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지역

목차

1 누이아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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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대륙이라고 불리며 누이안, 엘프, 드워프와 현재 미공개 종족인 페어리가 속한 대륙이다. 세력 본부는 마리아노플에 있다.

1.1 솔즈리드 반도

누이안들의 도시 초승달 왕좌가 있다.

누이안의 시작지점. 온대기후이며 누이안이 원대륙에서 이주 후 처음으로 세운 왕국인 '초승달 왕좌'가 있는 곳이다. 누이안의 위대한 마법사 '솔즈리언'이 이곳에서 미궁을 발견, 미궁의 시험을 통과하고 미궁 위에 '초승달 왕좌'를 건국하였다고 전해진다. 미궁이 있던 반도는 솔즈리언의 이름을 따 솔즈리드 반도로 불리기 시작한게 지명의 유래이다. 이 지역에는 선돌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솔즈리언을 기리는 의미로 세운 거대한 두개의 선돌, '솔즈리언의 문'이 이 지역의 랜드마크.

문제는 이것 때문에 육상 무역이 더럽게 힘들다. 게다가 금화 교역상이 초승달 왕좌 항구에 위치해 있어 더더욱 가는 길이 어렵다. 물론 해상 무역으로 통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도 그위오니드와 함께 물산이 모이는 무역의 중심지. 특히 보호무역을 할 시 청동바위산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뽑아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솔즈리즈반도이기 때문에 무역상들의 발길이 훨씬 많아졌다.

1.2 이니스 섬

솔즈리드 반도 우측에 있는 큰 섬으로 CBT때만 해도 솔즈리드 반도에 속한 보호지역이었나 OBT부터 솔즈리드 반도 지도에서 짤리고, 보호지역에서 중립지역으로 변경되었다. 섬에는 누이 여신 신전과 루키우스 퀸토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퀸토에게 왕녀반지 퀘스트 받을 때 빼고는 갈 필요가 없는 섬. 그래도 섬 경치는 괜찮으니 한 번쯤 가보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이 섬의 주민들이 단체로 이주해서 세운게 동대륙의 이니스테르 왕국이다.

1.3 그위오니드 숲

엘프들의 도시 기억의 터가 있다...문제는 폐허 위에 그냥 엘프들이 있는 꼴이라 전혀 도시스럽지가 않다(...)

엘프의 시작지점. 온대기후이다. 용들과 싸워 이겼다는 고대 종족 누온의 유적지를 그대로 쓰는 엘프들의 도시 '기억의 터'가 있으며 맵 중앙 부근 호수에는 거대한 나무인 '숲의 주인'이 있다. 세계수 엘프들이 사는 곳 답게 숲이 많으며 기억의 터 외에도 곳곳에 누온 종족의 유적들이 남아있다. 바다와 접해있지 않은 내륙지역이고, 3면이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폐쇄적인 지형이라 무역하기에는 좋지 않다.

하지만 지형만 그렇지 실질적으로 안전한 내륙 무역의 종착역. 그위오니드 - 두왕관의 무역루트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기본 특산품당 이자율 130% 기준 11골드를 챙길 수 있으며 이자대금5%까지 합치면 꽤나 짭잘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십자별 평원이나 황금평원이 평화기간일 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라이트 유저들이 처음 얻는 성과의 농업용 달구지로 얼마나 많은 무역을 하냐에 따라서 서대륙 유저가 아키에이지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이 달라진다. 두왕 뿐만 아니더라도, 솔즈리즈와 함께 서대륙 무역 지점의 가장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숲속과 운둔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실제론 엄청난 물산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 우유 연고라는게 함정

오키드나 패치이후 그위-두왕관 무역이 쇠퇴한 대신, 하늬마루를 비롯한 남쪽 지방에서 특산품을 나르는 이들의 종착점이 되어 여전히 물산이 집중되는 곳이다. 게다가 게임 자체의 인구수도 크게 증가하여, 그위 금화판매상앞이 북적 거릴 때가 많다.

1.4 릴리엇 구릉지

퀘스트를 시작한 누이안과 엘프가 만나는 지점으로 누이안 종족의 기본 탈것인 '릴리엇 말'의 원산지이다. 기후는 온대 기후이며 푸른 소금 상회 서부 조합 본부가 위치한 곳이라 이곳에서 허수아비 퀘스트를 비롯한 각종 생활 관련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또 날틀 퀘스트를 깨고 날틀을 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북쪽에는 서대륙에서 제일 높은 트록스크 산이 있으며 광산이 두 개나 있어 채광하기에 좋다.

1.5 가랑돌 평원

황량한 사막 같은 모습이라서 건조기후인 것 같지만 온대기후이다. 거대한 절벽들과 평원으로 구성된 지형이다. 서대륙 첫 인스턴스 던전인 '칼바람 폐광'이 여기에 있다. 초승달 바다를 끼고 있어서 해상 무역을 하기가 좋은 편이다.

현재는 그저 무역 중간 지점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해안으로 통해 무역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반대 역시 성립.

또한 공사 현장에서 많은 양의 철광석이 존재하여 채광하기에도 좋다.

1.6 하얀 숲

원대륙 멸망 당시 '누이' 여신이 열어준 저승의 문을 통해 여러 종족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이다. 저승과 가장 가까운 지역이라 여겨지며 이 때문에 저승의 영향을 받아 나무들이 하얗게 변해버렸다고 한다. 맵 곳곳에 하얀 은사시나무들이 있으며 덕분에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주 당시에는 모든 종족들이 '누이아 공동체'를 이루어서 함께 살았지만 곧 분열하여 흩어졌으며 그 흔적으로 '분열된 십자로'가 남아있다. 12시 방향에는 넓은 언덕들이 존재해서 이곳에 몰래 작물들을 심어놓은 사람들이 많고 그 것을 캐기 위한 서리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이다. 온대 기후이다.

