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

파일:YIrvViC.jpg
발매정식서비스 중
제작아이덴티티게임즈
유통넥슨액토즈소프트[1] →푸푸게임[2]넥슨[3]돌고 도는 유통
플랫폼PC
장르3D MORP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푸푸게임 명의를 빌려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 중인 온라인 3D 액션 RPG 게임 및 MORPG. 개발사는 아이덴티티게임즈.

1.1 게임 소개

2009년 5월에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마쳤고, 2009년 9월에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도 종료되었고 2010년 2월에 파이오니어 시즌이라는 한정적인 오픈 서비스를 시작해, 2010년 3월 4일 오픈베타가 시작되었다. 2010년 2월 5일 마비노기 영웅전을 가볍게 초월하는 점검크리로 불안한 스타트를 보였으나 2일째에는 비교적 많이 개선하여 렉과 팅김현상은 있었으나 점검은 없었다.[4]

일본판 드래곤네스트의 제작발표회가 2010년 4월 17일에 이루어졌다. 이 때 KOKIA가 부른 주제곡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주요 NPC중 벨스커드의 담당 성우가 각트라는 사실이 알려져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일본판 음성 패치도 등장했는데, 정작 일본 음성에 대해서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다는 평이 많다. 특히 아처는 일본판 성우인 아스미 카나의 팬들마저도 이건 아니라는 반응이 대다수(...).

2011년 3월 31일 신규 마을인 로터스마쉬 타운 업데이트와 함께 월드 추가 및 50레벨이 해금되었다. 또한 각 직업군 2차 전직 및 신규 스킬 등이 추가되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4월 28일까지 50레벨을 달성한 사람 중 10명을 추첨하여 13강 강화 코드를 지급하였는데, 50레벨까지 가는데 요구하는 경험치 양이 초월적이라 파티 보너스와 친구추가 보너스를 노린 유저가 급증하였다. 다만 이벤트가 끝난 뒤 어느정도 50레벨의 수가 많아지면서 로터스마쉬는 사람 수가 줄어들고 있고, 아직 유저의 대부분은 모든 네스트 출입이 가능한 세인트 헤이븐을 떠나지 않고 있는 상황.

2011년 8월 4일 신 캐릭터인 아카데믹이 등장했다. 로리콘들을 자극하는 깜찍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 출중한 기본 능력을 갖추고 나름의 입지를 구축해 나갔다. 다만 초반에는 고렙 아이템 능력치가 너무 낮게[5] 책정되어 문제가 있었고, 이는 후에 수정된다. 그 뿐 아니라 점핑 캐릭터가 지급된 주가 바로 이 주였기 때문에 드네의 접속 인구수는 말 그대로 폭발. 그 밖에도 네스트 아이템 드랍 변경이라든가, 팔각수의 통합, 마우스 휠로 인벤 넘기기 등 사소한 변경점이 많았다.

2012년 11월 28일자로 서비스 배급업체가 넥슨에서 액토즈소프트로 바뀌었다. 액토즈 자체가 샨다와 연결되어 있고 액토즈 자체에 컨텐츠가 적기 때문에 자기들 ip인 드네를 가져올려고 했고 넥슨과 합의로 계약을 해지하고 액토즈로 이전하였다.(추후 던스도 비슷한 행보로 액토즈로 옮겨온다.)

문제는 추후 인수다. 액토즈가 샨다게임즈로 부터 아이텐티티의 지분을 인수했는데 이건 아주 복잡한 문제가 있다. 액토즈는 지분 51% 아이텐티티는 지분100% 샨다게임즈가 인수한 업체인데 샨다가 액토즈에게 1135억원에 아이덴티티의 지분 20.5%를 넘겼다. 샨다게임즈는 애초에 아이덴티티를 1100억에 지분 100%를 인수했기에 저 가격은 기업가치가 무려 5배나 오른 가격이다. 하지만 이건 납득하기 힘든게 드래곤네스트는 이제 해외에서 하양세로 점점 떨어지고 있고 던전스트라이커도 엄청난 가치가 있어보이지 않는다는 점으로 시장에선 납득이 되지 않는 거래로 보고 있다. 게다가 인수금액이 2011년 기준 액토즈 자산 전체와 맞먹는다는 것과 이를 위해 차입과 유상증자까지 했다는 점은 논란을 가중시켰다. 또한 샨다게임즈가 그동안 액토즈를 인수한 이후 한국 자본시장의 취약성을 이용해 단물만 빼먹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있었기에 샨다게임즈가 액토즈로 아이덴티티의 지분을 인수하도록 해 편법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국부유출, 배임건으로도 볼 수 있기에 크게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결과를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인기가 많은 게임.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쪽에서 인기가 많으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시상을 싹슬었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는 여전히 레전설급이라, 드래곤네스트로 취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 상황. 중국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곳은 역시 일본이며 최신 정보를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발표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6] 그리고 스테츄와 넨도로이드, 중국에선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드래곤네스트 SEA 위키에 가보면 한국에서도 구할 수 없는 레어 정보들이 넘친다. 예를 들어서 6영웅이 처음 만날 당시의 음성파일이라든가. 외국이 이런 와중 한산한 한국 서버는 사실상 테스트서버 취급이나, 다른 국가들이랑 비교하면 이렇게라도 존속하는 게 오히려 다행 정도가 아니라 기이하다고 봐야 할 수준. 당장에 위키에서도 이 페이지는 제대로 갱신이 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심지어는 공식 홈페이지 최신 정보 갱신 순서도 국내가 꼴찌다(...) 사실 한국에선 나온지 10년이 이상 넘은 라테일, 팡야, 마비노기, 트릭스터(현재 종료)는 한국에선 이젠 밀려난 게임이지만 중국/일본에선 여전히 현역이기도 하고.. 그 외에도 그랜드체이스 같은 게임도 브라질에서 흥하며 아주 질기게 연명했다.

