아채고 박스채로 사다 놓거나, 얼굴 인쇄가 삐끗난 사이타마 핸드폰줄을 제조사에 클레임 걸려고 연락했다가 전량 구매하는 등. 또 OVA 1화에서는 모스키토 소녀와 싸운 뒤 사이타마 집에 찾아가기 전까지 5일간의 스토킹에 현실 가치로 270만엔 가량의 군용 망원경을 쓰고 있었다. OVA 2화에서는 사이타마의 심부름인 슈퍼의 타임 세일에 고기를 사오는데 실패하자 대신에 백화점에 가서 최고급 소고기를 사오는데, 이 때 제노스가 들고있던 타탄(tartan) 체크 무늬 쇼핑백은 일본 최고 백화점으로 불리는 이세탄(伊勢丹)의 특징적인 쇼핑백이다. 이세탄의 고급 소고기 가격은 대략 21,600~32,400엔 정도이다(...) 그 외에 싸울 때마다 부셔먹는 온 몸의 부품과 그 수리비, 개량비 등(참고로 메탈 나이트의 양산형 경비로봇의 개발비가 한 대당 90만엔이 넘는다) 거의 매 싸움마다 새롭게 고쳐오는 것을 생각하면 돈을 불태우는 수준으로 지출하는데도 아주 태연하다. S급 히어로의 수입이 있다지만 프로 히어로가 되기 전부터 이미 부자인 것 같아, 통장의 리미터를 깬 것 같은 그 수수께끼의 재력은 저금을 털어도 음료수 하나 못사먹는 가난한 스승과는 대조적이다. B급 1위인 지옥의 후부키가 현상금 사냥을 해서 1주일 만에 200만엔을 벌어들인 외전 에피소드 처럼 히어로 협회에 등록하기 전부터 제노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현상금을 어마어마하게 벌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늘 부품을 맞춰주는 것은 쿠세노 박사이고, 제노스는 예전부터 쿠세노 박사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온갖 개발 및 점검장비가 있는 첨단 비밀연구소를 운영하는 쿠세노 박사가 부자이고, 제노스가 금전이 필요할 때, 혹은 활동 관련 비용으로 정기적으로 쿠세노 박사에게 돈을 지급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쿠세노 박사에게 여러 부품 및 점검 지원을 받고 돈까지 지급받는다면, 그렇기 때문에 사이타마보다 비교적 어린 제노스의 금전감각이 남과는 다를지도 모른다.
물론 그 동안의 현상금을 쓰지않고 모아둬 함께 쓰는 걸지도 모른다.
- ONE은 사이타마와의 갭을 위해 제노스와 소닉을 될 수 있는한 멋있게 그리려고 애쓴다고 한다. 유유백서같은 쿨함을 의식하고 있다고.
- ONE에 의하면 제노스는 여분 부품을 갖고 있고 (사이타마 집에 이사올 때 매고있던 큰 짐 안에 들어있던 것), 팔 정도의 고장은 스스로 고칠 수 있어서 부서질 때마다 매번 크세노 박사 연구소에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큰 수리, 유지 관리,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때는 쿠세노 2박사의 연구소에 간다.
- 팔 뿐만 아니라 내장을 포함해서 전신이 기계화되어 있다. 평소에는 옷을 입고 있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운석 낙하 사건에서 흉부를 열고 코어를 꺼내는 장면이나, 히어로 협회의 신체검사 장면에서 전신이 기계화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각종 묘사들을 보면 기계화되지 않은 생체 부위는 뇌 뿐인 듯 하다.[74] [75]
- 전신이 기계로 개조되어 있어 생체 소화기관이 없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데[76], 이는 크세노 박사가 전신이 기계인 제노스를 최대한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위한 배려라고 한다. 미각도 느끼고, 도라에몽처럼 섭취한 유기물을 바이오 연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 전투 모드 상태에서는 눈에서 빛이 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리메이크 버전에서 제노스가 사이타마와 대련했을 때 잠깐이나마 눈의 검은 자위가 하얗게 보였다.