1.7 마리아노플

서대륙의 중심지이며 현재까지 공개된 지역중에 가장 큰 도시. 온대 기후이며 중앙에 거대한 도시와 외곽의 농경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도시가 거대해서 도시를 한바퀴 도는 순환열차가 있으며 도시 내에 범죄자를 수용하는 감옥도 있다. 서대륙의 중심지답게 세력 본부가 있고 서대륙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다. 서대륙 동-서를 잇는 '나무의 길'과 남-북을 잇는 '쇠의 길'이 교차되는 지점에 세워진 도시이며 교통의 요지라서 상업으로 번성하였다. 원래 이름은 '로즈엔드'였다. 살리움 왕국을 정복한 초승달 왕좌의 왕자 일리온이 로즈엔드로 진격해서 도시를 포위하자 로즈엔드를 다스리던 세 가문인 '노르예트', '위어드윈드', '트리스테' 가문들은 항복조건으로 왕비 배출권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동의한 일리온은 '마리안 위어드윈드'와 결혼하였고, 항복한 로즈엔드는 왕비의 이름에서 딴 '마리아노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왕비 배출권이 있는 세 가문에서 태어난 왕비 후보자들은 '마리안'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1.8 두 왕관

항구 대도시 이즈나가 존재한다.

기후는 온대이며 북쪽에는 초승달 바다, 남쪽에는 황금 바다가 위치해 무역하기 좋은 여건이다. 그리고 중심도시인 이즈나에는 지하에 하수도(엄청 복잡하다...)가 존재하며 서대륙 '이지의 등불'이 있기 때문에 서대륙 사람들은 이곳에서 선박 부품 장착이나 수리를 할 수 있다. 현재는 이즈나 왕가의 영토이지만 원래는 하리하란의 영토였으며, 초승달 왕좌에서 이탈한 하리하란들이 지금의 두 왕관 지역에 살리움 왕국을 세우고 살로니케를 수도로 삼아 번성하였다. 그러다가 초승달 왕좌의 왕자였던 일리온이 왕의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미궁의 시험[1]을 거부하고(통과할 자신이 없어서)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여 새로운 왕국을 세우기로 결심,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바다를 건너 남하 하게 된다. 결국 십자별 평원에 상륙, 살리움 왕국과 '일식 전쟁'을 하게 되고 이 전쟁에서 살리움 왕국의 왕 '캄사스'를 죽이고 승리한 일리온은 살리움 왕국을 멸망시키고(이 때 하리하란들이 동대륙으로 이주했다.) 살로니케를 점령, 자신의 이름을 딴 '일리아노플'로 개칭한다. 그 후 로즈엔드(마리아노플)까지 점령한 일리온은 일리아노플과 마리아노플 두 개의 왕관(도시)을 정복했다는 의미로 이 지역을 두 왕관[2]으로 부르게 된다. 그 후 무사히 바다를 건너 살리움 왕국을 정복한게 행운의 여신인 '이지' 여신 덕분이라고 생각한 일리온은 이지 여신을 기려 일리아노플을 '이즈나'로 개칭하였고 이즈나를 수도로 하는 '이즈나 왕가'의 시조가 된다.

오키드나 패치 이전에는 그위-두왕관 보호무역루트의 종착지점이었으나, 청동바위산과 하늬마루가 생긴 이후 내륙 무역거점으로써의 가치를 잃게 되었다. 해상무역 역시 모두 흑탄가루로 통일되는 바람에 굳이 이지의 등불이 있어 서대사람들이 언제나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이즈나를 찾을 일이 없다.

1.9 십자별 평원

여러개의 분화구가 존재하는 화산지형이며 온대기후이다. 과거 초승달 왕좌에서 남하한 일리온이 살리움 왕국의 캄사스 왕과 싸운 '일식 전쟁'이 벌어진 장소였다. 이즈나 왕가가 세워진 후 이 지역을 다스리던 시차일드 백작이 이즈나 왕가에 반기를 들고 독립하려 하자 이즈나 왕가는 군대를 보내 공격하다. 전황이 불리해지자 시차일드 백작은 악마와 거래를 해 악마들을 소환하였고 결국 '악마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맨날 전쟁터지는 저주 받은 땅) 격전 끝에 이즈나 왕가가 악마들을 물리치고 승리하였고 시차일드 백작의 성은 불타버려서 그 이후 '불탄 성 '으로 불리게 된다. 누이안과 엘프가 처음으로 도착하게 되는 중립 지역으로, 게임 시간 기준으로 오후 12시에 징조의 틈(낮징)과 오전 12시에 전장의 안개(밤징)이라는 중요 컨텐츠가 열리는 곳으다. 평상시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잘 안 보이지만 낮징과 밤징을 할 시간대가 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인다. 낮징과 밤징을 진행하려는 서대륙과 이걸 방해하려는 동대륙간 전투가 자주 벌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빈번하게 전쟁이 터지는 곳이며 전쟁 종료 후 평화시간이 오면 무역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서대륙의 두번째 인스턴스 던전인 '불탄 성 무기고'가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시차일드 부두에는 원대륙 빛나는 해안으로 갈 수 있는 공간의 틈이 존재한다. 그리고 십자별 평원 6시 부근 바다 속에서만 캘 수 있는 별의 파편 조각(여러가지 재작 재료로 쓰인다)이라는게 있다.