북미와 유럽에서도 서비스를 하며, 후에 스팀에서도 나왔다. 그런데 북미 유저들 중 상당수는 사실 아시아인이거나, 오타쿠 기질이 있는 사람들로 보인다.(...)[7] 사실 북미에서는 북미 넥슨 게임이 다 그렇듯[8] 그다지 인기가 많지 않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WoW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같은 서양식 RPG에 익숙하거나 문화적 차이의 영향인 듯.

액토즈소프트로 이관하고 나서도 정책상 큰 변화는 없지만 착실하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화된 봉인의 인장이 필드에서 드랍되는데 조건도 괜찮고 확률도 나쁘지 않은 편. 그리고 서버(일반, 캐시)창고 패치로 계정내 아이템 교환이 봉인 없이, 봉인횟수나 거래소 등록횟수의 소모 없이도 가능해졌다. 불가능한 아이템들도 몇 있지만 대체로 사용할 수 있다는 평. 즉 편의성은 향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호평 일색이다.[9] 액토즈 이전 후 확밀아를 통해서 신규유저 유입을 유도한 적이 있다. 근래에는 여러 문제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들어먹고 있지만 이는 사실상 개발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문제이지, 운영사인 액토즈소프트의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다.[10]

2013년 6월 13일 드래곤 네스트 2.0 왕의 귀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3년만에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었고 만렙 70레벨로 개방되었다. 신규 지역인 아누 아렌델 관문이 추가되었고 전 캐릭터에 65제 패시브 스킬과 70제 EX 스킬이 추가되었다. 또한 세인트헤이븐이 용추종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재건되었다는 설정 아래 리뉴얼이 되었다. 아이템의 잠재력/접미사 시스템이 없어지고 대신 용옥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2013년 8월 13일 신 캐릭터 어쌔신이 추가되었고 1차 전직 1개와 2차 전직 2개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3년 12월 18일 어쌔신의 신 직업 1차 전직 1개와 2차 전직 2개가 공개되었고, 네이버 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14년 2분기 들어 국내 서버 상황에서 정말 심각한 위기감을 느꼈는지, [11] 그동안 유저들의 원성과 요구는 뒷전이고 테섭 취급하던 앞뒤 안가리며 막 질러대던 개발팀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4월 1일 개발팀의 셀프 디스 방어전(...)[12]을 시작으로, 4월 30일 권도형 개발실장이 직접 공홈에 반성과 추후 계획을 담아 올린 공지, 5월 초 간담회 장소를 처음으로 본진 개발사 사옥으로 정한 것과 간담회에서 보인 겸손함과 경청하는 모습,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권도형 개발실장이 털어놓은 솔직한 이야기 등은 분명 이제까지 개발팀의 태도와는 무언가 다른 것이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지켜보겠다는 반응.

그리고 2014년 5월 14일 블랙드래곤 네스트 하드코어 모드와 서드코어 네스트의 추가를 시작으로 기어마스터, 슈팅스타, 크루세이더, 인퀴지터의 4개 직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밸런스 조정, 여러가지 크고 작은 시스템적 개편이 들어간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졌다. 유저들의 반응은 대부분 호평. '드디어 얘들이 정신을 차렸나보다', '간만의 개념패치',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이대로만 좀 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개발팀이 신뢰를 되찾기까지는 아직 오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동안 워낙 유저들에게 상처와 불신을 많이 줬던지라..

2014년 6월 11일 80레벨이 개방되고 퀘스트 및 월드맵, 마을 동선이 개선되었다. 아누아렌델 관문에 신맵 8곳이 추가되었고 80제 ex스킬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아누아렌델 신맵은 70레벨부터 입장 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4곳, 75레벨 부터 입장 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4곳이다. 70에 추가된 스테이지는 '대충 만든 것 같다.'라는 반응이 보이기도 했으나, 75에 추가된 스테이지는 '정말 잘 만들었다.'라는 반응이 보인다.

2014년 7월 16일 신 캐릭터 렌시아와 80레벨 네스트인 볼케이노 네스트가 추가되었다. 이때부터 개발도 막장
렌시아가 나오기 전에는 유저들은 두근두근했지만 렌시아가 나온 이후에는 유저들은 부들부들떨었다. 렌시아는 아처 짝퉁이었던 것이다. 성우, 스킬, 외형만 다를뿐 그 외는 아처랑 모두 같았다. 나중에 패치를 하지만 그 시간도 꽤 오래 걸린게...