- ONE의 인터뷰에 따르면, 제노스와 소닉은 싸워도 결판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 ONE 작가가 만든
리메이크 버전 강매 만화휴재 외전에서 무진장 파워업한 상태로 등장해 쓸데없이 컷을 소비하는 용급 괴인들을 한 방에 쓸어버린다. 검은 정자도 한 방에 털어버린다.(...)[77]
- 존댓말을 잘 쓰지 않는다. 지옥의 후부키 같은 20대에게 반말을 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실버 팽 같은 노인들에게도 반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78] 작중에서 제노스가 존댓말을 쓰는 대상은 스승과 크세노 박사 이 둘뿐.[79]
- 외형은 사람일때의 원래 모습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고, 나이를 먹을 때마다 크세노 박사가 나이에 맞게 바꿔주고 있다고 한다.
- 음속의 소닉과의 전투 이후부터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이전까지는 머리가 삐죽삐죽했지만, 지금은 스트레이트해졌다. 그리고 목 부분이 피부로 바뀌었다.[80] 번외편에서 헤어스타일이 바뀐 것을 사이타마가 지적했는데, 내열 및 완충 효과를 지닌 최신식의 강화섬유로 만들어진 머리카락이라고 한다. 실은 제노스의 디자인이 원작 방향으로 바뀐 것으로, 디자인과 함께 분위기도 변해서 그전까지의 무라타 제노스에서 소년 느낌이 났다면 지금은 원작의 제노스처럼 음침하고 그늘진 분위기를 내게 되었다. 원작 제노스 원작에 가까워진 무라타 제노스
파일명이 묘하게 신경쓰인다선생님...그렇게까지...원작에 가까워진 이유는 2015년 12월 그림 방송에서 무라타가 "제노스는 우선 미남이라는 설정이 있었기에 전작인 아이실드에서 가장 미남으로 의식하며 그린 모 캐릭터를 떠올리며 그렸다. 그러나 제노스는 미남 캐릭터 이전에 먼저 ONE 선생님의 제노스라는 캐릭터로서의 장점을 먼저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5851표로 4위를 차지했다. 이 인기투표를 베이스로 한 특별편에서 사이타마 빠돌이답게(...) 사이타마가 1위인 걸 당연하게 여기고 지옥의 후부키와 소닉이 각각 2, 3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다가 둘을 제거하라는 선생님의 메세지로 받아들인다(...).
- 화기와 체술을 함께 쓰기 때문에 전투신이 아주 화려하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양 팔의 소각포 부스트를 사용해 빙글빙글 돌거나, 소각포를 쏠 때의 반동을 이용해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는 등 캐릭터의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투를 보여 액션신 담당으로 꼽히고 있다. 대부분의 히어로들은 특수능력보단 단순한 육체의 힘으로 싸우고, 그나마 몇 안되는 특수능력자들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염동력이기 때문에 불과 폭발을 일으키며 싸우는 제노스가 유달리 화려해 보이는 것.[81] 애니판에서 아예 무라타 판을 초월한 고퀄의 액션신이 쏟아졌다.
- 소닉만큼은 아니라도 팬들 사이에서 고자 의혹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사이보그라서 물리적으로 고자가 아니냐는 소문(....). 몸에서 생체조직이라고는 뇌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데다가 애니판의 히어로 시험 장면에서 전신샷이 나왔을 때 고간 부분까지 그냥 기계로 그려져있었다.
어?인간답게 살 수있게 배려해준다면서 이건 왜... 그거 못한다고 인간답지 못한 건 아니잖아
- 사이보그임에도 불구하고 기계 신체에 통신 기능은 포함되지 않은 것 같다. 평범하게 휴대폰을 이용해 전화를 하며, 노트북을 사용해 인터넷을 한다.
-
프리저와 함께 오로나민 c 광고를 찍었다
- 원펀맨 애니OP에서 등장하는 사이타마의
작붕모습은 제노스의 눈에 비쳐진 사이타마의 모습이라고 한다.진정한 사이타마 덕후
- 완력만 따져도 탱크톱 마스터 급이라고 언급되었는데, 탱크톱 마스터는 가로우전 전까지는 털려본적이 없었다고 나오지만 제노스는 거의 싸울때마다 털린다...