1.10 황금 평원

동서로 길게 밀밭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마리아노플의 세 가문 중 하나인 '위어드윈드' 가문의 영지이다. 온대기후이며 서대륙을 먹여 살리는 곡창지대이다. 동대륙과 서대륙이 퀘스트를 하다 보면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다. 아키 초창기에는 평화 시간이 존재하지 않아 퀘스트를 하면서 서로 죽고 죽이는 전투가 계속되었으며, 여기서 퀘스트도 못 하고 자꾸 죽어나가 레벨업이 막혀서 접은 사람들도 꽤 있을 정도로 악명 높은 곳 이었다. 결국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였고 XL은 전쟁이 끝난 후 평화 시간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길고 평탄한 지역이라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기 적절하였고 실제로도 전투가 자주 발생해 아예 XL이 '밀밭을 흔드는 전투'[3]라는 대륙간 전쟁 컨텐츠를 만들어서 현실 시간 오전 11시, 오후 11시 하루에 총 2번 진행 할 수가 있다. 밀밭을 흔드는 전투가 끝나면 8시간의 평화시간이 찾아오고 그 시간에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교도대 주둔지에는 하리하라대륙 이니스테르로 갈 수 있는 공간의 틈이 존재한다.

1.11 지옥 늪지대

이름에 걸맞게 맵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늪지가 많은 지역이고 나오는 몬스터들도 기괴하게 생겼다. 열대기후이며 마리아노플의 세 가문 중 '트리스테'가문의 영지이다. 황금평원이 밀밭을 흔드는 전투 이후 8시간 평화시간이 오면서 꼬장이 불가능해지자 그 대신 지옥늪지대가 전투가 자주 벌어지는 장소가 되었다. 퀘스트를 하다보면 뒷치기를 자주 당하는 곳이다. 이 곳에는 인스턴트 던전 '울부짖는 구렁텅이'가 존재한다.
하늬마루 업데이트 이후 무역상들의 왕래가 엄청 늘어났고 당연히 약탈러들 역시 엄청 많이 생겼다. 그리고 지늪 특산품 자체도 꽤나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때론 전쟁까지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지늪 평화로 인해 서대사람들의 무역 피버타임이 발동되기도 한다.

스토리를 읽어보면 광신도와 범죄자들로 인해 절로 분노가 느껴지는 곳이다.

1.12 긴 모래톱

마리아노플 세 가문 중 '노르예트' 가문의 영지이며, 열대기후의 해안가로 경치가 상당히 좋다. 솔즈리드 반도와 마찬가지로 서대륙에서 단 두 곳 뿐인 수상 저택을 지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속해있는 황금 혀 항구는 서대륙 해상무역의 주요 루트이며 하리하라대륙 로카의 장기말들로 갈 수 잇는 공간의 틈이 있다. 단, 무역루트로써는 좀 위험한데 육상이든 해상이든 주역 격전지를 지나야한다.

8월 중순 축제가 열리는 장소기이도 하다. 휴양지가 있는 곳이라 수영복 차림 NPC들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그 중 커플 형태의 NPC들이 있는데 몹으로 취급되어 잡을 수 있다. 사실 이건 커플 브레이킹 퀘스트 용인데, 퀘스트를 끝내더라도 칼질로 잡을 수 있다(...)

1.13 뼈의 땅

냉대기후 지역으로 고대 종족 누온들과 용들이 최후의 전쟁을 벌였던 장소이며 곳곳에 거대한 용들의 뼈와 누온의 유적들이 남아있다. 현재는 그위오니드 숲처럼 누온의 유적에서 엘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11시 방향에 있는 붉은 용의 둥지에는 강력한 레이드 몬스터인 '붉은 용'이 있으며 가끔 이 붉은 용을 두고 전쟁이 벌어지곤 한다. 말라붙은 저수지 야영지에는 하리하라 대륙 하슬라와 누이아 대륙 거울 왕국으로 갈 수 있는 공간의 틈이 존재한다.

현재 뼈의 땅 무역 특산품이 존재하나, 비행정으로 통해서만 접근 가능한지라 뼈의 땅에 무역하러 오는사람이 거의 없다. 노동력이 200밖에 없어서 등짐 하나로 이윤 남기 싶다면 모를까...

1.14 거울 왕국

평화지역이다. 뼈의 땅과 마찬가지로 용과 관련된 지역으로 추측되었으나 실제로 공개된건 얼음낚시 뿐이었으며 이마저도 낚시 숙련도를 12만이나 요구하며, 돈도 안 돼서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 안습한 지역이다. 주거지역은 존재하지 않으며 극지방과 비슷한 느낌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뼈의 땅 말라붙은 저수지와 이어진 공간의 틈이 있다.

1.15 청동 바위산

드워프 대도시 안델프가 존재한다.

드워프 시작지점, 냉대 기후이며, 대륙 끝자락에 있어 청동-솔즈로 통한 보호 무역의 끝판왕이 되었다.

1.16 태초의 요람

냉대지역, 드워프 지역이다.

1.17 하늬마루

서대륙 대규모 주거 지역. 본래 다루족 영토로 보인다. 대규모 주거 지역에 답게 엄청난 주거지역이 제공된다. 지역자체가 매우 이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동대나 국가가 서대사람들 털어먹으려고 여기에 집을 짓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늬-그위 혹은 하늬-솔즈 무역루트의 시작지점으로 내륙무역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단 이 때문에 지옥 늪지대가 진짜 지옥이 되어버렸다.