2014년 11월 5일 새로운 pvpve 전장 콘텐츠인 럼블모드가 추가되었다. 그런데 럼블모드와 관련된 기사[1]를 찾아보면 기사 내용 중
'Q: 게이머들의 피드백은 얼마나(어떻게) 적용되었는지?
A: 강팀장- 완전히 새로운 모드이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많이 적용하지는 못했어요. 다만 전체 테스트를 여러 번 진행해서 안정성을 가다듬었는데, 게이머들의 반응이 ‘대박’이었죠.(웃음)'
이런 내용이 있는데, 실제로 어떠한 테스트 유저도 피드백도 없었다....
처음에 나온 럼블모드는 8 vs 8로 진행되며 최대 4인 파티로 구성하되 같은 직업에 제한을 두고 참여 할 수 있었다. 그 때, GM미팅도 겹쳐 있어서 특정 시간대에 GM과 함께 럼블모드를 진행 할 수도 있었다.랜덤매칭이라 한 번도 못할 경우가 있지만 거기에 모개발자도 끼었던 모양이다. 나중에 럼블모드 밸런스 패치를 하는데 뜬금없는 거스트 디멘시아 하향패치도 있었다.아마 블레이드 댄서에게 신명나게 처맞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4인 파티로 구성되면 대형콜로길드[13]에서 파티를 짜고 럼블모드를 하면 그 상대팀은 거의 승산이 없다. 길드 톡도 한다. 그것 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지라, 최대 2인 파티 구성으로 패치되었다.

2015년 6월 17일 신 캐릭터 마키나가 추가되었다

2015년 6월 30일 신맵 미스트랜드와 애니화 계획이 발표되었다.

2015년 7월 21일 개발사에서 직접 서비스하기 위해 액토즈소프트에서 푸푸게임으로 게임 데이터 이관을 진행하였다.

7월 29일 신세계 패치를 통해 90레벨으로 만렙이 확장되고 UI가 개편되었으며 전 캐릭터의 리밸런싱이 진행되었다.

2015년 7월 31일 중국에서 한국 콜라보로 원화집이 발매되어, 7000부가 스타팅 3분만에 매진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016년 2월 5일 유럽서버에서 약 2년간의 유저 데이터가 대거 손실되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다. 기사

2016년 7월 14일 북미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 아메리카가 9월 27에 서비스를 중지하고 그 전까지 서비스 이관을 동의한 유저들의 정보를 아이덴티티 쪽으로 옮긴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런데 유저들은 이를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016년 9월 8일부터 다시 넥슨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2 스토리

드래곤 네스트의 최고 강점.
일단 과거에는 고숙이 이야기[14]부터 싹이 보였고 등장하는 각 NPC들은 물론이고 판타지 세계에 판에 박은 캐릭터 설정, 판에 박은 적인데도 전부 독창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온갖 떡밥과 복선들에 치중하던 시기라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심상찮다는 것만은 확실했다. 마나리지에서 클레릭에게 있었던 이야기, 그리고 해안가에서 제레인트에게 있었던 이야기 등.

그런데 이후 행보가 더욱 파격적. 아카데믹 전체 스토리는 소설로 내어놓아도 부족하지 않을 수준인데다 소재도 매우 까다로운 부류인데도 불구하고 뒤통수네스트를 제대로 보여줘 만인의 찬사를 받았다. 짜임새도 대단한데, 예로 로제가 50~60레벨 사이에 어떻게 될까에 대한 복선이 아카데믹 50 만렙 때 이미 전부 깔려있었다는 사실.

메인 스토리 말고도 서브 스토리에서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는데, 예로 위에 언급한 고숙이 이야기나 로피와 스미스 이야기 등. 로피와 스미스 이야기에서는 원피스 패러디가 나올 줄 알았으나 내용을 까보니 백경(!!!). 미션 중에 하얀고래 이야기가 있는 걸 보면 확신범. 애초부터 전체적으로 잉글리시계열 순문학의 냄새가 풍긴다.

이 외로 칭찬받는 부분은 마을 NPC의 사용. 드래곤네스트도 여타 게임처럼 모든 마을에 전직교관들이 있는데 시스템상으로 스킬은 이 교관들에게 배우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도 이들이 남아있는 이유는 이 NPC들이 하라는 스킬은 안 가르치고 서브 스토리를 담당해서 그런 것. 서브 스토리들이 상당해서 죄다 비슷비슷한 외모나 특성인데도 캐릭터성이 확립되어 있다. 츤데레 카라큘, 카라큘 원더랜드를 꿈꾸는 스텔라, 우윳빛깔 신시아, 피부미용을 꿈꾸는 칼라엔, 순례자 텟사, 가정적인 여성상을 꿈꾸는 타마라, 도박빚이 쩔다못해 도박꾼들을 일소시키는 미래가 확정되어있는 폭주하는 마나의 지배자 플레이어블 소서리스 안젤리카 등...

참고로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유저의 경우
워리어/아처/클레릭/소서리스/칼리/렌시아>>아카데믹>>어쌔신/마키나
순서로 키우는 것이 좋다.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원치않은 스포일러들을 피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새로운 신 캐릭터 칼리의 스토리라인은 비평일색. 유저들은 독자적인 스토리를 원했으나 지금까지 나온 4명의 영웅(워리어 시안, 클레릭 에단, 소서리스 안젤리카, 아처 트리아나)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에다가 일부분을 빼곤 대부분이 4영웅의 스토리를 그대로 재탕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유저들의 비평이 워낙 높았고 추후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문의가 있었지만 다른 업데이트 우선순위가 많아서 장담할수가 없다고 한다.