- G2R2014에 출전한 BMS곡 The World of Cyber에 의도치 않게 제노스가 나온다. (Used Source란에 One punch man comics가 있다.)
- 일본에서 실시한 애니메이션 팬 만명에게 물은 매력적인 메카 캐릭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는 그 넘사벽급의 도라에몽 #
- ONE작가가 여장을 그린적이 있다
크세노 박사님이 새로운 전투용 수트를 만들어 주셨다고 한다선생님은 덤머리가 났다
- ↑ 아마 집단 학살을 뜻하는 '제노사이드(Genocide)'에서 따온 듯하다. 첫 등장 시 입고 있던 티셔츠에 genocide란 문구와 해골 문양, 鏖(오살할 오, '전멸시키다'와 같은 뜻이다) 등을 보면 거의 확정.
- ↑ 한국 나이로는 20~21살로 성인이다.
- ↑ 대부분 사이타마에 관한 정보를 기록하거나 찾아본다. 애니메이션 완결 기념 축전에서는 사이타마를 기록한 노트만 천권이 넘어간다고 한다.(...)
- ↑ 단 두 음절로 짧지만 어찌 보면 제노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사. 어느 정도 강한 수준의 적을 만나면 대부분 이 대사를 말하기 때문. 하지만 저 대사를 말한 후에 소각된 건 대부분 적이 아니라 자신의 팔이라는 점이 안습(...)
- ↑ 사이보그가 된 영향인 건지 눈의 흰 자위가 검은색이다.
- ↑ 팬북에서 ONE 작가가 제노스는 사이보그가 되기 전에도 지금이랑 크게 다를 바 없다고 하며, 진지하고 정의감이 강해 불량아들에게 찍혔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 ↑ 다만 협회에서 측정한 정의감은 타 히어로들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 타 히어로들도 제노스만큼의 정의감이 있는건지 아니면 협회의 측정이 잘못된 것인지는 불명
- ↑ 물론 첫 대면 당시엔 사이타마를 그냥 일반인이라 착각해 얼른 대피하라고 말했다. 제노스가 사이타마가 강자라는 걸 인식한 건 아마 모기떼를 소각할 때 같이 불에 휘말려버린 사이타마가 멀쩡한 모습이었던 걸 본 시점인 듯.
- ↑ 섬광의 플래시처럼 자기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강해 보고도 인정하지 않거나 음속의 소닉처럼 자신을 사이타마의 라이벌이라 자칭하면서 계속해서 사이타마에게 싸움을 걸어오는 경우가 있다. 괴인 중에서는 보로스와 아수라 카부토가 가만히 있는 사이타마를 보고 그 역량을 대충 알아차렸다. 이후 싸움을 하며 보로스는 호승심을, 아수라 카부토는 죽음의 공포를 느낀 것이 차이점.
결국 둘 다 털렸지만 - ↑ 이때 아머드 고릴라가 말이 길어지려 하자 "선생님께서는 바쁘시다. 20자 이내로 줄여서 말해라."라며 사이타마가 했던 20자 드립을 써먹는다.
선생님의 대사 하나도 놓지지 않는 모범생 - ↑ 제노스가 제자가 된 후 사이타마에게 반말을 하는 유일한 장면이다. 정발판에선 일관되게 존댓말로 나왔지만 원판 대사를 보면 중간중간 말이 짧다.