일일 퀘스트도 존재하며, 자연식생으로 포도를 채집할 수 있는 포도나무와 노동력 25에 통나무 18개 주는 분비나무가 전체적으로 분포하고 있어서 포도와 목재를 얻기 용이하다. 채소는 당근이 자라고 있는데 일부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간간히 버섯들이 자라고 있다.

1.18 미공개 지역

금빛 이끼 숲[4]
얼어붙은 마천루 : 아직 미공개 상태
반디 반도[5]
달의 뒷면
소용돌이 초원
비틀린 연안

-추가바람-

2 하리하라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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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대륙이라 불리며 하리하란, 페레, 워본, 리턴드가 속한 대륙. 중심지는 동틀녘 반도에 있는 오스테라이다.

여담으로 각 종족별로 모두 도시가 있는 누이안 대륙과 달리, 워본의 속조의 도시를 제외한 모든 대도시들은 하리하란들 양식이다. 왜냐하면 설정상 페레는 유목민족인데다가 하리하란이 사실상 동대륙 패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2.1 무지개 벌판

하리하란의 시작지점. 건조기후이며 사바나 같은 메마른 벌판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최근 IS에게 파괴된 이라크 북부의 하트라 유적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하토라 마을 등이 있으며 화강암 채석장은 채광의 명소이다. 필드 보스 '바람 군주'가 이곳에 있다.

2.2 매사냥 고원

페레 종족의 시작지점. 동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온대기후의 분지 지형이다.

2.3 호랑이 등뼈 산맥

온대기후이고 NPC로만 볼 수 있는 '나라야나'족의 고향 '할 하파'가 있는 곳이며 그 유명한 '야타'의 원산지이다. 하리하란들의 기계제작소와 철광산이 위치한 지역. 푸른 소금 상회 동부 조합 본부가 위치한 곳이라 이곳에서 허수아비 퀘스트를 비롯한 각종 생활 관련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2.4 마하데비

열대 기후이며 남아시아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매사냥 고원으로 향하는 비행선 승강장이 있으며 동대륙 유저들이 처음으로 접하게 될 인스턴스 던전인 서방 이슈바라 왕궁 지하가 있다. 대도시 한가운데이기 때문에 폐광보다 접근성이 많이 좋다. 호박 허수아비를 받는 마지막 무역 퀘스트가 이 곳의 특산물을 요구한다.

2.5 동틀녘 반도

건조 기후이며 항구도시 오스테라가 있다. 오스테라에는 재판소가, 오스테라 북쪽의 '징벌의 섬'에는 감옥이 각각 자리잡는다.

2.6 노래의 땅

동아시아가 모티브인 지역.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북방 이슈바라의 영역이다.

2.7 고대의 숲

'침묵의 호수'라 불리는 넓은 호수와 그 주변을 둘러싸고있는 울창한 숲이 있는 지역. 호수가 매우 넓은만큼 호수 관련 퀘스트가 몇개 존재하지만, 아쉽게도 호수 자체에 대한 컨텐츠가 약간 빈약한 편. 맵 동쪽의 고대 무덤 지대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이용해 왕릉 던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2.8 이니스테르

동대륙 유저가 처음으로 오게 될 중립지역... 이지만 꽤나 안전한 편이다. 중립지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서대륙 유저는 무역하는 사람들 정도밖에 없다.카어노르드 앞바다는 깽판이라는게 함정하지만 징조 타이밍이 되면 서대 꼬장조가 몰려오는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오히려 조심해야 하는것은 막피를 즐기는 같은 동대륙 유저들. 중심도시인 카어 노르드에는 황금 평원으로 향하는 포탈이 있으며 그 서쪽에는 인스턴스 던전 하디르의 농장이 있다. 중심부에 환락가[6]가 있으며, 십자별 평원과 마찬가지로 이 곳에도 징조의 틈이 열린다. 각각 루비 광산촌 옆 평지/수행자의 마을 윗쪽에 열린다.

2.9 로카의 장기말들

특유의 지형이 위에서 보면 마치 장기말과 같다고 해 붙여진 지명. 지형이 몹시 험한 편이며 그 덕분에 떼쟁 도중 떨어져서 죽는 유저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맵 서쪽의 로카 강은 물살이 무척 빠른편이기에 잘못 빠졌다간 저 멀리 떠내려갈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이를 이용해 나룻배를 사용해서 레프팅을 즐기는 유저들도 있고, 실제 로카의 장기말에서 벌이는 축제 역시 레프팅이 주 컨텐츠이다. 인스턴스 던전 파괴의 요람이 이곳에 있다.

2.10 초원의 띠

건조 기후의 지역이며 그에 걸맞게 사바나를 떠오르게 하는 몹들이 존재한다. 이상하게 쟁이 많이 나는 장소이기도 하다.

2.11 하리하랄라야의 폐허

하리하란의 제국이였던 하리하랄라야의 첫번째 수도인 탑의 도시가 제국의 영토가 확장됨에 따라 너무 서쪽에 치우쳐져 있어 수도 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정글 속에 건설한 계획도시. 당시 명칭은 '하라니온'이었고 제국의 수도답게 번성했으나 제국 멸망 후 버려지고 폐허만 남아 지금은 하리하랄라야의 폐허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2.12 하슬라

하리하랄라야 제국이 멸망한 후 제국의 유능한 장수였던 류이진 장군이 세운 동방 이슈바라가 위치한 지역, 동방 이슈바라의 수도인 베로에가 있다.
[1]

하슬라는 신라시대에 강름지역의 지명이었다.