이후 추가된 어쌔신엄상현의 성우보정으로 엄청난 인기와 동시에 이중인격시간여행이라는 보편적 소재를 잘 버무려 스토리에서도 호평을 받는다. 칼리가 4영웅에 지나치게 의존한 스토리 라인을 가진 것을 의식했는지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은 카메오급으로 줄어들고 일루전, 루나리아, 어쌔신의 3인극 수준이라 봐도 될 정도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졌다. 아예 다른 게임같기도.

2014년 6월 11일 80만렙 확장과 함께 메인스토리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짧은 기간동안 준비한 것으로는 믿기지 않는 분량. 이전에 출시한 여러 신캐릭터로 인한 스토리의 충돌을 봉합했다

렌시아는 초반 스토리가 재탕이었던 칼리에 비해 초반부터 쭉 독자적인 스토리 라인을 지니고 있으나, 스토리 내내 렌시아가 예쁘다는 설정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NPC들의 성격 설정을 붕괴시켰다는 비판 일색.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마키나의 경우 독자적인 스토리라인과 디테일한 설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15] 인간 종족에게 차별대우 받는 수인 아이로서의 시각을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평가.

신캐 스토리 퀄리티가 흥망[16]흥망흥

스토리가 드래곤네스트의 최대 강점이긴 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게임이 오래되어가고 캐릭터는 다양화되는데 그에 대한 스토리 정리를 제대로 못한 탓에, 초기 캐릭터들과 설정이 다른 캐릭터는 메인퀘스트나 서브퀘스트 등에서 설정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메인퀘스트의 설정오류는 기본 설정과 저렙 스토리가 초기 캐릭터들과 판이하게 다른데도 고렙 스토리에서 무리하게 퀘스트 통합을 시도하면서 발생하고 있으며, 서브퀘스트의 설정오류는 캐릭터별 스크립트 수정을 아예 안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아카데믹, 어쌔신, 마키나 등은 심각한 편.

3 직업

드래곤네스트/직업 항목 참조

4 게임 컨텐츠

4.1 콜로세움

드래곤네스트의 PVP 컨텐츠. 크게 개인전, 단체전, 대장전으로 구분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은 일반적인 1:1, 多:多 PVP 컨텐츠이다. 대장전은 多:多 PVP 컨텐츠에 대장개념을 넣어, 상대팀의 대장 캐릭터를 쓰러트려야만 승리하는 모드이다. 대장의 선정은 게임 시작 전 무작위로 지정되며, 대장으로 지정된 캐릭은 다른 캐릭터와 구분되게 특수한 투구가 씌워진다.

콜로세움은 현재 드래곤네스트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PVP 컨텐츠이나, 아직 PVP에 대한 보상이 미약하고[17], 스킬밸런스가 PVE용으로만 조정되어 있어 드래곤네스트의 약점이 되고 있다.현재는 많은 보상이 추가되고 PVP 밸런스가 따로 마련되어있다. 네스트 추가 입장권이나 스킬 초기화권 또는 레어 문장을 얻을 수 있으며, 일정 계급에 다다르면 엘리트 보급병을 통해 펫과 코스튬을 살 수 있고, 챔피언일 시 사냥에 굉장히 유용하지만 드랍률이 굉장히 희귀한 축복의 돌을 얻을 수 있다.

2010년 8월 26일 패치로 개인전(Free for All)과 대장전 미션이 추가되었다.

2011년 5월 19일 패치로 래더모드가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PVP와는 다르게 아이템의 영향을 일정 부분 받으며, 일주일동안[18] 최소 10판을 할 시 레이팅에 따른 포인트가 지급된다. 그리고 이렇게 얻은 포인트를 래더 보급병을 통해 에픽 또는 유니크 장비와 악세사리, 문장 등을 얻을 수 있다.

2011년 8월 25일 패치로 길드전이 추가되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수인제와 비슷한 느낌으로, 신청한 길드는 청팀과 홍팀으로 갈려 길드전 전용 미션을 클리어 함으로써 미션 점수를 얻게 되고, 후에 이 점수를 비교하면서 승패가 갈리게 된다. 그 후 상위 16강에 진입한 길드들 끼리의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길드를 결정하는 방식.

2011년 11월 22일 패치로 올킬전 모드가 추가되었다. 올킬전은 PVP 1:1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유저가 승리하면 일정량의 HP와 MP를 회복하고 계속 다음 상대와 겨루게 되는 시스템이다. 출전할 유저를 임의로 선택하고자 하면 다음 상대를 선택할 때마다 10초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일반적으로 랜덤 순서 또는 랜덤팀 모드를 사용하여 빠르게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외에도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좀비모드와 비슷한 구울모드, 원더풀 레이싱 등의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1년 주기마다 DWC라는 국제 PVP 대회가 개최되며, 한국의 최고 성적은 2위이다.

4.2 스테이지와 네스트

4.2.1 스테이지

MORPG의 일반적인 인스턴트 던전. 개인 혹은 파티만의 공간에 진입해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인다. MORPG 드래곤네스트의 PVE 컨텐츠들은 모두 인스턴트 던전 방식을 따른다. 난이도에 따라 보통, 마스터, 어비스 단계로 구분된다. 이중 보통 난이도는 전 구간에서 기본적으로 해금되어 있지만, 마스터 난이도는 16레벨대 스테이지부터, 어비스 난이도는 80레벨대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여 입장 가능하다.