- ↑ S급이 생겨난 배경과 조건을 따져보면 시험으로 뽑은 건 설정 오류라는 말도 있지만, 원래 S급은 차원을 달리하는 능력 하나만을 뽑으니까 시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 역시 S급을 선발하기 위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이는 히어로 협회의 사람과 사교권의 스넥의 대사를 잘 보면 만점을 받은 것과 S급이 된 건 별개의 사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제노스는 이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해온 것을 히어로 협회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S급이 되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애니판에선 3화 엔딩 이후 히어로 협회의 직원들이 제노스가 진화의 집을 날린 흔적을 탐색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 ↑ 직접 공격과 소각포 공격을 포함해서 제노스의 공격이란 공격은 모조리 피해내고, 제노스가 화내며 진지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한순간 진지해져서 날린 정권 한 방에 제노스는 그 주먹을 보는 것만으로 죽음을 절감했다. 이게 대단한 점은 불과 얼마전 모스키토 소녀와에 대결에서 치명적인 상태에 다다르자 자신에 방심으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 주저없이 자폭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즉, 자기 목숨에 대한 애정이 없다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그가 사이타마의 정권에 확실한 '죽음'이 각인될정도(자신이 사이타마에게 타격을 주기란 불가능하지만 대련조건에 자신의 전투불가능까지 포함했던것으로 보아 배수지진의 마음으로 자신의 안전이라는 퇴로를 끊고 진지하게 싸웠을것이다.) 주먹 자체는 맞기 직전에 멈췄지만 후폭풍만으로 뒤쪽의 산은 물론 구름까지도 영향을 받아 거대한 원을 그리며 쭉 뚫려버렸다.
- ↑ 심지어 사이타마는 이걸 제노스와 살짝 놀아준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소닉과 제노스가 싸울 때 사이타마가 "파츠 바꿨나? 나랑 놀 때보다 빨라졌네."라고 했다.
- ↑ 강해지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각오가 있다고 한다. 다만 본인이 얼마나 강해지던지 사이타마처럼 강해질거란 생각은 이미지조차 보이지 않는다고...공식 팬북에서 제노스가 사이타마를 상대로 버틴 시간이 나왔는데, 무려 4분 33초. 물론, 이건 진짜 싸움이 아닌데다 사이타마가 많이 봐줬기에 좀 애매하다.
어차피 누구랑 싸우든 진심내면 원펀치로 끝인데 - ↑ 만엔 짜리 돈다발에 최소 100장은 거뜬히 넘는다(...)
- ↑ 하지만 ONE의 발언에서는 사이타마는 제노스에게서 받은 집세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 ↑ 집안일들은 사이타마가 시킨 게 아니라 제노스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다.
- ↑ 사실 메탈 나이트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만들어낸 무기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나선 것뿐이고, 실버 팽은 근접전에 육체파였기 때문에 운석 파괴에 참여하지 못했다.
- ↑ 사이타마의 무식함을 단순히 비웃은 거(...)라는 설도 있지만, 알다시피 제노스는 사이타마에 대한 존경심이 엄청나서 절대 그럴 인물이 아니다. 아마 용급이든 신급이든 전부 한 방에 끝장내서 등급 같은 구분이 그닥 의미없는 사이타마에게 이런 걸 설명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실소라 보면 될 듯. 실제로 사이타마에겐 낭에서 용까지는 한 방, 보로스와 가로우 같은 준 신급은 조금 튼튼한 정도. 애니에서는 재해 레벨은 사이타마와 상관없는 모양이라며 그를 다시 한 번 존경스럽게 느껴 웃는 것처럼 나온다.
- ↑ 이때는 심해왕을 이겼다고 생각하며 방심하다가 일격을 허용하였다. 모스키토 소녀와의 싸움에서도 같은 이유로 인하여 자폭을 결정할 수 밖에 없을 지경까지 몰렸기에 참 배우는 것이 없는 자신이 한심하다고 한탄한다.
- ↑ 애니판에선 성우의 신음 연기 덕분에 이 장면이 묘하게 료나스러워져서 방영 당일 한국 트위터 트렌드에 '제노스 신음'이 올라갔을 정도.
- ↑ 이때 제노스는 망가져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할때 그 소리를 듣고 적안을 번뜩이며 그 시민을 매섭게 노려봤다. 또한 사이타마가 스스로 누명을 뒤집어 쓸때 시민들이 그를 비난하자 이를 부득부득갈며 분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제노스는 사이타마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있기에 그 분노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컸을것이다.
- ↑ 애니판에선 사이타마가 두번째 편지를 읽어보려고 할 때 뒤에서 조용히 소각포를 쏠 준비를 하기도 했다.