2.13 불볕황야

워본 시작지점

2.14 로칼로카 산맥

동대륙 대규모 주거지역.....인데 같은 위상의 하늬마루에 비해 인기가 없다.

이유는 뼈의 땅처럼 고립지역인지라 무역은 물건너갔고 평지인 하늬마루와 달리 지형의 높낮이 격차가 매우 커서 이동이 힘들다. 때문에 시골섭같은 경우는 하늬마루는 자리가 없는데, 로칼로카 산맥은 텅 비어있는 경우도 있다.

자연 식생으로는 통나무 8개주는 나무, 과일은 사과나무, 채소는 고구마가 자란다. 그리고 밀집되어 있진 않지만, 하늬마루의 버섯에 대응되는지 몰라도 철광석이 맵전역에 분포해 있다설마 무역 못하는 대신 던져준건가?

이러니 하늬마루에 동서대륙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2.15 미공개 지역

라베다[7]
흰 포말의 섬[8]
회생의 땅[9]
실비나 화산지대
화석사막
검은사막
우나 분지

3 원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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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륙의 맵들은 기본적으로 성을 차지할 수 있는 수호탑들이 존재한다.
원대륙의 일부 맵들에서는 원대륙만의 특이 자원을 채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아키에이지의 거의 모든 망토는 원대륙 몬스터에게서 드랍된다.

파괴된 곳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야생 작물은 물론 채광석 조차 하나도 없는 매우 척박한 땅이다. 하지만 동시에 원대륙에서만 생산 가능한 요소들도 존재한다.

3.1 누이마리

3.2 살피마리

3.3 서녘마리

3.4 안식의 땅

3.5 빛나는 해안

3.6 태양의 들녘

3.7 심연의 입구

3.8 황금의 폐허

3.9 이슬 평원

3.10 미공개 지역

에페리움[11]
잠든 땅
동부 대초원
서부 대초원
대륙의 심장[12]
별자리 벌판[13]
갈대무리 땅
달무리 분지
고래 노래 만
바다의 촛대
은빛 내륙지
곤의 대지
이프니르 산
마법의 땅
히라마 산맥
예언의 해안
비취 습지대
에노아[14]
홀씨의 숲
검은 산
캉돌 평야
황혼의 숲
메어 구릉지[15]
데이어 고원
북풍 곶

4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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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고요한 바다

4.2 빛너울 바다

4.2.1 자유도

아키에이지 지도 기준 중간 지점에 위치한 자그마한 섬, 별볼일 없는 곳 처럼 보일 수 있으나 상당히 중요한 섬 중 한곳이다. 레이드 몹으로는 "모두에게 버림받은 모르페우스"의 여자친구인 "강해진 해적 선장 랑그레이"가 존재한다. 그리고 속칭 "짤랑이"라고 불리우는 일정시각에 나타나는 금화 교역상이 있는데 이 교역상에게 등짐을 팔 경우 기존 무역보다도 높은 금액의 금화를 받을수있다. 당연하지만 짤랑이 시간대에 자유도에 잠복하여 등짐을 노리는 적대도 쉽게 만나니 주의가 필요하다

4.2.2 영원의 섬

4.3 일렁이는 바다

4.3.1 으르렁거리는 섬

무법자들의 거주지, 누이아 대륙 하리하라 대륙에서 추방 된 유저들을 위한 지역이며 통칭 "해적섬" 이곳엔 해적들을 위한 NPC,주거지,제작대들과 무법자 세력 본부가 존재하며 명점 셔틀용 레이드 몹인 "모두에게 버림받은 모르페우스"가 존재하고 있다. 물론 무법자 시점으로의 모르페우스는 우호 설정

참고로 해적의 세력본부 안에는 술집이 있는데 그곳안의 여자 NPC들이 야한 차림으로 식탁위에 올라가 춤 추고 남자 NPC들이 환호하는 장면을 볼수있다.

4.4 배의 무덤

현실 시각으로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되는 "심연의 습격"의 시작지역이다. 배의 무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곳곳에 파괴된 배의 잔해들이 탑을 이루고 있으며 중심지에 "소용돌이 섬"이 존재하는데 말 그대로 소용돌이가 휘몰아쳐 이에 휩쓸릴경우 배가 날아가고 자신도 날아가는경우가 아주 흔하다.

4.5 길 잃은 바다

동대륙과 서대륙 사이에 있는 바다로 고요한 바다 남쪽, 황금 바다 북쪽에 있다. 대충 솔즈리드 반도-이니스테르 아래쪽부터 두 왕관-동틀녘 반도 위쪽까지 해당하는 곳이다. '홀로 선 섬'을 비롯해 거주 가능한 섬들이 여러 개 존재하며 이런 섬들은 경치가 좋을 뿐만 아니라 무역등짐을 쌓아놓고 대륙간 무역을 하기에 좋은 곳이기 때문에 집을 지어놓는 것을 추천한다.

4.6 황금 바다

동대륙과 서대륙 사이에 위치한 바다로 길 잃은 바다 남쪽에 있다. 대충 두 왕관-동틀녘 반도 아래부터가 황금바다에 속한다. 길 잃은 바다와의 경계(정확히는 길 잃은 바다에 속한다.)에 '인적 없는 바위섬'이라는 거주 가능한 섬이 존재한다.

