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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 | 유지 | 다혜 | 해령 |
유지 | |
본명 | 정유지(鄭有智) |
출생 | 1991년 1월 2일, 서울특별시 |
성좌/지지 | 염소자리/말띠 |
가족 | |
신체 | 170cm, 52kg, O형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 |
포지션 | 메인보컬 |
SNS | 트위터 인스타그램 |
1 개요
한국 아이돌 걸그룹 베스티의 메인 보컬.
전 EXID 멤버[1]
2 상세
수험생 때는 3대 실용음악과라고 불린다는 서울예대, 동아방송예대, 호원대를 모두 합격했다고 한다. 19살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원래 목표는 보컬 트레이너였는데, 어쩌다가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고 쇼케이스에서 상도 타며 가수가 꿈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 JYP 연습생이던 시크릿의 송지은, 씨스타의 효린, EXID의 하니와 함께 'JYP빅마마'로 데뷔할 뻔 했으나 무산되고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졌다. EXID에서도 활동하였으나 Whoz that girl 이후 탈퇴.
가창력은 걸그룹 중에서도 상위권을 다툰다. 2014년 초, 영화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5월에는 뮤지컬 <풀 하우스>에서 정혜원 역을 연기했으며, 노래는 좋은 평을 들었다. 음색이 밋밋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나, 곧고 시원시원한 창법을 지니고 있어 트렌디한 음악에 최적화된 보컬 스타일로 볼 수 있다.[2]
빼어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도 했다.[3] 불후의 명곡에 좀 많이 나와서 팀 알리지 않고 뭐하냐 170cm 키에 다리가 매우 길고 비율이 좋다. 기럭지를 활용한 안무능력도 수준급이다. 모방송에서 다리 길이를 줄자야매로 측정해서 104cm가 나왔다. 7월에는 조가은, 고우리, 이유애린, 재이와 함께 비키니 화보도 촬영했다.
2015년 2월에 시작하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디나 존스"역에 캐스팅되었는데, 바로 원작에서 비욘세가 연기했던 역할이라서 충격을 주고 있다.[4]
2016년 7월 19일~9월 26일 방영된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하였다.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걸그룹 보컬들을 재조명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음악 프로. 방영 전부터 출연진 중 김보형, 이소정과 함께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는데, 막상 대진은 이 두 명과 함께 리그전을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것도 B조 톱 시드로 조 편성 권한을 얻은 김보형의 작품.
그래도 그 동안 실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B조 1위로 Top 4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경연에서 현승희와 이소정에게 밀려 4위를 기록해 입상을 하지 못했다.
걸스피릿에서 나온 유지의 단점은 무대 스타일이 한정적이었다는 점. 이는 프로그램 중반에 서인영이 지적한 부분이기도 하다. 결선에서도 '잘하는 걸 보여 주겠다'는 계산이었는지 그다지 변화를 주지 않았는데, 이게 유지에게 마이너스로 돌아와 방점을 찍지 못했다.
3 트리비아
- 팀 내 여성스러움과 섹시美를 맡고 있다. 같은 동작이라도 유지가 소화하면 동작이 뭔가 야릇해지는 느낌을 준다고...
사실은 팀에서 가장 내성적이고 애교가 많은 성격인것 같은데...내성적이고 애교가 많은건 무슨 성격인가멤버들이 종종 과장된 몸짓으로 유지스타일의 댄스를 따라하곤 한다.
- 팀 내 최장신으로, 우월한 다리 길이와 각선미는 다른 멤버들이 부러워하는 유지의 장점이다.
- 2015년 2월 17일 디지털 싱글 '너만 봐(feat. The Channels)'를 발표했다.
- 카리스마있고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겁이 많다고 한다.
- 2015년 9월 6일과 9월 13일에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가명은 '아이 러브 커피'. 1라운드에서는 수리수리 마수리를 단 1표 차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2라운드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에게 9표 차이로 밀려 탈락했다.
- 7월 26일에 방영된 걸스피릿 3회 예고편에서 EXID로 이미 데뷔했음을 언급했다. 그리고 본인 입으로 "저희 통수돌이거든요. 통수돌. 뒤통수치고 나갔다고." 라고 말했다.
긁어 부스럼그동안 베스티 활동 중에 EXID에서 나가고 베스티로 다시 데뷔한 이유를 방송에서 말하지 않았는데, 3화에서 얘기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1차 경연 주제가 가수의 꿈을 지켜준 나를 위한 응원가[5]이기 때문에 EXID 시절을 얘기하며 통수돌을 언급한 듯.
- ↑ 당시에는 리더를 맡았다.
- ↑ EXID에서 유지가 탈퇴한 후 그 빈자리를 채운 사람이 솔지라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한 실력자라는 얘기다.
- ↑ 전설을 노래하다 윤상편 '한걸음 더', 국제가요제 편 '보고싶은 얼굴', 밀리언셀러 편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작곡가 길옥윤 편 '별들에게 물어봐'(뮤지컬 드림걸즈 팀 멤버로 출연)
- ↑ 그렇다고 유지가 밀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연습생 때나 데뷔 후에나 유지 본인도 Listen은 자주 커버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동년배 라인에서 비욘세 곡의 커버가 무난한 보컬은 에일리-유지-루나-효린 정도인지라... 실제로 디나 역 캐스팅의 유력 후보가 저 4명 정도이기도 했다.
- ↑ 파이트 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