- ↑ 사실 우주선에서 눈을 돌려 다른 S급 히어로들과 함께 메르자르가르드와 싸웠다면 꽤 활약했을 것이다. 체내에서 고속이동하는 핵만 파괴당하지 않으면 찰흙마냥 재생하기에 참격, 타격이 안 통하는 멜자르갈드는 실버 팽, 탱글탱글 프리즈너, 금속 배트, 아토믹 사무라이 상대로 극상성이었기에 메르자르가르드 본인의 실책과 방심으로 약점이 들통나기 전까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이 때, 이아이언 말대로 광범위 고화력 공격이 가능한 제노스가 지원사격을 가했다면 꽤 활약했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 초재생능력 항목 혹은 로이 머스탱, 엑스칼리버(Fate 시리즈)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막강한 화력을 계속 퍼붓는 제노스는 약점을 몰라도 참격, 타격 말고는 없는 다른 S급 히어로들보다 훨씬 편하게 싸울 수 있다.
- ↑ 거기다 약점 찾기도 다른 히어로들보다 훨씬 쉽다. 잔상을 남기고
속보로달아난 사이타마를 금방 다시 찾아낸 서치아이도 있고, 멜자르갈드의 재생과정을 관찰하기 쉬운 조건을 만들기도 쉽다. 다른 히어로들은 미친듯이 썰고 패서 핵과 살을 모두 분리하는 과정을 몇 번이고 반복해야 하지만, 제노스의 소각포는 온몸을 통째로 날린 뒤, 그 파편에도 옮겨붙어 재생 속도를 늦추고 어디로 뭉치는지 보기 좋게 빛나게 만든다.마침 무지막지한 크기의 우주선이 도시 전체를 다 가리는 상황이라 적당히 어둡기도 하다즉, 끝까지 방심만 안 한다면...엄청 활약했을 수 있다. - ↑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이타마가 벽에 박힌 제노스를 도와주려다가 실수로 한 쪽 팔을 뜯어버린다...
- ↑ 때문에 사이타마와는 달리 킹의 실체를 현재까지도 모르고 있다.
그리고 이 위키의 킹 문서도 킹의 실체를 모른다. - ↑ 싸우면서 팔이 박살날 때마다 디자인이 바뀐다.
- ↑ 외전에서도 나왔지만 제노스는 작중에서 일어나는 사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건을 전담하여 움직이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은 듯 하다.
- ↑ 당연하지만 사이타마 입장에서는 제노스가 훨씬 귀찮은 존재다(...).
- ↑ 제노스가 소닉을 처리하러 나가자마자 때마침 후부키가 사이타마의 집에 와서 파벌 권유를 하다가 거절당하자 사이타마를 공격했다. 이후 사이타마와 후부키가 싸우던 중 얼떨결에 제노스와 소닉이 싸우는 영역으로 진입하여 공격에 휘말리고 만 것.
- ↑ 화력전 중심의 제노스에 비해 기동전 중심의 소닉은 공격력이 약한 편이다.
- ↑ 사실 제노스 입장에서 보면, 자기한테도 한주먹거리조차 안 될 B급 히어로가 주제를 모르고 사이타마 선생님을 린치하려 들었다가 이제 와서는 아예 자기 그룹의 일원, 그러니까 자기 수하로 취급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이런 상황이 극렬 사이타마 빠돌이인 제노스에겐 사실 속으로는 살짝 빡친 정도가 아닐 것이다.
- ↑ 정확히는 시합에 집중하고 있을거란 예상에 자기가 처리하러 간거다.
- ↑ 사이타마 시합 순번이 올동안 처리하고 남은 괴인 숫자가 1마리였다. 이중엔 재해레벨 귀급인 녀석이 있었는데도! 협회 오퍼레이터 여성이 소름끼치는 강함이라고...
- ↑ 각 승자들이 자기 장기, 혹은 특징적인 면을 보여주는데 제노스는 그것보다 훨씬 임팩트있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이 컷에서 리메이크 중반에 디자인이 변경된 제노스의 목 부분이 드러나는데, 찢겨져 나간 목 부분에서 리메이크 본래의 디자인인 검은 목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인조 피부로 덮은 듯 하다.
- ↑ 뇌 빼고 전부인 듯
- ↑ 그런데 어째서인지 양쪽 귀에 항상 작고 동그란 귀걸이를 하고 다닌다. 팬북에서 ONE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피어스는 사이보그가 되고 난 후부터 하고 다닌다고 한다. 외모 치장용은 아닌 것 같다고.