  • 어비스 모드 : 해당 시기의 최고 레벨 기준의 스테이지에만 존재하는 모드. 어비스 모드는 기본적으로 마스터 이하 난이도의 던전과 달리 배경이 어둡거나 밝은 등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스터 난이도처럼 등장 몬스터가 2배가 되고 때때로 보스 몬스터도 2배가 되기도 한다. 거기에 마스터 난이도보다 몬스터의 체력과 공격력이 증가하고 구간마다 중간보스격의 네임드가 출몰하는 등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다. 다만 기존 던전에 비해 랭크 시스템의 요구시간이 넉넉하고, 기본적으로 일일퀘스트에서 클리어를 요구하는 난이도가 어비스이기에 퀘스트 보상을 위한 유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네스트 입장권과 호감도 아이템을 드랍하는 차원의 토끼, 탈리스만, 상급 탈리스만 재료, 상급 용옥 재료 등이 어비스 난이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현재 어비스 이외의 던전 난이도를 도는 파티는 거의 전멸상태. 다만 마스터 난이도는 솔플용으로 적절한데다 호감도 아이템의 드랍률이 매우 좋기 때문에 그걸 노리고 마스터를 돌기도 한다. 만렙 기준 입장할때마다 300의 피로도를 소모하나 아누 아렌델 관문의 인원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스테이지의 어비스는 96의 피로도를 소모한다. 어비스 모드에도 챌린지 퀘스트가 있는 스테이지가 있으며 텔로사 지역의 챌린지는 아누아렌델 관문의 챌린지와 달리 반복수행이 불가능하다.
  • 카오스 모드[19] : 아누 아렌델 관문의 몇몇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모드로 인원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피로도 소모는 어비스와 같은 96. 일일퀘스트와 스테이지 입장시 받을 수 있는 원격퀘스트인 챌린지 퀘스트만 진행가능하며 그 밖의 퀘스트(예: 길드 의뢰 게시판에서 받은 마스터 난이도 이상으로 클리어)는 클리어 할 수 없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어비스 모드와 진행이 달라지며[20] 어비스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보스[21]가 기존 스테이지 보스와 함께 등장한다.

2010년 8월 26일자 패치로 차원의 토끼라는 어비스 보상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던전 클리어 후 등장하는 차원의 토끼를 통해 NPC 호감도 아이템, 문장의 재료인 플레이트와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차원의 수정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24레벨 미만, 파티원 중 최고레벨 유저와 최저레벨 유저의 레벨차가 9레벨 이상 날 경우 차원의 수정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인 차원의 열쇠 드랍률이 높아진다.

던전 별 정보는 드래곤네스트/등장던전에서 확인하자.

4.2.2 네스트

드래곤네스트에서 드래곤 같은 강대한 존재는 자신의 영역을 선포하면 그 지역에는 강한 결계가 둘러지고 특별한 입장권 없이는 출입이 불가능하다.[22] 현재 레드드래곤 외의 네스트들은 입장권이 필요없다.

이렇게 강대한 존재가 지배하는 영역을 네스트라 불리우며, 네스트는 기존의 어비스보다도 훨씬 강력한 보스가 여럿 출몰하는 보스 러시식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최종보스는 네스트의 주인이 되며, 이들의 이름을 따 네스트의 이름이 붙여진다.

던전의 보스에게는 에픽/유니크 장비나 용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장비의 룩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그나마 드래곤네스트에서 얻는 장비들은 모든 부위에 고유 룩이 존재하지만, 그보다 낮은 급의 장비들은 투구, 무기, 보조무기밖에 고유 룩이 없다.

일반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보통/마스터/어비스의 3가지로 나뉘어 있다면, 네스트는 쉬움/보통/어비스의 3가지로 나뉘어 있다. 각각의 난이도에 따라 드랍률이 다르며, 어비스는 100%, 보통은 50%, 쉬움은 20%의 드랍률을 가진다. 하드코어 드래곤네스트는 난이도 분류가 없다.

일반적인 네스트는 부활서만 충분하다면 부활 제한이 없지만, 블랙드래곤 네스트와 서드코어 네스트, 볼케이노 네스트는 부활 제한이 있다. 블랙드래곤 네스트의 경우 부활하려면 부활의 사과주스가 필요한데, 부활의 사과주스는 농장에서 부활의 사과를 재배해 요리하면 만들 수 있다.

보상으로 나오는 장비나 각종 용옥 등 그런대로 메리트는 있지만, 네스트 레이드는 강력한 보스와 한정된 도전기회 때문에 네스트 초기 일부 캐릭터들만 선호되는 현상으로 인해 콜로세움과 함께 드래곤네스트 캐릭터 밸런스 논쟁의 유발장소이다.

4.3 특수 스테이지

4.3.1 원더풀 테마파크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통해서 교환권, 혹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이다. 교환권으로는 용옥이나 특별한 아이템, 용병 등을 구매할 수 있다.

