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동음이의어·다의어/ㅇ
acrobat
1 포켓몬스터의 기술
웬일인지 발음 제대로 음역했다. 외래어 표기법으로도 애크러뱃이 맞다. 아크로뱃은 잘못된 표기법이다.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비행 | 물리 | 55 | 100 | 15 |
애크러뱃 | アクロバット | Acrobatics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도구를 소지하지 않고 사용하면 위력이 2배가 된다. | - | - | - |
5세대에서 추가된 비행 타입의 물리 공격기.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다면 명중률이 안정적이라는 것 이외에는 별 볼일이 없지만, 아이템이 없는 순간 위력이 110으로 증폭된다. 게다가 디메리트도 전혀 없고 PP도 충분하여 안정적으로 내지를 수 있는 기술이다. 브레이브버드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만한 물리기가 없었던 비행 타입에겐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이다.
비행주얼[1]과 함께 사용하면 주얼의 효과로 위력 1.5배 × 주얼을 사용한 시점에서 아이템이 사라졌으니 위력 2배로 계산되어 기본 위력의 3배인 165의 위력을 뽑아낼 수 있다. 비행 타입이 쓴다면 타입일치 보정 1.5배가 추가되어 247.5의 화력이 폭발.....했었지만(적어도 5세대까진) 6세대로 넘어가면서 주얼의 화력 뻥튀기가 x1.3으로 줄었다. 지금은 약간 애매해진 느낌.[2]
주얼과 시너지가 맞는 포켓몬이라면 루차불과 둥실라이드를 들 수가 있는데 곡예 특성으로 속도가 2배로 상승, 초스핏 고화력으로 자속보정 받은 애크러뱃을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주얼 이외에도 일회용 아이템을 쓸 일이 많거나, 아이템을 장착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력한 포켓몬에게 가르쳐 주면 좋다. 글라이온의 경우 충분히 수준급인 공격을 살릴 수 있게 되면서 원래부터 높은 방어와의 시너지 효과를 얻었으며, 특히 아케오스의 경우 최대 416까지 나오는 공격과 맞물려 그야말로 끔찍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겟핸보숭도 이 기술을 배운다. 비행주얼을 가진 겟핸보숭의 속이다+애크러뱃은 짜증 돋는다.
여담으로 기술 이름과 걸맞게 크러뱃크로뱃도 자력으로 이걸 배워 공중날기(스토리 한정), 제비반환, 브레이브버드나 써야했던 때에 비해서 쓸만한 비행 기술을 손에 넣게 되었다.
아쉬운 점은 새들은 거의 못 배운다. 주력기가 브레이브버드였던 웬만한 새 포켓몬들은 애크러뱃을 못 배우므로 계속 브레이브버드를 써야 한다. 비행 타입이 달려 있는 많은 포켓몬이나 비행 타입이 없는 초염몽이나 겟핸보숭, 5세대 삼색 원숭이 등도 배우는 반면, 애크러뱃을 배우는 유일한 노말/비행 타입 포켓몬은 파오리 뿐... 브레이브버드와 애크러뱃을 모두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둘 중에서 고민하게 될 포켓몬은 최종진화 기준으로 파오리, 크로뱃, 번치코, 파이어로 넷뿐이다. 파오리는 아마 고민할 일이 없을 것이다.[3] 파이어로도 딱히 고민할 필요 없다.[4]
2 드래곤네스트의 세부 전직
- 아크로뱃(드래곤네스트) 문서 참조
3 Adobe에서 개발한 PDF파일 변환/편집 프로그램
- Adobe Acrobat문서 참조.
4 소설
아크로바틱
(생게망게 지음)
출판사가 망해 3권으로 조기 완결되었다
작가가 쓸때마다 힘들어서 '출판사 망해라, 출판사 망해라'라고 저주를 걸었더니 진짜 망했다고...(....)
의외로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