- ↑ 제노스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지만 3년동안 50회 넘게 개최된 시험에서 제노스가 2년만의 만점자였던 것을 보면 보통 사람한테도 쉬운 난이도는 결코 아닌 듯 하다.
- ↑ 사이타마는 이전에 "히어로가 도망치면 누가 싸우겠어"라고 말한 적이 있고, 제노스는 이 말에 크게 감동받았다.
- ↑ 실제로 소닉이 사이타마를 끈질기게 노리자, 제노스 자신이 직접 소닉과 싸우다가 처음엔 소닉보다 속도를 압도하는 듯 싶더니 소닉이 이내 더 빠른 속도로 압도하자 소각포를 최대 출력으로 내서 사이타마의 집 앞에서 폭발을 일으키려 했다가 사이타마가 직접 제노스를 제지했다(...) 특히 이 소각포의 최대 출력의 화력을 봐서 알겠지만, 앵간한 범위를 아예 싸그리 태워버리다보니.....; 그 외에도 특별편 수학 편에서도 거미 괴인을 처리하고 나온 새끼 거미들이 나타나자 최대 출력으로 멸각 시키려다 실버 팽이 말렸다.
- ↑ BD 1권 특전의 드라마 CD
- ↑ 어느 시청자가 1화부터 12화까지 제노스가 '선생님'이라고 외친 횟수를 세어보니 총 83회라고 한다. 제노스는 2화부터 등장했으니 1화당 7~8회씩 외친 셈이다. [1]
- ↑ 원래 제노스는 상대방의 나이, 입장, 힘에 상관없이 한결같이 반말에 무뚝뚝하게 대하지만 사이타마와 크세노 박사는 정말 존경하기 때문에 극진하게 예의를 차리는 것이다. 무릎 꿇고 앉는것도 원래 그러는게 아니라 스승의 집 안이라서 그런 것이다.실제로 실버팽의 도장에서 사이타마와 앉아있는 자세를보면 예의라곤 찾아보기힘든 자세로 앉아있다.
- ↑ 사이타마가 킹과 친구사이가 된 것은 킹이 지금까지 자신의 공을 가로챘다는 것을 듣고나서도 미련없이 깨끗하게 용서하고 킹의 처지를 이해하는 정신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것이다.
- ↑ 말 한마디로 몇 장을 적을만한 분량이 아닐텐데, 사이타마의 휴식 자세조차 모조리 측정해서 그림으로 남겨둔 걸 감안하면 본인의 감상으로 글짓기를 하든지 그 말을 한 시점에서의 주변 상황까지도 모두 기록하는 듯하다.
- ↑ 특히 소닉과 관련되면 둘 다 정신연령이 초딩수준이 된다.
- ↑ 원작의 가로우 편에서도 S급 히어로 중 유일하게 가로우의 처단에 대해 '선생님이 결정하실 일'이라며 유보입장을 밝혔다. 가로우 편 초반에 뱅 형제들과 함께 가로우를 잡으려고 했었고 당시 가로우가 '영감들에게 목숨구걸해봤자 귀신사이보그가 놔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을 보면 사이타마가 아니었다면 가로우를 죽이는 것에 찬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 ↑ 사실 이 때 킹도 보고만 있기는 했다. 일반인인 킹으로서는 살벌한 분위기에 쫄았거나(...)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인지하지 못했을 듯.
- ↑ 처음에는 선생님는 범인이 아니라며 항의했지만 혼자서 사이타마가 살인범이라는 망상을 하더니 자기가 변호해준다고 나선 것.
- ↑ 물론 다른 S급 히어로들 또한 전반적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은 감안해야 한다. 그나마 타츠마키나 실버 팽 정도가 진정한 S급의 포스를 보여준 편이다. 제노스의 안습함이 눈에 띄는건 본 작품의 주역이라서 털리는 장면이 유달리 많아서일 뿐이다.
- ↑ 원작 106화에 가서야 파츠교환으로 이젠 용급을 상대할수 있을지 모른다고 언급했다.반대로 말하면 그전 까진 용급은 상대조차 불가능했던 셈.
