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목록 (가면라이더 키바) | |
TV판 | 키바, 이크사, 사가, 다크 키바 |
극장판 오리지널 | 레이, 아크 |
仮面ライダーアーク / Masked Rider Arc
1 가면라이더 아크(Arc)
신장:320cm 체중:350kg 공격력:펀치력 25t, 킥력 60t 점프력:∞(무한) (공중비행이 가능) 주력:2초에 100m 주파 무기:아크 트라이던트 필살기:울티마 데드엔드(120t) |
스펙상 키바의 최강의 라이더이자 최강의 다크 라이더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의 악역 가면라이더이자 최종 보스. 사용자는 스기무라 타카시. "아크"란 이름은 일본어로 악(悪)을 의미하는 "あく"에서 따온 것이다. 바포멧트(Baphomet)와 같은 머리 부분이 큰 특징. 정식 모티프는 존재하지 않다.[1] 가면라이더 레이와는 대조적으로 기본칼라가 검정.
변신방법은, 아크키배트가 스기무라의 허리에 출현한 벨트에 매달리는 것으로, 시스템이 장착되어 변신이 완료한다. 변신시에 곧바로 거대화하는데, 그 신장이 무려 3.2m에 육박한다. 이 녀석을 과연 가면라이더로 불러줘야 할지 의문일 정도. 거대화능력을 지닌 가면라이더 J[2]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라이더였으나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오즈&더블 feat.스컬 MOVIE 대전 CORE에 등장하는 라이더 가면라이더 코어에 의해 기록이 경신되었다. 하지만 솔직히 코어를 라이더로 인정하지 않는쪽도 상당한지라...
레젠도르가 일족의 정점에 선 자(=로드)만이 착용할 수 있다는 거대한 갑옷으로, 다른 사람에게 장착되는 일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과거에 있었던 팡가이아와 레젠도르가 사이의 전쟁에서 다크 키바에게 패배당해 오랜세월동안 봉인돼있었다. 하지만 과거편에서 봉인이 풀려 스기무라 타카시에게 계승되었다.
3.2m란 거대한 신장은 로드만의 갑옷으로서 만들어진 전용 사이즈이며, 그 거체는 모든 레젠도르가족의 정점으로 군림하는 로드로서의 풍격이 흘러넘천다. 위압감 넘치는 그 모습은 눈으로 본 것만으로도 웬만한 사람은 전의를 상실해버릴 정도의 아우라를 내뿜는다.
전용무기는<아크 트라이던트(Arc Trident)>란 삼지창으로 그 전체길이는 4m에 육박한다. 한번 크게 휘두르면 산도 두동강내며, 땅에 꽂아넣으면 천재지변을 야기하는 위력을 지녔다. 다만, 극장판에선 사용한 적은 없다. 그래도 디렉터즈 컷판에선 사용 씬이 추가되었다.(새빨간 성의 왕에서는 모모타로스가 사용하기도 했다.)
필살기는, 아크키바트가「웨이크 업!」이라 외치며 <웨이크업 휘슬(Wake-up Fuestle)>을 부는 것으로, 흉부의 봉인쇠사슬(=카테나)를 풀어헤치고, 체내의 블랙홀로 상대를 흡수해 무한한 어둠 속으로 적을 매장시켜버리는「울티마 데드엔드(Ultima Dead End)」(파괴력 120t). 다만, 극중에서는 본래 방식대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달의 눈"의 힘을 흡수하여 레전드 아크로 각성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때 아크키바트의 가면이 벗겨지고 본래 모습인 "메카키바트"가 되어「Go To Hell!(지옥에나 떨어져라!)」라고 외친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필살기로 보이지만 이 필살기는 엄연히 블랙홀로, 역대 쇼와&헤이세이 가면라이더 공식 필살기 중에서 최상위에 들어간다.[3] 블랙홀은 그 강력한 중력으로 물체를 끌어당기는 데 극중에서 지구와 한참 떨어져 있는 달을 지구에서 볼 때 50배 이상 커진 것처럼 크게 보일 만큼 끌어당긴 정신나간 필살기다. 이 필살기를 썼을 때 낮이 한 순간에 밤이 되고 여러 태풍들이 생기고, 주위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달을 끌어당기면 달의 인력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재앙 그 자체와도 같은 필살기다. 애초에 키바와 싸울 때 이걸 사용했으면 100% 이겼을 것이다.[4]
참고로, 아크의 휘슬은 레이의 "키 휘슬"과 똑같이 생겼다. 즉, 레이의 휘슬을 그대로 재탕했다(…).