4.3.2 영웅의 전장

7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영웅의 전장 항목 참조

4.3.3 다크레어 침식의 성채

8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직접 몬스터로 변신한다. 3분의 제한 시간이 있는데, 그 안에 최대한 높은 점수를 내는 것이 목표이며 총점에 따라 침식의 증표가 차등 지급된다.

4.3.4 트레져 스테이지

리버워트 선착장의 기억의 문이나 시공의 정원의 기억의 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51레벨 이상의 어비스 스테이지의 차원의 토끼에서 드랍되는 기억의 편린이 필요하다. 냉혹한 기억의 전당, 잿빛 회한의 미로, 절망의 행군로 세개의 스테이지를 일주일에 각각 한번씩 클리어할 수 있다. 보정 스테이지로, 몹에게 몇대만 맞아도 사망할 정도로 HP가 간당간당하게 주어지지만, 그만큼 회복 아이템을 퍼주므로 어렵지 않다.

맵 군데군데에 놓여있는 상자를 통해 강화재료인 보옥을 획득하려는 목적으로 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모든 몬스터를 잡고 결과창이 뜨는 것을 클리어 한 것으로 치기 때문에 보스만 잡고 보스 주위의 잡몹을 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을로 돌아가기를 선택하여 다시 들어가는 방식으로 기억의 편린이 있는만큼 반복할 수 있다. 트레져 스테이지도 어비스 난이도의 스테이지로 치기 때문에 피로도를 소모하는 일반 스테이지와 똑같은 스테이지 클리어로 치며 차원의 토끼가 등장하며 트레져 스테이지의 차원의 토끼는 트레져 박스를 무조건 하나 드랍하는데 이 박스에서는 기간제 치장아이템이나 물약 등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간혹 스테이지 클리어 후 결과창의 개별보상에서 트레져 박스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2015년 7월 29일 이후에는 레벨 90 제한으로 올라갔다.

4.3.5 메모리아

드래곤네스트를 연습하기 위한 컨텐츠로, 드래곤네스트의 각 단계중 하나를 선택해 연습할 수 있다. 5인 이상이 필요한 드래곤네스트의 연습모드와는 달리 메모리아는 4인 이하의 소수로 도전하므로 간단하게 연습할 수 있고, 패턴 숙지에도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데저트드래곤, 블랙드래곤, 레드드래곤[23] 네스트의 메모리아가 존재한다.

12월에 나올줄 알았던 레드드래곤이 3월이 되어서야 나오는 방학이라고 하는 특수를 무시한 컨텐츠 계획덕에 기다리던 코어유저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가장 최근에 일어난 유저이탈사태이다.

4.3.6 드래곤 원정대

2인 컨텐츠로, 각종 네스트의 관문들이 랜덤으로 나타난다. 각 관문마다 싱크로라고 하는 특별한 클리어 조건이 존재하는데, 싱크로 조건을 만족하면 높은 수준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으로는 유니크 악세서리와, 유니크 강화문장, 유니크 특수 스킬문장 등이 있다.

4.4 기간 한정 이벤트

4.4.1 세인트헤이븐 방어전

항목 참조.

4.4.2 드래곤 헌팅데이

복잡한 공략방식과 스펙제한으로 인해 접근하기 어려운 드래곤네스트의 진입장벽을 낮춰 뉴비들도 공략을 익히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 랜덤매칭으로 진행되고 40레벨 이상 입장가능하며 씨드래곤, 그린드래곤, 데저트드래곤, 블랙드래곤 네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공략을 잘 몰라도 딜로 녹일 수 있을만큼 보정치가 넉넉하고 부활시 부활석의 소모도 없어 일반적인 드래곤 네스트보다 스테이지 난이도가 낮은 편. 일반적인 드래곤네스트에서 나오는 아이템 외에 헌팅데이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드래곤의 눈물이라는 아이템이 추가로 나오며 비늘에 눈물을 조합하여 상위등급의 비늘을 제작할 수 있다.

4.4.3 럼블모드

4.5 미션과 칭호

일종의 도전과제. 타 게임에서 도입하고 있는 '업적'제도와 같은 것으로 게임 중 특정조건을 만족시키면 그에 해당하는 미션포인트가 상승하며, 미션종류에 따라 아이템이나 돈, 칭호를 주기도 한다.

칭호는 마비노기의 타이틀 비슷하게 각각 칭호 옵션이 있지만, 히든미션 일부 완수시나 특정 퀘스트 완료시 획득하는 칭호들 중 몇 가지는 아무 옵션도 없는 경우가 있다(예 : '천조각 추적자' 등.). 여담이지만 미션명칭과 칭호의 설명을 보면 정상적인(...) 내용이 없다. 가히 패러디의 폭풍.(예 : 천조각 추적자칭호를 획득하면 편지가 오는데 이는 로스트 패러디이다.)[24] 그리고 강화에도 칭호가 존재하는데 한 번 도전해 보자.

2011년 2월 10일자 패치로 '전시용 칭호'와 '실제 적용되는 칭호'를 분리할 수 있게 되었고, 칭호 컬렉션북이 추가되었다. 드네에는 정신나간재미있는 칭호가 많아서 성능 때문에 칭호가 고정되어 왔던 유저들은 대환영.