- ↑ 전율의 타츠마키, 실버 팽, 초합금 쿠로비카리, 섬광의 플래시, 아토믹 사무라이, 메탈 나이트. 금속 배트 또한 용급 괴인과 대적 가능하다는 언급이나 괴인 협회전때 참전했다면 전황이 달라졌을 거란 언급을 보아 제노스보다 강할 확률은 굉장히 크다. 번견맨이나 돈신, 구동기사의 경우 현재는 모르지만 숨겨진 힘을 발휘할 경우 상당한 강자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타츠마키나 메탈 나이트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S급들은 원거리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각포라는 유용한 원거리 공격 수단을 갖춘 제노스가 나름 우월한 점도 있긴 하다.
- ↑ 실제로 전투 상황에서는 제노스를 훨씬 압도하는 실버 팽조차 운석 앞에서는 손 놓고 관전하는 수 밖에 없었다. 반면 제노스는 결과적으로 운석을 멈추는 데는 실패했지만 최소한 뭐라도 해볼 수는 있었다.
- ↑ 특히 현재 전투방식이 공개된 S급 히어로 중 공중전을 펼칠 수 있는건 제노스를 빼면 타츠마키와 메탈나이트 밖에 없다. 다른 S급 히어로들의 경우 탱크톱 마스터의 경우처럼 힘을 이용해 어느 정도는 지대공 전술을 펼칠 수는 있는 듯하지만 지상전에 비하면 비효율적이라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탱크톱 마스터도 결국 타츠마키의 힘에 데꿀멍했다.. - ↑ 심해왕편 때 귀급 최강인 비 맞은 심해왕과 제노스는 거의 막상막하였다. 수분이 있어야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심해왕과 화염 계통 무기인 소각포의 상성은 최악이라 제노스가 다소 유리하긴 했지만 수분을 흡수하여 강해진 심해왕한테 유효타를 입히고 말려버릴 수 있었던 것도 그렇고, 팔 한짝이 날아간 상태에서도 소각포에 의해 마른 상태의 심해왕과 대등하게 겨루었다는 것이 그 증거. 심해왕에게 유효타를 먹이고 방심하지만 않았다면 본편에서처럼 안습하게 패배하는 꼴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 ↑ 초능력의 원천인 뇌에 중상을 입은 상태로도 용급 괴인 복수를 상대로 선전했고, 용급 괴인이 사이타마를 공격하는 여파에 말려들어서 리타이어함.
- ↑ 괴인 협회 편에서 2킬로 직접 인증.
- ↑ 용급 수준으로 추정되는 각성 이전의 가로우를 별 피해 없이 단순한 몸통 박치기로 가로우의 유수 암쇄권을 씹으며 이 일격으로 갈비뼈 전체를 박살내 제압. 단지 이 상태의 가로우가 용급이라고 명시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이 정도면 용급을 단독으로 잡은 실적을 보여준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 ↑ 이미 대부분의 S급 히어로들이 피하지 못한 각성 가로우의 공격을 유일하게 몇방이나마 피할 수 있었던 (세계관 넘사벽 1위와 공동 2위를 제외한 레벨에서는) 수위를 다투는 회피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공격력만 용급 레벨에서 통할 수준이라면 일반적인 용급 괴인은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 비록 상성에서 별로 좋지 않은 괴인들을 만나 실적이 좋지는 않지만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언급한 각성 이전의 가로우가 만났다면 졌을 거라는 강자 중 하나이기도 하고, 다소 과대평가이긴 하지만 가로우가 직접 히어로 협회 최강 후보라고 하는 둥 강력하단 언급이 많다.
- ↑ 그런데 무기 없이 체술로 싸우는 플래시도 각성 이전의 가로우를 상대할 수 있다는 가로우 본인의 언급이라든가, 파워형도 아닌 스피드스터 타입의 히어로 주제에 비록 곧바로 다시 쓰러지긴 했지만(...) 굳이 실드를 치자면 섬광의 플래시는 가로우와 싸우기 전에는 풀 컨디션이었지만 아토믹 사무라이는 검은정자와의 싸움때문에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서 순삭당했을 확률이 높다.
