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 아포피스의 화신 | |||
일어판 명칭 | アポピスの化神 | |||
영어판 명칭 | Embodiment of Apophis | |||
지속 함정 | ||||
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발동 후, 일반 몬스터(파충류족 / 땅 / 레벨 4 / 공 1600 / 수 1800)가 되어,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는 함정 카드로도 취급한다. |
최초의 함정 몬스터로, 첫 등장할 때만 해도 함정을 몬스터로 바꾸어낸다는 듣도 보지도 못한 효과로 주목을 받았다. 어찌 보면 토이 매지션, 보옥수 등 마함과 몬스터 존을 오가는 카드들의 구상에 영향을 줬을지도 모르는 카드.
하지만 수많은 함정 몬스터가 등장한 이후에는 시조로서의 의의만을 가진 카드. 애초에 이 카드의 뒤를 이어 곧바로 나온 함정 몬스터인 사령 조마와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 둘이 다른 후배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걸 생각해보면 이 카드는 나설 방법이 없다. 일단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할 수 있어서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 기습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단 점부터가 이 카드의 채용을 망설이게 만든다. 함정 카드 주제에 함정처럼 사용할 수가 없다는게 함정.
결국 이 카드를 다른 함정 몬스터들과 차별화하려면 이런 카드들에는 으레 붙듯이 파충류족이라는 종특을 살릴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최초의 함정 몬스터"라는 것은 일본 최초 수록 기준(2001년 경)인데, 한국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1년에서야 왕가의 수호자의 복각판 프로모션으로 정발되었기 때문에, 다른 함정 몬스터보다 훨씬 늦게 나온 셈이 되었다.
원작에서는 리시드가 사용하던 카드. 함정흑형 리시드는 하급 몬스터의 소환마저 함정 카드로 땜빵했다. 세트했다가 단번에 3장을 발동해 죠노우치 카츠야를 압박했으나, 죠노우치의 사이코 쇼커에 후두둑 털려나갔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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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 팩 -배틀 시티 편- | DP16-JP029 | 레어 | 일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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