컬렉션북의 경우, 특정 분류에 나열된 칭호들을 전부 모으면 그 아래에 있는 칭호를 보상으로 주는 시스템이다. 몇몇 칭호를 제외하면[25] 그렇게 수집 난이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보상으로 얻는 칭호의 성능이 절륜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26] 칭호를 모으기 위해서 파티를 짜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이를 계기로 칭호 수집에 맛을 들이는 유저가 나타나는 등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2015년 6월 17일 업데이트 이후로 미션 간소화가 진행되어 보상이 없는 미션이 사라지고 미션의 난이도가 낮아졌으며 칭호위주의 미션으로 재정비되었다.

4.6 호감도 시스템

2010년 8월 26일자 패치로 추가된 시스템. 어비스 모드에서 구할 수 있는 NPC 호감도 아이템을 NPC에게 선물해 NPC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 본래 호감도를 올리는 데 필요한 아이템이 너무 짜게 드랍되어서 별 호응을 얻지 못했고 이는 3번째 트랜스폼을 하면서 개편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상당히 편해졌다. 이제는 던전에서 떨어지는 뱃지만 줘도 호감도를 100% 채울 수 있다.

  • 호감도가 20, 40, 60, 80이 될 때마다 NPC에게 접근할 때의 반응, NPC와의 첫 대화문이 바뀐다. 또 호감도가 30일 때 모든 NPC가 호감도를 증폭시키는 선물[27]을 하고, 고유 대사가 있는 NPC라면 호감도 60일 때 자신의 대사가 녹음된 축음기를 준다. 브로마이드가 있는 NPC의 경우 호감도 90 돌파 시 브로마이드를 선물한다.[28] 패치를 통해 스튜어트, 조이, 칼라엔, 린제이의 브로마이드를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추가로 각 캐릭터의 호감도가 90이 넘을 경우 칭호를 하나씩 준다.
  • 호감도가 일정 수치가 될 때마다 NPC로부터 우편이 온다. 우편에는 간단한 내용과 보옥류나 팔각수 등의 선물이 동봉되어 있다. 선물은 랜덤하게 정해지며, 중급 보옥류와 잡템을 준다.
  • 호감도가 일정 수치가 되면 NPC마다 기존에 있던 대화말고 특수한 대화가 가능한데, 이 대화를 통해서 해당 NPC에 대한 여러 사항들을 알 수 있다(취미, 좋아하는 것, 다른 NPC에 대한 생각 등). 해당 대화에는 4가지 선택지가 있어 선택지를 잘 고르면 호감도가 추가로 올라간다. 이 특수대화는 ‘대화’메뉴에서 하늘색으로 표시되지만 출현했다고 딱히 알려주는 기능은 없으니 선물을 다 하고 나면 대화가 출현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 호감도를 올리면 혜택을 주는 NPC들이 있었으나, 현재 연합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이는 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 원더풀 교환권으로 선물을 교환받아서 줄 수도 있다. 호감도가 대폭 오르므로 관심이 있다면 원더풀 테마파크를 돌아서 교환권을 얻어 보자.
  • 4월 28일자 패치로 연합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모든 NPC는 특정 연합에 속해있게 되고, 이 NPC에게 선물이나 뱃지을 주면 해당 연합의 포인트가 올라간다. 연합 포인트를 일정량 모아서 일정기간동안 연합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수도 있고, 에픽 무기와 교환할 수도 있다.
카시우스 궁정의 경우 레어와 에픽 코드류를 랜덤 지급하는 레어/에픽 주머니가 있어 에픽템에 잠재를 할 때를 위해 포인트 적립(?)을 충분히 해놓으면 좋다. 특히 속공잠재가 중요한 캐릭터들은 더욱더.

4.7 농장 시스템

2010년 12월 23일 씨드래곤 네스트 패치와 함께 추가된 컨텐츠. 낚시, 요리, 농장의 3가지 컨텐츠가 있어 낚시나 농사를 통해 얻은 재료를 요리하여 활용한다는 컨셉인 듯 하나...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 해당 기사 참조.

그 후 가장 대표적으로 지적받던 '레벨 올리기가 힘들다'는 점을 대폭 개선, 작물의 자라는 시간을 '일' 단위로 조절하고 작물을 심는 경험치와 물주는 경험치의 차이를 크게 늘려서 기존의 '물스틸'현상을 해결했다(하지만 농장 부지가 많이 부족해진 터라 '땅스틸'이 생겨났다어떤의미론 공유지의 비극). 다만 요리가 예전보다 번거로워진 감이 있고, 결정적으로 드래곤 네스트의 부활 아이템이 요리로 생산가능하도록 바뀌어 결국 제대로 키워내려면 예전만큼 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도 예전만큼 돈을 들이면 요리/낚시/농사 3가지 모두 해결이 된다는 점에서 많이 개선되었다.

2011년 6월 16일자 패치로 개인농장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고수익 모델로 재탄생하였다. 던전을 도는 것보다 훨씬 지루하기에 근성을 가져야 하지만, 일단 제대로 정착하고 나면 돈 버는 것은 어렵지 않다.

최근 들어 문제가 매우 많은 컨텐츠로 지목받는다. 특히 심심하면 터져나오는 자리, 스틸 논란은 그야말로 농장 유저들을 암걸리게 할 지경.