극중에선, 22년 전(과거편)에 관동西형무소에서 팡가이아가 나타나 난동을 부린 것을 계기로 다크키바가 걸어놨던 봉인이 풀려버리고, 영혼만 남아있던 로드(아크)는 마침 근처에 있던 스기무라 타카시한테 빙의했다. 그리고 22년 후(현대편)에 형무소에서 탈옥한 스기무라를 레젠도르가들이 발견하여, 레젠도르가의 왕으로서 완전히 부활한다. 부활한 직후에는 키바를 자신의 노예로 만들려했지만 쿠레나이 오토야에 의해 실패. 그 후에는 키바와 전투를 벌이고 레전드 아크로까지 각성하나 키바 비상태의 공격에 쓰러진다.
여담으로, 애초에 블랙홀인데 왜 파괴력이 120톤인지는 아무런 설명도 없다. 아무래도 시간에 제한이 있는듯하다.
1.1 레전드 아크 (Legend Arc)
신장:320cm, 체중:400kg
아크의 강화형태. "달의 눈"의 힘을 손에 넣음으로써, 진정한 힘을 각성시켜 웨이크업한 모습.
손톱 모양의 물체가 거대한 날개가 되며(손톱과 손톱의 틈새에서 불길이 솟아나 날개 모양을 형성), 그리고 손톱 모양의 거대한 팔이 형성된다. 통상의 팔과 거대한 팔을 합해서 합계 4개의 팔을 가지고있다. 가슴 중앙에 거대한 눈이 존재한다. 아크키바트의「Go To Hell!」콜과 함께 시작되는 레전드아크의 공격은 지상의 모든것을 전부 불태울 정도의 무서운 파괴력을 지녔다. 공격방법은 거대한 화염구를 발사하는 것 외에도, 손톱으로 형성된 거대한 주먹을 휘두르기도 한다.
2 사역몬스터 - 아크키바트(Arc Kivat)
아크를 시중드는 메카니컬 몬스터로 아크의 변신도구. 성우는 레이키바트와 동일한 와카모토 노리오.
아크의 힘을 각성시키고, 그 힘을 관리·제어하기 위한 메카니컬 몬스터.
마황력의 컨트롤 능력이 뛰어난 "키바트족"의 페이크로서 제작되었다. 평상시엔 무기력하고 벌벌떠는 듯한 어조로 말하지만, 벨트에 장착하게 되면 잔혹무도한 성격으로 돌변한다. 외관을 보면 평상시에는 어딘가 풀이 죽어있는 얼굴이지만, 180도 뒤집혀 벨트에 매달리면 해골을 연상시키는 얼굴로 바뀐다. 디자이너가 그 점을 고려해서 만든 것 같다.
레이키바트와 똑같은 메카니컬 몬스터이지만, 어디까지나 아크를 컨트롤하기 위한 제어머신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키바트배트 3세와 같은 뚜렷한 자아는 가지고있지 않다. 그때문에 회화에서도 약간 불안불안한 발언이 눈에 띈다.
휘슬을 불면 웨이크 업(각성)을 하여 봉인이 풀리고, 페르소나(가면)가 떨어져나가고 "메카키바트(Mecha Kivat)"의 모습이 된다. 이 메카키바트가 아크키바트의 진짜 모습으로, 또한 이때에 아크의 모든 힘이 해방된다.
참고 : 완구용「DX 아크키바트&레이키바트 세트」에 실려있는 기타 음성기믹들.
- 자, 가볼까요~! (じゃあ、いきますかぁ~っ!)
- 저기저기, 물어뜯게 해줘! (ねえねえ、かませて!)
- 나 어떻게하면 좋지? (ボクどうすればいいの?)
- 이젠 싫어, 도롱! (もういやだぁ~、ドロン!)
- 도~롱, 도~롱, 도~롱! (ドロ~ン、ドロ~ン、ドロ~ン!)
3 각 신체부위 상세설명
아크 페르소나 (가면)
거대한 뿔이 달린 아크의 페르소나.
이마에 어둠의 마황석이 박혀있고, 아크의 거체에 흐르는 마황력을 극한까지 높여 컨트롤한다.
골디 베셀 (금빛의 혈관모형)
아크의 전신에 흐르는 마황력의 유동경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신에 널리 흐르게하여 아크에게 악마적인 파워를 선사한다.