4.7 초승달 바다

서대륙에 둘러싸여 있는 지중해흑해같은 내해이다. 서대륙 해상무역에 없어서는 안 될 곳이며 가랑돌 평원-솔즈리드 반도, 두 왕관-솔즈리드 반도 같은 단거리 해상 무역 뿐만 아니라 가랑돌 평원-긴 모래톱 같은 장거리 해상 무역을 가능하게 해주는 바다이다. 초승달 바다의 중앙에는 '물결 머금는 섬' 이라는 거주 가능한 섬이 존재하는데, 이 곳을 동대륙이 차지하거나, 동대륙이 솔즈리드 반도와 십자별 평원 사이의 좁은 해협에 범선을 투입해 감시하면 서대륙은 무역에 상당한 지장을 받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4.8 깨진 거울 바다

뼈의 땅과 거울 왕국 주변을 포함한 바다로 뼈의 땅이나 거울 왕국은 특산물이 존재하지 않아서 무역이 불가능하며, 어군이 존재하지 않아 대어낚시도 못하기 때문에 갈 일이 전혀 없는 바다이다.

4.9 끓어오르는 바다

4.10 미공개 지역

바닥없는 해협
녹색 바다
비틀린 바다

5 인스턴스 던전

5.1 칼바람 폐광

가랑돌 평원에 위치하는 저 레벨 유저용 인던, 이따금 별의별일을 하러 오는 인던 이기도 하다

5.2 서방 이슈바라 왕궁 지하

마하데비의 중심지인 탑의 도시에 위치하는 저 레벨 유저용 인던, 마찬가지로 별의별일을 하러 가끔 들리는 인던 중 하나이다

5.3 불탄 성 무기고

십자별 평원의 불탄 성에 위치하는 중 레벨 전용 인던이며 맵의 길이도 짧고 대체적으로 무난한(?) 인던, 역시 별의별일 전용인던으로 전락했다

5.4 하디르의 농장

이니스테르에 위치하는 불탄 성 무기고 와 마찬가지로 중 레벨용 인던, 마찬가지로 별의별일용 인던이긴하나 힐러 전용 반지인 '이니스 수호의 반지'의 시작지점이기도 해 나름의 중요한 인던이다

5.5 울부짖는 구렁텅이

지옥 늪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40~50레벨용 인던, 기존 인던보다 조금 높은 난이도이며 이곳의 중간 보스인 칼레일이 드랍하는 활력 채우기용 지팡이를 얻고자 들락거리는 유저들이 간혹 보인다

5.6 파괴의 요람

로카의 장기말들에 위치한 40~50레벨 전용 인던, 기존의 인던보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메인퀘스트와도 연결되어있는 인던이다. 이전엔 소환수 방어구 아이템을 얻기위해 자주 이용한곳이긴했으나 소환수방어구가 패치 된 지금은 별의별일 인던으로 전락한듯 하다

5.7 에아나드 도서관

아키에이지를 망하게 만들 뻔한 최악의 지역

50~55레벨 유저 전용 사냥터, 통칭 도서관감옥이라고 불린다. 기존의 대륙에 위치하는 몹들과는 확연하게 높은 피통과 데미지 난이도를 자랑하며 사실상 아키에이지가 추락하게된 시점이자 유저들을 거의 떠나보내게 만든 원인 중 하나인곳이다. 한때 낮은 확률로 몹들을 사냥하다보면 "사라진 도서관의 고서"라는 에아나드 아이템 제작 비법서를 주었는데 이게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었고 드랍되는 주머니들은 극악의 확률로 금화 로또를 터트리게 해주었다.[16] 현재는 더욱 확률을 낮춘탓인지 대박 로또를 터트렸다는 유저를 찾아보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 도서관에서 진행이 가능한 에픽 퀘스트인 "에아나드 마법사의 귀걸이"가 있는데 "왕녀의 꿈 반지"와는 달리 너무 할 정도의 퀘스트와 너무 할 정도의 드랍방식[17] 을 채택하여 유저들사이에 말이 많았다. 최종버전이자 유물등급인 "위대한 에아나드 마법사의 귀걸이"의 능력이 사기급이라 포기하기에도 아깝긴한데 이를 진행하는 유저들도 쉽게 구할수가 없어서 또 문제

맵부터 시작해서 퀘스트 라인[18]까지 유저가 싫어할 만한 것들을 모두 모았다. 현재까지도 도서관 가는 것 자체가 고역인 경우도 많다. 오토들에게는 노가다하기 더 없이 좋은 장소이며,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좁은 지형과 밀집된 정예 몬스터들[19], 어두운 공간, 그리고 체크모양으로 이루어진 단순하기 그지없는 맵 디자인으로 인해 감옥같다고 할 정도. 덕분에 처음 돌면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방향감각을 상실할 정도이다.
게다가 여기서 얻는 아이템들은 흑요석 장비 재료라 매우 중요한데 아이템 종류가 더럽게 많고, 거기다가 전부 획득 시 귀속이라 유저의 인벤토리 공간을 매우 부족하게 만든다. 인벤토리의 여유 정도가 이 도서관을 가기전과 가고 난 후가 극명하게 차이난다. 그리고 이것도 유저들 엿먹으라고 한건지 몰라도 BGM이 없다(...) 기존 아키에이지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BGM이 꽤 호평 받았는데, 도서관 내부에서는 잘 들리지도 않는 음산한 음악만 아주 짧게 흘려서 안에 있는 사람을 더욱 답답하게 만든다.