결국 2014년 9월초, 온천&낚시&개인농지가 달린 개인농지로 탈바꿈하였다. 유저간의 사사로운 욕심이 결국 그들의 용돈벌이를 없애버리는 지경이 이른것이다.아, 좋은 공산주의다

5 등장 몬스터

항목 참조

6 플레이 팁

초보가 처음 플레이시 참고하기 좋은 정보를 모아둔 항목. 항목 참조

7 비판 및 문제점

항목 참조.

8 히트판정

항목 참조.
  1. 12/11/28부터 변경.
  2. 15/07/21부터 변경.
  3. 16/09/08 채널링서비스 시작, 정식서비스는 아직 푸푸게임에서 하고 있다.
  4. 참고로 마영전이 점검 중일때 마영전 서버 게시판에 서식하는 잉여인간들이 아직 오픈 안 했던 드래곤네스트 자유게시판을 처들어와서 털어버리곤 했는데 GM워릭이라는 운영자가 상당히 재치있게 자제해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오히려 마영전 유저들이 역관광 당하는 일이 있었다.
  5. 12강 해룡 풀셋이 6만 체력이었다나 뭐라나.
  6. 2014년 7월 25일 기준으로 온라인 게임 순위 2위.
  7. 채팅창에 영어로 중국어를 쓰는 경우가 빈번하고, 캐릭터 이름들도 일본식 이름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간혹 유저들이 "여기는 북미인데 왜 중국어가 보이냐"라며 불편해한다. 공식 홈페이지 내 포럼에서도 상당수가 아니메 관련 이야기.(...)
  8. 북미에서는 넥슨 아메리카에서 운영한다.
  9. 넥슨과 상관없이 액토즈 이관으로 패치된 캐시템은 원래 패치될 예정이였고 판도라는 퍼블리싱인 넥슨과 상관없다.
  10. 실제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액토즈소프트와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소통이 잘 안되는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가령 밸런스나 게임내 경제구조를 뒤흔들만한 패치가 패치 이틀전이나 하루전에 공지된다던가, 1:1 문의 답변에서 종종 보이는 GM들의 허수아비같은 태도 등등. 실제로 GM들은 패치로 바뀐 게임 시스템이나 게임 내부 정보에 대해서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11. 개발자가 이야기한것 처럼 홈페이지나 게임에서나 애정의 빠나 증오의 까도 게임을 포기하고 게임을 접어서 유저 동접률은 더 나빠졌고 남은 유저들은 게임패치가 어떻게 되던 그냥 하는 극 소수유저들만 남았다.
  12. 방어전 보스몹이 권도형 개발실장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13. PVP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인 길드
  14. 근데 고숙이 이야기는 별로 심혈을 기울이지 않았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
  15. 수인 샤오룽이 캐더락이나 세인트헤이븐 등 인간 마을에서는 후미진 구석에 위치해 있다가, 수인 마을인 로터스마쉬에 이르러서야 다른 인간 npc들과 나란히 서 있다던가.
  16. 그래도 칼리의 70~80레벨의 모노리스 파트 은 드네 최고의 스토리라는 평을 받는다.
  17. 칭호를 주나 던전칭호에 비해 능력이 미흡하고, 콜로세움 승리 시 주는 메달아이템의 쓰임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18. 일주일이라고 하지만 사실 포인트 정산 전날인 금요일에 사람이 많으니 참고.
  19. 2015년 6월 17일자 패치로 삭제되었다.
  20. 황금초원을 예로 들자면 어비스에서는 픽시의 생존 여부에 따라 픽시가 열어주는 길을 갈지 샛길로 갈지 결정되지만 카오스에서는 입장하자마자 비셔스 실피드가 픽시를 죽여버려 무조건 샛길로 가야한다.
  21. 모노리스 입구의 스테이지에서는 다른 스테이지의 보스가 함께 등장하며 이를 콜라보 보스라고 부른다.
  22. 이는 입장을 제한하고자 하는 운영상 입장과 강한 존재의 힘을 중화시키기 위한 절차라는 게임 내 설정과 위화감 없이 맞물리지만, 입장권이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경향은 덜해졌다.
  23. 레드드래곤은 드래곤네스트가 추가 되기 전에 메모리아가 먼저 개방 되었다.
  24. 난감한 천조각 드랍 확률이 극악이지만..
  25. 현재 폐인 칭호의 경우 마지막 하나를 따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테스트 서버에서 확인한 결과 '수호자' 칭호였다. 문제는 '수호자' 칭호는 바로 씨드래곤 네스트 클리어 칭호다..
  26. 특히 히든칭호 수집 보상인 '집요한' 칭호의 경우 24레벨 이전에도 전부 모으는 것이 가능한데 성능은 기존 최고의 칭호였던 '환영의 군주'나 '카칼리를 키우는'급으로 좋기 때문에 가급적 히든 미션을 전부 수행하는 것을 권한다. 김오크나 고식이 관련 히든칭호는 때가 지나면 수행하기 힘들어진다.이는 59랩 이전까지는 피로도 소모가 극단적으로 적었지만... 60렙을 찍는 순간 예전 드네 초창기 처럼 100대 이상 피로도를 소모하기 때문.
  27. 해당 선물을 소지하고 NPC에게 선물하면 효과 30% 증가.
  28. 현재 아이린, 벨린, 스텔라, 카시우스, 레나, 로피, 켈리, 포프가 있으며 아이린의 경우 퀘스트로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