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 히로인 | ||
츠키시마 루리코 | 아이하라 미즈호 | 신죠 사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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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藍原瑞穂
목차
1 개요
시즈쿠의 히로인.
성우는 타치바나 마이.
학생회의 서기를 맡고 있는 여학생으로 학생회 부회장인 오오타 카나코와 절친한 친구이다. 모범생이었던 카나코가 갑자기 수업 중에 발광하여 자해한 사건에 의문을 갖고 주인공 나가세 유스케를 찾아와서 자신도 함께 조사에 참여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한다.
미즈호와 함께 나서는 것을 승락하면 미즈호 루트로 빠지고 같이 조사에 뛰어든다. 하지만 독자적으로 조사할 생각이 있었는지, 루리코 루트에서는 사오리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조사하다가 사건에 휘말린다. 거기다 본인 루트든, 루리코 루트든 츠키시마 타쿠야의 독전파를 맞은 주인공에 의해 100% 검열삭제당한다. 안습. 신죠 사오리 루트에서는 아예 비중제로, 즉 등장이 없다(...).
안경 속성에 얌전한 아가씨로 상냥함이 강하고 책임감이 넘치지만 작중에서는 별로 도움 되는 것도 없고 찌질거리는 면이 좀 심하기 때문에 인기는 세 히로인 중 최하를 달린다.[1]
무엇보다 스토리도 주인공과의 연애보다는 카나코와의 우정이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라서 H신도 루리코 루트의 H신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무성의한 느낌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 시나리오에서 주인공이 하는 일도 정말 별 거 없다.
이 때문에, 물 건너의 웹사이트에서 2차 창작을 뒤져보면, 레즈비언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일이 종종 있다(...). 물론 원작의 내용대로 카나코와의 우정을 중시하는 모습이나, 그녀의 상냥함과 귀여운 면이 강조되어 나오는 훈훈한 분위기의 창작물도 있지만, 미즈호가 레즈비언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작품에선 다른 인물들에게 무시 혹은 까임의 대상이 되거나, 주위에서 변태 취급당하는게 다반사. 심하게는 단짝인 카나코에게 마저도 병풍 취급이나 무시당하고, 설령 그런 취급이 아니더라도 갈굼 당한다. 안습(...). 스토리성이나 인기면에서나, 취급이 왠지 후속작에 등장하는 모 히로인과 흡사하다(...).
번외편에서는 '미즈삐(みずぴー)'라 불리며,적의 약점을 분석하는 기체로 등장하는데, 최첨단이라면서 계산 중엔 눈에 0과 1의 2진수가 왔다갔다 한다. '소프트는 우수해요!' 라고 항변하지만, 글쎄...(...)
애니메이션 투하트 RMM에 유스케, 사오리와 함께 단역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왠지 유스케와 이어진 게 미즈호인 것 같다. 추가로 카나코를 기본 베이스로 하여 HMX-11(필, feel)의 개발을 담당했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