즉 떨어지는 완성도와 유저를 피곤하게 만드는 퀘스트 난이도 , 쓸데 없이 종류가 많은 아이템, 불편한 디자인이 모두 합쳐진 말그대로 최악의 던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던젼 판정이 아니라서 펫을 소환할 수 있다는 점 밖에 없다.

참고로 이 에아나드를 기획한 사람은 아키에이지를 박살내놓고 블리자드 코리아로 튀었다.

5.8 나차쉬가르

이전의 인던들과는 다르게 최대 10인까지 갈 수 있는 공격대 인던. 원대륙 태양의 들녘과 심연의 입구에 걸쳐있는 사라진 뱀의 폐허에서 갈 수 있다. 레벨제한은 50으로 50레벨 이상이면 들어갈 수 있지만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음으로 만렙을 찍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방식이 다른 인던들과는 다르게 한 방을 클리어하면 다음 방으로 갈 수 있는 포탈이 열리는 방식이다. 총 6개의 방을 돌파하면 클리어인데 1, 3, 6번째 방은 나오는 몬스터가 고정이지만 2, 4, 5번째 방은 각각 세 종류의 다른 몬스터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패턴을 외울게 많아서 까다로운 던전이다. 드랍 아이템으로는 고대 등급 소환수 장비 세트가 있으며 나오는 무기나 방어구 아이템들이 대체로 쓸만해서 장비템 먹으러 가는 사람이 꾸준히 있는 던전이다. 또 영원의 섬 던전의 보스인 '아란제비아'를 공략하려면 '왕녀의 꿈 반지'가 꼭 필요한데, 이 반지는 마지막 보스인 스멀거리는 '바르키'를 잡고 나오는 '정체불명의 보석'을 얻어서 시작되는 퀘스트를 진행해야지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영원의 섬 던전을 가고 싶다면 나차쉬가르 클리어는 필수이다. 그리고 왕녀의 꿈 반지를 유물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려면 스멀거리는 바르키를 100번이나 잡아야 한다... 토 나온다
첫번째 방 - 쫄몹 2마리(고정)
두번째 방 - 쫄몹들(3가지 패턴 중 1가지가 랜덤으로 나옴)
세번째 방 - 뒤틀린 '두억시니'(고정)
네번째 방 - 쫄몹들(3가지 패턴 중 1가지가 랜덤으로 나옴)
다섯번째 방 - 영창하는 '레르만', 꺾인 날개의 '아너린', 붉은 미소의 '카르밀라'(셋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옴)
여섯번째 방 - 스멀거리는 '바르키'(고정)

5.9 영원의 섬

나차쉬가르처럼 10인 공격대 인던으로 고요한 바다에 속한 빛너울 바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유도에서 6시 방향 바닷속에 있다. 공간이동으로 갈 수가 업고 근처에 다른 포탈을 탈 수 있는 곳도 없어서 동대륙이라면 그나마 가장 가까운 이니스테르에서, 서대륙은 마찬가지로 솔즈리드 반도에서 배를 타고 오는게 그나마 가장 빠른 방법이다. 제한레벨은 50이상이지만 만렙찍고 가는걸 추천한다. 준비물로는 '왕녀의 꿈 반지'를 꼭 착용하고 가야한다.[20] 구조는 커다란 원형 방 한 개가 끝이며 보스인 아란제비아가 소환하는 쫄몹들을 계속 잡다보면 아란제비아가 직접 공격을 하는데, 이 때 부터 공격이 가능하다. 패턴이 나차쉬가르에 비해 단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패턴 난이도가 상승하는 케이스라 빠르게 잡으면 잡을수록 쉽고 편하게 잡는다. 보통 탱커나 힐러가 중요한 다른 던전에 비해 빠르게 녹여야하는 특성상 딜러가 매우 중요하며, 장비점수가 높은 딜러들이 대우받는 던전이다. 드랍템으로는' 이지의 딸'이라는 분홍색 돌고래 소환수가 있으며 유일한 수중용 소환수이기 때문에 쓸만하다.(매우 귀엽기도 하다) 그 외에 나오는 템들은 별로이며, 배를 타고 가야하는 최악의 접근성 때문에 인기가 없는 던전. 나차쉬가르의 바르키처럼 왕녀 반지를 유물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아란제비아를 100번 잡아야 한다. 토 나오지만 나차쉬가르보단 도는데 시간이 덜 걸려서 낫다 여기 오는 사람은 이지의 딸 먹으러 온 사람과 유물 반지 때문에 100번 잡으러 오는 사람 두 종류 밖에 없다.

5.10 [주말던전] 영원의 섬

최악의 접근성으로 인기가 없는 영원의 섬을 어떻게든 활용해보려는 노력으로 나온 인던. '주말'던전이라는 명칭 답게 주말에만 갈 수 있는 곳으로 토요일, 일요일이 되면 동대륙은 오스테라와 카어노르드, 서대륙은 마리아노플과 시차일드 부두, 해적은 으르렁거리는 섬, 그리고 원대륙 빛나는 해안 이지의 등불에 이 곳으로 갈 수 있는 공간의 틈이 생긴다. 이 인던은 영원의 섬 인던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인던 구조와 보스는 동일하지만 난이도를 대폭 하향하였고, 난이도가 줄어든 만큼 보상 아이템도 당연히 줄어들었다.[21] 그리고 최대 인원도 5명으로 줄었다. 아무래도 10명에서 5명으로 필요 인원이 줄어들고, 공간의 틈으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인지 주말이 되면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클리어하면 약간의 명예 점수를 주는 일일퀘스트도 있고, 매우 쉬워서 도는데 얼마 안 걸리기 때문에 왠만하면 도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영원의 섬과는 다르게 주말던전은 '왕녀의 꿈 반지'가 없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5.11 향연의 뜰