- ↑ 허나, 지금의 제노스는 귀급 중~상위권인 심해왕과 맞붙었던 당시의 시점 보다 강해진 상태다. 현재 제노스가 용급 하위에게도 압도당한다고 장담할 순 없는 일.그러나 106화에서 제노스 언급을 생각하면 이때는 하위 용급한테도 안되는 실력이었다고 밖에 볼수 없다.
- ↑ 제노스는 발보다는 손으로 더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9화에서도 주먹으로 심해왕을 올려쳐서 심해왕과 부딪힌 쉘터 윗부분이 구멍이 났지만, 발로 심해왕을 내리찍어 쉘터에 부딪쳤을 때는 구멍은 나지 않고 표면만이 박살났다. 잘보면 올려쳐서 구멍날때는 창문이 박살난 것이고, 발로 내리찍어 표면이 박살났을때는 외벽에 부딪혔던 것이라 아주 맞는말은 아니다.
- ↑ 사실 돌입전에도 킹과 사이타마 선생님빼면 용급을 단독으로 처리할 상대는 없다고 약한소리를 했다.
- ↑ 제노스가 실질적으로 크게 파워업한 건 원작기준으론 두 번,리메 기준으론 파츠 교환했다는 뉘앙스를 포함해 3,4번에 지나지 않는데, 첫 번째는 오랜 기간 만들어온 파츠를 마침 작중 시점에 완성시킨 걸 장착했을 때이고, (애니에서 4화 중간에서 나온 파츠) 다른 한 번은 기신 G4를 이기고 그 파츠를 이용해 업그레이드 했을 때이다.리메에선 운석이 떨어질때 또 새로운 파츠라는 언급,이후 괴인 협회 침공씬에서 바퀴괴인이랑 싸울때 그사이 또 개조 받은 뉘앙스가 나온다(단 나온건 끈끈이 밖에 없어서 애매하다.)
- ↑ 히어로 대전집에 기재되어 있다.
- ↑ 이것도 작품 초반의 묘사, 현재는 계속해서 강화된 파츠로인해 더욱 강해졌을 확률이 높다.
- ↑ 사실 빽빽히 뭉친 모기들이 분진폭발의 원리로 연쇄적으로 불타버린 걸 수도 있다. 실제로 제노스도 태우기 좋게 모기를 뭉쳐보낸 점을 지적했었다.
- ↑ 제노스와 탱크톱 마스터는 비슷한 완력을 지니고 있지만 속도와 기동성 면에서는 제노스가 훨씬 뛰어나기에 당연히 실질적인 공격력은 제노스가 우위일 수 밖에 없다.
- ↑ 물론, 이것은 평상시 소닉의 경우이고 뒤 이어서 소닉이 사영장을 쓰자 전혀 속도를 인지하지 못했다.
- ↑ 얼굴의 피부도 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파손된 신체 내부에 붉은색의 근육까지 묘사되었지만, 이것도 제노스의 원래 신체 부분이 아니라 인조물인듯 하다.
- ↑ 이를 근거로 15세의 육체가 그대로 보존 돼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 ↑ 애니판에서는 양동이 우동 완식 대결로 사이타마와 대결해 이겼다.
- ↑ 원작 연재 당시 가로우편을 너무 질질끈다는 악평이 적지 않게 있었기 때문에 나온 드립인 듯.
- ↑ 그런데 원래 원펀맨에는 존댓말 쓰는 젊은이가 거의 없다.
- ↑ 그런데 존댓말을 하더라도 1인칭은 오레로 일관된다. 한국어로 옮기면 존댓말은 쓰면서 자신을 '나'라고 지칭하는 식이다.
- ↑ 달라진 게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독자들도 처음에는 위화감을 좀 느꼈다고.
- ↑ 사이타마는 한 대만 쳐도 적이 터져버려서 액션이라는 게 거의 나올 수 없다. 주먹 한 방을 묵직하게 그릴 뿐. 그나마 1화의 꿈속 지저인과 12화의 보로스전은 액션은 화려했지만 보로스 전도 보로스가 화려한거지 사이타마는 진심 펀치이외엔 그닥 액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