데몬 트라이벌
아크의 갑옷 상반신에 무수히 새겨진 문양의 각인은 아크의 전신에 흐르는 마황력의 잉여에너지를 분산·방출하여, 에너지 폭주에 의한 아크의 자멸을 막는 역할을 가진다. 또한 이곳에서 방출하는 마황력에 의해 일종의 배리어필드가 형성되어,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도 그 충격을 완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데드 크래셔(Dead Crusher)
아크의 흉부에 봉인되는 거대한 입. 내부에는 어둠의 무한공간으로 연결되는 <울티마 블랙홀(Ultima Black Hole)>이 존재하여, 표적이 된 대상을 눈 깜짝할 사이에 삼켜서 어둠 속으로 매장시켜버린다.
카테나 (가슴의 쇠사슬)
"데드크래셔" 내부의 <울티마 블랙홀>의 무시무시한 흡인력은 아크 자신을 포함해 주위의 공간 그 자체를 삼켜버리는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사용시 이외는 카테나(쇠사슬)에 의해서 굳게 봉인돼있다. 그 개방은 아크키배트가「웨이크 업!」휘슬을 부는 것에 의해서 행해진다.
숄더 혼 (어깨갑옷)
아크의 양어깨를 보호하는 거대한 뿔형태의 아머. 키바의 갑옷의 재질인 "루시퍼 메탈"보다 더욱 경도가 높은, 레젠도르가족이 생산한 금속 <아크 메탈>로 제작되어 숄더태클 시에는 강렬한 타격무기로도 사용된다.
데몬 브래스 (팔찌)
전신에 흐르는 마황력을 팔에 집중시킨 후 수십배로 증폭하여 강렬한 완력&펀치력을 발휘시키는 파워 제너레이터.
데몬 핑거 (손)
데몬브래스에 의해서 강화된 완력은, 수도(手刀)로 고층빌딩을 두동강내며, 강철 장갑차를 찌그러트릴 정도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인간이 소유한 통상병기의 공격 정도는 손바닥으로 그냥 반사해버릴 정도의 방어력도 겸비한다.
데몬 앵클렛 (족갑)
전신에 흐르는 마황력을 다리에 집중시킨 후 수십배로 증폭하여, 강렬한 점프력&킥력을 발휘시키는 파워 제너레이터.
데몬 아머 (전신의 갑주)
아크의 전신을 감싼 갑옷은, "루시퍼 메탈"보다 단단한 <아크 메탈>로 만들어졌다. 다이아몬드와 동등한 경도를 지녔고, 태양의 표면온도에 필적하는 고열이나 절대영도에 가까운 저온에서도 손상되지 않는 무적의 갑옷이다. 키바를 쓰러트린다는 걸 大전제로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론상 키바의 갑옷의 성능을 훨씬 능가한다.
데몬 스킨 (슈츠)
레젠도르가가 포획한 도란족·"가오라 도란"의 피부를 이용해 만들어진 내부 슈츠. 기본적으로 키바의 갑옷에 사용된 것과 같은 물건이지만, 추가로 그것을 여러층으로 겹쳐놔서 더욱 방어력을 향상시켰다.
- ↑ 다만, 레이의 경우처럼 TV본편의 "키바(=송곳니)"에 대항하여「뿔의 라이더」란 이미지에서 디자인이 시작되었으며, 어린아이가 알기 쉽도록「(의인화한) 충치균」(...)을 모델로 디자인 됐다.
- ↑ 사실 가면라이더 J의 거대화 능력은, 위기에 빠진 J가 대지의 힘을 받고 가능하게 된 기적의 형태로, 엄밀히 말하자면 J의 기본능력이 아니다.
- ↑ 전에는 최강이라고 기재돼 있었지만 후에 공간을 베는 필살기를 사용하는 가면라이더가 나오면서 최강이라고 단정 짓기 어려워졌다.
- ↑ 똑같이 블랙홀을 사용하는 가면라이더 오쟈와 비교되는 데, 오쟈의 경우와는 다르다. 오쟈 필살기인 둠즈 데이는 오쟈가 직접 대상을 수제 제노사이더의 블랙홀이 있는 방향을 날려버리지 않으면 대상은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날아가는 도중이어도, 제노사이더가 공격당하거나 하면 그대로 캔슬당한다. 가장 좋은 예시는 바로 가면라이더 류우키 EPISODE FINAL 에서의 팜/류우가vs오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