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1년 10월에 개국한 트로트 전문 채널. 대표이사는 박준희. 트로트판 엠넷이라고 보면 된다.
2 프로그램
24시간 내내 송출하는데도 불구하고 본방송 편성률이 60%를 넘는 괴물 같은 편성을 보여주고 있다.
방영되는 프로그램 종류가 많기 때문에[1], 잘 찾아보면 특이한 콘셉트의 프로그램도 있다. 대표적으로 책과 음악을 같이 소개하는 북스 앤드 뮤직, 어디선가 많이 들은 제목의 나는 트로트 가수다(...), OOO와 떠나는 일본 여행[2] 등등.
2.1 아파트를 열어라
주민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전국노래자랑과 매우 흡사하다. 다만 전국노래자랑은 시/군 단위로 크게 개최되고, 아파트를 열어라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작게 개최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크게 열릴 경우엔 문화 회관이나[[ " />|운동장]] 같은 곳에서도 개최한다.
2.2 스타 쇼쇼쇼
가요무대와 비슷한 구성을 가진 프로그램. 베테랑급 가수들에 비해 무명 가수들이나 신인 가수들의 출연 비율이 높다. 실제로 트로트에 딱히 관심없는 사람이 이 방송을 처음 접하면, 생전 들어보지도 못했던 가수들이 연달아 출연하는 걸 보고 정신이 멍해지는 경우도 있다. 마치 어르신들이 뮤직뱅크를 보는 기분. 그렇지만 인지도 있는 가수들도 종종 나오는 편이고, 큰 규모의 무대일 경우에는 유명한 트로트 가수들이 피날레를 장식해주기도 한다.
2.3 K-ROCK 101
드물게 트로트가 아닌 락과 힙합을 주제로 하는 콘서트 방송이다.
3 그 외
- 외국과의 콘텐츠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우선 CEO 인사말에도 케이팝과 한류를 언급하는 문장이 있으며, 현재 미국 내 3개의 한인방송국(TVK24, KNN-TV, KEMS-TV)과 캐나다(BENA TV), 인도네시아(LBS-TV), 중국(연길TV)의 각 방송국들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일본 야마구치, 나가사키 현에서 월드 투어 특집으로 성인가요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 일단 아이넷TV 자체는 케이블TV나 IPTV를 달아야 시청할 수 있는 유료 방송이지만 아이넷TV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따로 에브리온TV,
티빙을 설치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아이넷TV가 안 나오는 집들은 참고할 것.
- 일상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자막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옷에 얼룩이 묻었을 때 쉽게 지우는 방법이나, 과일 껍질 활용법 등등. 화면 맨 아래쪽에서 천천히 지나가기 때문에 시청에도 방해가 안 되고, 까먹지 않게 메모하기도 편하다.
- 아무래도 시청층들이 시청층들인지라 방송 사이사이에 주방 용품이나 제철 식품들의 광고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 도메인 등록 기관으로 베리사인(VeriSign)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가끔씩 아침에 선택 행복한 아침이란 프로그램을 한다.그 프로그램에 몸매가꾸기란 코너가 있는데 90년대 중반 즉 예전 인천방송에서 했던 20년 전의 프로그램을 다시 재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