2.5업데이트를 통해 나온 새 인던. 원대륙 이슬 평원에 있는 붉은 이슬 제단에 입구가 있다. 최대 5인까지 입장 가능한 파티 인던이며 레벨제한은 만렙인 55레벨이다. 보스가 있는 곳에서 상, 중, 하 3개의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구조는 중앙에 향연의 뜰을 중심으로 삼각형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던 치고는 상당히 넓다. 삼각형 모서리 부분에 각각의 보스가 있는 투기장, 연못정원, 야외 음악당이 있다. 보스에게 가는 방법은 강력한 몬스터를 쓰러트리면서 최단 직선 루트를 돌파하거나, 아니면 먼 길을 우회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몬스터와 함정을 돌파하는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하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각각의 보스들은 비슷한 난이도이며 공략 순서는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으나 퀘스트 순서를 따라가면 도철, 백소정, 아리아 순이다. 나오는 아이템들이 룩딸용 이외에는 그닥이라는 평이 많고, 난이도 하를 선택하더라도 상당히 빡세서 도핑이나 물약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나온지 얼마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망한 던전이다... 그리고 보스들 디자인이 왠지 블소 짝퉁 느낌이 난다는 주장(아리아는 보컬로이드가 생각난다...)과 동양의 미를 잘 표현해서 괜찮다는 주장으로 평가가 갈리고, 아리아가 부르는 노래는 대체적으로 오글거린다는 평과 듣기 좋다는 일부 오덕들의 의견이 갈리는 중. 상당히 호불호를 많이 타는 던전인거 같다...
투기장 - 비열한 칼날, '도철'
연못정원 - 매혹의 뱀, '백소정'
야외 음악당 - 꿈꾸는 목소리, '아리아' 여담으로 보스 공략 중에 테마곡을 부르면서 싸운다! 처음가는 사람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한다. 그리고 노래 부르다가 끔살 당한다(...) 이 때 대사가 "아직 노래의 뒷부분이 남았는데..."

6 기타 지역

6.1 신기루 섬

  1. 초승달 왕좌는 왕위 계승이 부자상속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미궁에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이 계승하였다. 즉 노예신분이라도 미궁의 시험을 통과한다면 왕이 될 수 있다. 통과하는 사람만이 미궁 밖으로 나올 수 있으며 새로운 왕을 뽑는데 보통 3명 정도가 미궁에서 희생되지만 54명이나 희생된 경우도 있다.
  2. 현재는 지도에 이즈나와 그 주변지역만 두 왕관이라고 나오지만 원래 의미로 따지면 마리아노플도 두 왕관에 포함된다
  3. 시간이 되면 동대륙과 서대륙 진지가 하나씩 생기며 상대 진지 안에 있는 성물을 파괴하는 쪽이 승리한다.
  4. 이스탈리프라는 도시가 있으며 미공개 종족 페어리의 시작 지점으로 추정된다.
  5. 반디의 성이라는 도시가 존재한다.
  6. 온라인 게임 한계상 그냥 속옷만 입은 매춘부들(매춘부라는 단어도 안쓰고 은유적 명칭들로 대체했다)이 잔뜩 있다는 것 외에는 별거 없다. 블레스처럼 최근 발매되었다면 모르지만 2013년도 출시한 게임이라 그당시엔 배드씬을 넣는다는 것 자체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7. 남방 이슈바라의 중심지이며 '아므르타'라는 도시가 있다.
  8. 기도자의 성이라는 도시가 존재한다.
  9. 미공개 종족 리턴드의 시작 지점으로 추정된다.
  10. 공개된 지도에서 지명이 나오지 않은 지역이 한 군데 존재하는데 이곳이 최초의 원정대가 향했던 정원의 입구가 있는 장소로 추측된다.
  11. 하리하란의 고향이자 원대륙 제 2의 도시였다.
  12. '세계의 수도' 라고 불렸던 원대륙 최대의 도시 '델피나드'가 이곳에 있었다.
  13. 갈대무리 땅에 통합되었다.
  14. 엘프의 고향
  15. 누이안의 고향
  16. 현 기준으로 로또 최고가는 "누군가 빼돌린 학장의 금고"를 열어서 약 8만여 골드를 획득한 레비아탄 서버의 한 유저이다, 현금으로 따져도 대략 80만원 정도
  17. 왕녀의 꿈 반지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모두가 해당 퀘스트아이템을 드랍가능했는데 "에아나드 마법사의 귀걸이"는 퀘스트를 진행중인 5명이 간다쳐도 단 1명만 드랍하게 만드는 방식을 채택하여 유저들사이에서 볼멘소리가 터져나왔으나 결국은 수정 X
  18. 일일퀘스트를 하려면 한층당 최소 140마리는 의무적으로 잡아야한다. 이게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퀘스트가 닥사를 강요하는 형태.
  19. 밀집도 밀집이지만 꼭 로밍하는 몹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2:1가 되기 십상이다.
  20. 왕녀 반지의 등급은 상관없으며, 왕녀 반지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보스 아란제비아의 도트뎀에 죽어버린다. 반지를 낀 상태라면 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21. 주말던전은 아란제비아가 '이지의 딸'을 드랍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